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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축구협회 및 남자축구팀 “6.15”패배에 공개사과
    24일 저녁, 중국축구협회, 국관부 및 국가남자축구팀은 6월 15일 중국남자축구팀이 타이팀과의 평가전에서 1대 5로 진데 대해 공개사과 편지를 발표, 편지에서 그번 경기 실점의 원인을 총화하고 사과를 하였으며 동시에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태도를 표시했다. 세통의 사과편지는 그번 경기의 실점은 “불정상이고 접수할수도 없으며 용서할수도 없는것”이라고 일치하게 표명했다. 현장지휘, 인원배치 등 전술면에서 부족점이 있는외에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사상이 해이하고 정신상태, 박투정신과 영예감 등 정신의지 면에도 문제가 존재하며 동시에 대오관리사업에 장기적으로 존재해온 부족과 결함이 폭로되였고 국가팀 선수들의 선발표준에서도 조사연구가 부족한것이 나타났다고 인정했다. 사과편지의 마지막에는 축구협회, 국관부와 남자축구팀은 모두 이번 교훈은 진지하게 섭취하여 “경외의 마음”으로 금후의 매 한차례 집중훈련과 경기에 림하고 잘하겠으며 실제행동으로 나쁜 영향을 만회하고 광범한 축구팬들의 용서를 점차 얻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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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6
  • 한국축구 홍명보시대 열린다
    결국 한국축구의 위기를 구해줄 적임자는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였다.이제 한국축구에 “홍명보시대”가 열린다.한국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년 2차 기술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최강희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했다. 홍감독은 기술위원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복수후보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실상 2014 브라질월드컵을 이끌 대표팀 수장으로 락점됐다. 기술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에 나선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국내감독중에서는 홍명보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홍감독과도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표팀 사령탑직에 대해서 란색을 표명했던 홍감독은 최근 축구협회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미국에 체류중인 홍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감독이 귀국하면 세부계약조항에 대한 최종 조률을 마친 뒤 다음주중 선임을 공식발표할 계획이다. 축구계 한 인사는 “홍감독이 고심끝에 대표팀 감독직을 맡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차기 사령탑으로 확실시되는 홍감독은 독일월드컵을 앞둔 2005년 대표팀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다.이후 2008 북경올림픽 수석코치를 거쳐 2009년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그는 감독으로 나선 첫 메이저대회인 2009 국제축구련맹(FIFA) 청소년(U-20)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이후 2010 중국 광주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명장으로 발돋움했다.홍감독은 그동안 대표팀 감독직을 여러차례 제의받았지만 완곡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왔다.특히 2011년 12월 최강희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브라질월드컵 예선까지로 임기를 못박으면서 홍감독은 차기 대표팀을 이끌 유력한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지난 1월 홍감독이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인연을 맺은 거스 히딩크감독의 도움을 받아 로씨야프리미어리그 안지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면서 “홍명보 대세론”은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는듯 보였다. 하지만 대표팀이 최종예선 막판 졸전을 거듭하면서 가까스로 8회 련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자 홍감독에게 브라질월드컵 지휘봉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축구협회는 홍감독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함께 월드컵에 참가할 선수들과의 소통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허부회장은 “홍감독은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4회 련속 출전을 했다. 좋은 성적도 올렸고 독일월드컵에서는 코치로서도 참가했다.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고 현 대표팀 대다수 선수가 홍감독과 생활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계약기간이다. 통상적으로 월드컵 본선을 치르는 감독은 대회가 마무리되면 자리에서 물러나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홍감독의 경우에는 2018 로씨야월드컵까지는 지휘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허부회장은 “전례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계약기간은) 미묘한 문제다. 대표팀 감독은 요동을 치는 자리다. 최대한 차차기 대회까지 치를수 있도록 한국축구를 위해 충분한 배려를 할것이다. 하지만 못을 박고 무슨 월드컵까지라고 하기는 쉽지 않다. 임기라는게 무의미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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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2
