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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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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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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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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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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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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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이란 핵과학자 암살 당일 ‘외출 자제’ 경고 받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에 따르면 최근 암살된 이란의 고급 핵과학자 파이크 리자드의 아들은 부친은 암살 당시 4발 내지 5발의 총탄을 맞았지만 옆에 있던 모친은 한발도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당일 안전캠프로부터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부친은 외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크 리자드의 두 아들은 이란 IRIB 뉴스채널에 "당시 어머니는 옆에 있었지만 격 중 되지 않았으며 부친만 4번 내지 5번 총격을 당했다. 당시 진짜 전쟁과 같았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이란의 고급 핵과학자 파이크 리자드가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습격을 당한 뒤 구급을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28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트위터를 통해 파이크 리자드를 암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 그를 암살한 배후인물을 “단호히 징벌”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11월 30일, 이란에서는 파이크 리자드를 위해 성대한 장례식을 거행, 이란 국방부장 등 고위급 관원들이 장례식에 참가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이란 최고안전위원회 비서 샤름 하니는 "이란의 적들은 지난 20년 간 줄곧 파이크 리자드의 암살기회를 탐색, 이란의 정보 시스템을 통해 파이크 리자드를 습격할 시간과 지점을 정확히 예측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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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中 해경 해상 악세력소탕행동서 현저한 성과 올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중국 해경국에 따르면 해상 치안환경의 안정화(眼净化)를 위해 중국 해경은 해상 악 세력소탕의 고압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래 중국 해경은 중대 악세력집단 10개를 뿌리 뽑았고 190여 갈래의 단서를 조사 해명했으며 140여명에 달하는 범죄혐의 자들을 나포하여 양호한 해상 치안환경을 보장하였다. 사진은 중국 해경들이 악세력들이 작업어선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어선 주위를 살피며 해상순라를 강화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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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中 처음으로 영국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영국의 대표적 보수 신문인 더 타임스(The Times)에 따르면 올 제 2분기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엄중하던 시기 영국의 대중국 무역량이 처음으로 기타 국가와의 무역량보다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올 2분기 영국에서 수입한 7파운드에 달하는 상품 중 1파운드는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 그리고 중국기업이 영국에 수출한 가치 110억 파운드의 상품 중 방직품 비율이 대폭 증가, 여기에는 영국 국가 의료서비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마스크가 포함되었으며 이 외 원격사무에 수요 되는 가정용 컴퓨터 등 전자제품도 많은 비율을 점했다. 평상시 중국은 영국의 두 번째로 큰 수입 파트너로 매년 영국에 수출되는 중국 상품의 가치는 약 450억 파운드로 이는 영국의 최대 수입파트너인 독일에 비해 200억 파운드 가량 적은 수치였다. 하지만 올 2분기 들어 영국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기타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이 감소, 중국 상품이 영국 수입 총액에서 점하는 비율은 13.4%로 상승했다. 이 중 중국이 영국에 수출하는 방직품은 9억 파운드 증가해 11.6억 파운드에 달했으며 전자제품은 7.5억 파운드가 증가해 38.7억 파운드에 달했다. 영국 국가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올 상반년 영국에서 수입한 전자제품 중 4분의 1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이다. 그리고 3분기에 들어 영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복장은 13억 파운드어치가 증가되었다. 