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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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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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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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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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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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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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국제기구, 취약국가 식량안보 보장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은행그룹(WBG)과 국제통화기금(IMF)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무역기구(WTO)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약국들의 식량안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긴급조정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긴급 식량 공급, 식량부족으로 영향을 받는 가정과 국가에 대한 재정 지원, 무역의 원활한 추진,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과 영양 안전 투자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긴급 조정 작전이다. 성명은 복잡한 위기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우 충돌의 영향이 심화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취약성, 충돌이 심화되어 전 세계 각지의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주식(主食) 가격의 대폭 인상과 공급 부족은 전 세계 가계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수백만 명을 빈곤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 수입에 의존하는 최빈국이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중위소득 국가의 취약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식료품 가격이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전 세계 1000만 명이 극심한 빈곤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질소 비료를 만드는 핵심 원료인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이 식료품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또 비료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 감소는 비료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주요 생산국과 수출국 등 대다수 국가의 식량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량가격 상승과 공급충격은 영향을 받는 국가들의 사회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으며 특히 취약하거나 러-우 충돌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성명은 이어 국제사회는 긴급 식량 공급, 정책과 재정 지원, 농업 생산 및 공급의 증대와 무역의 원활한 유지 등 조화로운 행동을 통해 취약국을 긴급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 국제기구는 국제수지상의 압력을 줄이고 식량 취약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며 각 기구의 상대적 우위를 발휘해 식량부족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게 다양한 정책제언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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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미국 ‘총기 난치병’은 현대 문명의 오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정부가 총기 제어 규정을 신설하자 뉴욕시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미국에서 총기 난동은 그 어떤 위험보다도 더 심각하고 총기 난입이 미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총기 난제는 ‘무해(无解)’의 난제로 남아 있다. 고질인 불치의 총격은 ‘인권’이라는 미국의 허위와 미국이 표방하는 민주정치의 무력함을 단적으로 보여줘 현대문명의 ‘오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이른바 민주와 인권을 넘어선 미국 이익집단의 ‘신통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미국의 총기 제어가 ‘제자리 맴돌기’ 난제로 된 근본 원인은 총기 문제 배후에 있는 이익집단의 세력이 크기 때문이다. 총기 보유를 주창하는 수많은 단체 중 ‘꼭두각시’인 NAF는 500만 명이 넘는 회원과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미 최고의 유세그룹으로 미국 선거정치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총기운영 그룹의 방해로 미국은 20년 넘게 중요 총기규제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총기규제 새 규정은 번호가 없고 추적이 어려운 ‘유령총’을 단속해 총기폭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포석이다. 그러나 곧바로 공화당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일부 총기 통제를 반대하는 기구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소총협회는 바이든 대통령이 ‘또 하나의 공허한 계획’을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식 민주정치의 허위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미국식 민주’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없다. 미국에서 총기난사라는 말이 광범위한 민의를 대변하지만 아무리 강한 민의도 소수 이익그룹 앞에서는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때가 많다. 총기 사건 때마다 미국 사회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인차 평온으로 돌아가곤 했다. 일부 정치인도 총기 통제를 강화하려 했지만 태사복중이거나 백지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 득표 앞에서 미 정치인들은 이익집단의 미움을 사지 않으려고 멀쩡하던 생명이 숨지는 것을 외면한다.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은 ‘민주’라는 명목으로 서로 공격하면서 총기 문제 등에서도 서로 발목을 잡고 있으며 결국 국민의 생명을 ‘매장’을 시키곤 한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 정치통치의 부재를 부각시켜 미국 사회의 포악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와 인종 갈등에 따른 사회 불안 등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미국의 총기 폭력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총기폭력파일’ 웹사이트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총기폭력으로 인해 올해 미국에서는 최소 1만1896명이 숨지고 9486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2021년은 미국에서 20여 년 만에 총기폭력이 가장 심한 해로 현재 추세라면 2022년에는 재차 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갈수록 거세지는 미국의 총기 폭력은 미국 총기문화와 현대문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1791년에 통과된 미국 헌법 제2조 개정안은 시민에게 총기 소지 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총기 소지 자유는 미국 개인의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200여 년이 지나면서 사회 생태계는 물론 무기 살상력도 급변했다. 미국 내 국민의 대립이 커지고 사회적 균열이 심화되면서 총기가 평안을 지키기는커녕 점점 더 많은 참극을 빚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위험한 총기문화를 되새겨지고 있다.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불치병은 현대 문명의 큰 오점이다. 무고한 목숨이 대량으로 사라지는 것조차 제어하지 못한다면 이른바 미국 민주주의의 ‘성색’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분명한 것은 이익구도나 정치통치에서 근본적인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국민들은 총기폭력의 공포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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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04-17