  • 중국축구협회:로임체불 구단 법인대표에 실형 경고
    지난 6월 14일에 북경시 향하훈련기지에서 소집된 중국프로리그전 회의에서 국가축구협회 규률위원은 로임체불액수가 비교적 큰 구락부 법인대표는 3년이상 7년이하 유기징역에 언도받을수 있다고 여러 축구구락부들에게 명확히 고시하였다.따라서 중국프로축구계에서 장기간 존재해 온 축구선수 로임체불문제가 다소 완화시킬 조짐을 보일것이 전망된다. 허다한 선수들이 억울함을 참아내야 로임체불문제는 중국프로축구리그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로임체불 원인은 첫째로 구락부에서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선수들의 로임과 장려금을 올리고 두번째원인은 허다한 구락부에서 로임과 장려금을 아무때나 선수들한테 발급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일부 구락부는 해외이적선수와 국내선수를 대하는 표준이 서로 다르다. 왜냐하면 해외이적선수들은 자아보호의식이 더욱 강하기때문에 구락부를 국제축구련맹에 기소할수 있으나 국내선수들은 향후의 생존문제를 고려하여 억울함을 속으로 삼키면서 전전긍긍하는 실정이다. 체불액수가 크면 징역도 가능 중국축구협회 규률위원회 주임 왕소평은 회의참가자들에게 최고인민법원이 올해 1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 <로동보상금지불을 거부하는 형사사건심리에서의 법률응용에 관한 약간의 문제에 대한 해석>에서는 로임지불을 거부하여 엄중한 후과를 조성한 자에게 3년이상 7년이하 유기징역에 언도한다고 규정하였다고 특별히 강조하면서 각 구락부들에 만약 로임체불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관련구락부의 법인대표들은 형사책임까지 추궁받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그럼 로임체불 액수가 얼마면 형사책임을 지게 되는가? 왕소평은 그 표준은 형법 276조 1항에 따라 《로임체불액수가 비교적 많다》는 규정으로 해석하였다. 해당 법률조목을 따르면 첫째로 근로자 한명 이상의 로임을 3달이상, 그 액수가 5천원부터 2만원이상이고 다음 근로자 10명이상 로임을 체불하였고 그 액수가 루게로 3만원에서 10만원이상이라고 규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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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9
  • 중국국가축구팀 1:5로 태국에 참패,팬들 소란
    중국 축구가 안방에서 태국에게 1대5 참패를 당했다. 중국 언론과 축구팬들은 안방에서 당한 망신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5일 저녁, 허페이(合肥)올림픽센터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2골, 후반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 패배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에 이어 태국에도 지며 A매치 3연패를 당했다. 특히 태국은 피파(FIFA)랭킹 142위로 중국보다 무려 47계단이나 순위가 낮은 데다가 중국은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한 반면 태국은 23세 이하의 선수들이 주축이었던지라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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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조선족선수 오래간만…박성 국가팀에 발탁
    연변출신의 박성선수가 카마초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조선족선수가 오래간만에 국가축구대표팀에 입선된것. 5월 22일 중국축구협회가 공포한 새 국가팀 명단에 중국올림픽축구팀 주장이던 연변출신의 박성선수(북경국안팀)가 이름에 올랐다. 카마초감독이 이끄는 이번 중국국가대표팀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북경에서 집중훈련하며 6월 11일 세계 강호 화란국가대표팀과 북경에서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얼마전 아세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한국 서울FC팀과의 경기에서 박성은 북경국안팀 중앙미드필더로 뛰면서 공수의 축으로 65분간 맹활약, 관람석에서 선수를 체크하던 카마초감독의 눈에 들었다. 1989년 8월 21일 출생인 박성선수는 2008년 7월 20세 이하(U-20) 중국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2009년 8월에 국가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며 중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다년간 연변팀에서 활약했던 박성은 중국 슈퍼리그팀 북경국안팀으로 《둥지》를 옮긴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다. 조선족으로는 김광주, 고종훈, 리홍군 선수 등이 1990년대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뛴 이후 최근에는 대표팀에 조선족선수가 이름을 올린적이 없어 중국 조선족들은 박성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있다.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한국 서울FC와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는 박성선수.김룡기자 길림신문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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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승리의 “천평” 연변팀에 기운다