국제경제합작 및 발전기구에 따르면 올 해 중국경제는 1.8% 증장하는 한편 세계경제는 평균 4.2% 하강하고 아울러 영국경제는 11.2%가 하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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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中 탕산서 궤간가변 시속 400Km 고속열차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시속 400킬로미터에 달하는 다국적 상호연결 고속열차(跨国互联互通)가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펑룬구(河北省唐山市丰润区)에 위치한 중국열차 탕산회사에서 출고됐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열차는 세계에서 선참으로 제조된 시속 400킬로미터 되는 고속열차로서 차륜 폭을 자유자재로 가변시킬 수 있는 궤간 가변장치(軌間可變裝置)가 장착되었으며 영하 25~영상 50도의 저 고온 환경에서도 지속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12월 4일에 촬영한 시속 400킬로미터 다국적 상호연결 고속열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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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검사 오류, 영국 1000여 명 코로나19 양성 환자 오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영국 위생부 관원은 실험실의 잘못된 데이터로 인해 영국정부가 1311명 국민을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영국 국가위생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보건제도의 검사 및 추적 시스템은 이미 1311명의 코로나19 양성으로 잘못 판정받은 사람들에게 연락했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3일에 검사를 받은 군체이다. 문제발생의 원인은 검사에 사용된 화학품에 문제가 생겼으며 그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무효로 처리한다”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또 이번 실험실에서 ‘고립사건’이 발생,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국민보건제도에서는 이미 이 1311명에게 재검사를 접수하라고 통지했으며 “만약 증상이 있으면 마당히 계속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국민보건제도는 잉글랜드 공공의료 서비스 시스템으로 영국위생부가 감독 관리하고 있다. 국민보건제도의 검사 및 추적시스템은 올해 가동이래 여러번 사고를 인발해 비판을 받았다. 지난 9월, 검사 및 추적 시스템은 근 1.6만 분량의 양성확진 기록을 수일간 분실당한 적이 있어 밀접촉자 추적이 늦어지는 후과를 초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비가정성원 접촉자에 대한 추적성공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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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中 ‘이혼 냉정기(冷靜期)’ 실시 초읽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제 한 달 더 있으면 중국 민법전(民法典)이 곧 실시하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이혼 냉정기(冷靜期·숙려 기간)’ 실시 역시 초읽기단계에 들어섰다. 그렇다면 명년에 이혼을 생각할 때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신경보에 따르면 일전 중국 민정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중에 있는 해당 혼인등록규정을 관철 실행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해 혼인등록 절차에 대해 조정을 진행했다. 새롭게 조정한 후의 이혼등록 절차는 5개 보조로 나뉘어 신청, 접수, 냉 정기, 심사와 등록(이혼증서 발급) 등으로 되어있다. 냉정기 만기 후 30일 전 쌍방이 공동으로 이혼증서를 받으러 오지 않을 시 이혼신청 철회로 인정 중국 민정부에서 발부한 ‘통지’에 따르면 쌍방이 자원으로 이혼을 요구할 시 마땅히 서면 이혼협의에 서명해야 하고 공동으로 관할권 혼인등록기관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만약 30일 내 어느 일방이 이혼을 원하지 않을 시 해당 자료를 갖고 이혼등록신청을 접수한 혼인기관에 가서 이혼등록신청을 철회해야 한다. 만약 이혼 냉 정 기 만기 후 30일 내에 쌍방이 공동으로 혼인등록 기관에 가서 이혼증서를 발급받지 않으면 이혼등록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처리된다. 상술한 통지의 2개의 ‘30일’ 중 하나의 ‘30일’은 이혼 냉정기이고 다른 하나의 ‘30일’은 냉정기 만기 후의 ‘30일’로서 만약 민정부문에 가서 발급하는 이혼증서를 받지 않을 경우 이는 이혼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이 외 만약 쌍방이 모두 명확히 이혼을 요구할 시 그렇다면 두 번째 ‘30일’ 내에 해당 서류를 갖고 혼인등록 기관에 가서 이혼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통지’는 이혼 냉정 기가 만기된 후 30일 내에 쌍방 당사인은 ‘혼인등록사업규범’ 제55조 제(4)로부터 제(7)항까지에 규정된 해당 서류를 갖고 공동으로 혼인등록기관에 가서 이혼증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혼 냉정기 동안 가정폭력 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혼 냉정기와 동반되어 제기되는 쟁점은 만약 가정폭력 등이 발생할 경우에 관한 것이었다. 