•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장기요양촛불문화제 ... 보건복지부 야만적 행정 조치 규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자생적 시민의 모임인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 한장협(회장 방병관), 전재연(대표 김복수), 지역시설협회, 이부 법정단체 회원연합 공동주관으로 제1회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민영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재무회계규칙 획일적 강제적용, 종사자 인건비 비율 적용 등의 안을 확정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야만적 행정 조치에 대해 규탄하며 대선정국에 임한 정치권 및 대선후보에게 장기요양인이 처한 실상을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선언문이 발표됐다. 앞서 장기요양기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5월 29일 열린 19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장기요양기관에 대하여 재무회계규칙 등을 적용토록 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장기요양기관들은 이 법안이 위헌이라는 주장을 끊임없이 하였고, 법통과 후에는 위헌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단체들은 “보건복지부는 위헌적 요소가 담긴 이 재무회계 규칙을 강제 통과시키고 의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부 법정단체와 시의 기구에 불과한 장기요양위원회를 앞세워 마치 그들이 모든 결정을 하는 권한을 쥐고 있는 것으로 오도하며, 민영장기요양관을 부정의 온상이며 노인학대의 주범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구멍가게보다 못한 열악한 재가장기요양기관에게 재무회계규칙의 덧을 씌우는 것은 도에 지나친 규제이며 억지로 꿰맞춘 졸속 행정이다.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재무회계규칙을 의무화 시키려면 공익 사회복지법인과 똑 같은 재정적 지원의무를 다하라. ▲정부가 재정적 지원능력이 없다면 공익적 재무회계규칙과 민영회계규칙을 분리하여 적용하라. ▲극소수 민영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부 부정사실을 마치 모든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해당되는 것처럼 오도하는 야만적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만일 장기요양기관의 80%를 차지하는 일백만 장기요양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울 좋은 장기요양위원회와 일부 법정단체의 결정과 책임으로 돌리며 관련규칙 제정을 강행한다면 일백만 장기요양인들과 18,000개 민간장기요양기관들로 구성된 「장기요양악법폐기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헌소송 및 명예훼손죄, 모욕죄, 직무유기죄, 장기요양위원회 심의사항 전체 무효소송등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4-15
  • ‘민영의 수익성 보장’ 담긴 별도의 민영회계규칙 만들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하려고 하는 가운데 민영장기요양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익적 장기요양기관에 적용해야 할 규칙을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강제 적용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행정 추세인 탈규제의 방향에도 어긋나는 낙후 복지 행정의 일면이라는 이유에서다. 민영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가족, 보호자들을 포함하는 장기요양인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통해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성토하면서 대선후보에게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대신하여 보건복지부 상임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참석하여 “장기요양인들이 스스로 생존을 걱정하며 장기요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함에 대해 참석자들을 경하하고 정치적으로도 앞으로 장기요양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심각히 그 문제점과 대안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격려했다. 오후 네 시부터 시작된 본 문화제 행사는 장기요양인들이 제도적으로 겪고 있는 중요 이슈인 ‘보건복지부의 저수가 정책’과 검찰도 하기 힘든 ‘공포의 현지조사의 폐해’등을 규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보건복지부의 잘못된 마녀사냥식 여론전으로 ‘모든 장기요양기관들이 부당청구 및 부정의 온실과 노인학대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상을 국민에게 바로 알리는 목소리도 컸다. 보건복지부가 답습하고 있는 일본의 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장기요양백만인클럽 이정환 수석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생각 없이 따라 베끼는 일본의 경우, 이미 민간장기요양기관이 멸종될 수밖에 없었던 생생한 역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장기요양문화제를 주시하며 일부 정당의 노인복지정책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기요양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심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자생적 시민의 모임인 장기요양백만인클럽,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 한장협(회장 방병관), 전재연(대표 김복수), 지역시설협회, 이부 법정단체 회원연합 등이 공동주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4-15
  • 박태하 감독 “어려운 현실이지만 최선 다할 것”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6일 오후 슈퍼리그 5라운드 연변부덕의 두번째 홈경기인 연변부덕 대 허베이 화샤 경기가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다. 15일 오후 있은 경기전 언론 브리핑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지금까지 4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현재 부담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 우리 선수들이 빨리 부담감을 떨쳐내는 것이 급선무이다. 내일 강팀인 허베이 화샤와 경기를 진행하는데 상대와의 싸움 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U23 선수 기용 문제와 관련해 박 감독은 "기회는 열려있다. 양세원선수는 부상이 있고 U23 3명의 선수중 좋은 선수로 나갈수 있는 컨디션이 된다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팀에 대해 박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지난 시즌보다 많이 좋아졌다. 선수구성 또한 좋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라비치 같은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였는데 올해 전체 용병선수가 팀과 잘맞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팀의 특점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과 허베이 화샤는 슈퍼리그에서 다시 만나 2번의 경기중 각각 홈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챙겼다.
