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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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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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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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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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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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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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CSL 20라운드] 연변 FC, 허베이 화샤에 0-3 완패
    [동포투데이] 8월 5일 오후 7시 35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는 개인기,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열세를 보이며 허베이 화샤에 0-3으로 완패했다. ​20경기 승점 10점인 연변은 1부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 실패는 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다. 첫꼴을 내준뒤 경기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부족으로 만회하지 못하고 두꼴을 내주었다. 선수들 용기를 잃지말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자세를 빨리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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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박태하 감독 “상대 실력 강하지만 득점 위해 노력하겠다”
    ▲ 연변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 FC는 5일 오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페예그리나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 화샤를 상대로 2017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4일 오후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박태하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요즘 성적이 좋지 않지만 강팀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변은 리그 상반기인 4월 16일 홈에서 허베이 화샤와 1-1로 비겼지만 경기내용은 좋았다. 박 감독은 “어렵지만 분명히 희망은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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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열기 재현되도록 최선 다할 것”
    ▲ 박지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지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4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일본 교토상가 FC,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활약, 국민적인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어 갖게 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뛰어 국내·외의 붐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부터 국민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꽉 채우고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던 열기가 내년에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대회 비전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인데 한국의 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한국 축구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구재단 ‘JS Foundation’을 설립, 축구를 통한 꿈의 메신저와 축구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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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배우 김규리, '평창동계올림픽' 국내외로 알리다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김규리의 녹음 장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김규리가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개막 6개월을 앞두고 '열정으로 준비하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3일 공개했다. 2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건설된 경기장 및 ICT 시스템 구축, 편리한 교통망 신설 등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자신감을 국내외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김규리가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였고, 한국어(https://youtu.be/UESMAfRxL_4)와 영어(https://youtu.be/LGLzFljeTOQ)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6개월 남았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알리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6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렸다. 특히 각 나라에 퍼져있는 유학생들의 SNS계정을 통해 각 나라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중국 등 대륙별 주요 1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별로 유명한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도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규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는 이런 국제적인 행사의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아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며 나부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으며 향후 서 교수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국내외로 붐업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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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CSL 19라운드] 연변 FC, 텐진 쵄잰에 0-2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오후 4시, 연길경기장에서 펼쳐진 텐진 쵄잰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 FC는 상대 외국인 선수 파투오에게 전 후반에 각각 한 골씩 허용, 결국 극히 중요한 벼랑 끝 ‘배수일전’ 에서 0-2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수비에 니콜라를 투입했던 연변팀 지난 두 경기에 비해 수비에서 조금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상대팀 에이스 파투오의 뛰여난 기량을 끝내 막아내지 못하고 전반전 35분과 후반전 71분 비슷한 위치에서 두번 실점을 하며 결국 홈장에서 패배했다. 