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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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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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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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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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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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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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3기 전인대 4차 회의 개막, 조선족 대표들은?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 및 전인대 대표 약 3천명이 개막회의에 참석했다.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시작하는 해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국의 발전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정부업무보고서를 심의하고 "제14차 5개년"계획과 2035년 장기목표 초안을 심사하며 중국의 향후 발전 방향 및 루트를 확정하게 된다. 국가대계와 민생에 관한 계획 보고서, 국가의 가계부로 간주되는 예산보고서도 이날 개막회의에서 심사에 교부된다. 회의는 또 전인대 조직법 수정초안과 전인대 의사규칙 수정 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 두 법률은 중국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인 인민대표대회제도를 한층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인대의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에 관한 결정(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는 11명으로 변화가 없다. 다음은 11명 조선족 대표 약력이다. 김진길 (金振吉), 남, 조선족, 1959년 2월생, 길림성 연길시 사람이다.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했으며 1979년 11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겸 부주임이다. 김수호(金寿浩), 남, 조선족, 1962년 6월생, 길림성 훈춘시 사람이다. 1984년 10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1979년 3월에 사업에 참가했다.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 겸 자치주 정부 주장이다. 박송렬 (朴松烈), 남, 조선족, 1962년 1월생, 길림성 돈화시 사람이다. 1986년 2월 중국공산당 가입, 1984년 7월 사업에 참가했다. 길림대학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제13기 인대 민족화교사무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이다. 김웅 (金雄), 남, 조선족, 1963년 생,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길림성 용정시 사람이다. 현재 연변대학 교장, 당위원회 부서기, 교수, 박사학위 지도교수, 길림성사회과학연합회 부주석, 교육부 과학기술위원회 관리학부 위원 등 직무를 맡고 있다. 김홍광 (金红光), 남, 조선족, 1957년생, 공정열물리학자이며 중국과학원 원사이다. 현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 박사 지도교수이다. 리성범(李圣范), 남, 조선족, 1967년 4월생, 조선족,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이다. 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원회 부서기 겸 현장이다. 함순녀 (咸顺女), 여, 조선족, 1964년 6월생, 길림성 연길시 사람이다. 교수, 국가 1급 배우이며 현임 연변가무단 부단장, 길림성 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다. 김동호 (金东浩), 남, 조선족, 1957년 5월생,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현임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이다. 서현숙 (徐贤淑), 여, 조선족, 1960년 6월생, 고급 무용 교원이며 대학 본과 학력이다. 현임 흑룡강성 수화시 직업교육센터학교 고급 무용 교원이다. 손원화 (孙元华), 여, 조선족, 1969년 5월생, 길림 반석 사람이다.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93학사 사원, 연구생 학력, 교수, 연구원급 고급 공정사이다. 현임 대련 화예중공업그룹주식유한회사 코크스기계설계원 부원장이다. 김경철(金京哲), 남, 조선족, 1963년 5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이다. 1987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2003년 6월 중국 농공민주당에 가입했다. 대학 본과 학력이며 현임 요녕성 단동시 제1병원 부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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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 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6명, 톈진 1명, 후난 1명, 광둥 1명을 포함하여 9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84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6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55명(퇴원 1만593명, 사망 201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0원 928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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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 제3진 우주정거장 근무자 선발 완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에서 3진 우주인 선발이 이미 완료, 현재 3진으로 선발된 우주인 18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고는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의 우주인 대오는 1진과 2진의 16명, 그리고 3진의 18명으로 