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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AD FC, (주) 제주미인과 대회 운영 지원 MOU
    [동포투데이]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주)제주미인의 후원을 받는다. ROAD FC (로드FC)와 (주)제주미인이 2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주)제주미인은 XIAOMI ROAD FC 032 대회부터 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 대회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표 제품인 먹는 샘물 ‘바라수’를 현물 제공한다. (주)제주미인이 ROAD FC (로드FC)에 제공하는 ‘바라수’는 청정 제주의 지하 해수로 고농도의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제품이다. 현대인의 고혈압 당뇨 각종 만성병 등 미네랄 부족으로 비롯되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만병의 근원 및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 항당뇨 효과, 중성지방 억제효과, 다이어트 효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 발모 효과 및 탁월한 피부개선 효과를 지닌 기능성 먹는 샘물이다. ROAD FC 박상민 부대표는 “후원을 결정해주신 제주미인 윤정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감량을 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수분 섭취는 굉장히 중요하다. 바라수가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주)제주미인 윤정엽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MMA 단체 ROAD FC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라수는 제주미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ROAD FC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제주미인은 ROAD FC 밴텀급 대표선수 ‘1Minute’ 김수철도 후원한다. (주)제주미인은 김수철에게 4대 보험과 함께 정직원급의 연봉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김수철은 좀 더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 것이다. 김수철은 “우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만큼 책임감도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게 내가할 수 있는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CCTV와 중국 예능1위 후난 위성TV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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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6월 11일 원주에서 개최
    ▲ 자료사진 :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동포투데이] KFSO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ROAD FC (로드FC)가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일반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3월 5일, 제 1회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시 어린 아이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수백여 명이 참가해 종합격투기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최홍만, ROAD FC 챔피언들이 시상자로 나서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시상자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지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가 열린 장충체육관 앞에서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열어 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했다. ▲ 자료사진 :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이번에 열리는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도 마찬가지다.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ROAD FC 챔피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현재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judottokebi@hanmail.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접수 마감은 2016년 6월 8일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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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
    [동포투데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와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우는 19살난 로씨야 소녀 알리사 만요노크(Alisa Manyonok)가 최근 아름다운 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학생이자 배구선수로서 로씨야 미인대회 출신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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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7
  • 中 아오르꺼러,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
    [동포투데이] 아오르꺼러(21, XI’AN SPORTS UNIVERSITY)가 중국 선수의 세컨을 보게됐다. 아오르꺼러는 중국 선수단의 코치로서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 중이다.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서로 기량을 겨루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팀 코치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 APGUJEONG GYM)과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 TEAM J)가 출연하며 ‘태권 파이터’ 홍영기(32, APGUJEONG GYM),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 ‘야쿠자’ 김재훈(27, APGUJEONG GYM), ‘괴물 레슬러’ 심건오(27, FREE),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7, APGUJEONG GYM)이 선수로 참가한다. 중국팀은 아오르꺼러와 ‘산타 여제’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이 코치를 맡았고, 장 지안준(37), 양 쥔 카이(20, GUANG DONG RONG YUE BO JI LE BU), 마 하오 빈(22, JINCAN MMA), 루오췐차오(20, XI’AN SPORTS UNIVERSITY)가 선수로서 촬영에 임했다.‘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오는 6월초 방송될 예정이며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1에 앞서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다.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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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4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ROAD FC 9연승에 도전!
