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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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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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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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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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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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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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 산야서 사용에 교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연구 개발한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全海深载人潜水器) 교부의식이 16일 산야(三亚)에서 있었다고 당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의식에서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 연구소와 중국과학원 심해과학 및 프로젝트 연구소가 ‘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분투자]호 교부 비망록’에 조인, 후자가 정식으로 ‘분투자 호’의 후속 운행과 보수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분투자 호’는 중국 ‘135’기간에 있은 국가 연구개발 계획인 ‘심해 관건 기술 및 장비’의 중점 전문항목 핵심 과학연구 임무로 연구 개발, 2020년 11월 ‘분투자 호’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의 만 미터 심해잠수시험을 전부 완료, 아울러 1만 909미터 중국 유인심해잠수기록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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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4명(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4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1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6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76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6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29명(퇴원 1만786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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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김여정, 한미연합군사훈련 규탄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사 1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은 15일 담화를 발표하여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규탄했다. 김여정은 "남조선에서 8일에 북조선을 겨냥한 침략성 전쟁연습을 가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또 "남조선 당국은 전 민족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험한 3월'을 선택하였다"며 "우리측에서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만약 남조선 당국이 군사도발을 강화한다면 추호의 망설임없이 군사영역에서 쌍방이 체결한 협의를 찢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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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연길, 공룡왕국 건설공사 정식 재개
    ▲연길금두공룡왕국 조감도 [동포투데이]15일 연길금두공룡왕국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시공을 재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이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40헥타르에 달하며 공룡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주제 낙원을 건설하게 된다. 총 투자가 20억 위안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1기 투자가 15억 위안이다. 박물관, 실내외 주제 낙원, 실내외 수상 낙원, 동물원 등이 포함되며 2기 투자는 5억 위안으로 온천과 호텔을 증가해 오락, 온천, 양생, 민속체험을 일체화한 복합형 휴가 레저 명승지로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 주체공사는 40% 정도 진행됐고 특종설비 가설 작업은 70% 완료된 상황이다. 한편 연길금두공룡왕국은 2022년 5월 1일부터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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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광둥, 나이지리아 코로나19 돌연변이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둥성 질변통제센터(广东省疾控中心)는 2명의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을 통해 처음으로 B.1.525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이는 광둥성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1월 2일과 6일에 영국과 남아공으로부터 입국한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으로부터 B.1.1.7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이래 재차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것으로 된다. 14일,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현재 바이러스 분리 작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나이지리아로부터 입국한 2명의 환자는 격리 중 각각 2월 21일과 22일에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었으며 현재 여전히 의학 관찰 중에 있다. 지난 3월 5일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광저우시(广州市) 질병관리센터에서 보내온 이 2명 환자의 콧물 샘플을 받고 즉시 바이러스 분리 및 유전자 순서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3월 12일 오후, 원시 샘플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결과 B.1.525 아형으로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란 것이 밝혀졌다. 현재 코로나19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이미 세계 26개 국가에서 전파되고 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바이러스 전파력의 증가로 항체 중화의 도피 현상이 출현되기 쉬우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재차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선후로 코로나19 영국 돌연변이, 남아공 돌연변이 및 나이지리아의 돌연변이를 발견, 모두 해외로부터 입국한 감염자의 샘플에 대해 회고성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발견했다. 이 병례는 모두 광둥성의 민감한 질병검측 시스템에 의해 포착되어 적시적으로 봉폐 관리에 들어갔기에 사회적 감염의 위험이 적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이제 계속하여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과 연구를 강화, 해외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보호 효과 등을 밀접히 추적하면서 각종 예방통제 조치를 진일보 실시하여 해당 돌연변이가 성 내와 전국에서 더 이상 전파되지 않게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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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3명(쓰촨 6명, 상하이 5명, 톈진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28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2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2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11명(퇴원 1만76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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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용대두의 날’ 中 각지서 다채로운 민속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14일 즉 음력으로 2월 초이튿날은 중국의 ‘용대두의 날(龙抬头)’이다. 중신망에 따르면 1년 중 농사활동의 개시로 되는 날을 맞으며 당일 중국의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민속 활동를 펼치는 것으로 새해에 풍조우순(风调雨顺)하고 오곡풍등(五谷丰登)하기를 기원하였다. 중국 민간에는 “2월 초 이튿날 용이 머리를 든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칩룡(蛰龙-엎드려 있던 용)”이 활동을 시작해 1년 농사가 막 시작됨을 표현하는 것으로 중국 북방에서는 음력 2월 초이튿날을 ‘춘룡절(春龍節)’이라 하고 남방에서는 ‘답청절(踏靑節)’이라고 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도채절(挑菜節)’라고도 했다. 사진은 당일 산둥의 타이얼좡(山东台儿庄)의 고성 카이허(开河)에서 나룻배의 출발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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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카자흐스탄 군용수송기 추락해 4명 수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카자흐스탄의 AN-26 군용수송기가 자국의 남부도시 알마티 비행장에서 추락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당했다고 당일 카자흐스탄 언론이 전했다. 사진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비행장에서 촬영한 추락된 군용기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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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0명(톈진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17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75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4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1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81명(퇴원 1만75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5명(퇴원 950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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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中 백신, 브라질 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 뚜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연구팀이 이 백신 접종자의 혈액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백신이 효과적으로 P1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전개, 중국산 백신이 이미 브라질 현지에 도착하여 브라질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주요 백신으로 되고 있다. 그리고 일찍 브라질 보건부는 커싱 생물의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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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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