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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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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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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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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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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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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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루머의 진실 팩트체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21일 승객과 승무원 132명이 탑승한 중국동방항공 MU5735편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武州)시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수색과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허위사실이나 루머가 퍼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널리 퍼진 잘못된 정보의 일부를 규명해본다. 루머: 일부에서는 중국동방항공이 ‘피클포크(Pickle Fork)’를 직접 수리했기 때문에 MU5735편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팩트: 피클 포크는 비행기 동체와 날개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항공사에 따르면 사고기는 피클포크를 수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수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추락한 비행기는 B-1791로 등록된 보잉 737-800 기종이다. 나이 6.8세, 총 8,986회 비행하여 검사기준 22,600회에 한참 못 미쳤다. 2019년 10월 미국 연방항공청은 피클포크 균열이 발견되자 보잉 737-800 등 보잉 737 NG 여객기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당시 중국동방항공 윈난지사의 항공기 1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000대 이상의 항공기가 검사를 받았다. 윈난의 기술자들은 보잉사와 협력하여 이 항공기에 대한 전문적인 합동 점검를 실시했다. 점검을 받은 이 항공기는 2020년 9월 8일에 퇴역했다. 루머: 일부 언론의 보도는 2021년 100억위안(15억7000만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손실 때문에 항공사들은 유지비와 비용 절감을 엄격히 통제해왔다며 이를 추락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팩트: 중국동방항공은 이러한 보도와 달리 안전을 위해 유지보수 비용을 인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편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1년 유지비용는 2019년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중국동방항공은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공개돼 있으며 투명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루머: 추락사고가 발생한 직후 짙은 연기와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투리로 말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불을 일으킨 사고 현장으로 믿고 있다. 팩트: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의 화재가 3월 20일 중국 푸젠성에서 발생했으며 영상 속의 사투리는 우저우 사투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푸젠(福建)성 룽옌(龍麗)시 당국은 언론에 이 동영상이 3월 20일 한 지역 마을의 조상 숭배 의식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고 확인했다. 또 온라인에는 사고 여객기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고 두 사진 모두 다른 항공사 직원의 사진으로 밝혀졌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의 명단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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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27
  • 러, '구경' 고정밀 해상기반 순항미사일로 우크라 탄약고 파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러시아군이 '구경' 고정밀 해상기반 순항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북서부 제토미르주의 무기와 탄약고를 파괴했다고 러시아투데이가 당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공개한 현장 화면에는 흑해에 있는 한 군함에서 4발의 '구경' 미사일이 잇따라 발사돼 순식간에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강력한 침투 능력과 높은 적중률을 갖추고 있는 '구경' 순항미사일은 핵능력과 재래식 능력을 겸비한 다목적 순항미사일로, 전장 약 8m, 무게 약 2t이며 비행 속도는 마하 3 이상이며 발사형, 선박형, 육상형, 잠수함 발사형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현재 "구경"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군함은 주로 Type 22350 프리깃, Buyan 급 코르벳함, Yasen급 다목적 핵잠수함, Type 877 및 Type 636.3 재래식 잠수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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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3-27
  • 中, 26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217+4333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7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217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99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4643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4448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15명, 지역 감염자는 4333명이다. 한편 26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567명(이 중 중증 53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1만1035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4만3240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8만239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604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3395명(퇴원 4만1804명, 사망710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0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56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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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27
  • 중국 "추락 여객기 MU5735편 탑승객 전원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6일 간의 전면 수색 및 구조 끝에 중국동방항공 MU5735 여객기 비행사고 '3.21' 국가비상대응본부는 26일 저녁 중국동방항공 MU5735편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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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26
  • 젤렌스키, 아카데미 주최측과 논의 중 ‘출연 예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출연과 관련해 주최 측과 논의 중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5일 젤렌스키가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출연과 관련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인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논의하고 있다는 폭발적인 소식을 단독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카데미 내부에서는 젤렌스키가 시상식에 잠깐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논쟁의 초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행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아카데미가 정치적으로 무관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젤렌스키가 시상식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될 경우 생방송으로 연결할지,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나올지도 불투명하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3월 27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ABC를 통해 방송된다. 뉴욕포스트는 ABC가 젤렌스키의 시상식 '출연'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BC는 이 문제에 대해 뉴욕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제작자인 윌 파커는 24일 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상식에 대해 "인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올해의 아카데미는 할리우드 밖의 사람들, 즉 영화애호자 팬들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촉구해왔다. 젤렌스키는 23일 일본 의회 '출연'에 앞서 미국, 영국, 독일, 이스라엘 국회에서 연이어 화상 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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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3-26