    ▲ XIAOMI ROAD FC 031에 출전하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선수가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동포투데이]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이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ROAD FC (로드FC) 역대 최다인 9연승에 도전한다.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은 대기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이윤준은 현재 8연승으로 ROAD FC (로드FC) 역사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UFC 출신이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이긴 조지 루프(35, APEX MMA)와 대결한다. 조지 루프를 꺾는다면 9연승에 성공, 신기록을 달성한다. 8연승을 달성한 동안 쉬운 상대가 단 한 명도 없었기에 이윤준의 기록은 더 값지다.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을 보면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 ‘타격왕’ 문제훈, ‘전 밴텀급 챔피언’ 이길우 등 쟁쟁한 파이터들이 즐비하다.그럼에도 이윤준은 신기록을 앞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윤준은 8연승이 현재 최고 기록이라고 하자 “정말요? 처음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모르는 척 연기를 하는 줄 알았지만, 이윤준의 표정을 보면 연기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윤준은 “처음 듣는데, 신기록이라고 하니까 되게 기분 좋네요.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니까 더 뿌듯합니다. 이번에 신기록을 또 한 번 세워보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이윤준은 이번에 조지 루프를 상대한다. 이윤준이 말로는 ‘고급 떡밥’이라며 그를 폄하했지만, 조지 루프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185cm의 장신으로 이윤준은 그동안의 경기보다 거리 싸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윤준이 원하는 강한 상대다. XIAOMI ROAD FC 031 계체량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충돌해 경기 긴장감도 최고조다.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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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4
  • [ROAD FC] 중국 파이터들 "한국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 XIAOMI ROAD FC 031에 출전하는 중국 선수들이12일 한국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12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총 3명의 중국 선수들은 한국에서 중국 종합격투기의 강함을 알린다. 3명의 중국 파이터 중 가장 대표적인 파이터는 알라텡헬리. 밴텀급으로 최무송과 싸우는 알라텡헬리는 "ROAD FC에서 벌써 세 번째 경기를 하게 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에도 승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알라텡헬리에 앞서 두 명의 중국 파이터들도 XIAOMI ROAD FC YOUNG GUNS 28에 출전한다. 그 주인공은 란 하오와 왕더위. 김경표와 대결하는 란 하오는 "ROAD FC 경기도 처음이고,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도 처음이다. 굉장히 설렌다. 한국까지 온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왕더위도 "내가 이번 대회 가장 첫 경기에 출전한다.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나보다 15살 많은 파이터와 싸우는데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3명의 중국 파이터들은 중국 파이터들을 대표해 한국에 갔다. 중국 파이터들이 선전할 수 있을까?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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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UFC 출신’ 조지 루프에 '신경전'
    [동포투데이] 온라인 SNS에서의 설전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정찬성을 꺾은 ‘UFC 출신’ 조지 루프(35, APEX MMA)가 XIAOMI ROAD FC 031 미디어데이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했고, 내뱉는 말도 거칠었다.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윤준이 느낀 조지 루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 다음은 이윤준이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입니다. 10일 저희 체육관 (압구정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조지 루프를 처음 봤습니다. 조지 루프는 아직 시차적응을 못한 건지 눈이 풀려있었습니다. 원래 그랬지만, 그 눈빛을 보고 마음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조지 루프와 처음 마주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별로 안 컸습니다. 185cm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조지 루프가 구두를 안 가져왔는지 맨발로 입장했던 겁니다. 저는 운동화를 신은 상태였고, 그 운동화의 굽이 좀 높았습니다. 그래서 기자회견 때 별로 안 큰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하니 조지 루프가 맨트 위에서는 다를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말이 사실이긴 합니다. 서로 맨발인 상태에서 케이지에 올라가면 키 차이가 드러나겠죠. 저보다 큰 상대와 싸우는 게 처음이라 신경도 조금 쓰입니다. 하지만, 그걸 빼면 뭐 내세울 게 없는 파이터입니다. 입만 살아서 자꾸 코리안 좀비니 뭐니 얘기하는 게 우려먹는 것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그 꼴이 너무 보기 싫습니다. 아솔이 형 따라하는 건지 최홍만 선수를 거론하는데 제 선에서 정리될 놈이 그러니까 제 정신인지. 정말 웃기더라고요.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정찬성을 꺾은 ‘UFC 출신’ 조지 루프(35, APEX MMA) 이제 내일이 계체량입니다. 조지 루프가 케이지에 누워서 주제 파악하는 날이 다가온 거죠. UFC에서 퇴출된 다음에 ROAD FC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상태로 벨트를 달라고 했던 그 건방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케이지 위에서 겸손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시합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준비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케이지 위에 올라가서 조지 루프를 때려잡는 일만 남았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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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중국 축구협회컵 경기, 대규모 집단 폭행 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지난 5월 11일 오후, 강소소녕팀은 중국 축구협회컵 원정경기에서 무한굉흥팀을 1대0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결과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경기 후 발생한 폭행사건이다. 강소소녕의 사봉비, 오희 등 선수들이 공격을 받았는데 일부 선수들의 상처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람석에 있던 한 촬영사도 보안제복을 입은 인원들의 구타를 받았는데 강소소녕구단의 임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소소녕구단은 이미 경찰에 신고하고 중국축구협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진상 조사에 착수 하였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엄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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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암바왕’ 윤동식, “50세까지 활약하는 격투기 선수로 남겠다”