도합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1진과 2진의 우주인들은 이미 우주정거장 궤도 진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우주 정거장 건조단계에서 4차에 달하는 유인비행을 수행할 탑승팀에 선정된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에 3진으로 선발된 우주인들은 주로 우주정거장 운영 중에 있을 비행업무에 배치될 것으로 이들 중에는 공군비행 조종사, 과학분야 우주비행 기사 그리고 과학연구 분야 전문가들도 있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는 1992년에 가동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최초로 제출한 3단계의 추진계획 중 1단계와 2단계는 이미 넘어섰으며 이제 그 프로젝트가 3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유인우주선 프로젝트는 이미 우주정거장 건조임무 단계에 전면 진입, 우주정거장 핵심모듈과 발사 임무를 맡은 창정 5호 운반로켓이 이미 원창우주발사장(文昌航天发射场)에 도착했으며 올 상반년 내에 우주로 날아오를 목표이다. 그리고 명년에 가서 우주정거장에 운송할 실험 모듈(1)과(2)를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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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 길림성 56개 민족 공생... 조선족 104만 167명 최다
    [동포투데이] 길림성은 56개 민족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다민족 지역이다. 소수민족 인구가 218만 5700명으로서 전 성 총인구의 7.96%를 차지, 그중 조선족이 104만 167명으로 가장 많다. 전 성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첸궈얼로스몽골족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 장백조선족자치현, 이통만족자치현(伊通满族自治县) 등 자치주와 자치현이 있고 33개 민족 향(진)이 있다. 길림성은 또 국경에 위치한 성으로서 10개 육지국경 현(시, 구)을 갖고 있고 국경지역 소수민족 인구가 길림성 국경지역 총인구의 5분의 1을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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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中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 개막, 조선족 위원들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3기 4차 회의가 3월 4일 오후 3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전국정협위원들은 개막회에서 회의 의사일정을 심의·통과하고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정협 13기 3차 회의이래 제안 업무 현황에 관한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9명의 조선족 위원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2018년 제13기 전국정협위원으로 당선되었다. 개막에 앞서 그들을 살펴보자. 전철수(全哲洙), 남, 조선족, 1952년 3월생, 길림성 용정시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이다. 연구생 학력에 중공중앙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전국 공상업연합회 당조서기, 상무 부주석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이다. 공현우(孔铉佑), 남, 조선족, 1959년 7월생, 흑룡강성 출신으로 중국공산당 당원, 대학 본과 학력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정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일본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이며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대외사무위원회 위원이다. 리룡희(李龙熙), 남, 조선족, 1963년 6월생, 길림성 매하구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경제학 박사이다. 장춘시 부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등 직무를 역임했다.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길림성 정협 부주석, 길림성 총공회 주석이다. 리명성(李明星), 남, 조선족, 1965년 2월생, 길림성 영길현 출신, 경제학 박사이며 현임 중국기업연합회 부회장, 북경 국제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이다. 리현옥(李贤玉), 여, 조선족, 1965년생, 흑룡강성 목단강 출신이다. 북경대학 전자학 석사 학력이며 현임 중국인민해방군(로켓연구원) 소장, 중국공정원 원사이다. 권정자(权贞子), 여, 조선족, 1962년 11월생, 1982년 9월 사업에 참가했다. 무소속인사이며 연구생 학력이다.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자치주 공상업자연합회 주석이다. 리동호(李东浩), 남, 조선족, 1965년 1월생,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무소속인사이다. 박사연구생 학력으로 길림성 장백산학자 석좌 교수이다.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국가 “111계획”-연변대학 생물자원기능분자학과 혁신인재영입기지 책임자. 연변대학 학술위원회 상무부주임 겸 비서장이다. 박영(朴英), 여, 조선족, 1959년 11월생, 길림성 장춘 출신, 박사연구생 학력에 무소속인사이며 청화대학 항공우주학원 교수이다. 김헌(金宪), 남, 조선족, 1971년 9월생, 중국민주건국회 회원이며 현임 심양시 인대대표, 요녕 중한우호협회 상무부회장, 공안부 당풍정풍경풍감독원, 요녕 해제승기계유한회사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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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5명, 광둥 3명, 저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가 없고 의심환자(상하이) 1명 추가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1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5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46명(퇴원 1만578명, 사망 200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8명(퇴원 92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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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중국 공산주의 세대는 무엇을 위해 분투하는가?