연변은 4련패를 당하며 슈퍼리그에서 잔류는 사실상 매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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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연변 FC, 텐진 쵄잰에 0-2 패…강등 초읽기
    ▲ 중국 슈퍼리그 19라운드 연변 FC VS 텐진 쵄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월 29일 오후 연길 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 FC는 리그 3위 텐진 쵄잰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진 연변은 슈퍼리그에서 멀어져 강등 위기에 몰렸다. 반면 쵄잰은 6경기 5승 으로 자부할 만한 성과를 얻어 변함없이 리그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쵄잰은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허난 젠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연변은 광저우 푸리에 2-6으로 대패했다. 홈그라운드로 돌아온 연변은 반드시 3점을 챙겨야 했다. 이날 원정 경기를 펼친 쵄잰은 전반적으로 실력에 근거하여 우세했고 연변에 득점 기회를 주지 않았다. 연변의 두 대표 공격수 황일수와 스티브가 번번히 기회를 놓치는 것과 비해 쵄잰의 공격수 파투오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줬다. 파투오는 전후반에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 이기려는 의지는 보였으나 결국 능력 차이로 패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승패를 떠나 팬들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선수들에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은 19경기 승점 10점으로 계속해서 꼴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등이 눈 앞에 다가왔다. 지난 시즌 흑마로 부상했던 연변이 이런 참담한 성적표를 받게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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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英 첼시 케네디 선수, 중국 비하 동영상 올려 논란
    ▲ 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프리미엄리그 첼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아스날과의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와중에 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고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케네디는 23일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동영상 상단에 ‘포하 차이나’(porra china)라는 욕설을 글귀를 삽입해서 SNS에 게시했다. '포하'는 포르투갈 어로 심한 욕설이다. 문제는 이 단어에 China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모욕성을 지닌 의미를 갖게 되었다. 게다가 문에 기대 눈을 감고 쉬고 있는 경비원(경비원이 문에 기대 눈을 감은 찰나에 때마침 찍힌 것이다.)의 캡쳐 사진에 “일어나라, 중국이여”이라는 글을 남겨놓았다. 중국 측의 접대가 소홀하다는 빈정거림의 태도로 의심해볼 수 있으며, 보안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23일,첼시 소속 케네디 선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고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축구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케네디는 두 편의 동영상을 삭제했다. 뒤이어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 축구팬들의 반응은 더욱 거세졌다. 어떤 축구팬은 경기장에서 8만여 명이 일제히 그를 야유하여 이를 되갚아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첼시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케네디는 1996년생으로 올해 21살의 브라질 신인선수이다. 2015년 플루미넨시 FC에서 첼시팀으로 입단하여,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두 번째 첼시 감독직으로 활동할 당시, 루벤 로프터스 치크 등과 같은 신인선수들을 발탁하여 대열에 합류시켰다. 케네디 역시 당시 시즌 경기에서 20번의 출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마르코스 알론소가 입단함에 따라 첼시 왼쪽 측면 수비수 경쟁은치열해 졌다. 케네디는 Watford팀으로 임대이적을 갔으나 단 한 번의 출장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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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CSL 18라운드] 연변 FC 원정 수모, 광저우 푸리에 2-6 참패
    [동포투데이] 연변 FC는 광저우푸리 원정에서 2-6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연변 FC는 7월 23일 19시 30분(현지시각)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저우 푸리에 무려 6골을 허용하며 대패했다. 이번 경기 첫슈팅은 연변의 스티브가 날카로운 롱슛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스티브는 지난 경기와는 달리 많은 패스를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10분 프리킥 찬스를 얻은 푸리는 레나티뉴가 손쉽게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1골 뒤진 연변은 공격을 강화했다. 28분 스티브가 끝내 골을 뽑아냈다. 한광휘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상대방 두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은 푸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몇초도 지나지 않아 자하비가 허술한 수비망 사이로 올시즌 15번째 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 갔다. 연변은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35분 구즈믹스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해딩 쟁탈전을 벌이던 중 머리에 부상을 당하면서 최인과 교체되었다. 