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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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安 , '차떼기' VS '폰떼기'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선판
    ▲ 친문 패권 vs 조폭·차떼기·신천지연루설 검증과 네거티브 넘어선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상호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차떼기 동원'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당직자를 출당시킨 것에 대해서도 꼬리 자르기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 '차떼기' 경선 선거인단 동원에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폭력조직이 관여했다는 것과 특정 종교단체가 연루됐다는 것은 모두 언론이 취재해 보도한 내용”이라며 “국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취재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국민의당은 민주당 친문 패권을 비판하며 선대위 자리다툼은 그만하고, 후보 간 끝장토론에나 응하라고 촉구했다. 또 문 후보가 아들의 취업 의혹에 대해 말 바꾸기로 일관하다가, 급기야 책임을 고용정보원에 넘겼다며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에서도 입법 로비를 전제로 모바일 선거인단을 모집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른바 '폰떼기'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전무한 정치 경험에도 ‘새 정치’라는 화두로 단번에 스타 정치인이 된 인물이다. 그러나 최근 안 후보가 문 후보를 향해 쏟아 붓는 의혹제기 공세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네거티브가 ‘새 정치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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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0
  • 안철수 대선후보 "신천지 연루說, 근거 없는 네거티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 자유의 가치, 책임지는 정치,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5가지를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안 후보의 說,들은 조폭동원으로 시작해 차떼기 논란에 이어 ‘신천지 연루說’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7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 강원도당 조직과정에서 수백 명의 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주장이 국민의당 내부에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의 한 관계자가 과거 신천지 연루설이 있던 당 소속 시의원을 통해 신천지 신도 수 백 여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 시의원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사이에 당원으로 가입시킨 70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신천지 신도로 의심된다며 "추천을 받은 모바일 등록 당원 500여 명 가운데 80%가 신천지 원주 본부와 분실이 있는 우산동, 태장동 거주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달 말 있은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원도 지역 순회경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자 4700여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고, 원주지역이 춘천과 강릉보다 2배 이상 많은 16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를 신천지에서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것이다.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시의원은 "신천지에 발을 들여 놓은 적도 없다. 터무니없는 음해“라며 ”아내가 잠깐 신천지에 다닌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가지 않는다. 벌써 3년 전 일인데 이 문제가 다시 불거져 나오는 것에 대해 화가난다"고 말했다. 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신천지 논란 등에 대해 "네거티브에 대해 실시간 협의중에 있고,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에 대해서 선관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수사의뢰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가 계속되겠지만, 국민의당은 미래와 희망, 그리고 변화를 이야기하겠습니다"라며 선관위 경찰청 등 공권력에 의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신흥 종교인 신천지와 연관 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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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0
  • 연변FC, 텐진 쵄잰에 0-1 패… 올시즌 3연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4월 9일 저녁 텐진하이허교육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4라운드 대 텐진 쵄잰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홈팀 텐진 쵄잰은 경기 초반부터 압박적으로 경기를 펼치며 연변을 몰아부쳤다. 경기 21분, 38분 스티브와 김파가 슛 기회를 얻었고 경기 44분 윤빛가람의 갑작스러운 중거리슛이 상대팀 꼴문가름대를 격중시켰다. 두 팀은 전반전 서로 밀고밀리며 치렬한 접전을 펼쳤고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들어 연변은 옐로카드 경고를 받은 한청송을 빼고 그 위치에 니콜라를 교체, 톈진은 U23선수를 빼고 쑨커를 투입시켜 변선에서 빠른 역습으로 연변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51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상대팀 문전을 빗나갔고 2분뒤 상대팀 파투의 헤딩슛을 지문일이 잡아거두는 등 양팀은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며 맞공격을 펼쳤다. 78분 연변의 치명적 실수가 상대팀에 골을 허용했다. 탠이눙이 페널티 박스 내에서 다리부상으로 누워있는 오영춘에게 백패스한 공을 상대팀 파투가 차단해 패스, 공을 이어받은 쑨커가 골로 연결했다. 이후 양팀은 밀고 당기는 접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 서로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연변의 0-1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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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 中 전국 순회공연 예정
    ▲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는 4월 22일 북경 천교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0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5일,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의 총프로듀싱을 맡은 성룡(가운데 위치)과 총감독 주문군(오른쪽 두번째 위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가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뮤지컬은 18수의 오리지널 음악작품이 포함되는데 성룡의 인생경력에 따라 각색하였다. 뮤지컬은 4월 22일 북경 천교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0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단일하고 고정적인 배우진영을 사용하지 않고 개방적인 형식을 채용하여 현지의 공연팀이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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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륙일헌(오른쪽 위치)이 2017년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을 수상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음악전람의 개막공연으로서 제7회 독일 국제피아노시합 총결승전이 5일 저녁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격렬한 각축전을 거쳐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륙일헌이 2017년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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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가수 '백영규'의 노래 '술 한잔' 역주행 조짐
