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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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의 현실 형제애는 몇 점?
    [동포투데이] 2015년 9월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방송 예정이었던 리얼 관찰 예능 <우애를 위해>가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타이틀을 교체하고 2016년 설 파일럿으로 방송을 확정했다. 스타들과 실제 형제사이의 일상을 관찰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 KBS 2TV 설 파일럿 <우리는 형제입니다> 이번 설 파일럿은 EXID 하니와 개그맨 유민상을 비롯 총 4팀의 형제, 자매, 남매들로 출연하며 각각 팀 마다 그들의 진솔하고 리얼한 일상생활을 통해 남다른 우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kbsbro)을 통해 EXID 하니를 시작으로 출연하는 스타들이 직접 형제간의 미공개 사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형제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설 연휴기간 동안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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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심윤조 의원, 2016년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남갑 신년인사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14일과 15일 양일간 “2016년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남갑 신년인사회”를 갖고 강남 발전과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주요당직자 등 강남갑 당원협의회 소속 7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심윤조 의원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연초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로 북한의 핵이 점점 더 경량화, 소형화로 가고 있어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안보태세를 정비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양자 또는 다자 체제의 제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며 “올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게 중요하며 안보일번지 강남이 안보태세 확립에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의원은 “외교안보가 튼튼해야 강남과 국가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이므로, “여러가지 난국들에 우리가 힘을 합쳐 나간다면 우리는 더 큰 기회로 만들 수 있고 그 길을 헤쳐 나가는데 당원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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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한국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전국대회” 익산에서 성황리에 열려
    ▲익산지회 원장들과 특별 노래 공연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매년 년초가 되면 전국 유아교육 원장들의 새로운 각오다짐을 위해 세미나가 열린다. 올해는 ‘하나님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행복한 멘토원장’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익산에서 전국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팝페라 T&B그룹의 특별무대가 있어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한국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회원사진. 사진 함현진 익산지회 회장 유은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유아교육의 시기이지만 폭풍의 때를 기다려 날아가는 알바트로스처럼 비상하는 기독교 유아교육 원장님으로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금옥원장(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전국회장)은 이슬람 할랄단지로 더욱이 기도로 필요한 익산에서 회원대회를 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 더욱 기도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원장들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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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꼬마늑대’ 박정은, 중국 류 샤오니와 피할 수 없는 승부 펼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꼬마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연패 사슬 탈출과 ROAD FC (로드FC)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정은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중국의 류 샤오니(18, XI’AN SPORTS UNIVERSITY)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2015년은 박정은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송효경의 부상 대체 선수로 데뷔전의 기회를 잡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아마추어 무대만 뛰던 박정은에게는 본격적으로 프로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찬스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 박정은은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했다. 타카노 사토미는 노련한 파이터로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였다. 패기로 똘똘 뭉친 박정은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타카노 사토미는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 2연패. 1996년생의 어린 파이터 박정은에게 뼈아픈 패배였다. 그러나 소중한 경험이기도 했다. 부족한 점을 알게 되었고, 파이터로서 좀 더 굳은 의지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도 됐다. 박정은은 2015년을 돌아보며 두 경기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훈련하고 있다. 다시는 지난 경기에서 드러난 단점을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정은과 류 샤오니가 맞붙는 XIAOMI ROAD FC 028은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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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로드걸 3인방 최슬기 · 공민서 · 임지우, 매력 넘치는 화보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ROAD FC 케이지의 꽃이라 불리는 로드걸 3인방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의 매력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로드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슬기는 3인방 중 맏언니답게 노련함으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공민서는 연기지망생답게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임지우는 신예다운 패기와 청순함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다섯 시간이 넘는 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화보촬영을 