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5.6% 상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세계 경제협력 및 발전 기구(OECD)는 2021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상향 조정했다. 당일 OECD는 발표한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확대됨과 아울러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을 포치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전경이 개선될 조짐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OECD는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5.6%로 상향 조정, 동시에 2022년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4%로 상향 조정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글로벌 경제 산출을 2021년 연 중으로 코로나19 폭발 전의 수준을 초과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OECD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전망에 대해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재 각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인 조치는 필요한 자원을 생산과 백신 접종을 확보하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고 인정, 만약 백신 접종 진척이 완만하거나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백신 효과에 영향을 줄 경우 경제성장이 다시 완만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OECD의 수석 경제학자 로렌스 분은 “만약 한 국가가 실시하는 백신 접종 진척이 빠르면 이 국가는 곧 경제 재 가동이 빨라질 수 있다"라고 하면서 예하면 유럽 같은 대륙은 마땅히 계속 백신 접종 진척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OECD는 또 발달 국가에서는 백신의 생산과 배분에서 마땅히 빈곤 국가에 대한 지지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하였다. 한편 OECD는 2021년 대부분 경제체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202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3.2%에서 6.5%로 상향 조정, 이는 미국이 출범하기로 한 1.9억 달러의 경제계획에 기초한 것이다. 보고서는 대규모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이 미국을 도와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 통화팽창률이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OECD는 또한 유로 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 유로 사용 지역의 2021년과 2022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9%와 3.8%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어 2021년에 들어 일본 경제는 2.7%, 한국경제는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3-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충칭공항은 출입국 여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9명(상하이 3명, 광둥 2명, 쓰촨 2명, 허난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2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2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50명(퇴원 1만69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2
  • 中 항저우 세관, 청조(淸朝)용포ㆍ명조(明朝)불상 압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항저우 세관(杭州海关)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 세관 소속 항저우 샤오산 공항(萧山机场) 세관에서 압수했던 ‘면 자수 여성상의(棉质刺绣女装上衣)’와 ‘구리장식품(铜摆件)’이 전업기구의 감정결과 청조의 용포(清代龙袍)와 명조의 불상으로 밝혀졌다. 이 중 청조의 용포는 가치가 15만 위안, 명조의 불상은 가치가 3만 위안에 달했다고 10일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1
  •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 코로나 19 안정세 보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러시아과학원 통신원사 알렉산드르 고렐로프에 따르면 최근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고 여러 가지 방호조치의 실행과 광범위한 백신접종 등으로 러시아 코로나19 상황은 많이 호전되고 있다. 당일 러시아 방역지휘부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79명으로 지난해 10월 1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 누적 확진자는 435만 1553명, 누적 사망자는 9만 275명, 누적 완치자는 394만 5527명이라고 밝혔다. 10일, 벨라루스 보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9명, 누적 확진자는 29만 8123명, 누적 사망자는 2063명, 누적 완치자는 28만13명이었다. 벨라루스 보건부 관계자는 수도 민스크는 얼마 전부터 교육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곧 장애인, 아동복지원과 양로원 등 기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벨라루스 전역 코로나19 상황은 하강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방역조치를 해제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위생방역 규칙을 지키고 있다. 10일,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77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141만 6438명, 누적 사망자는 2만 7423명, 누적 완치자는 120만 4916명이었다. 당일,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장 이바셴코는 “우크라이나 위생부는 이미 중국 커싱회사(科兴公司)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커싱회사의 백신은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승인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며 그 이전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와 미국 화이자 회사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 10일, 몽골국 매체에 따르면 당일 몽골국 부 총리 겸 국가 비상사태위원회 위원장 아마르사이칸은 당일부터 국립 2병원에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몽골국은 오는 7월 1일 전으로 약 20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10일, 몽골국 보건부가 공포한 집계에 따르면 전 날 몽골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 모두 본토사례로 신규 확진으로는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몽골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81명, 누적 사망자는 7명, 누적 완치자는 2797명이었다. 10일, 카자흐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3명, 누적 확진자는 22만 18명, 누적 완치자는 20만 3467명이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유행병학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시와 알마티시에서 코로나19 전파위험이 상승, 당일 알마티시에서는 격리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선포하면서 모든 모임 활동을 금지시켰다. 