    ▲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술 한잔'의 주인공 '백영규' / 자료제공 넘버식스 컴퍼니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백영규가 오랜만에 발표한 곡 '술 한잔'은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성인가요로 작년 늦가을에 발표되어 바로 성인가요 차트 20위권을 진입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으며 특히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노래가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한참 일할 나이에 실직되는 안타까운 사회적 모순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전주의 특이한 음악적 구성은 대중에게 신선한 반응을 보이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 상황을 부부의 위대한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애틋한 부부의 사랑을 그려가고 있어 공감대를 쉽게 형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참 왕성한 활동을 할 50대에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백세 시대의 남은 긴 인생에서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하지만 이 노래에서는 부부가 함께 그 절망을 극복하는 장면을 그려가고 있다. ▲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술 한잔'의 주인공 '백영규' / 자료제공 넘버식스 컴퍼니 소속사에서는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앨범에 가요계는 홍보 전쟁 시대를 맞고 있는데 '술 한잔' 이 곡이 특별한 홍보 과정이 없이도 방송에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서민, 직장인의 절박함이 담겨있는 애환과 특이한 음악 구성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요즘 새로운 음악이 간절한 성인가요계에서 술 한잔이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 쉴 틈 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늘 도전하는 포크 싱어 백영규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국악가요를 녹음하는 등 새로운 음악 도전과 열정을 보이고 있어 가수 활동, 또 다른 작품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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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배우 김영애, 췌장암으로 9일 오전 별세… 향년 66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배우 김영애가 9일 오전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9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영애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2012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김영애는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으나 끝까지 숨기고 드라마 촬영을 감행했다. 드라마 종영 후 9시간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은 김영애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만 해도 드라마 '닥터스' '마녀보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킬미,'힐미' '미녀의 탄생' 등 셀 수 없다. 영화로는 '판도라' '카트' '변호인' 등 다수 작품에서 넉넉한 우리네 어머니를 연기했다.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췌장암이 재발했다. 김영애는 투병 중임에도 촬영에 끝까지 임하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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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시진핑 주석, 중·미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핀란드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 및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중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베이징에 돌아왔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양(汪洋)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 등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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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중·미 정상회동, 양국관계 발전 방향 제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회동에 이어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주요 언론에 회동상황을 통보했다. 왕 부장은 중미수반은 이번에 미국 새 정부가 취임한 후 처음 얼굴을 맞대고 소통했다며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련해 7시간 남짓이 심층적으로 교류하면서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양측은 이번 중미 정상회동은 긍정적이고 성과적이며 중미관계 발전에 건설적인 기조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으며 양측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을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은 각자의 국정운영 이념과 현재 추진 중인 내외정책과 일정을 교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했으며 훌륭한 업무관계와 개인 간의 친선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모두 이번 회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왕 부장은 밝혔다. 두 정상은 중미 양국의 전반적인 관계를 논의했으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훌륭한 관계는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리하며 협력은 중미 양국의 정확한 선택이라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국은 세계의 대국으로 책임이 크며 양자는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야 하며 일부 대사들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양자는 양국의 고위층 왕래계획을 상정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올해 안에 중국을 국빈방문하기로 했고 긴밀한 연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외교·안보 대화와 전면경제 대화 법집행과 사이버안보 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등 네개 고위급 대화 기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무역문제에서 깊이 있게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군사간 왕래를 보강하고 법 집행과 사법, 사이버안보, 장물 회수, 불법이민, 보건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두 정상은 호혜협력 분야를 늘리고 상호존중을 토대로 의견 상이를 관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대만과 티베트 관련 문제에서 원칙과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고 미국에 중미 공동공보와 하나의 중국정책을 토대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기를 희망하였으며 남해문제에서 원칙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두 정상은 또 다른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한반도핵문제에서 중국은 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했으며 유엔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를 계속 전반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투트랙 병행"맥락과 "두가지 잠정 중지"제안을 소개하고 회담 회복의 돌파구를 찾기를 희망했으며 미국의 한국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양측은 한반도비핵화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한반도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할데 동의하고 핵무기전파방지와 다국가 범죄 타격 등 세계적인 도전에서 협력할데 합의했다. 왕 부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중미 양국 정상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발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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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한 행운자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행운자가 죽음을 모면하고 살아가는 것 또한 요행이 아닐 수 없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4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진, 이를테면 죽음에서 간신이 벗어난 그 기막힌 찰나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맹수의 아가리에서 간신이 도피한 사람, 차사고를 피해 용케 살아남은 이들이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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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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