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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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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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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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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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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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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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 개최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산하 총재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이 제정된 후, 1주년 기념식을 갖게 됐다"면서 "먼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불의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학생들과 전 세계 학생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러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이버상의 언어폭력, 방관자도 폭력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평생에 걸쳐 지울 수 없는 치명적 상처를 안긴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또한 "최근 몇 개월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집단따돌림, 사이버불링, 성폭력 등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한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다문화학생의 언어, 외모 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편견이 불러온 비극적인 사건도 있었다"면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으로, 숨진 학생은 다문화가정이란 이유로 어릴 때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총재는 "현재 다문화학생은 12만명을 넘었다"면서, "다문화 가족이란 이유로 그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그들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누려야 할 인격체로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국민"이라면서 그들을 포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재는 "우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2019년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범세계운동의 날'을 계기로, 우리의 이러한 행동과 의지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의 기념사가 끝난 후, 천정배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천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랜 전이지만 검찰총장이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벌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어 "학교폭력에 대해서 범정부적으로 확실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면서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 의원은 "새해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세계연맹기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어진 행사에서는,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한 '안전사회 정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방안 세미나 겸 발표회'에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 ‘제1회 PRESS AWARDS(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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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1-15
  • 점점 살기 좋아지는 중국 “주 2.5일 연휴” 정책 시행?
    [동포투데이] 중국 허베이(河北)성 판공청은“허베이성 소비체제 개선촉진 관련 실시 방안(2019-2020년)”을 발표하였다. 방안에는 주택, 건강, 수입, 출행, 소비 등 다양한 분야가 언급되었다. 방안에는 “유급휴가제도를 정착시키고 성수기를 피해 휴가일을 정하거나 유연근무를 실시하는 것을 장려하며 조건이 구비된 지역에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더하는 “2.5일 연휴” 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웨이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많이 쉴 수 있다니 좋은 일이다, 지지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를 표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러면 일처리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이틀 연휴도 누리지 못하는 마당에”라면서 신세한탄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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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1-15
  •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지급 ‘아동수당’ 15일부터 신청
    [동포투데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 중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가 있는 가정은 이날부터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에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지급한다.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월 5만원만 받던 아동도 올해부터는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달 15일부터 3월 31일 사이 신청을 모아 4월 25일에 1월분 수당부터 소급해 한 번에 준다. 1∼4월분을 4월에 한꺼번에 지급하는 이유는 하위법령 개정 등 시행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만 6세 미만 아동 중 약 20만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한 아동이 11만명이었고 기준 초과를 예상해 아예 신청하지 아동이 9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소득·재산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한다. 직권신청 대상인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복지부는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연락해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수당을 받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사전안내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직권신청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모바일 사진전송,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지금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부모 중 한 명의 공인인증서만으로 가능하다. 보편지급에 따라 소득·재산 조사를 하지 않아 신청절차도 간편해졌다. 작년과 달리 전·월세 계약서 등 소득·재산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자세한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이 우편으로 배송됐다. 신생아는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월부터 소급해 받는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은 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최초의 보편적 사회수당”이라며 “보호자는 아동수당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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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1-15
  • 더불어동포연합회,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 개최
    ㄱ[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20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동포와 정계 및 사회 각계 인사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심종환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아 더불어동포연합회의 탄생을 알리는 영상CF 상영, 창립경과보고, 사업계획보고, 기념촬영, 창립선언문 낭독, 창단 선포 등 본격적인 창단식을 진행한다. 2부는 개그맨 서인석 씨의 사회로 나운아, 금잔디, 윙크, 문진수, 이희야 가수와 임미령, 유아, 라나의 장구춤, 락음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불어동포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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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안산시,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 사진제공=안산시 공보관실 [동포투데이]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경인지역 모 지상파TV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교육 복지만큼은 국적을 떠나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특히 안산에 거주하는 109개국 8만5천여명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결국 이들이 안산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을 높이게 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민선7기 들어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부터 각각 어린이집(만3세~만5세)과 유치원(만3세~만5세)의 누리과정 교육비(▲어린이집 22만원 ▲유치원 공립 6만원, 사립 22만원)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만3세에서 만5세까지만 지원되던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교육비를 만0세에서 만5세까지 전 연령층으로 확대 지원한다. 수혜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1천7백여명이다. 2017년도에 입국한 고려인 김올가씨(여, 우즈베키스탄)는 “언어장벽도 있고 경제기반도 취약해 딸 아이 보육비가 버거웠다”며, “안산시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고 딸아이가 한국말을 배우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공보육 기반 강화와 보육인프라 구축 및 특수시책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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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中, 지난해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30조위안 돌파…"사상 최고기록"
