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전체기사보기

  •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고마운 한국인상' 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재한중국동포와 내국인 지성인들이 함께 하는 '2015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4시 연변냉면 웨딩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회장 등 순이다. (사진 : 장헌국) 재한중국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사무국장 차홍구)·연변TV 한국지사(대표 이호국)·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대표 이동렬, 문현택)가 주최하고, (사)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이사장 이상규)‧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 등이 주관하며 (사)동포교육지원단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한 재한중국동포지성인들과 국내외 VIP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한중문화를 교류하고 담론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시상자들, 왼쪽부터 이동렬 회장, 이상규 이사장, 서천실/김영희 회장, 차홍구 사무국장, 이호국 대표, 이구홍 이사장, 문효치 이사장, 강대환 회장, 신현산 서예가, 도재영 이사장, 이세현 회장 등 순이다.(사진 : 장헌국) 특히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사)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상규 이사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장, 이명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장동석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수석부회장, 강대환 지필문학회 회장 등 VIP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는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동포문인들로 하여금 동포사회에 영적인 감성과 지적인 교육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하였으며,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문화는 정체되면 안 되고, 이동과 교류를 통해 발전한다"며, 그래서 "이번 문화교류의 밤이 아주 뜻 깊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왼쪽)이 '문학의강' 문인회 신길우 회장에게 '고마운한국인상'을 시상하다.(사진 : 장헌국)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가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에게'고마운한국인상'을 시상하다.(사진 : 장헌국) ▲임영상 한국어외국어대학교 교수(오른쪽)가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으로부터'고마운한국인상'을 수상하다.(사진 : 장헌국) 이동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시상식'과 '교류의 밤'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는 '세상 속의 문학, 문학 속의 세상'이란 주제로 전반 동포사회의 유지인사들과 함께 뜻 깊은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 '제5회 고마운 한국인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온 '문학의강'문인회 신길우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등이 수상하였고, '제5회 중국동포지성인상 공로상'에는 중국동포사회의 성장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과 중국 심천시 심해완구공장 양남수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이사장이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으로부터 '중국동포지성인상 공로상'을 수상하다.(사진 : 장헌국)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에는 한중문화예술교류에 힘써 온 연변TV 한국사무소 이호국 대표, 지필문학사 강대환 회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신현산 문화예술부장이 수상하였으며, '국제문화예술교류봉사대상'에는 한중다문화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수상하였다. '재한동포문인협회 文化大賞'에는 동포문화사업의 발전과 문학창작에 성과를 올린 구호준 본 협회 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묵묵히 동포문인들의 성장을 관심해온 김기봉 서란대표가 받았다. 또, 2016년 한해에 재한동포문인협회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이호국 연변TV 한국사무소 대표가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으로부터'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사진 : 장헌국) ▲김영희 한중다문화봉사회 회장과 서천실 부회장이 이상규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 봉사상'을 받다.(사진 : 장헌국) ▲지필문학회 강대환 회장(가운데)이 법무법인 안민 차홍구 사무구장(왼쪽)으로부터'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사진 : 장헌국) 축하공연에는 중국 국가1급 배우 이옥희 선생과 퉁소명인 오청룡, 한중연예인클럽(예술단) 소속 구자일, 박하나 가수, 동포가수 최지은, 문진수, 희야 등이 출연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재한동포문인협회 림금철, 김미선 선생과 지필문학회 신다회 선생의 시낭송도 장내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동북아평화연대, 사)한중사랑, 한국화맹, 재한중국연변향우연합회,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심천 심해완구공장,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재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중국동포여성회, 중국동포교사협회, KC동반성장기획단, (사)중국동포축구연합회,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한중다문화봉사회,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사)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 (사)재한다문화총연합회, (사)대한장기협회 중국동포회,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새별여행사, 한화생명 목천지점, 서란건설, (주)가인글로벌, 화진부동산 등과 한중동포신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한중법률신문, 동포소식지, 중한뉴스, 차이나뉴스 등 언론사들이 협찬하였다. ▲신현산 국제문화예술교류회 서예분과위원장이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 도재영이사장으로부터'국제문화예술교류대상'을 받다.(사진 : 장헌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과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이홍 회장이 화환을,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는 2009년부터 동북아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 법무법인 안민,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등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재한동포지성인과 한국인 간의 문화적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중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해년마다 진행하는 연례 문화행사로서, 이제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구호준 재한동포문인협회 부회장이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부터'재한동포문인협회 문화대상'을 받다.(사진 : 장헌국) ▲김기봉 서란건설 대표가 김정룡 재한동포문인협회 고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다.(사진 : 장헌국)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1
  • '말 위 정사' 논란 中 영화, 1월 14일 국내 개봉