10일, 키르기스스탄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 누적 확진자는 8만 6640명, 누적 사망자는 1476명, 누적 완치자는 8만 3666명이었다. 지난 9일,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공공위생 책임자 악마토바는 매체에 향해 지난 2개월 간 자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8만 268명, 누적 사망자는 622명,누적 완치자는 7만 8994명이었다.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비서 시나예프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추세는 안정과 함께 날로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10일, 그루지야 정부 코로나19 상황 사이트에 따르면 당일 그루지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3명, 누적 확진자는 27만 3650명, 누적 사망자는 3613명, 누적 완치자는 26만 7111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아르메니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0명, 누적 확진자는 17만 5538명, 누적 사망자는 3237명, 누적 완치자는 16만 5259명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3-11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유입 감염자는 11명(상하이 5명, 쓰촨 3명, 광둥(廣東) 2명, 푸젠(福建) 1명)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1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18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5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28명(퇴원 1만67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1
  • 핀란드, 분사형 비강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8일,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는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일종 비강 내에 분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 수개월에 달하는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분사식 코로나19 백신은 유전자 이전기술을 기초로 개발된 것으로 코로나19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기에 이 백신은 비강 내에 분사하게 되며 이렇게 하는 것은 근육주사보다 더욱 광범위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핀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헬싱키 대학교와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이 이 분사식 백신의 연구 개발에 참여, 연구팀은 또 회사를 설립해 이 백신의 보급을 책임졌으며 이제 향후 수개월 내에 핀란드 본토에서 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 연구팀 책임자이며 핀란드 대학교 분자의학 교수인 Seppo Yla-Herttuala는 언론을 향해 일부 국가들에서는 이미 이 연구팀에 융자를 제공하기로 언약했으며 목적은 먼저 이 백신의 사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3-11
  • 中 WTO 가입 후 20년간의 크고 굵직한 ‘이모저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WTO 가입’은 중국의 대외개방의 진전 및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에 있어서 모두 이정비로 되는 의의가 있으며 그 20년은 중국과 세계가 깊이 있게 융합되고 기회를 공유하면서 공동 성장한 20년이었다고 전했다. ‘WTO 가입’ 20년래 중국은 시종 권리와 이행의 의무를 상호 결합하고 자기발전과 세계와의 공동발전 추진을 상호 결합 그리고 국제경제무역 협력 참여로 글로벌 경제변혁을 탐색하는 것을 상호 결합하면서 2010년에 벌써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의 승낙을 전부 이행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분야에서 특출한 기여를 하였다. 여기에는 세계무역기구의 전 사무총장 라미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와 관원들이 모두 중국의 ‘WTO 가입’ 후의 업적에 대해 ‘A+’란 높은 점수를 준 것도 망라되어 있다. 무역편리를 도모하는 방면에서 중국은 줄곧 개방된 자세로 더욱 많은 고품질의 국제상품과 서비스 업체가 중국시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넓은 흉금으로 환영하였다. 현재 중국의 관세 총 수준은 ‘WTO 가입’ 전의 15.3%에서 지금의 7.5%로 내려갔으며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수입 품 총액은 년 성장율 13.6%를 기록, 이는 세계 평균 수준인 6.8%를 크게 초과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수입상품 총액은 1.12배 증가한 2.14만 억 달러를 기록, 수출 총액의 1.07배에 달했다. 이 중 서비스업 수입총액은 3.3배가 증가한 5258억 달러를 기록, 서비스업 수출총액의 1.63배가 되었다. 이 외 중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입품 주제’로 하는 국가 급 전시회를 개최한 국가로 되었으며 지어 코로나19가 성행하던 기간에서 수입품 전시회는 중단한 적이 없이 온,오프라인(线上线下)으로 동시에 추진되기도 하면서 중국이 세계와 시장을 공유함을 체현하여 세계경제의 소생에 진정어린 기대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에 있은 제 3회 중국수입품전시박람회에서는 누적 교역액 726.2억 달러를 달성해 제 2 회 중국수입품전시박람회에 비해 2.1% 늘었다. 이 외 중국은 현재 국제전자상 거래 및 시장구매 형식으로 되는 대표적인 최신형 무역업태의 모델을 추진, 2020년 국제전자상 거래 수출입액은 1.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시장 접근방법에 있어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외상투자의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을 절감시켜 주면서 평등대우를 전면 실시, 현재 120여개 부문을 전면 개방하여 ‘WTO 가입’시 승낙한 100개 부문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발달국가들이 승낙한 평균의 108개 부문을 초과하기도 했다. 2020년 말, 중국 관방 측에서 반포한 ‘외상투자 산업격려목록(2020년판)’에는 2019년 판에 비해 127개 조항이 증가, 외상투자의 접근 범위가 진일보 확대되었다. 특히 고무 유형목록의 외상투자 항목에 들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세금, 용지 등 우대를 받을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은 투명하게 알고 투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의 외자흡인력은 온당하게 증장, 2020년 중국이 실제로 이용한 외국자본은 9999.8억 위안으로 6.2%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외자유입국으로 되었으며 투자유치 총량, 성장폭과 세계에서의 점유율 등 ‘3가지 상승’을 실현했다. 또한 신설 혹은 자본증액 계약이 938개로 12.5% 증가하였으며 BMW, 다임러와 지먼즈 등 선두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업운행 환경에서 지금까지 중국은 국제의 선진수준에 맞게 130여 종의 해당 개혁조치를 출범, 상업운행에서의 국제경쟁력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아울러 연속 몇 년 간 글로벌 상업운행 환경의 개선 폭이 가장 큰 경제체의 하나로 되었다. 