  • 상하이 택배기사들 코로나19에 걸렸나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상하이 정부는 17일 현재 시 관내 택배기사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이라는 소문을 반박했다. 16일 인터넷에는 20여 명의 택배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은신(殷昕) 상하이시 정부 대변인은 "상하이시 방역판공실은 생필품 공급 보장에 관련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며"택배기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택배기사들은 매일 항원 검사를 받고 하루 간격으로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할 정도로 이동성이 높다"고 말했다. 은 대변은 또 "기업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져야 하고 택배기사는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만약 누구든지 간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검사 결과를 숨기고 계속 일한다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16일 상하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8명, 무증상 감염자 21582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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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中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 착륙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유인우주국(CMSA)에 따르면 베이징시간 2022년 4월 16일 9시56분(현지시각)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 귀환 캡슐이 둥펑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은 우주인 자이지강, 왕야핑, 예광푸의 몸 상태가 양호하며 '선저우 13호'의 유인 비행 임무가 완전한 성공임을 확인했다. 9시 6분 베이징 항공우주비행관제센터는 지상계측통제소를 통해 귀환 명령을 내렸고,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의 궤도 모듈과 귀환 모듈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9시 30분께 우주선이 브레이크 엔진으로 돌아가 점화하면서 귀환 모듈이 추진 모듈과 분리됐다. 귀환 캡슐이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수색 회수 임무를 맡은 수색구조대는 적시에 목표물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착륙 현장에 도착했다. 귀환 캡슐의 문이 열리자 의료진은 우주인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유인우주국 지휘 본부 관계자들이 둥펑 착륙장에서 우주인들을 맞이했다. '선저우 13호'는 2021년 10월 16일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후 톈허 코어 모듈과 도킹하여 결합체를 형성했다. 3명의 우주인이 핵심 모듈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중국 우주인의 연속 궤도비행 기록을 세웠다. '선저우 13호' 유인 비행 임무의 완전한 성공은 우주 정거장의 핵심 기술 검증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의미한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곧 건설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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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中, 16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504+22512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29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26명(광시 12명, 쓰촨 4명, 광둥 3명, 상하이 2명, 랴오닝 1명, 저성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광시(무증상 감염자) 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3504명(상하이 3238명, 길림 167명, 헤이룽장 32명, 광둥 29명, 저장 10명, 산시 9명, 칭하이 5명, 허난 3명, 산시 3명, 장쑤 2명, 푸젠 2명, 산둥 2명, 랴오닝 1명, 후난 1명)이며 이중 1224명이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됐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160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0170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2626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114명, 지역 감염자는 2만2512명(상하이 21582명, 지린 525명, 장쑤 85명, 안후이 58명, 윈난 51명, 산시 36명, 헤이룽쟝 28명, 푸젠 21명, 산동 21명, 저장 20명, 허난 19명, 광시 17명, 후베이 12명, 광동 11명, 랴오닝 7명, 칭하이 7명, 5건 허베이 5명, 장시 3명, 내몽골 2명, 산시 2명)이다. 4월 16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885명(중증 78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9770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8만2293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5266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4만247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9186명(퇴원 6만6230명, 사망91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3205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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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日 정부, 윤석열 취임 후 한·일 고위급 대화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5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후 교착 상태에 빠진 한일 고위급 대화 재개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소식통은 이날 과거사 문제를 놓고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는' 문재인 현 대통령에 비해 한국 보수파 출신인 윤석열이 한일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은 한·일 협력 강화 외에도 북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5월 10일 열리는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위 인사들을 파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측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정부가 고위 인사들을 보내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일본 정부는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누가 적합한지 결정하기에 앞서 윤석열의 대일 태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준에서" 한국 새 정부와 소통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한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기시다 후미오 혹은 하야시 요시마사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지만, 양국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서울에서 참모회를 열어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하순 방일 전에 먼저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이 성사될 경우 긴장한 한일 관계를 언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는 바이든에게 한·일 관계 개선에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는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2008년 2월 이명박 한국 대통령 취임 당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2013년 2월 박근혜 한국 대통령 취임 당시에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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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미 의원들, 러-우 전쟁 앞두고 무기 관련 주식 매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우 충돌 이후 세계 증시가 폭락했지만 미국의 여러 방산업체 주가는 급등했다. 공교롭게도 충돌 직전에 이들 급등주를 사들인 미국 의원들이 적지 않다. 