    [동포투데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30조5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쿠이원(李魁文) 중국 해관총서 대변인은 1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30조 위안이 넘는 수출입 총액 가운데 수출은 7.1% 증가한 16조4200억 위안, 수입은 12.9% 증가한 14조900억 위안, 무역 흑자는 18.3% 줄어든 2조33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환산하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4조6200억 달러로 12.6%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9.9% 증가한 2조4800억 달러, 수입은 15.8% 증가한 2조1400억 달러, 무역 흑자는 16.2% 줄어든 3517억6000만 달러이다.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005년에 최초로 10조 위안을 초과했고, 2010년에 20조 위안을 넘었다. 2018년에는 또 다시 사상 신기록을 경신해 30조 위안을 돌파했다. 리 대변인은 2019년에 각종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고 출입국사무소 운영환경 최적화와 대외무역 안정과 질적 향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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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中 첫 화성 탐사, 2020년 전후 시행 예정
    ▲ 사진 출처=중국국가우주항공국 홈페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 달 탐사공정 관계자는 14일 베이징에서 창어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중국 달 탐사 4기 공정과 우주공간 탐사공정이 전면적인 서막을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 창어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탐사선이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지상에서 뚜렷한 영상사진을 받았으며 중외 과학하중 탐사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신되고 "작교" 중계위성이 관측 통신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창어5호 달 표면 채집 귀환임무는 2019년 연말 좌우에 시행되며 중국 첫 화성 탐사 임무는 2020년 전후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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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폭스바겐, 지난해 중국에 신차 421만대 판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그룹(중국)이 2018년 자동차 인도량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중국) 및 두 회사의 합작회사인 SAIC-폭스바겐과 FAW-폭스바겐은 중국 및 홍콩 지역 고객에게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421만 대를 인도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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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인터뷰]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 아타코인 개발..스포츠계 상생 주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때 체육계를 주름잡았던 수많은 선수들이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들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체육인들도 일반인들도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아타클럽은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아타클럽 이차용 대표와의 일문일답 Q : 아타클럽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아타클럽은 아마추어 및 생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스포츠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온 것이 프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 스포츠가 중심이 되어 형성되어 왔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관전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년전부터는 일반인들이 엘리트 스포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스포츠 시장의 트렌드는 관전하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나 생활스포츠에 관련된 매체와 홍보가 부족하여 그 생태계가 미비하였습니다. 이에 ATAclub은 아마추어와 생활 스포츠 관련 생태계를 재편하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프로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Q : 최근 체육계에서 각종 비리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A : 이미 오래전부터 다수의 문제점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스포츠 생태계의 폐쇄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금전이나 입시, 임용 등의 인사 문제를 포함하여 스포츠 생태계가 몇몇 주도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빙상계에도 큰 이슈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외부와 차단되어진 시스템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타플랫폼은 스포츠 생태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Q : 이들에 대한 배려로서 아타클럽에서는 스포츠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 커뮤니티 시스템을 바탕으로 참여자와 참여자간의 소통과 스포츠 활동, 스포츠 정보 전달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통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아타클럽은 총 6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합니다. ▲통합 쇼셜 스포츠 커뮤니티(그룹 활동을 위한 팀/리그 구성)▲생활 스포츠 지도사 지원 및 관리▲참여형 스포츠 플랫폼 서비스▲스포츠 매니지먼트/에이전트▲글로벌 커머스, 광고/ 마케팅 플랫폼 ▲생활스포츠 데이터 관리/헬스케어 등이 있으며 이 6가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통합 소셜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자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참여형 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으로 스포츠 활동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는 URS(User Radar System)과 OtoO서비스로 스포츠 시설의 정보와 예약 시스템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프로에서 은퇴하거나 전문 스포츠인 또는 생활 스포츠 관련 지식이나 노하우가 많은 유저가 직접 커리큘럼(스포츠교실)을 작성하여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글로벌 커머스와 광고/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스포츠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스포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것입니까? A :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코인은 플랫폼내에서도 사용하지만 앞으로 스포츠 용품,의류, 입장료, 스포츠식음료 등등 실생활에 쓸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포츠 생태계의 활성화가 지속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 그러면 아타코인을 사용함으로서 사용자들은 어떤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인지요. 앞으로의 전망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코인 으로서 스포츠에 관련된 산업에 사용하게 됩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참여자라면 스포츠 용품이나 스포츠 시설 등에 사용할 때 일반 화폐보다 저렴하게 용품 구매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커머스와 광고/마케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적은 수수료로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스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아타코인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가요? A : 현재 아타코인은 프라이빗 세일 중입니다. 현재의 ATAclub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Bit, Eth 등의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아타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스포츠계 및 블록체인 관련 정책 종사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인과 스포츠 업계, 스포츠 관련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경계를 줄이고 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도 제한적이나마 ico를 허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다면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베트남에서 ico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은 선발주자에서 후발주자로 전락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창업에 도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트너십 체결 등, 협력을 원하는 ”선견지명“있는 스포츠 용품, 의류,시설, 건강식음료 등 업체와 구단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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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여성평화인권위, 청와대 앞 기자회견...‘구지인법’ 제정 촉구
    ▲ 여성평화인권위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규탄 궐기대회를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이하 여성평화인권위)는 14일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 처벌법(‘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했다. 여성평화인권위는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되었던 임경희(43세) 씨의 인권유린 사건과 억울함을 청와대와 국회에 알리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강제개종으로 더이상 유린되는 일이 없도록 ‘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취지 설명과 피해자 여성 임경희 씨의 ‘호소문’ 낭독, 故 구지인 양의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해자 임 씨는 “이 사건을 종교 문제라고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단순한 가정 종교 분쟁이라고도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종교에 의한 납치‧감금도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며 인권 탄압이고 가정폭력입니다. 배후에는 종교 강요를 종용하여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이단상담소의 목사들이 법망 뒤에 교묘하게 숨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여성이 2명이나 사망했고, 저 또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나선 것입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원통한 죽음과 억울한 납치‧감금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도록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집회에 참여한 1천여 회원은 “정부가 하루속히 가정파탄을 부르는 강제개종을 금지하고 강제개종 행위자를 처벌할 ‘구지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사이 힘없는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지인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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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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