세계은행 중국지국장 루저청(芮泽曾)에 따르면 중국은 국내에서 중소기업 상업운행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대한 노력을 하였고 적극적인 개혁보조를 유지하였으며 많은 상업운행 환경의 지표에서 확실한 진보를 이룩하였다. 세계은행의 ‘2020년 글로벌 상업운행 환경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시공허가증 수속을 밟으려면 111일이란 시일이 소요, 이 지표의 품질지수에서 만점인 15점을 획득했는바 이는 동아시아 지구의 132일이란 시일 소요로 획득한 9.4점의 평균 수준점수보다 크게 높았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상업운행 환경최적화조례’에 따라 중국은 국내기업이든, 국외기업이든 오직 중국에서 등록하면 모두 동등한 대우를 받는 동시에 완벽한 법규와 제도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 제도건설 방면에 있어서 중국은 글로벌 경제협력의 모델 혁신을 추진하기에 치중, 글로벌 경제관리결구를 완벽화하고 있으며 G20 정상회의 WTO의 ‘무역편리화 협의’ 등 글로벌 경제 관리기제 중에서 줄곧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이 처음으로 창의한 ‘일대 일로’는 국가별 톱다운 전략(顶层战略)으로 아시아 인프라시설 투자은행 등 신형의 기초시설융자기구의 설립과 인프라시설 융자모델의 혁신으로 새로운 산업단지의 공동건설 등을 모색하는 방면에서 적극 탐색하였으며 전 세계 경제무역협력의 심화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외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글로벌경제가 쇠퇴에 빠지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세계에서 횡행하던 당시 중국은 아시안 및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 도합 15개 국가와 ‘지역 내 경제파트너 협정’에 조인하여 인구, GDP와 수출입이 전 세계에서 약 30%를 점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구를 탄생시켰으며 또한 유럽연합과 더불어 중국 - 유럽 사이의 투자협정을 달성하여 중국과 유럽 양대 세계시장에서 표준적 투자자유화를 실현하였다. 이 일련의 선행적인 거동은 향후 세계무역기구의 개혁과 다자무역 규칙의 발전에 정면적인 에너지를 부여하여 적극적이고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켰다.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은 30%에 접근, 특히 지난해 중국은 주요 경제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국가로서 세계경제의 회생과 성장을 이끌어온 가장 중요한 엔진역할을 해왔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래 주요 우세의 비교는 숙련된 노동력과 양호한 인프라 시설 및 개선된 제조업 시스템을 집중시킨 것으로 이는 글로벌 가치 고리 분야에서 최종 소비자를 위한 직접 단계를 주로 담당한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생산요소를 효과 있게 추동하여 총 투입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생산 가능성 곡선이 외부로 연장되게 하였으며 아울러 중국 본토 생산요소의 사용효율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미국, 유럽연맹, 일본과 한국 등 광범한 신흥시장 국가 생산요소의 사용효율도 끌어올렸다. 현재 중국은 한창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적극 구축, 이는 중국과 세계를 위해 국내 외 양대 시장을 관통하고 수출입의 양대 통로를 잇는 ‘회전문’으로 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중국은 향후에도 계속하여 개방형 세계경제에 한부의 성적표를 교부하여 세계경제 소생에 더욱 많은 ‘동력’을 주입할 것인바 세계 각국과 더욱 많은 기회를 공유할 것이며 세계인들로 하여금 ‘중국으로부터 받는 이익’이 더욱 많게 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0
  • 대련시 조선족 ‘3.8부녀절’ 맞이 꽃떡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3월 7일, 대련시 조선족 문화예술관이 주최한 대련시 조선족 ‘3.8부녀절’맞이 전통 꽃떡 만들기 체험행사가 대련시 조선족 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현지 매체 요녕신문에 따르면 대련시 조선족 여성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내며 우리 민족 전통 음식문화의 맛과 멋 체험을 테마로 한 행사에는 18개 가정의 부모와 아이 도합 50여 명이 참가했다. 아늑하고 정결하게 꾸며진 행사장은 흰떡, 모양 틀, 밀대 등 꽃떡 만들기 재료들이 정연하게 준비돼 있었고 엄마와 아이들은 모두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명절의 분위기가 한껏 났다. 두 시간 넘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어낸 오밀조밀한 꽃떡은 모두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었다. 행사를 마치면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전통 꽃떡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문화적 내포가 있는 색다른 여성의 명절 행사를 마련한 주최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는 대련시 조선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족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선족들의 명절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알찬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사진=요녕신문)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0
  • 단동시 조선족 문화예술관, 여성들 ‘花’이팅
    [동포투데이] ‘3.8국제부녀절’ 날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꽃’을 주제로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메세지를 전했다. 현지 매체인 요녕신문에 따르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선족 여성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꽃노래 듣기’, ‘꽃바구니 만들기’, ‘화투 치기’, ‘꽃차 마시기’ 등 다양한 내용을 체험했다. 부녀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생활방식과 소소한 행복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문화관 소속 무용단 단원들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문화관에서 깜짝 이벤트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더 좋은 나’로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관 김미화 관원은 “모두가 평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요녕신문)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유입 감염자는 5명(상하이 2명, 허난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0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9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77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0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4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20명(퇴원 1만662명, 사망 202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7명(퇴원 932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