이혼 냉정기 기간 피 폭행 측으로 하여금 더욱 큰 상처를 받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는 이혼 냉정기 제도는 오직 협의이혼에만 적용된다면서 가정폭력 등으로 요구하는 이혼은 일반적으로 기소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하면 이혼 냉정기는 오직 협의이혼에만 적용, 인민법원에서 심리하는 이혼 소송은 이 조항에서 규정한 이혼 냉정기에 속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부부 일방이 가정폭력, 도박 혹은 중혼 등 상황이 있을 때 다른 일방은 직접 인민법원에 기소하여 이혼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자신의 합법적 권익이 침해를 받는 것을 피면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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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中 청두 국내 최고 파라미터의 “인조태양” 건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실시간 감시통제 스크린에서 한 갈래의 엑스레이선(电光)이 반짝 했다가 멎더니 잠깐 사이에 재차 한 갈래가 반짝 했고 이어서 빈번히 그것을 반복했다..... 12월 4일, 중국 청두(成都)의 서남각 ㅡ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조한 신세대 제어핵융합연구장치(可控核聚变研究装置)인 ‘중국 링플로우(环流器) 2호M(HL-2M)’가 정식으로 가동되면서 중국이 정식으로 국제 제어핵융합장치연구에서 세계의 전열에 서게 되었다. HL-2M의 가동은 인류가 미래 에너지를 탐색함에 있어서의 관건적은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핵융합은 중수소와 삼중 수소 이온을 헬륨으로 중합하고, 중합 과정에서 손실 된 질량은 초 에너지로 변환된다. 이것은 태양 발광 가열의 원리와 동일하므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연구장치를 '인공 태양'이라고도한다. 중핵그룹 핵공업 서남물리연구원 핵융합 과학연구소장 쉬민(许敏)에 따르면 HL-2M는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파라미터(参数)가 가장 높은 ‘인조태양’으로 되고 있다. 제어핵융합은 초고온과 초고밀도 등 조건과 선진적인 토카막 장치의 대량 도입이 수요 되며 초강력 자기장(超强磁场)을 통하여 섭씨 1억도의 플라스마로 진공실을 제약하게 되는 것으로 상응한 조건에 도달하게 한다. 현재 세계에서 공동으로 탐색하고 실행하고 있는 방법은 모식 실험플랫폼을 건조, HL-2M는 중국이 자주지식재산권을 모식으로 건조한 핵융합연구장치로 되고 있다. 이 장치는 전세대의 HL-2A에 비해 더욱 짜이었고 플라스마의 온도가 섭씨 1.5억도에까지 달하고 있어 HL-2A의 섭씨 5500도를 많이 초과하고 있고 플라스마의 체적 또한 HL-2A의 3배에 달하고 있으며 플라스마의 전류강도 또한 HL-2A의 6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고밀도, 고비압(高比压)와 고자격 전류운행으로 중국의 노심급(堆芯级) 플라스마 물리연구 및 해당 관건기술 연구를 대폭 제고시킬 전망이다. 핵융합과학연구소 총 지휘 양칭워이(杨青巍)는 “국제적으로 플라스마의 자체제약 시간은 약 1초 내이지만 HL-2M는 10초를 실현했다. 이는 초고온 플라스마의 자기현상을 초과한 것으로 유체의 불온정성, 난기류 단속 등 전연연구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국제 열핵융합 실험로 계획(ITER)에서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 열핵융합 실험로 계획은 현재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이 가장 큰 국제과학프로그램으로 중국은 2006년에 정식으로 이 계획에 조인하고 가입하였다. 그리고 프랑스, 일본, 미국, 영국 등 다국 과학자들이 여러 해 동안 청두에서 연합연구를 진행, 아울러 ‘중국 - 프랑스 주’를 설립하는 등으로 국제 해당 과학연구의 진전을 추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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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비명에 죽은 중국 女연예인들
    [동포투데이] 제명을 다 살지 못하고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저 세상으로 간 홍안박명의 女연예인들, 그녀들이 남긴 소중한 순간들, 기억들 그리고 그녀들의 맑은 미소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1. 옹미령(翁美玲): 옹미령은 1959년 5월 7일에 홍콩에서 출생했다. 1980년대초에 대륙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옹미령은 1985년 5월 14일에 자택에서 자살로 혜성처럼 빛나던 꽃같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26세였다.바람난 남자친구 탕진업(汤镇业)때문에 상심해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류단(刘丹): 류단은 1975년 11월 10일에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출생해 낙양에서 자랐다. 1998년에 《환주공주(还珠格格)2》에서 향비(香妃)역을 맡으며 인기를 누렸다. 류단은 2000년 1월 30일 아침 6시에 광주에서 심수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뜻밖의 교통사고로 불행하게 사망되었다. 향년 26세였다. 3. 균자(筠子): 본명이 오아군(吴雅君)인 대륙가수 균자는 1977년 7월 18일에 신강에서 출생했다. 2000년 9월 10일에 균자는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봄꽃처럼 찬란하던 생명을 결속지었다. 향년 23세였다. 4. 진보련(陈宝莲): 향항배우 진보련은 1973년 5월 23일에 상해에서 출생했다. 2002년 7월 31일 5시 30분쯤에 여러번이나 자살, 자학 경력이 있는 진보련은 갓 1개월이 지난 아들을 남겨놓고 상해 정안구 남양로에 있는 24층 옥상에서 투신해 자살했다. 향년 29세였다. 5. 허위륜(许玮伦): 허위륜은 1978년 11월 13일에 대만 대북시에서 출생했다. 2007년 1월 26일에 중산고속도로에서 남하하다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대중시등청병원에 실려가 구급을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1월 28일 19시 37분에 사망되였다. 향년 28세였다. 6. 려초녕(黎础宁): 가수 려초녕은 1984년 10월 16일에 대만 남투현 포리진에서 출생했다. 2008년 11월 12일 야밤에 그녀는 자가용차안에서 숯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7. 반성의(潘星谊): 배우 반성의는 1980년 10월 11일에 안휘성 회북시에서 출생했다. 반성의는 2009년 2월 20일 오전 7시쯤에 자택에서 뜻밖의 사고로 사망되였다. 당시 그녀의 아버지는 주방에서 밥을 짓다가 갑자기 “쨍그랑”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보니 어항이 깨여져 산산조각이 난 유리가 온 방바닥에 흩어져있었고 중상을 입은 딸이 유리조각가운데 넘어져있었다. 