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
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
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
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
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
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
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
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실시간 기사
-
-
ROAD FC, (주) 제주미인과 대회 운영 지원 MOU
- [동포투데이]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주)제주미인의 후원을 받는다. ROAD FC (로드FC)와 (주)제주미인이 2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주)제주미인은 XIAOMI ROAD FC 032 대회부터 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 대회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표 제품인 먹는 샘물 ‘바라수’를 현물 제공한다. (주)제주미인이 ROAD FC (로드FC)에 제공하는 ‘바라수’는 청정 제주의 지하 해수로 고농도의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제품이다. 현대인의 고혈압 당뇨 각종 만성병 등 미네랄 부족으로 비롯되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만병의 근원 및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 항당뇨 효과, 중성지방 억제효과, 다이어트 효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 발모 효과 및 탁월한 피부개선 효과를 지닌 기능성 먹는 샘물이다. ROAD FC 박상민 부대표는 “후원을 결정해주신 제주미인 윤정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감량을 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수분 섭취는 굉장히 중요하다. 바라수가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주)제주미인 윤정엽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MMA 단체 ROAD FC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라수는 제주미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ROAD FC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제주미인은 ROAD FC 밴텀급 대표선수 ‘1Minute’ 김수철도 후원한다. (주)제주미인은 김수철에게 4대 보험과 함께 정직원급의 연봉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김수철은 좀 더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 것이다. 김수철은 “우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만큼 책임감도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게 내가할 수 있는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CCTV와 중국 예능1위 후난 위성TV가 공동제작한다.
-
- 스포츠
-
ROAD FC, (주) 제주미인과 대회 운영 지원 MOU
-
-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6월 11일 원주에서 개최
- ▲ 자료사진 :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동포투데이] KFSO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ROAD FC (로드FC)가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일반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3월 5일, 제 1회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시 어린 아이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수백여 명이 참가해 종합격투기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최홍만, ROAD FC 챔피언들이 시상자로 나서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시상자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지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가 열린 장충체육관 앞에서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열어 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했다. ▲ 자료사진 :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이번에 열리는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도 마찬가지다.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ROAD FC 챔피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현재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judottokebi@hanmail.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접수 마감은 2016년 6월 8일 수요일이다.
-
- 스포츠
-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6월 11일 원주에서 개최
-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
- [동포투데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와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우는 19살난 로씨야 소녀 알리사 만요노크(Alisa Manyonok)가 최근 아름다운 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학생이자 배구선수로서 로씨야 미인대회 출신의 모델이다.
-
- 스포츠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
-
-
中 아오르꺼러,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
- [동포투데이] 아오르꺼러(21, XI’AN SPORTS UNIVERSITY)가 중국 선수의 세컨을 보게됐다. 아오르꺼러는 중국 선수단의 코치로서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 중이다.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서로 기량을 겨루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팀 코치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 APGUJEONG GYM)과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 TEAM J)가 출연하며 ‘태권 파이터’ 홍영기(32, APGUJEONG GYM),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 ‘야쿠자’ 김재훈(27, APGUJEONG GYM), ‘괴물 레슬러’ 심건오(27, FREE),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7, APGUJEONG GYM)이 선수로 참가한다. 중국팀은 아오르꺼러와 ‘산타 여제’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이 코치를 맡았고, 장 지안준(37), 양 쥔 카이(20, GUANG DONG RONG YUE BO JI LE BU), 마 하오 빈(22, JINCAN MMA), 루오췐차오(20, XI’AN SPORTS UNIVERSITY)가 선수로서 촬영에 임했다.‘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오는 6월초 방송될 예정이며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1에 앞서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다.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 스포츠
-
中 아오르꺼러,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
-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ROAD FC 9연승에 도전!
- ▲ XIAOMI ROAD FC 031에 출전하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선수가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동포투데이]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이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ROAD FC (로드FC) 역대 최다인 9연승에 도전한다.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은 대기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이윤준은 현재 8연승으로 ROAD FC (로드FC) 역사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UFC 출신이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이긴 조지 루프(35, APEX MMA)와 대결한다. 조지 루프를 꺾는다면 9연승에 성공, 신기록을 달성한다. 8연승을 달성한 동안 쉬운 상대가 단 한 명도 없었기에 이윤준의 기록은 더 값지다.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을 보면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 ‘타격왕’ 문제훈, ‘전 밴텀급 챔피언’ 이길우 등 쟁쟁한 파이터들이 즐비하다.그럼에도 이윤준은 신기록을 앞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윤준은 8연승이 현재 최고 기록이라고 하자 “정말요? 처음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모르는 척 연기를 하는 줄 알았지만, 이윤준의 표정을 보면 연기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윤준은 “처음 듣는데, 신기록이라고 하니까 되게 기분 좋네요.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니까 더 뿌듯합니다. 이번에 신기록을 또 한 번 세워보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이윤준은 이번에 조지 루프를 상대한다. 이윤준이 말로는 ‘고급 떡밥’이라며 그를 폄하했지만, 조지 루프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185cm의 장신으로 이윤준은 그동안의 경기보다 거리 싸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윤준이 원하는 강한 상대다. XIAOMI ROAD FC 031 계체량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충돌해 경기 긴장감도 최고조다.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 스포츠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ROAD FC 9연승에 도전!