    ▲판빙빙이 영화 '양귀비: 왕조의 여인'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제공=조이앤픽처스>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최고의 미녀 양귀비로 등장한다. '영웅', '황우화' 등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인 장예모 감독의 작품 '양귀비:왕조의 여인'에서다. '양귀비: 왕조의 여인'은 당나라가 한 여인에 의해 파멸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나라 현종(여명 분)이 며느리인 양귀비(판빙빙 분)를 만나 점차 정치에 무관심해지자 군인들이 난을 일으킨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판빙빙이 양귀비 역을 맡았다는 것에 관심이 쏠렸다. 양귀비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노출에 대한 부분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문제가 된 장면은 개봉 이전 진행된 시사회에서 상영된 여명과 판빙빙이 달리는 말 위에서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었다. 중화권 온라인에서는 이 장면이 검열을 통과한 것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중국은 대만과 홍콩과 달리 영화 등급 제도가 없기에 모든 영화는 사전 검열 조치를 거친다. 그래서 아동이나 청소년이 보기 부적절한 장면들은 삭제해 상영한다. 판빙빙의 말 위 정사 장면은 삭제 명령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제작 관계자는 이를 유언비어라 일축했다. 하지만 결국 상영작에서 해당 장면은 편집된 채 상영됐다. 판빙빙은 시사회 당시 "노출이 아닌 영화의 내용과 연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판빙빙의 매혹적인 모습은 국내에서 개봉하는 '양귀비: 왕조의 여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16년 1월 14일로 개봉 예정이며 15세 관람가 등급이 예상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2-21
  • 中 선전 광밍신구 산사태 사고 실종자 91명으로 늘어
    ▲신화망 무인기가 촬영한 선전 산사태 사고 현장. ▲신화망 무인기가 촬영한 선전 산사태 사고 현장. ▲신화망 무인기가 촬영한 선전 산사태 사고 현장. ▲신화망 무인기가 촬영한 선전 산사태 사고 현장. [동포투데이] 현지 재난관리당국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20일에 발생한 선전 광명신구 산사태로 현재까지 91명이 연락두절이고 33동 건축물이 파괴되었으며 계속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11시 40분경 광동성 선전시 광명 신구 봉황지역사회 항태유공단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부근의 가스도관이 폭발했다. 현지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여러 소방일군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인한 매몰 범위는 아주 크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공장건물 14동, 사무청사 2동, 식당 한칸, 낮은 건축물 13칸, 기숙사 3동이 매몰되거나 파괴되었으며 남성 59명, 여성 32명을 망라해 총 91명이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광둥성 공안소방총대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30분까지 11개 소방구조팀, 백 4대 소방차, 5백 66명의 소방일군, 백 23대 생명 탐지기, 4대 무인비행기, 30마리 구조견을 구조현장에 파견하고 14명을 구조하고 대피시켰다. 사고 발생 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 중요지시를 내려 광둥성, 선전시가 신속히 인력을 조직하여 피해자 구조를 다그치고 노력을 다하여 인원의 사상을 줄이며 부상자의 치료,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사후 처리를 잘 할 것을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21
  • 반기문 UN사무총장,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 수상
    ▲반기문(UN 사무총장)총장은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을 수상,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가 대리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반기문(UN 사무총장)총장은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와 시민단체들이 후원했다. 국제평화언론대상 선정위원회(미국 Chun University 부총장 이영기 박사)는 "9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력서와 공적서, 추천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평화와 언론과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여했다. 행정분야에선 김생기 정읍시장이 행정발전공헌 최고대상, 제종길 안산시장이 특별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상을 수여했다. 또 탤런트 전원주, 김성환씨에게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가수 혜은이, 최진희, 진웨뉘(중국)씨에게는 각각 예술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의정발전 부문,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경제기업공헌 대상, 한상대 제5대 국새장인이 국가발전공헌 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1
  • 중국동포 출신 문현택, 제1기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 위촉
    ▲중국동포 출신 한중동포신문의 문현택 편집국장이 제1기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로 위촉되었다. [동포투데이] 천만 서울시민 중 외국인주민은 46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다문화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18일 외국인주민으로만 구성된 회의체인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출범 시켰다. 제1기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는 23개국 3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유럽 8명, 중국 6명, 중앙아시아 5명, 남부아시아 4명, 동남아시아 3명, 미국 3명, 베트남 3명, 기타 6명 등이다. 이날 중국동포 출신 한중동포신문의 문현택 편집국장이 제1기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로 위촉되었다. 문현택 대표자는 한중문화예술교류대전 운영위원,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장,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사무총장,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공동회장 등에 위촉되어 한중문화교류와 외국인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일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늘 앞정서 왔다.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안건을 논의하는 활동을 펼치고, 전체 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시의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 22명 중 1명이 외국인주민임에도 그간 정책 제안이나 실행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는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통해 외국인이 주도해서 정책을 만들어 실질적인 시정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1
  • 경주 솔거미술관 개관기념전 연장전시…유명인사들 방문도 줄이어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화백 작품 감상중인 관람객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과 함께 지난 8월21일 개관한 경주 솔거미술관의 개관기념 전시가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장전시 중이다. 경주 솔거미술관의 개관기념 특별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전인 <불국설경>과 소산 화백의 신작으로 기획된 <붓끝 아래의 남산>, 경주 출신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전 등으로 구성되어 개관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김종덕 문화관광부 장관, 이회창 전 총리, 소설가 이문열, 배우 유준상 등 유명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찾아야 할 곳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아름다운 엑스포 공원의 풍경,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술관 등이 잘 어우러지는 품격있는 공간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당초에는 개관기념 특별전을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솔거미술관의 전시가 ‘실크로드 경주 2015’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불국설경>과 <붓끝아래의 남산> 두 전시를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솔거미술관 관람하고 있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경주엑스포 이남기 행사관리실장은 “2월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을 연장 전시하고, 3월 경주엑스포 공원의 상시개장과 함께 경주미협의 새로운 전시와 박대성 화백 작품 전시 등을 새롭게 기획·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 솔거미술관에는 소산 박대성 화백이 830점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작품은 회화 435점, 글씨 182점, 작품 활동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먹, 벼루 등 213점이다. 