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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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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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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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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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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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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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부덕, 올 시즌 첫 홈장전 관전포인트는 어디에…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연변부덕의 첫 홈경기 상대는 만만치 않은 전력의 광주부력이다. 왜냐하면 광주부력은 이미 치른 홈장전에서 2연승을 따내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태하호” 앞에 선 첫번째 “암초”인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 양팀 모두가 승점 1점보다는 승점 3점을 원하는게 사실이다. 경기의 승자를 결정할 요소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과연 어느 팀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지? 아래에 재미가 가득할 첫 홈장전의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승리를 축하하는 연변FC 선수들. 관전포인트 1: 공격수들의 PK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슈퍼리그에서 피할 수 없은 현실이다. 이번 홈장전에서 양팀 간의 대결도 마찬가지이다. 광주부력의 공격 에이스는 지난 시즌 2차 선수영입때 들어온 자하비 선수로서 15경기(선발 12, 후보3)에서 11개의 득점에 1개 도움을 기록한 간판 공격수이다. 이 선수는 빠른 발재주, 공간침투, 헤딩력, 문전포착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로서 이번 경기에서 연변부덕의 수비수들은 이 선수에 대한 전담마크가 필수적이라고 본다. 스티브 선수 역시 연변의 공격 에이스로서 화려한 돌파능력은 물론 공간침투와 문전포착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이다. 지난 시즌에도 8개의 득점에 1개 도움을 기록하면서 홈장전에서 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홈장전에서 두 선수의 날카로운 “창끝”을 보는 재미도 하나의 주요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관전포인트 2: 미드필더진의 PK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있다면 그 득점을 돕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 두 팀에는 득점력과 도움능력이 뛰어난 두 선수가 있다. 우선 광주부력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라질용병 레나티뉴 선수가 있다. 이 선수는 광주부력에서 중앙지역의 핵심선수로서 빠른 스피드와 공간침투는 물론 조직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이다. 경기때마다 칼날같은 전진패스에 이어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연변부덕에도 역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는 중원사령관 윤빛가람선수가 있다. 윤빛가람선수는 지난 시즌 8득점에 도움 6개로 연변에서 공격포인트를 제일 많이 올린 선수였다. 이번 경기에서 압박축구, 패싱축구, 역습축구를 구사한다는 면에서 스타일상 비슷한 두 팀이 만났기 때문에 중원 쟁탈전이 치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두 팀의 “허리 힘”겨루기 또한 하나의 관전포인트라고 본다. 관전포인트 3: 수비수들의 PK 광주부력에서 주목해야 할 수비수로는 체력이 좋고 개인수비 능력이 뛰어나며 측면공격에 능란한 국가대표팀 선수 강지붕선수라고 본다. 이 선수는 지난시즌 광주부력의 수비안정화는 물론 순위 6위라는 좋은 성적을 따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이다. 연변부덕에도 지난 시즌 수비진의 수비안정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칼찬 수비수” 니콜라선수가 있는가 하면 장신이자 초스피드와 공차단력이 뛰여난 헝가리 국가대표팀 선수 구즈미치가 있어 그들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 (용병제한으로 2명중 1명만 출전가능할 것으로 추정) 수비안정화와 집단플레이 역습축구에 능한 두 팀으로서는 수비진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관전포인트라고 본다. 관전포인트 4: 골키퍼의 PK 득점선수가 있으면 실점을 막기 위해 필사적인 선수가 있다. 바로 골키퍼이다. 우선 광부부력에는 이미 치른 2경기에서 훌륭한 세이브로 광주부력의 “대문”을 굳걷히 지킨 꼴키퍼 정월뢰가 있다. 장춘아태와의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이하로선수의 패널티킥마저 막아내면서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연변에는 “슈퍼세이브” 골키퍼 지문일선수가 있다. 지문일선수의 활약상은 두말이면 잔소리이다. 지난시즌 세이브 1순위에 있는 선수로서 연변부덕에서 지난해의 1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 다 막강한 실력을 갖춘 꼴키퍼를 보유하고있는 만큼 두 팀간의 꼴키퍼들의 대결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뭐니뭐니해도 이번 대결은 “창”과 “창”, “방패”와 “방패”간의 불꽃 튕기는 접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승패의 관건은 연변부덕의 수비진에서 광주부력의 자하비선수나 레나티뉴선수의 공격력을 어느만큼 잘 막아내느냐와 연변부덕의 득점포가 어느만큼 잘 가동되느냐가 이번 경기에서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객관적인 전력상 연변부덕이 뒤질수는 있겠으나 홈장 이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자신감을 갖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올시즌 첫승도 기대해 볼만한 경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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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중국 국가대표팀, 한국전 대비 긴장속 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한중전이 열린다. 