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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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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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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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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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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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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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신형 시속 350킬로미터 ‘푸싱호’ 열차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최근 중국에서 신형의 l350킬로미터 ‘푸싱호(复兴号)’ 열차가 중국철도 베이징국 그룹 유한회사 베이징 열차공단 차오양(朝阳) 열차 운영소에서 선보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열차는 크롬 몰리브덴강 볼트(铬钼合金钢螺栓螺母)를 도입, 자동동결방지기능제동(自动化防冻结功能制动), 방한재료의 물공급 및 배출 등 기술과 설비를 응용하여 섭씨 영하 40도의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 열차는 운행시험단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중국의 고냉지역인 징하선(京哈线) 고속철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중국철도 베이징국 그룹 유한회사 베이징 열차공단 차오양 열차 운영소에서 촬영한 시속 350킬로미터 ‘푸싱호’ 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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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연길시, ‘2020년도 중국 초요사회 100개 시범 시’ 영예
    [동포투데이] 중공중앙 기관 간행물 "구시(求是)" 산하 "초요(小康)"잡지사가 평의한 ‘2020년도 중국 전면적 초요사회 100개 시범 현(시)’ 순위가 2020년 12월 31일에 발표된 가운데 연길시가 전면적 초요사회의 길에서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760개 현급 행정기관 가운데서 두각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순위표는 4가지 가중 지표를 실행하였다. 즉 인터넷 데이터 분석의 40% 기본값, 현역(县域) 전문문제 조사연구의 20% 가중치, 사회공중태도의 20% 가중치와 전문가 심사의견의 20% 가중치에 최종 조직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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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베이징 춘제 전후 대중성 축제활동 금지키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베이징시 코로나19 예방통제 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중국의 특대전통명절인 춘제(春节)를 전후하여 베이징 시에서는 모든 대중성 축제활동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핑에서는 농촌지역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특별이 강조하여 소개, 오는 춘제를 전후하여 집거성 축제활동, 판촉활동 등을 금지하여야 하고 부득불 마련해야 할 모임은 지역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특별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간소하고 안전하게 치러야 한다고 강조, 또한 촌민들로 하여금 음식장소를 적게 마련해야 하고 이웃간 사이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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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스자좡시, 전 시민에 7일간 자가격리 권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스자좡시(石家庄市)의 텅 빈 거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당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 코로나 19 예방통제 지휘부 판공실에서는 통보를 발부, 코로나19 확산을 효과 있게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8일 스자좡시에서 핵산검사를 받은 모든 시민은 향후 7일간 계속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명시했다. 통보는 향후 7일간 스자좡시의 모든 시민은 유동하거나 모임을 가지지 말고 거주지를 떠나지 말아야 하고 일심협력으로 사람마다 예방하고 사람마다 통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전파 루트를 견결히 두절하여 이번 코로나 19 예방통제 전쟁에서 승리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확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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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트럼프,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불참 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오는 20일에 있게 될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당지시간으로 7일 새벽 3시 40분, 미 국회가 정식으로 바이든의 대선승리 결과를 확진하자 얼마 뒤 트럼프는 처음으로 ‘질서 있는’ 권력 이행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당지시간으로 6일 오후, ‘대선조작’을 웨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으로 돌입하여 당시 진행되고 있는 상하원의 대선 결과를 최종 확정하는 연석회의가 부득불 중단하지 않으면 안 되게 했다. 항의자들은 한동안 군경과 대치상태에 있으면서 충돌이 발생했고 적어도 4명이 충돌 중에서 숨지기도 했다. 