일부 의원들은 심지어 전쟁은 우리 지도자들에게 큰 사업이라고 말한다. 미국 정치인, 펜타곤, 무기 거래상 등으로 구성된 "미국 방산 복합체"의 분업이 명확하다. '가상의 적'을 조작해 불을 지펴 기름을 붓고 갈등을 부추기고 전쟁을 일으켜 주문을 받고 무기를 만들어 수출한다. 결국, 그들은 돈을 가득 벌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려 하지 않고 끝없는 충돌과 이익을 원한다.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미 의회는 '의원들이 주식 투기를 더 제한해야 하는지 여부'를 주제로 특별회의를 열었다. 이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 사이에 합의가 없었다. 주식거래 금지가 "유능한 인재의 출마를 막을 수 있다"며 의원들의 '자유시장사회 참여권'을 박탈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무소속 감시단체인 워싱턴 시민윤리위원회 이사인 조던 리보위츠는 "의원과 그 배우자의 주식 거래를 금지해야만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당신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없이 공직자가 연루되면 이해충돌의 결과가 전쟁처럼 나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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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中, 첫 분기 무역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첫 스타트 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리쿠이원(李魁文) 중국 국가 세관본부 대변인인은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으며 올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는 등 ‘첫 스타트의 안정’을 이뤄내면서 연간 목표 달성에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세관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9조42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 수출은 5조2300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수입은 4조1900억원으로 7.5% 늘었다. 중국은 상위 5대 무역상대국인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한국과 일본의 수출입이 각각 8.4%, 10.2%, 9.9%, 12.3%, 1.8%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입 증가를 4.8%포인트 견인했다.     안정한 대외무역 정책조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중국의 대외무역 시장 주체의 활력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1분기에 중국의 수출입 실적이 있는 대외무역기업 수는 43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였다. 그 중 민영기업 수출입이 14.1% 증가하면서 대외무역의 전체 증가속도에 비해 3.4%포인트 증가하여 대외무역의 6.6%포인트 증가를 견인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 1분기 수출입의 주요 5대 특징은 ▲일반무역 수출입 비중 증가 ▲주요 무역상대국과의 수출입 증가▲무역경영주체의 수출입 근성 충분▲주요 대종품 수출의 좋은 태세 유지 ▲기전제품, 농산물 수입의 원활 등이다.    올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개국된 원인에 대해 리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근성이 강하기에 대외무역 성장에 견고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 경제 전반은 여전히 회복 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시장은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중국 국가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중국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 3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504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76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0.1% 감소한 2287억달러, 무역흑자는 473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저우마오화(周茂华) 중국 광다은행(光大银行) 금융시장부 연구원은 “3월 중 무역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국지적인 코로나19 산발사태로 에너지 및 원자재 상품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져 지난해에도 높은 지수가 발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3월에 들어 수입은 한 달 전보다 0.1% 줄어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원빈(温彬) 민생은행 수석연구원 또한 “대규모 상품 수입가격이 어느 정도 올랐음에도 중국의 수입금액이 하락하는 것은 국내 수요가 여전히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여러 가지 상황 반등이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3월의 수입 PMI 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6.9%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향후에 대한 전망을 두고 원 연구원은 다음 단계에서도 중국의 수출은 여전히 근성은 있지만 스트레스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작년 중국의 연간 수출 증가율은 30%에 육박했고 매달 증가 속도는 기본적으로 20% 이상이며 높은 기저 수치는 올해 수출 증가에 일정한 압력을 형성하였다. 동시에 주요 경제국들이 완화정책에서 손을 떼면서 3월 JP모건체이스 글로벌 종합 PMI지수는 52.7%로 하락했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2011년 이후 최저치인 59.4로 하락해 외국에 대한 수출 견인차 역할 약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원 연구원은 “아직도 국내의 경기 하락 압력이 큰 점을 감안하면 내수 확대와 함께 수출도 안정돼야 한다”면서 “거시정책은 안정이란 목표를 내세워 안정적인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에서 안정정책을 계속 실시해야하며 물류 유통을 지원하고 산업고리 공급 망을 안전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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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中 지린성, ‘제로 코로나’ 실현…조업 재개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마침내‘제로 코로나’를 실현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조업재개를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를 기점으로코로나19가 지린성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이번 사태는 지린성에서 가장 빠르게 전파되고 가장 광범위하게 감염되었으며 통제하기 어려운 돌발 공중보건사태로 나타났다. 그러나 45일간의 악전고투 끝에 4월 14일 지린성은 각 시와 주가 ‘제로 코로나’ 목표를 달성하고 순차적으로 조업 재개를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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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러시아, 전함 미사일로 키이우 외곽 군수공장 파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위성망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15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의 최신 전투 피해를 발표했다. 코나셴코프는 러시아군이 특별 군사작전을 실시한 이후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132대, 헬기 105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245대, 무인비행기 456대, 탱크 등 기갑전차 2213대, 다연장로켓포 249대, 야포·박격포 966문, 특수군용차량 2110대 등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 군함이 "구경" 미사일을 사용하여 키이우 외곽의 군수공장을 공격하여 장거리 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대함 미사일의 생산 및 유지 보수 작업장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방공군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브리안스크 주택가를 공격한 우크라이나 미-8 헬기를 격추했다. 이밖에 러시아 전략 로켓 부대가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주에서 공습을 벌여 최대 30명에 달하는 폴란드 용병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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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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