한국(승점 10점)은 이란(승점 11점)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고 중국(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탈락이 거의 확정된 중국은 최선을 다해 한국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중국 국가대표팀이 한국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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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2017 갑급리그] '하태균 결승골' 보정용대, 석가장영창에 2-0 승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2017 시즌 갑급리그 제2라운드 경기에서 원 연변부덕 공격수 하태균이 가맹한 보정용대는 2대 0으로 석가장영창에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하태균은 선발로 나섰으며 올시즌 두번째 골을 냈다. 경기후 보정용대 조창굉 감독은 "두번째 골은 하태균이 개인능력으로 이루어낸 것이다. 아쉽게도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였다. 초보적인 진단에 의하면 탈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상황은 전면적인 검진결과를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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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0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 제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를 제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강릉·관동 하키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IIHF아이스하키여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젼II 그룹A에 북한 선수단이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조직위에 따르면 북한선수단이 제출한 엔트리는 선수 20명과 코치·지원인력 10명 등 총 30명으로 국제관례와 대회규정, 절차에 따라 선수단 명단은 국제아이스하키 연맹을 통해 제출됐고 국제아이스하키연맹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다. 북한이 엔트리 제출에 이어 대회에 참가할 경우, 항공료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에서 부담하고 체류비는 평창 조직위에서 모든 참가국에 동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북측에서 최근 IIHF를 통해 엔트리를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 필요한 사항들은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테스트이벤트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강릉 하키센터와 관동 하키센터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영국, 북한, 슬로베니아,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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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 [예고편]다큐멘터리- 감히 누가 우릴 막아서랴
    연변FC 응원단 다큐멘터리- 감히누가 우릴 막아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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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6
  • AFC, 북한 대 말레이시아 경기 6월 8일 확정
    ▲ 북한 김일성 체육장[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가간 관계 악화로 지난주 연기된 AFC 아시안 컵 북한 대 말레이시아 축구 경기 날짜가 6월 8일로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5일, 성명을 통해 원래 28일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한 북한 대 말레이시아 2019년 아시아컵 예선경기를 중립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시간은 6월 8일로 조정했다고 통보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성명에서 북-마 양국 외교관계가 긴장한 것을 감안해 경기 시간을 지연하기로 결정하고 3월 13일 북한축구협회에 서한을 보냈으며 4월 14일 전으로 중립 장소를 추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경기체육과 공정경기의 정신에 입각해 만약 첫 게임을 중립 장소에서 진행하면 11월 14일 말레시아 홈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경기도 중립 장소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말레이시아 축구협회가 평양에서 내달 28일에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전에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파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레이시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면서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주 말레이 강철 북한 대사를 추방했으며 북한 당국 역시 보복 조치 성격의 자국 말레이시아 대사를 맞추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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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6
  • 박태하 감독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동포투데이 상하이= 화영 기자] 3월 10일 저녁 상하이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시즌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은 상하이 상강에 0-2로 패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우리팀은 선수가 많이 바뀐 상태에서 초반에 상당하기 쉽지 않았다. 물론 결과는 아쉽지만 경기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선수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스티브 선수에 대해 박 감독은 “사실 연변이 보유하고 있는 용병들은 비싸지 않지만 모두가 팀에 필요한 선수들이다. 용병 모두 컨디션이 좋다 보니 5명 중에서 3명을 출전시키기에 고민도 많다. 