    누가 제일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축구공은 둥굴다”라는 말이 참말로 명언인듯싶다.얼마전에 있은 갑급리그 제11라운드 심수홍찬팀이라는 강팀과의 홈장 불꽃접전에서 연변팀은 5대4라는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명언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이럴듯 변수가 높은 연변팀의 컨디션은 타팀으로서는 풀수 없는 수수께끼나 다름없다.돌아오는 6월 1일 오후 4시,연변팀은 “적지”인 호북 황석시경기장에서 올 갑급리그 “부반장” 호북화개르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갓 홈장에서 강팀을 물리친 연변팀은 상승세를 안고있으나 변수가 적지 않다.연변팀의 재래적인 습관가운데 하나가 바로“강팀과는 약하지 않고 약팀과는 강하지 않다”는것이다.연변팀의 이러한 재래적습관은 경기에서 많은 변수를 초래하기도 했다.하기에 올해 약팀으로 저락된 호북화개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지병”이 도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연변팀은 비록 상대팀보다 순위상 앞섰다고는 하나 총체적실력면에서 우세라고는 말할수 없다.하지만 현재 4무7패로 승전 한번 없이 귀주지성팀과 더불어 꼴찌에 머물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의 저락된 사기를 리용한다면 얼마든지 우세한 경기를 펼칠수 있다.진공형패스로 구사하는 공격형축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정신력으로 하나와 같이 똘똘 뭉친다면 능히 승전고를 울릴수 있다.“배수일전”을 시도하는 호북화개르팀이지만 당장 “젖”이 떨어질 위기에 닥쳐 컨디션이 별로 심통치 않다.연변팀의 원정승이 예상된다.김창혁 기자연변일보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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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축구 명감독 리호은과 그의 근황
    4월 28일 심양철서체육장. 중국슈퍼리그 제7라운드 료녕굉원팀 대 청도중능팀 경기가 료녕굉원팀이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종료휘슬을 5분 남겨두고 청도팀의 용병 부루노가 프리킥기회를 리용해 극적인 동점꼴을 뽑아내 무승부를 이끌어 청도팀은 련속 7게임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3위권을 지켜냈다.항상 약팀으로 간주되던 청도팀이 올시즌 들어 맹활약을 펼치면서 매스컴과 축구팬들의 찬양을 받는 한국감독 장외룡감독이 이끄는 청도팀코치진, 장외룡감독의 옆에는 든든한 조수가 있으니 바로 조선족 리호은씨이다. 현재 청도팀 코치 겸 장외룡감독의 통역을 맡고있는 리호은씨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구단과 청도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연변팀을 갑A리그로 입성시킨 장본인, 프로화이후 연변팀의 첫 감독으로 명실상부한 조선족 명감독 리호은씨, 모처럼 심양에 찾아온 그를 만나 축구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었다.1992년, “무명지졸”이나 다름없던 리호은과 그가 감독을 맡은 길림2팀은 중국축구 갑B리그에 나서 중국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리호은이 선보인 유럽 최신축구개념인 토탈사커(全攻全守足球), 빠른 공수전환 축구를 구사한 길림2팀은 갑B리그를 휩쓸었고 1년뒤 제7회전국체전에서는 5위를 달성해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 새로운 축구리념으로 당시 락후한 중국축구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리호은은 일약 명감독으로 부상, 전국 축구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축구행보는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1994년 중국축구가 프로화길을 걷게 되면서 리호은은 길림성과 연변주의 첫 프로팀인 길림삼성팀을 맡고 첫 프로리그에 출전했다. 하지만 치렬한 경쟁의 프로축구에 적응하지 못했던것일가, 리호은은 12개 팀중 10등의 성적으로 아슬아슬 강등을 면한채 첫 리그를 마무리한다. 다행인것은 성적은 부진했지만 리호은의 재능은 중국축구협회의 인정을 받았다. 중국축구협회는 리호은의 재능을 충분히 감안하여 경비를 지원해 리호은을 독일에서 있은 국제축구감독학습반에 참가시켰다. 놀라운것은 중국축구협회에서 지방팀 감독에게 출국학습경비를 대준것은 여직껏 리호은 한 사람뿐이란다. 1995년, 독일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리호은은 팀을 이끌고 제6륜까지 1위를 지키며 갑A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이후 조선용병의 중도퇴출과 심판의 편파판정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으면서도 7위를 달성했고 리호은은 또 한번 중국축구협회의 후원을 받아 브라질로 연수를 가게 되였다.1996년, 경비연체로 용병영입에 실패하면서 의욕을 상실한 리호은은 팀을 이끌고 근근히 버티다 리그도중 감독자리를 내놓았는데 그로부터 서서히 사람들 시선에서 멀어져갔다.