아버지는 딸의 시력이 좋지 못해(병독성결막염) 그날 병원에 가려고 준비하던 중이였다고 했다. 아버지는 어항옆에 전화가 있었는데 아마도 시력이 좋지 못해 어항에 부딪치면서 미끄러져 넘어진것 같다고 했다. 결국 반성의는 넘어지면서 유리쪼각에 대동맥이 파렬되였다. 그후 반성의는 북경대학 3병원으로 호송되였으나 구급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되였다. 향년 27세였다. 8. 진림(陈琳): 가수 진림은 1970년 1월 31일에 중경에서 출생했다.1990년대에 전남편 심영혁(沈永革)과 함께 대륙가요계의 신화를 창조하며 최고인기가수로 활약했던 그녀는 심영혁의 혼외련으로 부부감정이 파렬되어 이혼 후 저조기에 들어가 아무런 작품도 내놓지 못했다. 2009년 7월 24일에 음악인 장초봉(张超峰)과 결혼했다. 결혼후 남편 장초봉은 진림이 전 남편 심영혁을 잊지 못한다는 이유로 안해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10월 31일에 진림은 북경의 친구집에서 투신자살했다. 9. 배우 백정(白静): 시버족(锡伯族)인 백정은 1983년 6월 4일에 요녕성 조병산시에서 출생했다. 백정은 2012년 2월 28일 오후에 북경시 조양구에 있는 거처에서 감정분규로 남편 주성해(周成海)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향년 29세. 주성해도 뒤따라 자살했다. 10. 홍서양(洪瑞襄): 배우이며 가수인 홍서양은 1968년 2월 23일에 대만 대북시에서 출생했다. 2012년 3월 23일 저녁 11시에 대만 신북시 림구구에 주차한 승용차안에서 홍서양의 시신이 발견되였는데 사망시간은 2일전, 사망원인은 숯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4세였다. 홍서양은 영화감독 왕도남(王道南)과 결혼했으나 자식이 없었다. 그녀는 왕도남과 이혼한 후 배우 림홍상(林鸿翔)과 사귀였다. 11. 량정문(梁静雯): 홍콩 유선텔레비죤방송국 경제채널의 기자겸 아나운서인 량정문은 2015년 4월 8일에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였다. 모친에 의해 발견된 량정문은 방안에서 숯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지 경찰은 량징원의 사망을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추측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년 3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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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나만의 빛깔로 꿈과 끼를 펼쳐라!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유·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를 실시하였다.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예술이 가득한 학교 공동체로서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학부모들의 관람이 없이 진행되었다. 각 학급에서는 학예회 사진 및 동영상을 각 가정으로 전달해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예회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에서는 가창, 춤, 기악연주, 연극, 태권도, 전통놀이, 마술, 시 낭독 등 다양한 형식의 멋진 무대가 학급별, 학년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학예회의 첫 막은 1학년 학생들이 장식했다. 소고춤, 베트남어 노래 부르기, 율동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학급 전체가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할 때에는 1학년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인이었다. 학급별로 진행된 2학년 학예회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번갈아 가며 사회를 보고 친구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순서로 학생이 주도하는 학예회를 이끌어냈다. 3, 4학년 학예회에서는 개인별 발표보다 팀 발표가 많았기에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5, 6학년 학예회에서는 고학년다운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키워왔던 재능들을 아쉬움 없이 풀어냈다. 이런 빛나는 무대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났기에 가능했다. 학예회 무대를 마친 1학년 학생은 “무대 위에서 너무 떨렸지만 함께 무대에서 춤추는 친구들과 무대 밑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예회를 통해 예술이란 장르가 현실과 꿈 사이를 이어주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무대에 선 예술가들과 교실 속 자라나고 있는 잠재적 예술가들이 나만의 빛깔, 나만의 음색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며,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진정한 예술가적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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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5
  • 장백산 무형문화재 전시센터 개관
    [동포투데이] 안도 장백산무형문화재 전시센터가 지난달 26일 개관했다. 전시센터는 조선족 줄다리기, 용두놀이, 조선족 학춤, 로백산 장씨 구두장이 등 안도현의 무형문화재 종목 37종을 전시해 관객들이 무형문화재 종목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37종의 무형문화재 종목 중에는 국가급이 1종, 성급이 7종, 주급이 3종, 현급이 2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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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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