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 전 대통령 부쉬와 공화당 의원을 포함한 많은 정객들과 각 매체는 당일의 시위를 ‘폭도’로 규명, 아울러 트럼프를 ‘폭란’의 선동자로 규탄하면서 ‘트럼프 파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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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이라크 법원, 美 대통령 트럼프에 체포영장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AP통신에 따르면 당일 이라크 법원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체포영장을 발부, 트럼프가 이란 장군 거셈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시아파 민명대 아부 메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 사살을 획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조사법정 매체 집무실에 따르면 이 체포영장은 이 법원의 한 판사가 제의한 것으로 이 판사의 임무는 술라이마니야와 모인덜스가 사망하게 한 무인기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체포영장은 살인을 모의한 혐의에 대하여 기필코 사형으로 판결하는 것이지만 AP통신은 이는 그 실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그저 상징적 의의만 있을 뿐이라고 해석했다. 2020년 1월 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무인기 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장군(사령관)과 아부 메흐디 알무한디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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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페루,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페루가 시노팜(중국의약그룹·Sinopharm)의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페루 대통령은 이번 달 내로 시노팜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사가스티 대통령은 페루가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3상 시험에 협력한 덕분에 이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페루의 카예타노 에레디아 대학(Cayetano Heredia Peruvian University)과 산마르코스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an Marcos)에서는 시노팜 백신의 임상 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임상 시험이 시작된 이래 1만1천 명의 지원자가 예방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루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1백만 명 이상이며 사망자 수는 3만7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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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트럼프 오는 20일 ‘질서 있는’ 정권이행 약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성명을 발표하여 오는 20일 바이든에게 ‘질서 있는’ 정권이행을 약속했다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당일 트럼프는 자기의 성명에서 “비록 선거결과를 완전히 인정하지 않고 사실은 나의 관점을 증명할 것이지만 1월 20일에 바이든에게 정권을 질서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 미 국회는 회의를 열고 대통령 대선 각 주 선거인 투표결과를 집계, 바이든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이기고 제46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이 날 트럼프 지지자들은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으로 쳐들어가면서 항의시위를 벌였고 유혈사건으로 이어졌다. 충돌과정에 4명이 숨지는사태가 발생했고 바이든 당선자는 이를 시위가 아닌 ‘반란’으로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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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中 스자좡 코로나19 비상 ㅡ 도시 전면 봉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7일 저녁,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에서 소집한 코로나 19 예방통제 제3회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부시장 멍샹훙(孟祥红)은 스자좡시가 도시 내의 모든 시민과 모든 차량은 도시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며 고 위험지구인 가오청구(藁城区) 또한 모든 인원과 차량이 본 구역 내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허베이성의 코로나 19 본토 신규 확진사례는 51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가 50건(2건은 무증상감염 사례로부터 확진사례로 전환)이었으며 싱타이시(邢台市)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는 1건이었다. 그리고 보고된 본토 신규 무증상 감염사례는 69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것이 67건이었고 싱타이시에서 보고된 것이 2건이었다. 현재 허베이성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사례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월 2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사례가 1건이 발생한 뒤 6일에는 신규 확진사례 51건과 69건의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며 6일까지 5일간 도합 234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출현했다. 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허베이에서의 코로나 19는 농촌지역에서의 예방통제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로 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 19가 큰 범위에서 확산될 당시 허베이 농촌은 코로나 19 집중 폭발지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 허베이성에서의 사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바 이번 코로나 19의 재 확산은 곧바로 중국 내 전염병 방역에서의 박약한 고리인 농촌을 겨냥했던 것이다. 코로나 19의 확산 분포를 볼 때 허베이성에서 공포한 90건의 확진사례의 행적 중 84건은 일찍 농촌에서 활동한 행적으로 도합 10개 촌이 연루되어 있었다. 또한 그 84건 중 류자줘촌(刘家佐村)에서 32건, 쇼궈장촌(小果庄村)에서 24건과 난차오자이촌(南桥寨村)촌의 19건이었다. 이 지역은 스자좡 정딩국제공항(正定国际机场)과 직선거리가 5킬로미터 좌우로 여러 갈래의 고속철과 고속도로 및 국도가 이 곳 가오청구(藁城区)를 가로지르면서 전염병 확산의 위험지역으로 되었다. 다음 이 지역의 60평방킬로미터가 채 안 되는 구역 내 코로나 19가 집중 폭발된 촌이 7개였다. 전통풍속 습관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많은 농촌에서는 명절기간 이웃을 방문하고 쇼핑하는 활동이 잦았으며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부분적 주민들의 예방통제의식이 비교적 박약했다. 확진사례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1월 2일 이래의 확진사례 중 혼례와 장례 그리고 아기출생 30일 파티 등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사례가 16건이었으며 이 중 1건의 확진사례는 4일 내 세 번 혼례식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이었다. 이 외 어떤 촌민들은 두통이나 발열 증상이 있어도 감기약 같은 것을 복용하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90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 중 8건은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고 감기관련 약을 복용하여 조기발견이 늦어진 것이었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중국에서 유일한 고위험지구로 확정되었다. 