축구를 목숨처럼 여긴 리호은이 완전히 축구를 떠날수는 없는 법. 1999년, 리호은은 신진양성에 절박한 연변주체육국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연변2팀을 맡아 모든 열정을 팀건설에 쏟아부었다. 인원과 경비 모두가 턱없이 부족한 그 당시 리호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모색했다. 그는 1년간 조선전지훈련으로 새로운 팀을 만들것을 결심, 그의 노력으로 조선측으로부터 합숙훈련을 비롯한 모든것을 제공받으며 조선에서 전지훈련을 할수 있게 됐다.2000년, 연변팀의 강등과 절강록성으로의 매각으로 연변축구에 혹독한 엄한이 찾아왔을 무렵 리호은과 그의 연변2팀이 돌아왔다. 을급리그에 참가하면서 처음부터 시작한 이들은 연변축구에 새로운 불씨를 살랐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리그 진출이란 꿈을 안고 리호은은 팀을 이끌고 련속 두번 을급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재 연변팀이 갑급리그에서 전전할수 있는 기초를 튼실히 닦아놓았다. 지금은 연변축구에 몸담고있지는 않지만 연변축구에 대한 관심만은 여전한 리호은씨, 얼마전 승부조작에 련루돼 연변팀이 리그감점 등 두번째 진통을 겪고있는데 대해 심심한 걱정을 내비치면서 현재 구단을 맡고있는 정부에서 전문인재로 구단을 관리할것과 신진양성시스템 구축 그리고 중소학교 축구장건설을 연변축구가 앞으로 곤난을 헤쳐나갈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김탁기자료녕신문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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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6
  • 중국동포축구연합회 “KC리그2013”개막식 성대히 열려
    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이상철)가 주최,주관하는 “KC리그2013”개막식이 2013년 4월14일, 오전11시, 대림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KC리그란” ‘Korean-Chinese League’의 영문약자로 중국동포축구리그를 뜻하는데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다. 중국재한교민협회 한성호(韩晟昊) 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적을 넘어 축구로써 화합을 도모하는 KC리그 2013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국동포들의 뛰어난 축구실력처럼 재한중국동포들의 권익도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동포단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국회의원(구로구을)도 축사를 통해 “중국동포들이 축구단을 만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은 중국동포의 애환과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신경을 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국동포들을 대표하는 비례대표도 탄생하길 바라는 개인적 소망도 갖고 있다”며, “아무쪼록 화창한 날씨에 의미 있는 축구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구연합회 이상철회장은 “조선족은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미담”이다 하면서 개막식에 “재한동포해오름경로당” 어르신분들을 초대하여 무료급식을 제공하였으며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였다. 이정호 수석부회장은 “중국동포축구연합회가 6주년을 맞이하면서 역사이래 최고의 개막식을 준비하였습니다”면서 “축구연합회 회원들이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하였다. 강문천 부회장은 “봉사는 우리 축구연합회 임원진의 기본이며 회원들의 어려운점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겠습니다”고 하였다. 전형준 심판위원장은 “올해에는 심판 수준을 향상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하면서 “심판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경기부 전창국 부장은 “올해에는 많은 컵대회를 유치하여 중국동포들의 축구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고“ 면서 “여러 기업가들이 중국동포축구연합회를 더욱더 지지하고 후원을 희망합니다”고 호소하였다. 곽용호 사무총장은 “올해에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에 등록을 하였고 조선족축구를 대한민국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고 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이 축구연합회의 경제적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후원을 했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의 동포관련 업체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리우INB, 대성직업전문학교, 오성디자인, 인의스포츠, 형제인테리어, 대초원양꼬치, 대림반점, 룡정미식성, 동북양꼬치, 북경환전소에서 협찬을 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이정호를 수석부회장으로 강문천을 부회장으로 임명하였다. 개막식후, 아이돌 그룹인 한중그룹 ALB가 축하공연을 펼쳐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로써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페스티벌을 구현하였다. 