    • 스포츠
    2017-04-15
  • 예쁜옷 차려입고 유람하고 있는 북한 학생들
    [동포투데이] 사진은 2017년 4월 14일 오후 북한에서 온 사생들이 길림시 북산공원에서 쪼그리고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쁜 민족의상과 단체로 흰색, 분홍색과 녹색 등 다양한 색상의 운동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공원의 풍경을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관광버스 기사에 따르면 도문을 거쳐 길림에 온 이들은 약 800명이며 주로 길림육문중학교(김일성 모교)를 참관하고 북산공원을 유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15
  • 2019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20개국 참가확정
    ▲ 2019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北京世园会) 국제관 설계 조감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北京世园会) 국제관 건축방안이 발표되었다. 그외 현재 20개 국가가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베이징 모닝 포스터(北京晨报)에 따르면 베이징 세원회 국제전시원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라카와 대양주 및 국제기구 구역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실외전원 면적은 1000-3000 평방미터, 각 실내 전시구는 50-200 평방미터다. 베이징 세원회 세계원예전시구는 국제관과 생화체험관 사이에 위치한다. 실내 전시의 국제관의 전시면적은 13200 평방미터로, 건축방안은 '꽃바다, 꽃우산(花海、花伞)' 으로 확정했다. 즉, 꽃우산 들이 모여서 꽃바다를 형성하는 설계 방안이며, 꽃우산은 꽃잎형태의 구조물로 형성된다. 현재, 기초시설 및 기본 구역 설계가 완성되었다. 올해 베이징 세원회 공공경관은 80% 완성할 계획이며, 주요건축의 지붕도 올해 말전에 지붕을 덮을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5
  • 청화대·북경대 졸업생 취업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중앙 방송에 따르면 최근 청화대학, 북경대학 등 여러 대학들이 “2016년 졸업생 취업 년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중국 일류 대학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두 학교에서 본교 졸업생들을 상대로 하는 취업 인도가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을 졸업한 “공부의 신”들의 취업상황은 어떠한가? 졸업 후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호남 자율입학 화하 대학입시 사이트에서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 인수, 취업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이 분석은 중국 최고급 대학교 인재 양성 결과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국가의 정책과 사회경제 발전 부응 상황에 대한 체현이기도 하다. 2016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의 졸업생 수는? 2016년 청화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총 7,184명 (유학생 제외) 이다. 그중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0.8, 남녀 비례는 1.9 대 1 이다. 북경대학 졸업생수는 총 7,590명 이고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대 0.55, 남녀 비례는 1.15 대 1 이다. 대학졸업 후 진로? 졸업 후 취업을 한 학생은 얼마나 될까? 청화대학의 경우 98.5%, 북경대학은 98.3% 였다. 학위별로 살펴보면 청화대학 본과생의 취업률이 97.5%, 석사(99.4%), 박사(99%)였다. 북경대학의 경우 본과(97.4%), 석사(98.8%), 박사(98%)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후 자신의 진로를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명문대 출신이라해서 과연 취업이 쉬울까? 청화대학 졸업생은 평균 26곳에 이력서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은 그 보다 10번 더 많이 이력서를 넣었다. 면접의 경우 청화대학 졸업생이 평균 10번, 북경대학 졸업생이 평균 12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통지는 각각 3.3곳 3.8곳에서 부터 받았다. 생각보다 취업이 쉽진 않아보인다. 졸업생들은 취업까지 평균 4.8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약 2700원을 취업에 투자한것으로 알려졌다. 취업한 학생들은 주로 어떤 기업으로 가는가?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졸업생 중 약 35%의 학생이 국유기업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기업에 입사한 사람은 약 20%에 불과했다. 청화대학 본과졸업생의 경우 39.8%가 국유기업에 입사했고, 39%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8.9%는 외국계 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의 경우 41.2%는 국유기업에 들어갔고 26.2%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11.7%는 공무원이 된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박사는 조금 다르다. 박사의 경우 24.2%가 대학에 취업했고 22.8%가 연구소, 22.1%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북경대학의 경우, 학부 졸업생의 23.5%가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고 22.4%가 국유기업에 입사했으며 18.0%가 대학 행정직으로 취업했다. 석사는 40.8%가 국유기업, 19.1%가 사기업 17.1%가 공무원이 됐다. 박사의 경우 37.9%가 대학, 14.8%가 연구소, 11.9%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전반적으로 북경대학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조금 더 다양한 편이다. 두 대학 졸업생들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화웨이이다. 그만큼 화웨이가 국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회사라는 것도 입증했다. 화위 이외에도 넷이즈(网易), 텐센트 등 IT기업에 취업한 사람도 많았다. 청화대학은 이공과가 강한 만큼 기술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한 학생이 가장 많았고, 북경대학은 주로 금융업과 정보통신업에 취업한 학생이 많았다. 가장 많이 취업하는 분야는? 북경대학와 청화대학 졸업자들이 가장 많이 일을하고 있는 분야는 모두 금융업이었다. 두 대학 학생들은 대도시에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할까? 취업 지점의 선택면에서 그동안 국내의 많은 대학의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 등 일선 도시를 일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졸업생들도 졸업후 북경에 남으려 하고 최종 북경에 남아 있는 비례가 매우 높았다. 최근 몇년간 다른 지역과 도시들의 발전과 국가,학교 취업 정책의 인도하에 갈수록 많은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취업지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북경을 제외한 지역의 취업률은 점차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취업 인도 업무에서 중요한 데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2016년 약 60%에 달하는 청화대학 졸업생이 북경이 아닌 곳에서 취업하였는데 동부,중부,서부 지역에서의 취업 비률이 각각 87.1%, 5.2%, 7.7%로 나타났다. 