가오청 구는 스자좡 동부에 위치, 226개 촌이 있다. 1월 7일 스자좡시 코로나 19 예방통제 브리핑에서는 이미 집중발병이 분포된 정춘진 샤오궈좡촌(增村镇小果庄村), 류자줘촌(刘家佐村) 지역을 가오청구 이외의 산발적 확산지역으로 통보하였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이미 전원 인구에 대한 핵산검사를 완료, 정춘진은 전원 인구에 대한 2차 핵산검사를 마쳤으며 7일 제 3차 핵산검사를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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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2020년 中 철도 발전 성적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는 파란만장하던 2020년과 작별했다. 1월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20년과 작별하면서 지난해 역경 속에서 경제회생을 실현했고 아울러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경제 중 갓 제14차 5개년 계획의 문턱에 들어선 중국철도에 대해 큰 편폭을 할애하여 소개했다. 다음 기사는 지난 1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국가철도그룹 유한회사의 사업회의에서 수집한 중국철도발전의 데이터에 의거하여 집필한 것이다. 중국 고속철 총 길이 3.79만 킬로미터 2020년의 1년 간 중국철도는 고정자산 투자 7819억 위안(元)을 완성, 연초의 계획에 비해 719억 위안이 증가되었다. 이 중 기본건설 투자는 5550억 위안 이상을 완성하여 2019년의 수준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신 간 선 4933킬로미터가 운행에 들어갔고 착공에 들어간 항목이 20개에 달했다. 이 중 촨장철도(川藏铁路)의 야안(雅安) - 린즈(林芝) 구간이 지난해 11월 8일에 착공했다. 또한 2020년 말에 이르러 전국철도의 운행여정은 14.63만 킬로미터에 달해 제12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2.10만 킬로미터에 비해 20.9% 늘어났으며 이 중 고속철의 운행여정은 3.79만 킬로미터로 제 12 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98만 킬로미터의 근 배로 늘어났다. “‘4종 4횡(四纵四横)’의 고속철망이 앞당겨 구축되고 ‘8종 8횡(八纵八横)’의 고속철망이 이미 밀집되어 형성되기 시작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 이사장 루둥푸(陆东福) 이렇게 소개하면서 2021년 들어 철도부문에서는 촨장철도(藏铁路) 등 국가 중점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철도투자임무를 전면 완성할 것이고 37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간선도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878개 철도역 ‘1증 통행’ 실현 2020년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21.6억 인차를 완성하여 여객외출 서비스 방면에서 거족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2020년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1일 1도(一日一图)’로 전자티켓 실행을 전면 추진했으며 여객이 신분증 하나로 전국의 2878개 고속철 및 일반 철도역에서 ‘1증 통행(一证通行)’이 가능하도록 실행, 보급률은 99% 이상에 달했다. 동시에 노년층과 컴맹 부류의 외출수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티켓 판매방식으로 보류, 창구에서의 인공판매를 견지함과 아울러 셀프 서비스 티켓 구매의 인공서비스 인도를 결합하여 모든 계층이 인공창구에서 현금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게 하여 노년층의 티켓구입 서비스를 보장하였다. 그리고 12306 시스템으로 60세 이상 노년여객이 우선 침대차의 아래층에 배치되도록 혜택을 제공하였다. 결과 베이징 - 상하이 구간 고속철과 청두(成都) - 충칭(重庆) 고속철에서 시점으로 서비스 질 제고와 영활성을 상호 결합하는 운영기제를 도입한 결과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게 만족시킬 수 있었다. 2021년에 들어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31.12억 인차를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43.7%를 증장시키고 화물 운송 량 37억 톤을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3.4% 증장시킬 계획이다. ‘푸싱호(复兴号)’ 계열 고속열차 일제히 궤도에 올라 2020년 중국의 ‘푸싱호’ 열차편의 기술 계속 세계의 앞자리에서 달렸다. 지난 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 연구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슝스마트 열차편(京雄智能动车组)을 탄생시켰고 징장스마트 열차편(京张智能动车组)의 최적화를 실현하였다. 그리고 신형의 시속 250킬로미터의 열차편의 기술승화 계획을 완성, 동력집중(高原内电双源) 열차편을 연구 제작하였으며 시속 160킬로미터부터 시속 350킬로미터에 이르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이 전부 운영에 투입되었다. 다음 서남지구에서는 청두 - 충칭 고속철(成渝高铁)이 속도향상 개조를 완성, 중국 서남지구에서 선참으로 시속 350킬로미터 운행을 실현한 고속철로 되었고 청두와 충칭 사이가 고속철도 운영 1시간 권내에 들게 되었으며 청두와 충칭은 ‘이웃 동네로 놀러 다니 듯 할 수 있는 쌍중 도시’로 되었다. 2021년 들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고속철 시속 350킬로미터의 복역성능대비 종합시험을 완성하고 데이터기술을 응용하여 고속철 설비고장 메커니즘과 변화법칙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 ‘푸싱호’ 열차편 가족의 새 성원인 CR300BF형 ‘푸싱호’ 열차편의 소프트하드라이브(软硬件)은 그 전부가 중국에서 자체로 설계하고 제조 혹은 형식을 선택한 것으로서 중국은 완전히 ‘푸싱호’의 자주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 1.24만 편으로 새로운 기록 작성 2020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일로 질주로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종 횡단하면서 그 전략적 운송통로 작용을 진일보 돌출하게 했다. 지난 1년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도합 1.24만편을 운행, 113.5만 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운송하여 전년 대비 각각 50%와 56%가 성장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 서부 육해 신 통로건설도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철도부문에서는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운수협조위원회를 발기하여 성립, 지난 한해 사이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도합 3600차 운행, 표준 컨테이너 19만 개를 발송, 전년 대비 각각 73%와 80%가 증장했다. 또한 경 외 여러 개 항목의 철도건설도 착실하게 추진되었다. 이 중 중국 - 라오스 국제철도 토건 프로젝트가 기본상 완성, 야반 고속철 전 구간의 237개 구역이 전부 착공했고 파키스탄 라호르 궤도교통 라인과 헝가리 - 세르비아 철도 세르비아 베이제 - 제바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중국 - 태국 국제철도 등 항목도 적극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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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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