박화백은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초대돼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려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엑스포 공원 내에 솔거미술관이 들어섬으로써 볼거리와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많은 분들이 솔거미술관을 찾아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솔거미술관은 경주의 첫 공립미술관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주엑스포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12-21
  •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사회발전공헌부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은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사회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와 시민단체들이 후원했다. 국제평화언론대상 선정위원회는 "9명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들의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 평화와 언론발전에 공헌 한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채홍 회장은 정책대안과 사회이슈가 되는 캠페인, 국가적 희망을 담은 세미나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식나눔 교육 등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여했다. 행정분야에선 김생기 정읍시장이 행정발전공헌 최고대상, 제종길 안산시장이 특별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상을 수여했다. 또 탤런트 전원주, 김성환씨에게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가수 혜은이, 최진희, 진웨뉘(중국)씨에게는 각각 예술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의정발전 부문,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경제기업공헌 대상, 한상대 제5대 국새장인이 국가발전공헌 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1
  •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언론보도부문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는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언론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와 시민단체들이 후원했다. 국제평화언론대상 선정위원회는 "9명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들의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 평화와 언론발전에 공헌 한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론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신속 정확 공정한 보도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여했다. 행정분야에선 김생기 정읍시장이 행정발전공헌 최고대상, 제종길 안산시장이 특별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상을 수여했다. 또 탤런트 전원주, 김성환씨에게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가수 혜은이, 최진희, 진웨뉘(중국)씨에게는 각각 예술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의정발전 부문,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경제기업공헌 대상, 한상대 제5대 국새장인이 국가발전공헌 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1
  •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최동준 기획이사와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추운 겨울을 맞아 영구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따뜻한 모국의 정을 선물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전국 28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3,000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모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방문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안산고향마을에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이 추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할린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일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의 대표 거주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쌀과 생필품, 식료품 등의 위문품을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끝.
    • 뉴스홈
    • 재외동포
    2015-12-21
  • '슈퍼맨' , 일국 산타・삼둥 루돌프, 구세군 카드 판매원 변신!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국 산타와 삼둥 루돌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에 기부를 하기 위해 카드 판매원으로 변신한다. 내일(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9회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송일국과 삼둥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 봉사에 나설 예정. 송 부자는 직접 번 돈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기 위해 집에서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길거리 판매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산타와 귀여운 루돌프로 변신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둥이는 앙증맞은 뿔이 달린 루돌프 모자를 쓰고 일국 산타를 위해 썰매를 끄는 등 루돌프 역할을 충실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는 구세군 종을 열심히 흔들며 카드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한은 넘사벽 FM답게 카드 판매조차 정석대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은 카드를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일념 하에 쑥스러움을 누르고 열성적인 카드 판매에 돌입했다.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세요~”, “카드 사세요~”라고 똘똘한 목소리로 완벽한 멘트까지 곁들이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민국은 애교 전략을 펼쳤다. 자신의 대표곡 ‘티라노 송’을 열창해 고객을 끌어 모은 것. 민국은 사랑스러운 ‘티라노 송’ 완창에 그치지 않고, 공룡의 앞발을 들어 올리는 깜찍한 티라노 안무까지 선보여 모든 이들을 흐뭇한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자유 영혼답게 카드판매보다 자선냄비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카드를 팔고 얻은 수익금을 아빠 몰래 한 장씩 빼내 자선냄비에 쏙쏙 집어넣은 것. 만세의 한 발 앞선 ‘기부’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구세군 봉사에 나선 루돌프 삼둥이의 카드 판매는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나도 대한이가 파는 카드 사고 싶다!”, “좋은 일에 쓰신다니 삼둥이 카드 저도 사고 싶어지네요~”, “삼둥 루돌프 실물로 영접해보고 싶다!”, “삼둥이는 언제나 귀여워요~”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일(20일)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