스티브는 오늘 경기도 그렇고 앞으로도 크게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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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동영상] 연변부덕, 상하이 상강에 0-2 패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부덕은 개인기,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한 상하이 상강의 위력을 실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하 연변)은 10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상하이 체육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이하 상하이)과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서 전반 41분 루웬준(吕文君)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55분에 우레이(武磊)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연변은 20일간 휴전기에 들어가며 한국 울산으로 옮겨 훈련을 한뒤 4월 1일홈장에서 광저우 푸리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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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연변부덕, 오스카·헐크의 상하이 상강에 0-2 패배
    ▲ 10일 저녁, 연변부덕은 슈퍼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하이 상강에 0-2로 패배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특파 기자] 연변부덕은 개인기,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한 상하이 상강의 위력을 실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하 연변)은 10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상하이 체육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이하 상하이)과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서 전반 41분 루웬준(吕文君)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55분에 우레이(武磊)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연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성준을 원톱으로, 스티브를 2선에 배치했다. 미드필드에는 윤빛가람, 전의농, 지충국이 나섰고 수비선에는 강홍권, 강위붕, 니콜라, 한청송, 오영춘이 투입됐다. 골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연변은 지난주 충칭전과 달리 수비와 역습에 중심을 두면서 신중하게 운영했지만 상하이 골문을 열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반면 오스카, 헐크, 우레이 등을 앞세운 상하이는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초반부터 연변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이들의 개인기는 연변 수비진을 간단히 제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었다. 연변 역시 수비에 치중하다 지충국 찔러준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어려움 속에서도 선방을 펼치던 연변은 전반 41분 상하이의 밀물 공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선제골을 허용했다. 호크가 오른쪽 박스부근에서 강홍권과 지충국을 제치고 패스한 공을 받은 루웬준이 정확하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었다. 후반 들어 연변은 연변은 중원으로 병력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밀고나오며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반격의지도 잠시, 치명적 실수가 두 번째 골을 내줬다. 후반 56분 우레이는 역습 상황에서 중원에서 찔러준 공을 잡아서 문전에서 슈팅했고, 공은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갔다. 연변은 2골이나 허용했지만 수비는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79분, 윤빛가람을 빼고 리호를 투입시키며 공격의 변화를 시도. 경기 87분, 연변은 전의농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프리킥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니콜라의 슈팅은 상하이 수비벽에 맞고 사이드 아웃됐다. 연변은 만회골을 위해 경기 막판까지 사력을 다했지만 상하이의 승기를 꺾기에는 힘이 달렸다. 결국 경기는 0-2 패배로 마무리됐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연변은 20일간 휴전기에 들어가며 한국 울산으로 옮겨 훈련을 한뒤 4월 1일홈장에서 광저우 푸리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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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박태하 감독, "원정에서 승점 1점 챙겨 만족"
    ▲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특파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3월 5일에 진행된 2017 중국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충칭 리판과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매우 어려운 경기였으나 원정에서 1점을 따냈다는 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박태하 감독은 “오늘의 경기는 예상했던 것과 같았다. 어려운 경기였고 시즌의 첫 경기이고 원정에서 1점을 따냈다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또 “현재 연변은 팀원간의 호흡을 맞춰가야하는 단계이고 컨디션을 찾고 있는 단계이다. 하지만 오늘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아주 우수했다. 경기를 뛰는 모든 선수들이 아주 잘했다. 아주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박 감독은 “김파 대신 김성준을 선발 출전시킨 것은 축구협회의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결정이였고 11명이 뛰는 경기에서 어느 선수라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교체될 수도 있다.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반 27분 교체 출전한 김파가 후반들어 다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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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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