-
-
[ROAD FC] 중국 파이터들 "한국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 ▲ XIAOMI ROAD FC 031에 출전하는 중국 선수들이12일 한국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12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총 3명의 중국 선수들은 한국에서 중국 종합격투기의 강함을 알린다. 3명의 중국 파이터 중 가장 대표적인 파이터는 알라텡헬리. 밴텀급으로 최무송과 싸우는 알라텡헬리는 "ROAD FC에서 벌써 세 번째 경기를 하게 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에도 승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알라텡헬리에 앞서 두 명의 중국 파이터들도 XIAOMI ROAD FC YOUNG GUNS 28에 출전한다. 그 주인공은 란 하오와 왕더위. 김경표와 대결하는 란 하오는 "ROAD FC 경기도 처음이고,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도 처음이다. 굉장히 설렌다. 한국까지 온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왕더위도 "내가 이번 대회 가장 첫 경기에 출전한다.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나보다 15살 많은 파이터와 싸우는데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3명의 중국 파이터들은 중국 파이터들을 대표해 한국에 갔다. 중국 파이터들이 선전할 수 있을까?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 스포츠
-
[ROAD FC] 중국 파이터들 "한국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UFC 출신’ 조지 루프에 '신경전'
- [동포투데이] 온라인 SNS에서의 설전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정찬성을 꺾은 ‘UFC 출신’ 조지 루프(35, APEX MMA)가 XIAOMI ROAD FC 031 미디어데이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했고, 내뱉는 말도 거칠었다.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윤준이 느낀 조지 루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 다음은 이윤준이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입니다. 10일 저희 체육관 (압구정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조지 루프를 처음 봤습니다. 조지 루프는 아직 시차적응을 못한 건지 눈이 풀려있었습니다. 원래 그랬지만, 그 눈빛을 보고 마음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조지 루프와 처음 마주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별로 안 컸습니다. 185cm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조지 루프가 구두를 안 가져왔는지 맨발로 입장했던 겁니다. 저는 운동화를 신은 상태였고, 그 운동화의 굽이 좀 높았습니다. 그래서 기자회견 때 별로 안 큰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하니 조지 루프가 맨트 위에서는 다를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말이 사실이긴 합니다. 서로 맨발인 상태에서 케이지에 올라가면 키 차이가 드러나겠죠. 저보다 큰 상대와 싸우는 게 처음이라 신경도 조금 쓰입니다. 하지만, 그걸 빼면 뭐 내세울 게 없는 파이터입니다. 입만 살아서 자꾸 코리안 좀비니 뭐니 얘기하는 게 우려먹는 것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그 꼴이 너무 보기 싫습니다. 아솔이 형 따라하는 건지 최홍만 선수를 거론하는데 제 선에서 정리될 놈이 그러니까 제 정신인지. 정말 웃기더라고요.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정찬성을 꺾은 ‘UFC 출신’ 조지 루프(35, APEX MMA) 이제 내일이 계체량입니다. 조지 루프가 케이지에 누워서 주제 파악하는 날이 다가온 거죠. UFC에서 퇴출된 다음에 ROAD FC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상태로 벨트를 달라고 했던 그 건방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케이지 위에서 겸손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시합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준비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케이지 위에 올라가서 조지 루프를 때려잡는 일만 남았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 스포츠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UFC 출신’ 조지 루프에 '신경전'
-
-
중국 축구협회컵 경기, 대규모 집단 폭행 사건 발생
- [동포투데이] 지난 5월 11일 오후, 강소소녕팀은 중국 축구협회컵 원정경기에서 무한굉흥팀을 1대0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결과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경기 후 발생한 폭행사건이다. 강소소녕의 사봉비, 오희 등 선수들이 공격을 받았는데 일부 선수들의 상처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람석에 있던 한 촬영사도 보안제복을 입은 인원들의 구타를 받았는데 강소소녕구단의 임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소소녕구단은 이미 경찰에 신고하고 중국축구협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진상 조사에 착수 하였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엄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표했다.