  • 中,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5+4430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35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55명 지역 확진자는 128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1명으로 해외유입 사례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17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3887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4430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10명, 지역 감염자는 4320명이다. 25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312명(이 중 중증 50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1만0036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4만1986명,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7만249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5176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2631명(퇴원 4만0357명, 사망696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0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46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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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中 닝샤, 와인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말 현재 중국 닝샤(宁夏) 허란산(贺兰山) 동쪽 기슭의 와인 생산기지 포도재배 면적이 55만 무로 전국 전체 재배 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산 와인생산량이 9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닝샤 와인 생산량은 1억3000만병을 넘어서며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수출액은 256% 증가해 종합생산액 30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포도 및 와인산업 개방발전 종합시험구역이 닝샤에 조성돼 닝샤가 제1회 중국(닝샤) 국제 와인문화 관광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닝샤가 와인산업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현재 중국 닝샤 ‘하란산 동쪽 기슭 와인’은 중앙유럽 지리표지협정에 포함돼 전국지리표지상품 지역 브랜드 순위 9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위안치산림(元气森林), 중량그룹(中粮集团), 푸싱국제(复星国际), 상하이즈청(上海植城) 등 유명 기업들이 잇따라 닝샤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닝샤는 2022년 중국 국가와인제품품질검사센터, 국제 와인브랜드클러스터센터, 스마트단지운영센터 등 총 5개 센터를 가동해 산업시스템 구축, 브랜드메이킹, 부티크(精品酒庄) 육성, 기술혁신, 인재양성, 와인문화관광 융합 등 특대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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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러, “우크라이나 독립성 부족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날 우크라이나의 베레수크 부총리는 “우-러 양측은 개전 이래 처음으로 포로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하로바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정세, 우크라이나의 중립성, 안보조약 초안에 대해 화상회의를 통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며 “결정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하는 게 아니라 미국 측이 관련 채널을 통해 모든 것을 지시하고 우크라이나 측이 결정하는 형태로 되고 있으며 이는 현실을 반영하지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를 보내는 등 계약에 따라 가스공급 의무를 계속 이행할 방침이며 북극 액화천연가스 사업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이어 "나토 회원국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송하고 있다"며 "이는 군사 작전 기간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또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테러리스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우크라이나 베레슈크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러 양측이 개전 이래 이날 처음으로 포로 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 인권대표 타티아나 모스카리코바(Tatyana Moskalikova)도 같은 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0대 10 방식으로 포로를 교환했다고 확인했다. 24일, 우크라이나 외교부 니콜렌코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직원들에 대한 벨라루스의 비우호적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주재원들을 5명으로 축소하고 벨라루스 주재원들에 대한 외교적 허가를 취소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4일, 슬루츠키 러시아 두마(의회 하원) 국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계속되는 반러 제재로 러시아와 미국 관계가 파탄 직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의 국가두마 전체에 대해 제재를 가한 가운데, 러시아가 미국 하의원에 대한 제재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4일, 이집트 대통령궁 바삼 라디 대변인은 성명에서 “세시 이집트 대통령이 이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러-우 충돌의 최신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시는 “대화와 외교적 해결책을 우선시하고 대화와 협상 등 정치적 경로를 통해 당면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이집트 슈케리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집트는 러-우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폴란드가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선포한 것은 양국 관계를 파괴하려는 의도적인 행위”라며 “폴란드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 외교부는 안드레예프 주 폴란드 러시아 대사에게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추방하는 각서를 제출했다. 이에 안드레이예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와 폴란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단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4일 밤, 미진체프 러시아 국가방위지휘센터장은 15개국 선박 67척이 우크라이나 여러 항구에 고립돼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일리조프스크항 남동쪽에 외국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빠져나와 공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들고 있으며 이 인도주의 통로는 25일부터 모스크바 시간으로 매일 8시부터 19시까지 개방된다고 밝혔다.    2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티모셴코 비서실장은 이날까지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약 5만6000명의 우크라이나 주민 등 21만900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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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러, 미 우크라 생화무기 개발 참여 새 증거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생화무기 개발에 미 국방부가 직접 관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러시아 전문가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생물 실험실 근무자들로부터 입수한 미국의 우크라이나 비밀 군사생물 활동관련 문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언론은 “관련 문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방호대 전문가는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내 생물무기 부품 개발에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코나셴코프는 조만간 러시아가 UP-2 프로젝트를 미국 펜타곤이 승인한 것으로 확인한다는 원본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우크라이나 고유의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분자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B. 탄저균의 새로운 변종에 대한 가축 매립지에서 병원체 샘플을 채취하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코나셴코프는 또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생물실험실이 위험한 병원체에 대한 연구에만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문서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고용한 제약회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군인을 대상으로 미등록 의약품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키릴로프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 방호부대 사령관은 이날 바이든 미 대통령의 아들 헌트 바이든이 이끄는 ‘로스몬트 세니카’라는 투자펀드가 우크라이나 실험실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키릴로프에 따르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최소 1만6000건의 생체 샘플을 가져갔다. 예를 들어 리보프·하르쿠프·오데사·키예우에서 진행된 ‘UP-8’ 프로젝트에서는 군인 4000명에게서 한탄바이러스 항체 검출을 위한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내진 것은 인체 시료 외에 위험 병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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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미국, 북한 ICBM 시험발사 후 새로운 제재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은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후 24일 러시아와 북한의 개인과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기업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민감한 품목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험발사는 북한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위력이 가장 큰 미사일을 전방위 모드로 발사한 것으로 북한이 그동안 해 온 어떤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제국주의자들을 상대로 핵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을 직접 점검했다고 25일 북한 관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에 대응해 러시아 기업 2곳과 러시아 시민 한 명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주민 한 명과 북한 기업에 대한 제재도 단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성명은 이들 개인과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지난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러시아 개인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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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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