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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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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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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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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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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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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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미사일 구축함, 타이완 해협 통과 ‘긴장 고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 7함대는 미사일 구축함 ‘윌버호’가 18일(현지 시간) 타이완해협을 통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7함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버호'가 국제법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18일 타이완해협을 일상적으로 통과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입증했다며 미군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계속 항해하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自由時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미 미사일 구축함 1척이 18일 타이완해협을 거쳐 남으로 항해했다고 확인했다. '윌버호'가 타이완해협을 거쳐 남진하는 동안 대만군은 주변 해상과 영공의 동향을 파악했고 상황은 정상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 함정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중국군 동부전구 대변인인 장춘후이(張春輝) 공군 대령은 “미군 미사일 구축함 ‘윌버호’가 18일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것은 미국 측이 ‘타이완 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역내 정세를 의도적으로 교란하는 행위”라며 “미국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또 “동부 전구에서 병력을 조직해 미 함정의 해상 침투 전반 과정을 추적 감시하고, 경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모든 위협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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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 COVID-19 테스트센터 파괴
    5월 18일 가자시 한 건물에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사진/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중적인 공습으로 가자시티의 COVID-19 테스트센터가 피해를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보건당국 관계자 아부 알리시는“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실험실과 보건당국 사무실, 외래진료소 등 보건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보건센터는 이번 피해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며 “이번 공습으로 의사와 보건부 직원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제 사회, 특히 세계 보건기구에 가자 지구의 의료 시설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아부 알리시는 “가자지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의료진 보호에 필요한 의약품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 및 인도주의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팔레스타인 보안 소식통과 목격자들은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가자지구에 수십 차례 공습을 감행해 아파트, 도로, 농경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성명에서 “전투기가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소유의 지하 터널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사적 충돌이 시작된 이후 21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 61명이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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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中, ‘일대일로’ 국가 위한 공자 ‘논어’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은 ‘일대일로’ 국가를 위해 아랍어, 몽골어, 체코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된 중국 고대 철학자 공자의 논어집을 출간했다. 산동성(山東省) 곡부(曲阜) 마을 근처에서 태어난 공자(기원전 551~479)는 유교의 시조로서 중국 최초의 민간 사상가이자 교육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중국에 사립학교를 설립하고 각계각층의 학생들을 입학시킨 최초의 인물로 추정된다. 논어집은 공자의 정치관과 도덕관, 교육사상이 반영된 명언을 모아놓은 책이다. 그의 명언 중에는 ‘저 멀리 있는 친구가 찾아오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등이 있다. 소장본 논어집은 이미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번역되었다. 궈청옌 센터장은 “센터는 일대일로 국가를 위한 논어의 번역 및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세계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013년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아시아와 유럽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무역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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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베이징, ‘세계 박물관의 날’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세계 박물관의 날’ 중국 행사가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메인 행사장은 서우두 박물관에 마련됐다. 올해 ‘세계 박물관의 날’ 주제는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성’이다. 행사장에서는 올해의 ‘전국 박물관 10대 진열 전시 명품’ 및 ‘전국에서 가장 혁신력 있는 박물관’ 결과 발표 외에도 ‘만년 영보: 중국 소장 문화재 보호 성과전’을 비롯해 포럼 및 박물관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세계 박물관의 날’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1977년에 제정했다. '13차 5개년 계획'이래 중국은 이틀에 한 번꼴로 새로 생긴 박물관은 2020년 말까지 전국 5788개, 이 중 1, 2, 3급 박물관이 1224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도 박물관은 2만 9000여 회의 전시와, 22만 5000여 차의 교육 활동을 선보이며 관람객 5억 4000만 명을 모았고 온라인 관람객 수억 명에 달했다. 