-
- 스포츠
-
중국 축구협회컵 경기, 대규모 집단 폭행 사건 발생
-
-
‘암바왕’ 윤동식, “50세까지 활약하는 격투기 선수로 남겠다”
- [동포투데이] 많은 나이에도 ‘암바왕’ 윤동식(44, NEEPIEL C&H)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50세까지 활약하는 격투기 선수로 남겠다”라여 여전히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윤동식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격투 1세대 파이터다. 프라이드, K-1 등에서 활약하며 유도에 이어 격투기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ROAD FC (로드FC)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동식은 지난 7월 손가락 부상을 입은 뒤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우리나이 45세이기에 당연한 고민이다. “전세계 격투기 선수를 통틀어 윤동식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지금은 다르다. 자신만은 50대까지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고 한 번 집중을 하면 예전 기량도 나오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윤동식은 스스로를 ‘노장’이라 칭하면서도 경험과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성기 때처럼 훈련에 몰입하지는 못하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다. 목표도 확실하다. 윤동식은 “50살까지 할 건데, 벨트는 한 번 둘러보고 은퇴해야하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목표를 내비쳤다. 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을 꺾어야 한다. 그 전에 5월 14일 XIAOMI ROAD FC 031에서 맞붙는 최영부터 이겨야 한다. 최영(38, SHINBUKAN LAND’S END)은 일본 격투기 단체 DEEP의 ‘미들급 챔피언’이다. 윤동식으로서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좋은 기회인 셈이다. 윤동식은 “무시무시한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만 이야기하며 “경기로 보여줄 테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며 최영과의 경기 준비 상황을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를 두고 “지난 경기들과 달리 화끈하게 경기 하겠다”라며 전략을 살짝 노출하기도 했다. 보통의 운동선수들은 30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보내다 이후 은퇴를 고민한다. 40세 즈음되면 대부분이 은퇴를 결정한다. 윤동식은 이를 훌쩍 넘은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성공 여부를 떠나 윤동식의 도전은 열정 그 자체만으로도 박수받기에 충분하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 한국에서는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
- 스포츠
-
‘암바왕’ 윤동식, “50세까지 활약하는 격투기 선수로 남겠다”
-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은?
-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8연승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5개월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지만,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 8명의 파이터들을 좌절시키며 이윤준은 넘어설 수 없는 챔피언의 벽을 높고 단단하게 쌓고 있다. 이윤준의 8연승, 그 시작은 일본의 ‘경량급 강자’ 오츠카 타카후미(29, AACC)와의 경기였다. 두 파이터는 경기 초반 거리를 두며 탐색전을 벌였다. 서로 공격보다는 방어를 위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오랜 침묵을 깬 파이터는 이윤준. 이윤준은 선제 공격으로 오츠카 타카후미에게 데미지를 안겼다. 이후 주도권을 가져오며 오츠카 타카후미를 계속 밀어붙였다. 이윤준의 공격에 오츠카 타카후미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이렇게 이윤준은 연승 역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번 불이 붙은 이윤준은 멈추지 않았다. 카마야 마코토(33, HONET TRAP), 김원기(32, MMA Story), 테라시마 코스케(28, WAJUTSU KEISHUKAI TLIVE)를 연이어 격파하며 4연승을 거뒀다. 시합을 하면 할수록 더 강한 상대들이 이윤준 앞에 섰다. 그럼에도 이윤준의 연승에 브레이크는 없었다.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윤준은 5연승부터 8연승을 이룰 때까지 티아고 실바(30, BAIXINHO TEAM), 이길우(33, TEAM POSSE YUNDEUNGPO), 문제훈(32, OCTAGON GYM), 최무겸(27, MMA STORY)을 만났다. 만만히 볼 상대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티아고 실바, 이길우와의 경기는 이윤준의 타격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이윤준은 티아고 실바를 로우킥, 이길우를 헤드킥으로 쓰러뜨렸다. 정확하고 강한 이윤준의 타격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길우를 이기면서 이윤준은 6연승과 동시에 ‘밴텀급 2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뒤에 이윤준은 ‘태권 파이터’ 문제훈과 1차 방어전을 치렀다. 이윤준과 문제훈은 밴텀급에서 나올 수 있는 타격의 끝을 보여줬다. 누가 이길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결국 3라운드까지 다 끝낸 뒤 판정까지 가서 이윤준이 문제훈을 제압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이윤준은 ROAD FC (로드FC)에서 1차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 8연승의 완성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벌인 ‘페더급 슈퍼파이트’였다. 이윤준은 타격은 물론 태클도 적절히 섞으며 최무겸의 방어를 무너뜨렸다. 치밀한 이윤준의 전술에 최무겸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3라운드 막판 최무겸이 마지막 반격에 내섰지만 1, 2라운드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최무겸까지 꺾으며 이윤준은 8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결코 쉽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ROAD FC (로드FC)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이윤준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
- 스포츠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