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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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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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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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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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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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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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産建設兵團)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광둥 3명, 상하이 2명, 장쑤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9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135명으로 허베이 90명, 헤이룽장 43명, 광시 1명, 산시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1명(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414명(퇴원 8천631명, 사망16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42명(퇴원 73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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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中, 시속 620km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테스트 돌입
    [동포투데이] 13일 오전, 중국이 자체로 연구개발하고 제조한 세계 첫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 샘플 열차가 청두(成都)에 위치한 테스트 라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열차의 설계 시속은 무려 62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있는 중국의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 샘플 열차 및 테스트 라인 프로젝트는 서남교통대학 견인동력 국가중점실험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 구간 전 길이는 165m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서남교통대학이 중처(中車), 중톄(中鐵) 등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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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BMW 2020년 중국 판매량 역대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13일 중국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기업 BMW가 중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독일 BMW 그룹이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시장에 납품한 BMW와 MINI 브랜드 차량이 약 77만7천 대로 지난해보다 7.4% 증가해 1994년 중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웠다. 작년 4분기 BMW 그룹은 중국 시장에 약 21만8천 대의 자동차를 납품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반면 BMW 그룹이 작년 전 세계 시장에 납품한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든 약 232만 대에 그쳤다. 이 중 유럽과 미국 시장 판매량은 각각 15.7%, 18% 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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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최북단 시골마을서 명멸하는 ‘북극오로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머허시 북극촌(漠河市北极村)은 명멸하는 ‘북극 오로라’로 시골마을의 밤을 수놓고 있다. 2007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마을은 디젤기관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 가뜩이나 심산 오지인 마을은 밤만 되면 더욱 음산하고도 무시무시한 마을로 보이곤 했다. 하지만 2007년 국가전력망에 가입한 후 이 마을엔 전력공급소가 들어섰고 마을의 밤은 집집마다의 명명하는 전등불로 야경을 수놓고 있어 아름다운 낭만의 밤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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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윈난 16개 주와 시 전부 고속도로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약 5년여의 건설을 거쳐 당일 중국 윈난성 머장현(云南省墨江县)으로부터 린창시(临沧市)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완공되어 통차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윈난성 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윈난성 내 16개의 주와 시가 전부 고속도로 생활권내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진은 13일에 무인기로 촬영한 윈난성 내의 머장 - 린창 고속도로 시구이 입체교차교(昔归立交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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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베이징행 K350 열차서 코로나19 감염자 5명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통보한 5명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모두가 지난 5일 헤이룽장 자무쓰(黑龙江佳木斯)발 베이징(北京)행 열차 K350-11호차에 탑승, 좌석 번호는 각각 27호, 28호, 19호, 20호와 13호였다고 13일 ‘베이징일보’가 보도했다. 중국철도 12306APP에 따르면 K350 열차는 자무스에서 출발해 쉬화(绥化), 하얼빈서역(哈尔滨西站), 창춘(长春), 선양(沈阳), 탕산(唐山), 톈진(天津), 랑팡 북역(廊坊北站) 등 역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하게 되며 운행시간은 2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1일, 창춘시는 이들 5명 중 2명의 무증상 감염자 신상에 대해 상세히 통보하였다. 무증상 감염자 1: 남자, 1963년생, 5일 헤이룽장성 쉬화시 왕쿠이현(望奎县)에서 자무쓰(黑龙江佳木斯)발 베이징(北京)행 열차 K350-11호차 27호석에 탑승, 창춘에서 하차한 뒤 다시 택시로 창춘시 뤼웬구 다위화팡(绿园区大禹华邦) B구역에 있는 자택에 도착하였다. 10일 의료기관의 가택순환 검사에 의해 핵산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120 전용차에 의해 코로나19 지정병원에 실려 갔으며 11일 전문가 팀의 임상진단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2: 여, 1964년생, 무증상 감염자 1의 아내, 무증상 감염자 2 역시 감염자 1과 같은 일정을 경과하여 같은 날 핵산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13일, 창춘시에서는 또 다른 2명의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통보하였다. 무증상 감염자 1: 남, 1967년생, 창춘시 얼도구(二道区) 사람, 중룽디핑 유한회사(中荣地坪有限公司)에서 근무, 11일 통보된 무증상 감염자와 밀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K350-11호 열차 19호좌석에 탑승 하여 하얼빈서역에서 창춘에 도착, 택시로 창춘시 얼도구 루후이(鲁辉) 국제성 허란샤오진(荷兰小镇)에 있는 자택에 도착했다. 12일에 핵산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고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2: 1972년생, 얼도구 사람으로 무증상 감염자 1과 부부관계임. 무증상 감염자 2 역시 감염자 1과 같은 일정을 경과하여 검사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한편 13일, 지린성 퉁화에서 발견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통보하였다. 통화의 무증상 감염자: 남자, 1976년생.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후란구(呼兰区)자영업자, 5일 헤이룽장 난차(南岔) 에서K350-11호 열차 19호석에 탑승하여 하얼빈서역에 도착, 11일 창춘시에서 통보한 무증상 감염자 1과 2와 같은 11호 차에 탑승했으며 핵산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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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고고도 무인정찰기(WJ-700) 첫 시험비행에 성공
    ▲중국산 고고도 정찰무인기(WJ-700) [동포투데이]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고고도 무인정찰기(WJ-700)가 11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선진기술을 도입한 WF-700무인기는 비행시간, 비행거리, 적재량 등 관건적 성능지표에서 동등 톤급 무인기 가운데서 국내 선두와 국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에 따르면 WF-700 무인기는 중국 우주항공과학산업(CASIC) 제3연구원에서 연구개발했다. 이 무인기 모델은 향후 5년 내지 10년내 국내와 국제 시장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었고 고공, 고속, 장시간과 최대 적재량 능력을 모두 갖추었다. 그리고 대지 공격, 대함(反舰), 반복사 등 공대지 정밀타격 작전과 광역 정찰·감시 능력을 구비하고 있어 고위험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후속적으로 제반 시스템의 시험검증을 마친 후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우주항공과학산업 제3연구원 전문가는 "이번 첫 비행의 성공은 해당 무인기 시스템 설계의 정확성, 합리성 및 제반 계통적인 업무작동의 조화성을 검증했으며 무인기 제품화의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국내 무인장비의 발전과 돌파를 위해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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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신에너지차로 전부 교체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지난해 137만 대의 신에너지차(NEV) 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0년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37만 대로 특히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5% 급증한 24만8천 대가 팔렸다. 14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동차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1~2035년 신에너지차 산업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하고 2035년까지 모든 대중교통 차량을 신에너지차로 교체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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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8명, 광둥 3명, 베이징 1명, 허난 1명, 광시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 81명, 헤이룽장 4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허베이서 발생하였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385명(퇴원 8천584명, 사망16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42명(퇴원 73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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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화룽 1호’ 핵발전소 5 - 6호기 냉각성능 실험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중국의 ‘화룽 1호(“华龙一号)’ 실험프로젝트인 푸칭 핵발전소 5, 6호기가 성공적으로 냉각성능 실험을 완료했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화룽 1호’ 핵발전소는 중국이 자주 지식재산권을 완전히 소유한 3대 핵발전 기술로서 설계 수명은 60년이고 그 안전성은 국제의 최고 안전표준에 만족을 주고 있다. 사진은 ‘화룽 1호’ 핵발전소 외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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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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