40분 연변의 허술한 수비는 또 한번 골문을 내주면서 1-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들어 연변은 업그레이드된 절주로 추격전에 돌입했다. 한광휘의 잦은 실수와 허술한 수비는 후반전에도 계속 되면서 스티브의 노력을 무력화 시켰다. 47분 좌측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넣어준 패스는 너무나 쉽게 자하비에게 전해졌고 자하비가 날린 슈팅을 리호걸이 발로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51분 푸리의 문전에서 연변의 프리킥이 주어졌다. 이날 컨디션이 최고였던 스티브는 그림같은 골을 뽑아내며 3:2로 추격해나갔다. 56분 연변은 자하비에게 또 한번 골문을 내주면서 스코어는 4-2가 되었다. 65분 자하비가 해트트릭을 하며 5:2로 앞서갔다. 이어 72분 자하비의 무자비한 공격이 또 한번 연변의 골문을 두드리며 6:2로 앞서갔다. 77분 스티브는 포기하지 않고 개인기술을 이용한 라보나슛을 선보였지만 상대방 키퍼가 처리해냈다. 연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였다. 연변은 최종 2-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8경기 승점 10점으로 리그 16위(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은 기적이 없는한 슈퍼리그 잔류가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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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호날두, 상하이 체육장에 첫 등장…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
    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22일,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 상하이 상강과 광저우 헝다의 대결이 시작되기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인 호날두가 이번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축구팬들과 교류했다. ▲ 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호날두는 경기장에 도착한 후 먼저 중국 슈퍼리그 대표이사 마청취엔에게 그의 빨간색 축구화를 선물했다. 공교롭게도 원정팀인 광저우 헝다 감독을 스코라리는 호날두가 포르투칼 국가대표팀으로 뛰던 당시 주감독으로 있었다. 호날두는 경기장에 방문한 김에 자연스럽게 스코라리 감독에게 가서 인사를 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카메라가 두 사람이 친밀하게 인사를 나누고 포옹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 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이후 경기가 시작되기 10분전쯤, 축구팬들의 거대한 함성속에서,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호날두에게 오늘이 올해 가장 더운 날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그는 농담을 하며 말했다 : 오늘 제가 이곳에 왔기 때문이죠! 뒤이어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상강의 카바로즈(Cavaroz) 선수와 헝다의 장원자오 선수는 팀을 대표해 호날두가 가져온 선물을 받았다. 짧은 마무리 후 호날두는 대기실로 들어가 상강과 광저우의 대결을 관람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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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 중국 체육계 5대 쓰레기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체육계에는 대중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일들이 많다. 경기를 포함해서 선수들의 사랑에 관한 일화 등등, 국제 탁구 감독 류궈량과 아내와의 부부금슬이라 던지 야오밍이 예리를 위해 많은 미녀들의 추파를 거절한 뜻 깊은 행동 혹은 조수홍이 반신불수가 된 남편을 포기하지 않고 곁에 남은 일화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아내와 가정에 미안한 일을 저질러 버리는 운동선수들 또한 적지 않다. 아래에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누가 쓰레기男이라 불리고 있는지 함께 보고자 한다. 첫 번째 쓰레기男, 바둑계의 니에웨이핑 이다. 못난 놈이 말썽을 많이 피운다는 말을 바둑계의 명인 니에웨이핑이 몸소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니에웨이핑은 첫 번째 부인 콩시앙밍과 결혼 후, 그녀와의 결혼생활 중에 왕강의 여동생 왕징과 바람을 피웠다. 결국에는 왕징과 결혼을 했지만 이후, 또다시 자기보다 23살이나 어린 바둑마니아와 바람을 피웠다. 그 무렵 왕징은 이미 임신을 한 상태였다. 이 바둑계의 명인은 운동계 최고 쓰레기남으로 명실상부하다. 두번째 쓰레기男, 축구계 까오펑이다. 까오펑은 일찍이 중국 축구에서 주공격수로 활동했다. 나잉과 연애 후, 아시아판 베컴과 빅토리아로 불려졌다. 그러나 베컴과 빅토리아의 사랑과 비교하면 까오펑은 충분히 쓰레기남 중 한명임이 확실해진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기 전에 나잉은 임신을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이가 생긴 후 까오펑은 나잉을 차버린 것이다. 책임감 없는 행동이다. 세번째 쓰레기男, 탁구계 마린이다. 이전 남자 탁구계의 공을 세운 선수 마린은 결혼 생활 중 바람을 피웠다. 그는 뻔뻔스럽게도 단지 증서만 주고 받았을 뿐 결혼식을 하지 않았는데 결혼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되래 큰소리를 쳤다. 전부인 장닝이는 이에 매우 분노했고 이들의 이혼은 법원으로까지 이어졌다. 마린은 이혼료로 천만위안을 지불했으나 쓰레기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현재 마롱의 주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 방면에 있어서는 그가 마롱에게 어떤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네 번째 쓰레기男, 배드민턴계 린단 이다. 작년 그가 바람을 피우기 전, 린단은 줄곧 수많은 팬들의 마음속에 체육계의 남신이었다. 그와 시에싱팡의 결혼이후 그들은 더욱이 배드민턴계의 신조협려로 불려졌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녀의 임신기간 동안 그는 소녀모델 자오야치와 바람을 피웠다. 한동안 여론이 분분했으나 이후 시에싱팡이 린단을 용서하는 방법을 택함으로써 현재는 그들의 가정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 것 같다. 다섯 번째 쓰레기男, 농구계 주팡워이이다. 그 해, 주팡워이와 첫 번째 부인 후메이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만났다. 용모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던 주팡워이는 후메이에게 한눈에 반했고, 죽기 살기로 그녀에게 매달렸다. 결국 후메이는 주팡위와 결혼을 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하게 주팡워이는 후메이가 그를 위해 두 아이를 낳자마자 바로 바람을 피웠다. 그는 놀랍게도 첩과의 데이트를 위해 올림픽 특훈에 결석했다. 결국 주팡워이와 후메이는 이혼을 함으로써 그들의 끝을 알렸다.
    • 스포츠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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