마치고 최슬기는 "로드걸이 되면서 '로드걸 최슬기'라고 수식어가 불리우는게 참 좋다. (공)민서와 새롭게 합류된 (임)지우와 함께 로드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매 대회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민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격투기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격투기는 참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저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로드걸 활동이 잘맞고 재미있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우는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로드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사실 모든 것이 꿈만 같고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로드걸이 된 저의 모습을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앞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로드걸이 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 사람이 로드걸로 속해 있는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전으로, 챔피언 후쿠다리키와 도전자 차정환의 매치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는 한국과 일본의 '타격왕' 문제훈VS네즈유타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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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중국지역 KOTRA 무역관장 한자리에, 신 진출전략 제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초부터 주식폭락과 인민폐 절하 등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국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부진타개를 위한 활로를 찾기 위해 중국지역 19개 KOTRA 무역관장이 1.18(월) 시안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 앞에서부터 6번째)은 18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지역 무역관장 19명을 모아 한중FTA 시대를 맞이해 신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무역관이 앞장서 우리기업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라”고 주문했고 ▲ 한·중 FTA 활용 중국 소비재 진출 확대 ▲ 중국 글로컬(Global+Local) 기업과 협력 강화 ▲ 변화하는 중국 정책 활용 新시장 개척 등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한·중 FTA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소비재 분야에서는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전역 유통망 및 파워벤더 200개사가 참가하는 ‘한·중 FTA 종합대전’를 시작으로 중국내 한류바람이 거센 선양에서 ‘한류 상품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온라인 역직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중국 현지 ‘전자상거래 전담 물류지원센터’를 1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반품 처리’를 위해 ‘반품 배송 대행센터(웨이하이, 상하이)’를설치하는 등 B2C 지원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시장 먹거리인 서비스, 콘텐츠 등 ‘非상품’ 분야 시장진출도 강화할 예정이다. KOTRA는 2015년 서비스 이용고객 분석 결과 전체의 20%가 ‘非상품’ 분야 기업으로 나타나,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 ‘Korean Wave 상담회’(6월, 상하이) 등 프랜차이즈, 의료, 콘텐츠/애니메이션 등 서비스분야 사절단 추진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 5번째)은 18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지역 무역관장 19명을 모아 한중FTA 시대를 맞이해 신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중국 글로컬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R&D 참여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화웨이, 하이얼 등 타겟 글로컬 기업 대상 연간 10회의 ‘단독 상담회’ 개최와 함께 1, 2차 협력 벤더까지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최근 중국 대형기업의 제품 ‘프리미엄화’ 분위기 속에서 한국 기업과 협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중국의 자본과 한국의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투자유치 사업도 확대한다. 투자가 발굴을 위해 중국 상무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15개 ‘주요 도시 순회 IR’ 및 ‘한국 투자가이드’ 발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및 지역개발 등 중국의 성장 방향이 2-3선 도시로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시장선점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시안, 충칭 등 내륙 소재 무역관을 중심으로 ‘유통망 연계 판촉전’을 개최하고, 난닝, 란저우 등 잠재시장 대상 시장개척 활동도 확대한다. 특히 무역관이 없는 지역의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연내 ‘이동무역관’ 15개소를 개설하여 인콰이어리 및 바이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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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2016"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 예술단 서울 공연 성료
    중국 가무극원 국가 1급 배우 이옥강(李玉剛)이 선보인 경극 "이화송(梨花頌)" [동포투데이] 2016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 예술단은 1월 17일 오후 한국 서울 KBS홀에서 화교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2000여 명의 중국계 화교와 현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중국 사해동춘" 예술단 서울 공연은 중국의 유명 예술가와 중국 철도문공단(文工團)이 준비한 무용, 개그, 서커스, 마술 등 다양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國務院僑務辦公室)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춘제(春節, 구정)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고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중화문화의 다양함과 화합정신을 표현함으로써 중화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이해를 넓히는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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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태권파이터’ 문제훈, 8개월 만에 ROAD FC 케이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태권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이 약 8개월 만에 ROAD FC (로드FC) 케이지에 오른다. 문제훈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와 격돌한다. 지난해는 문제훈에게 중요한 해였다. 2015년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3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타이틀전을 치렀다. 