리췬(李群) 중국 문화관광부 부부장은 "전국 박물관은 새 시대를 맞아 소장·연구·교육·전시·전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인민들의 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강국 건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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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14명(상하이 9명, 산시 2명, 장쑤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83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8일 24시까지 확진자 296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9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90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413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전날보다 1명늘어 1만1826명(퇴원 1만1535명, 사망 210명)이며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0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243명이 추가돼 2260명(퇴원 1127명, 사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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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헤이룽장, 구조된 동북호랑이 다시 자연으로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밀산시의 한마을에 침입했던 동북호랑이가 구조에 성공한 뒤 18일 무링(穆棱) 임업유한공사 시업구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다. 전문가는 동북호랑이가 생리지표가 정상이고 이상행동이나 질병 위험이 없어 자연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이 적합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야생 동북호랑이를 구조해 풀어 준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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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홍콩 반중 불법집회 리지영 등 10명 유죄 인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반중 활동가로 불리는 리즈잉(黎智英)등 10명은 불법집회를 조직하고 참여한 혐의로 17일 홍콩 특별 행정구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10명의 피고인은 불법집회를 조직하고 참여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진호환(陳皓桓), 이탁인(李卓人), 양국웅樑國雄, 하준인(何俊仁), 양샘(楊森), 하수란(何秀蘭), 오문원(吳文遠), 리지영(黎智英), 단중해(單仲偕) 채요창(蔡耀昌) 등 10명은 2019년 10월 1일 홍콩에서 불법집회를 조직하고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피고인 진호환, 이탁인, 양국웅, 하준인은 2019년 9월 30일 고의적으로 공안조례를 어기고 타인을 선동하여 불법집회에 참여시킨 혐의로 기소됐고 이들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5월 28일에 실형을 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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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中, 한번 맞으면 되는 코로나19 백신 출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번 맞으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이 상하이서 출시되여 접종을 시작했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13일부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했다.이 백신은 콘시노바이오(康希诺生物)와 중국인민해방군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 첸웨이(陈薇)원사팀이 협력하여 연구개발한 것으로 올해 2월 25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조건부 출시되었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그전에 상하이에서 사용한 세 가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에 비해 콘시노바이오에서 생산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기술 원리, 접종 절차 등에서 완전히 다르지만 접종 방식, 접종 연령 범위, 안전성에서는 동일한바 접종 자는 모두 상박 삼각근에 주사하며 적용 대상은 만 18세 및 이상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보호기간은 6개월 이상에 달한다. 백신 연구개발 시간이 길지 않기에 백신의 면역 지속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은 진행 중에 있다. 앞서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을 사용한 에볼라 백신에 대해 면역 지속성을 관찰한 결과 접종한지 2년 후에도 충분한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시 질병통제센터 전문가는 불활성화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는 잠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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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인도 등 코로나19 난민 ‘미국 이민 러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몇 달 사이 인도 등지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탈출하는 난민들이 급증하면서 미국 남서쪽 국경을 따라 많은 이민자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다. 미국은 그동안 불법 이민자 유입 대응에 노력해 왔지만 이처럼 대규모 이민 물결에 대응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16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먼 나라에서 밀려드는 이민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국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경제와 생계가 크게 위축됐다. 예전에는 이런 나라에서 살아남는 것이 도전이었다면 이제는 거의 불가능해진 것. 최근 발표된 공식 통계에 따르면 4월 국경에 밀려든 이민자의 30%가 중앙아메리카 이외 국가 출신이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고향에서 버스를 타고 인도 뭄바이 등 대도시로 이동해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한 뒤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를 거쳐 멕시코시티로 이동. 그곳에서 다시 멕시코-미국 국경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신문은 또 많은 이민자들이 자국의 경제난으로 미국 국경으로 밀려들면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경에 도착한 수많은 이민자 및 국경 순찰관, 보호소 경영자와 이민 학자들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난민은 이민 관리 업무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미 언론들은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석방된 후 몇 년간의 이민 청문회를 기다려야 한다며 만약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미국에 체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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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中, 1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4명...해외 입국자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22명 중 18명(산시 6명, 상하이 4명, 쓰촨 2명, 헤이룽장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후난 1명, 광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4명은 본토(랴오닝)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 해외 입국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5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7일 24시까지 확진자 295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96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89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89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25명(퇴원 1만1531명, 사망 210명)이며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0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335명이 추가돼 2017명(퇴원 1123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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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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