북경대학의 54%에 가까운 졸업생들이 북경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취업하였는데 취업 계약률이 높은 지역으로는 화동, 화북, 서남,중남,서북과 동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취업 지점의 선택상에서 학교와 학력 차이로 인한 층차가 여전히 존재한다. 자료에 따르면 청화대학 본과 졸업생들은 광동성에서 취업한 인수 비률이 가장 높았고, 북경대학 본과 졸업생들중 40%에 달하는 졸업생들이 여전히 북경을 취업지점 1순위로 택하였다. 반면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졸업생의 경우 북경은 가장 중요한 취업 선택 지역이며 다음으로 광동과 상해 두 지역을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집계되였다. 졸업 후 창업을 선택한 사람은 얼마나 되나? 청화대학에서 71명(전체 졸업생의 1%)이 창업한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으로 볼 때 경영학과(18명), 미술학과(17명), 신문방송학과( 6명)가 가장 많았다. 주로 인터넷, 뉴미디어,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 졸업생 중에서 창업을 택한 사람은 45명(전체 졸업생의 0.6%)으로 청화대학 보다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의 분야는 주로 정보 통신, 교육 그리고 문화, 미디어 등에 집중되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5
  • 연길시 하룡촌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
    ▲ 길림성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小河龙)을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하였다. 소수민족 특색마을 선정은 소수민족 특색마을의 품질과 지명도를 높이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연길시 중심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연룡도신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해란강과 부르하통하가 만나는 곳이다. 하룡촌은 6개 자연촌락과 10개 촌민 소조가 있으며 농업인구가 1,588명에 달한다. 그중 조선족이 76%를 차지한다. 하룡촌은 시내물에 감돌아 흐르고 주위에 산봉우리가 잇닿아 있으며 푸른 나무가 무성하여 경치가 아름답다. 동래사가 준공됨에 따라 마을에 신비하고 순수한 색채를 더해주었다. 하룡촌에는 사원이 있는가 하면 천년고송의 두터운 문화적 운치도 있어 레저, 음식, 자연민속, 농가여행을 일체화로 하는 관광지로 되기에 손색없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배를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며 오리지널 조선족 농가의 음식 맛도 볼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5
  • 연변부덕, 대 허베이 화샤 경기 포스터 "신임(信任)"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6일, 연변부덕은 홈장에서 허베이 화샤 싱푸와 격돌하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연변부덕구단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신임 "신임(信任)"이란 주제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의 주인공은 박태하 감독이다. 4라운드가 결속된 후 연변은 1무 3패로 한골도 내지 못하였는바 박태하 감독은 거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 "信任,是相信并敢于托付!"란 주제로 만들어진 포스터는 박태하 감독에 대한 지지와 신임을 표달하였다. 지난시즌 연변부덕과 허베이 화샤는 슈퍼리그에서 다시 만나 2번의 경기중 각각 홈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챙겼다.
    • 스포츠
    2017-04-15
  • ‘직캠이 키운 아이돌’ EXID, “이젠 직캠 전문가”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4월 11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준비됐는데,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각양각색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4인조로 컴백한 EXID는 대표곡 ‘위아래’와 ‘아예’, ‘핫핑크’를 리믹스한 곡으로 첫 무대를 열어 객석의 남자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한 솔지 대신 멤버 혜린이 고음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는데, 혜린은 “솔지 언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한편 ‘직캠이 낳은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 EXID는 이제 ‘직캠 전문가’가 다 됐다며 “무대에 올라가면 몇 분이 오셨는지 다 보인다”고 말했는데, 이에 혜린은 “나를 찍는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아닐 때 굉장히 허무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녹화 하루 전 발표한 EXID의 새로운 앨범에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멤버의 솔로곡이 실려 있는데, 이 날 녹화에서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특별 코너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를 진행하기도 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밝혀진 하니는 솔로곡 ‘우유’의 특이한 가사를 소개하는 한편 이 곡을 매력적인 음색으로 짧게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EXID 멤버들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솔지에게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를 전했다. 한편 EXID는 섹시한 컨셉이 주를 이뤘던 기존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낮보다는 밤’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 카더가든, 오혁, EXID, 김지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5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4-15
  • 北 외무상 부상 “美 선제공격 시 전쟁도 불사할 것”
    ▲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며 미국이 도발해온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 부상은 "미국이 무모한 군사작전을 한다면 우리는 DPRK(북한)의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선제타격에 직면해 팔짱을 끼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상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원할 때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전문웹사이트 38노스는 앞서 12일 북한 풍계리 핵시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N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려 한다는 확신이 들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