    [동포투데이] 많은 나이에도 ‘암바왕’ 윤동식(44, NEEPIEL C&H)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50세까지 활약하는 격투기 선수로 남겠다”라여 여전히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윤동식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격투 1세대 파이터다. 프라이드, K-1 등에서 활약하며 유도에 이어 격투기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ROAD FC (로드FC)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동식은 지난 7월 손가락 부상을 입은 뒤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우리나이 45세이기에 당연한 고민이다. “전세계 격투기 선수를 통틀어 윤동식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지금은 다르다. 자신만은 50대까지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고 한 번 집중을 하면 예전 기량도 나오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윤동식은 스스로를 ‘노장’이라 칭하면서도 경험과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성기 때처럼 훈련에 몰입하지는 못하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다. 목표도 확실하다. 윤동식은 “50살까지 할 건데, 벨트는 한 번 둘러보고 은퇴해야하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목표를 내비쳤다. 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을 꺾어야 한다. 그 전에 5월 14일 XIAOMI ROAD FC 031에서 맞붙는 최영부터 이겨야 한다. 최영(38, SHINBUKAN LAND’S END)은 일본 격투기 단체 DEEP의 ‘미들급 챔피언’이다. 윤동식으로서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좋은 기회인 셈이다. 윤동식은 “무시무시한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만 이야기하며 “경기로 보여줄 테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며 최영과의 경기 준비 상황을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를 두고 “지난 경기들과 달리 화끈하게 경기 하겠다”라며 전략을 살짝 노출하기도 했다. 보통의 운동선수들은 30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보내다 이후 은퇴를 고민한다. 40세 즈음되면 대부분이 은퇴를 결정한다. 윤동식은 이를 훌쩍 넘은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성공 여부를 떠나 윤동식의 도전은 열정 그 자체만으로도 박수받기에 충분하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 한국에서는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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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그가 꺾어온 파이터들은?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8연승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5개월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지만,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 8명의 파이터들을 좌절시키며 이윤준은 넘어설 수 없는 챔피언의 벽을 높고 단단하게 쌓고 있다. 이윤준의 8연승, 그 시작은 일본의 ‘경량급 강자’ 오츠카 타카후미(29, AACC)와의 경기였다. 두 파이터는 경기 초반 거리를 두며 탐색전을 벌였다. 서로 공격보다는 방어를 위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오랜 침묵을 깬 파이터는 이윤준. 이윤준은 선제 공격으로 오츠카 타카후미에게 데미지를 안겼다. 이후 주도권을 가져오며 오츠카 타카후미를 계속 밀어붙였다. 이윤준의 공격에 오츠카 타카후미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이렇게 이윤준은 연승 역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번 불이 붙은 이윤준은 멈추지 않았다. 카마야 마코토(33, HONET TRAP), 김원기(32, MMA Story), 테라시마 코스케(28, WAJUTSU KEISHUKAI TLIVE)를 연이어 격파하며 4연승을 거뒀다. 시합을 하면 할수록 더 강한 상대들이 이윤준 앞에 섰다. 그럼에도 이윤준의 연승에 브레이크는 없었다.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윤준은 5연승부터 8연승을 이룰 때까지 티아고 실바(30, BAIXINHO TEAM), 이길우(33, TEAM POSSE YUNDEUNGPO), 문제훈(32, OCTAGON GYM), 최무겸(27, MMA STORY)을 만났다. 만만히 볼 상대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티아고 실바, 이길우와의 경기는 이윤준의 타격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이윤준은 티아고 실바를 로우킥, 이길우를 헤드킥으로 쓰러뜨렸다. 정확하고 강한 이윤준의 타격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길우를 이기면서 이윤준은 6연승과 동시에 ‘밴텀급 2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뒤에 이윤준은 ‘태권 파이터’ 문제훈과 1차 방어전을 치렀다. 이윤준과 문제훈은 밴텀급에서 나올 수 있는 타격의 끝을 보여줬다. 누가 이길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결국 3라운드까지 다 끝낸 뒤 판정까지 가서 이윤준이 문제훈을 제압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이윤준은 ROAD FC (로드FC)에서 1차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 8연승의 완성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벌인 ‘페더급 슈퍼파이트’였다. 이윤준은 타격은 물론 태클도 적절히 섞으며 최무겸의 방어를 무너뜨렸다. 치밀한 이윤준의 전술에 최무겸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3라운드 막판 최무겸이 마지막 반격에 내섰지만 1, 2라운드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최무겸까지 꺾으며 이윤준은 8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결코 쉽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ROAD FC (로드FC)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이윤준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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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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