공연후 13개 축구단 단장으로 구성된 팀과 중국대사관축구단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고 6개의 리그 경기를 치루었다. “KC리그2013”에는 나눔축구단, 드래곤즈축구단, 리우INB축구단, 아리랑축구단, 언비턴축구단, 에이스축구단, 유학생축구단, 인의축구단, 세중축구단, 신대해축구단, 천산축구단, 한나축구단, 한마음축구단 등 총 13개 구단이 축구단이 참가했다. 이날 6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8경기를 진행하여 10월20일에 폐막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주한대사관 우이(武艺)영사, 왕다펑(王大鹏)영사,연변대학교 한국학우회 장영지(张永志) 회장, 박영일(朴永日) 비서장,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최웅식 위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 강요식 새누리당 구로을구 당협위원장, 정인갑 한중미래재단 이사장, 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회장,강문천 리우INB 대표, 한나협회 박옥선 회장,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이림빈 회장, 중국동포장기협회 김정룡 회장, 재한동포배구연합회 지태림회장,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 등 동포기관·단체장들이 중국동포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고로 연변대학교한국학우회,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에서 행사 무료 봉사활동을 하였다. 글: 곽용호 사진: 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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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6
  • 박지성 중국 프로축구무대에 나타날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 축구선수 박지성(32세)에 대한 중국 프로축구의 영입전쟁이 또 시작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한국의 스포츠동아 등 언론은 다수의 중국 언론들이 3일 중국 슈퍼리그팀들이 박지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박지성에 400만딸라 수준의 년봉을 제시할것이며 2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유럽 빅 클럽에 못지 않은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은 중국 프로축구팀들은 그동안 박지성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광주 항대프로축구팀은 구단주가 박지성에게 백지수표를 제의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정도이다. 현재 박지성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팀은 산동 로능축구팀인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지성은 5일 밤 11시(중국시간) FA컵 64강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와의 경기에 출전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릎 부상때문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3일 첼시 FC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약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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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5
  • 인민루니 정대세 한국 수원삼성팀에 이적
    조선축구대표팀의 공격수인 《인민 루니》 정대세(28세)가 한국프로축구 K리그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 수원삼성구락부에 의하면 정대세가 빠르면 7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뒤 곧바로 입단 절차를 밟게 된다고 피로했다. 수원은 쾰른과 이적료 30만유로에 합의를 봤다. 정대세의 년봉은 4억원(한화)수준인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끼 프론탈레를 거쳐 지난해 초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으로 이적했다. 조선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정대세는 소속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정대세는 지난해 11월 한국 K리그의 수원과 울산 등 이적료와 년봉을 감당할수 있는 기업형 구단에 이적을 희망하는 제안서를 보냈다. 협상 초기 100만딸라에 이른 이적료는 수원과 협상 과정에서 30만딸라까지 떨어졌지만 중간에 대전 시티즌이 영입전에 뛰여들면서 난항을 거듭했다. 하지만 정대세가 수원이외의 팀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수원이 애초 협상액보다 1억원(한화) 가량 오른 30만 유로에 쾰른과 이적료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국 수원삼성에 입단한 정대세는 2013년 아세아챔피언스리그 소조에서 중국프로축구 귀주인하와 한소조에 속해 귀주축구팬들이 현장에서 인민루니의 풍채를 볼수있게 되였다.
    • 스포츠
    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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