그토록 꿈꿔온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준비도 철저히 했고, 컨디션도 좋아 자신감이 있었다. 케이지에서 이윤준을 당황시킬 정도로 매서운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기에는 2% 부족했다. 챔피언 벨트를 손에 쥘 수 있었지만, 결국 문제훈은 도전자로 만족해야했다. 심판 판정결과는 이윤준의 승리였다. 멋진 승부에도 승패의 희비는 분명히 엇갈렸다. 이윤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약 8개월이 지났다. 문제훈은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문제훈은 “경기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와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운동을 하면서 지냈다. 정말 이기고 싶었다. 챔피언이 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쉬웠고, 한동안 힘들었다.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서 미안했다”라며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아픔을 뒤로하고 문제훈은 다시 앞을 향해 달리고 있다. 공백기를 딛고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한다. 그의 상대는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1라운드 21초 만에 제압한 네즈 유타.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인 강자다. 문제훈은 강한 상대를 원했다. 좀 더 쉬운 상대와 2016년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음에도 의지가 확고했다. 그동안 이윤준, 이길우, 강경호, 김수철, 송민종 등 강자들하고만 싸워온 것과 다를 것이 없는 행보. 대진이 발표되자 팬들이 문제훈을 향해 “항상 강자들하고만 싸워서 전적관리가 잘 되지 않는 파이터”라고 말할 정도다. 문제훈은 “맞는 말이다. 나는 항상 강한 상대를 원한다. 지목해서 싸우는 편인데, 나보다 강한 상대와 싸우고 이겨서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강자들과 싸우는 이유를 밝혔다. 전적관리에 대해서는 “전적관리만 따지면 아쉬울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승리를 쌓아서 승률을 올리고 싶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터의 길은 쉽지 않다. 감량이라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부터 외부에서의 쓴 소리 등 견뎌야 할 것이 많다. 여기에 문제훈은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까지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며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팬분들이 원하는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보인 문제훈. XIAOMI ROAD FC 028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자. 한편 문제훈과 네즈 유타가 맞붙는 XIAOMI ROAD FC 028은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또한 3월 5일에는 XIAOMI ROAD FC 029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최무겸과 말론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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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한국다문화센터, "쯔위 사태"는 인권침해 …검찰에 고발키로
    ▲저우쯔위는 대만 국기 논란과 관련해 15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중국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한편 중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동포투데이] 한국다문화센터는 ‘저우쯔위'대만 국기 논란과 관련 JYP 박진영 대표를 국가인권위에 제소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김성회·이현정)는 “17세 어린 소녀가 자신을 연예계에 대뷔시켜준 한국의 태극기와 자신이 태어난 모국 대만의 청천백일기를 흔든 것은 매우 자연스런 모습이다. 그 아랜 태극기를 든 멤버도 있었으며 일장기를 든 멤버도 있었다. 여기에 어떤 정치적인 흑막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하면서 “그럼에도 중국의 네티즌들이 과잉반응을 했으며 소속사인 JYP와 박진영 대표가 굴복하여 17세 어린 소녀를 ‘사죄의 재판대’ 위에 세우고 만 것이다. 결국 어린 소녀에 대한 사죄 강요행위가 대만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급기야 대만국민의 혐한 감정에 불을 지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성명에서“어린 소녀에 대한 사죄 강요행위가 대만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급기야 대만국민의 혐한 감정에 불을 지르고 말았다”며 ‘쯔위 사태’가 심각한 인종차별·인권침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쯔위의 사과가 강요에 의한 것인지 인권위가 조사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JYP 및 박진영 대표를 처벌하도록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국적 걸그룹과 아이돌 그룹을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의 ‘미성년 노동착취’행위를 조사하고, ‘다문화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상업적 이익에 눈이 멀고 ‘다문화와 인권’에 대해 몰지각한 일부 다국적 걸그룹과 아이돌 그룹의 기획사에서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는 사태라는 것에 주목한다”고 경고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2008년 12월 창립되어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 ·시작다문화학교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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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0월 중국 흑룡강성·길림성·요녕성 소재 조선족학교의 민족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한국무용·전통음악 분야 전문 강사 6인을 파견하는 <조선족학교 강사 파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해 8월 우리 문화와 우리말 관련 강사파견을 추진, 현지 수요조사와 강사 모집·추천을 진행하였다. 이후 본 사업을 위해 재능기부 취지에 동참하는 적격자를 선발·교육(9월 말), 현지에 파견(10월 초)하였다. 파견강사 6인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3개월 간 동북3성 소재 6개 조선족학교에 배치되어 동포학생·교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우리말 교육과 전통음악·한국무용 교습법을 전수한 결과, 현지 교육당국은 물론 동포언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포학생들의 정체성 함양 기여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우리말과 민족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온 중국 조선족학교가 다음 세대 육성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며, “현지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2016년도 중국 조선족학교 파견강사사업은 모집공고(1월 말), 현지수요조사(2월 초), 적격자 심사·선발 및 현지 의견 반영(2월 중순), 사전교육(2월 말), 현지파견(3월 초)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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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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