    [동포투데이]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2대 경제 대국인 중국의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CPC)이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는다. 무엇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중국 공산당원들이 잇단 도전에 맞서 싸울 동기를 부여했는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2017년 10월 제19차 CPC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 공산당이 애초 가졌던 열망과 사명은 중국 인민의 행복과 중국 국가 활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당 당시 세운 포부와 사명이야 말로 중국 공산당이 전진하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자기 수양과 이타심 2018년 3월 시진핑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은 “덕이 있는 사람은 높이 걸린 투명한 거울처럼 예리하고 이타적인 사람은 주변에 모든 빛을 나눠 주는 촛불과 같다.”는 고대 시 구절을 인용해 CPC가 추구하는 명분을 한층 깊이 있게 설명했다. 그는 당이 창설된 1921년 CPC에 가입한 고 저우언라이 전 총리(1898~1976년)의 120회 생일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에서 이를 인용했다. 시 주석은 “평생 공동의 선을 위해 정의로운 대의를 사심없이 추구했던 저우언라이 동지의 숭고한 성품은 중국의 전통적 미덕과 중국 공산당의 선한 도덕적 특질을 생생히 반영하고 있으며 후세 대대로 존경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멩 만(Meng Man) 중국 민즈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이 같은 평가는 자기 수양에 철저하고 올바르고 정직하며 이타적이었던 저우언라이의 고귀한 인품을 회고하는 데서 나아가 오늘날 공산당원들이 당이 추구하는 본래의 열망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로운 도전, 동일한 열망 CPC 당원 수는 9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중국은 100년 전이나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수십 년에 비해 훨씬 부강해졌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의 열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2012년 12월 CPC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재선임된 후 기자들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인민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3년 후 제18차 CPC 중앙위원회의 제5차 본회의 공동 성명에서는 인민 중심의 개발 철학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발전은 인민을 위해, 또한 인민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그 결실이 인민과 공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개념은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제1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21~2025년)과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CPC 중앙위원회의 제안에서 다시 강조됐다. 중앙위원회는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공동의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모든 면에서 소강사회(moderately prosperous society)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보다 균형 잡힌 개발을 추구해 왔다. CPC 당원들은 낙오자를 없애기 위한 전국적 규모의 빈곤 완화 운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목요일 절대빈곤 근절에서 국가의 ‘완전한 승리’를 선언한 후 8년간 공공 부문 관리 300만여 명이 도시와 마을에서 촌으로 파견돼 최전선에서 빈곤에 맞서 싸웠고 이 과정에서 18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으며 각계각층의 구성원, 특히 CPC 당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힘입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3900만여 명의 CPC 당원이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웠으며 1300만명 이상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약 400명의 CPC 당원이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 지난해 여름 중국 전국의 많은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을 때 CPC 중앙위원회 조직부는 CPC 1차급 조직과 당원이 홍수 통제 및 구호 활동에서 역할을 다할 것과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회람을 발행했다. 중국이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를 온전히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면서 오늘날 중국 공산당은 인민과 국가의 이익을 당의 이익보다 우선하고 있으며 과거 세대와 마찬가지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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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中 1인당 GDP 연속 2년 1만 달러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0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 전국의 1인당 국내생산총액(GDP)가 7만 2447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 중국의 1인당 GDP가 연속 2년간 1만 달러 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산둥성 칭저우시(山东省青州市)의 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사진=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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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美 텍사스주 가장 큰 전력협동조합 파산보호 신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긴 송전협동조합인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Brazos Electric Power Cooperative Inc)이 현지 시간으로 1일 휴스턴에서 파산보호를 신청, 이유는 지난 2월에 있은 강한 한파로 전력공급에서 18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조스 전력협동조합은 텍사스주에서 수십개소에 달하는 전력공급사 중의 하나로 텍사스주 66만 개 사용 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 브라조스는 엄중한 폭풍설 재해로 거대한 비용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달 중순 한랭기후가 텍사스주 절반에 달하는 발전소를 강타, 430만 사용호가 정전으로 수돗물과 난방도관이 파열되어 많은 가정과 기업의 손실을 초래했다. 이 기간 브라조스와 기타 전력 공급사들에서 부득불 고액의 가격으로 대체전력을 구입해 공급했으며 한편 기타 해당 비용 등을 지불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액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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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中 2020년도 국제 전매특허 신청 제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본부를 스위스 제네바에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분야의 악영향은 컸지만 2020년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교부한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은 여전히 증가, 2019년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국제 전매특허 신청량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20에도 계속 국제 전매특허 신청의 선두주자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전매특허 신청량은 4% 증가한 27.59만 건을 기록, 유사이래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 6만 8700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미국의 전매특허 신청량은 5만 9230건이다. 그 뒤로는 일본, 한국과 독일이 각각 3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창신 추세를 반영, 이 중 아시아 국가와 지구의 전매특허 신청량이 지난 10년간 35.7%로부터 53.7%로 상승했다. 1978년 세계지적재산권 ‘전매특허 합작조약’이 운행된 이래 미국은 줄곧 선두자리를 차지했으나 2019년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전매특허 신청 내원 국으로 되었다. 이 외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2020년 세계 지적 재산 권 기구에 교부한 국제 상표 신청량은 0.6% 감소한 6만 3800건으로 이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리고 공업품 외관 디자인 신청량은 2006년 이래 처음으로 15% 감소한 1만 8580건에까지 이르렀다. 한편 세계 지적재산권 보고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华为)기술유한회사가 연속 4년간 최대의 신청 내원 회사로 되었으며 신청량이 가장 큰 10대 대학교 중 5대 대학교는 중국에 있다. 영역적으로 보면 컴퓨터 기술이 전 세계에서 특허신청 비중이 가장 컸으며 다음은 디지털 통신과 의료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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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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