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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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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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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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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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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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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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동기 비해 19.56% 성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올들어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장성자동차만은 올 상반기의 판매량이 41.53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9.56%가 성장했다고 7월 15일 신화자동차넷이 보도했다. 이 중 올들어 판매상승세를 보이는SUV(休闲越野车) 시장덕에 장성자동차 역시 그 판매량이 온당하게 상승할 수 있었다. 상반년 장성자동차의 SUV판매량은 33.49만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66%가 증가되었고 승용차 판매량은 2.77만대었고 피카르(皮卡) 판매량은 5.27만대로 4개월간 연속 자동차기업 판매량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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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수도 베이징 다이어트, 비수도기능 허베이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줄곧 “대도시병”에 시달리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끝내 결심을 내리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16일,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4가지 비수도 핵심기능 및 전이경로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베이징시에서는 전국 정치, 문화, 국제교류, 과학기술창신 중심이라는 전략위치를 확정했다. 비수도기능이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비수도기능으로 일반성 제조업,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도매시장, 일부 교육의료 등 공공서비스 기능 및 일부 행정성, 사업성 서비스 기구를 들었다. 지역성 도매시장의 전형으로 “동물원복장도매시장”은 베이징에서 유명한 정체지역이다. 이 지역 내에는 9개의 큰 시장이 있고 30여만평방미터의 경영면적에 3만 여명의 종사자들이 있으며 매일 6만-7만명, 고봉기에는 10만 여명이 모여들어 교통이 늘 정체상태다. 또 베이징은 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인구가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아동병원의 경우, 인구와 차들이 모여들기로 유명하다. 매일 전국 각지로부터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고 있는바 이 지역 교통도 늘 정체상태이다. 비수도기능 해소 책으로 베이징시에서는 전 시적으로 제조업, 건축업, 건축재료업, 제지업, 방직업, 등 일반성 제조업과 석탄발전,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전업시장(도매시장 포함), 대학교 신건 또는 확건, 대형 병원 등의 대형 공공건설 등을 금지(퇴출)하거나 제한하기로 했다. 사실상 비수도기능 해소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지금까지 베이징 4대 석탄발전소 가운데서 이미 3개가 페쇄됐다. 베이징시에서는 2017년까지 1200개 오염기업을 퇴출시키기로 확정, 올 상반년까지 이미 865개 기업이 퇴출했다. 비수도기능 어디로 갈 것인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 류버정(刘伯正) 부주임은 일부 행정사업 단위는 허베이성(河北省) 통주로 전이하고 교육, 의료 등 일부 공공서비스 기능은 도시 6개 구(区)로부터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분포시키며 절반의 제조업 및 첨단제조업의 생산부분은 허베이로 전이해 배치함으로써 허베이성 산업건설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조력하기로 했다.   목전까지 베이징에서 허베이로 전이한 공업항목은 80여개, 총 투자액은 1200억위안에 달한다. 베이징건축대학, 베이징도시학원 등 대학교들과 천운병원 등 병원들의 전이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징 관할지역 내의 50개 의료기구들에서 허베이 60여개 3급 병원과 여러 가지 형식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 텐징, 허베이의 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이라는 구상으로 수도 베이징의 적지 않은 기능들을 베이징 주변 등 더욱 넓은 공간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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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중국 농민공 고령화 추세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농민공 고령화에 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주지역에 따라 보면 올 상반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5699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7% 증가했고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3% 증가해 도시와 농촌 주민수입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농촌에서 외출해 일하고 있는 노동력 총수는 1억 74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 , 즉18만명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모니터링에서 최근년래 농민공 군체의 총수와 년령구조, 수입 등 면에서 모두 새로운 변화추세가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성라이윈(盛来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농민공 외출 총수의 증가속도가 하락하고 있다. 증가속도는 그전의 두자리 수로부터 한자리 수로 하락, 올 2분기의 농촌 외출 노동력 총수는 최근의 최저수준이다. 둘째, 년령구조로부터 보면 농민공들의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바 농민공들의 평균 년령은 2010년의 35.5세로부터 2014년의 38.3세로 상승, 해마다 평균 0.6%포인트가 상승했으며 50세 이상의 농민공 수와 그 비례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의 원인을 두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농촌 노동력이 젊은이들로부터 년장자들로의 전이가 점차 젊은이들로의 재 전이와 전반 노동력 가운데의 젊은 인구의 축소를 꼽았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는 노동력 공급과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인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생산방식을 인구보너스(人口的数量红利)로부터 질보너스로 전이하고 동시에 농민공 시민화 과정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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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중국 일본군의 연안폭격 사진 첫 공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항전시기 일본군은 왜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는가? 이는 중국의 항전화제만 나오면 늘 제기되는 질의었다. 하지만 기실 일본군이 연안에 대한 폭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연안은 인구가 적고 편벽한 곳이며 또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목표가 아니었기에 중경에 비해 폭격차수가 적었고 그 규모도 작았다는 것이 역사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질의는 성립되지 않는다.” 최근 중경에서 있은 “중국 항전의 중류 기둥- 공산당이 영도하는 적후 항전” 세미나에서 중경기 북배구 서류관의 관장 풍염은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는 사진들을 내놓으면서 일본군이 중경만 폭격하고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 날 그가 내놓은 사진들은 중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들이었다. 풍염에 따르면 그는 3년전부터 항전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 현재 북배구 서류관에는 수백점에 달하는 항전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는바 그 중에는 기념훈장, 항전공로 영예증서, 공산당이 영도하는 항일근거지건설 사진 등이 망라되어 있다. 풍염은 이런 사진들이 항전에서의 공산당에 대한 질의를 반박하고 있다면서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다는 질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날 풍염이 내놓은 사진들은 일찍 일본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1939년 10월 일본군 항공부대가 연안을 폭격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다. 1939년 10월 15일, 일본군은 4번에 나누어 도합 71대의 비행기를 출동시켜 연안을 폭격했다. 첫번째는 오전 9시경, 36대의 비행기가 출동하여 100매의 폭탄을 투하한 것이고 오후 2경부터 35대의 비행기가 윤번으로 기습하면서 도합 120매의 폭탄을 투하했다. 당시 연안의 많은 건물들에는 화염이 솟구쳤고 10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상하였다. 풍염이 증거로 내놓은 당시 일본군 종군기자가 쓴 기사 내용에는 "일본군 항공부대가 오전 11시경, 홍색항일근거지인 연안의 장상, 공산당 팔로군의 병영, 섬서대학, 공산대학 및 팔로군 정치부, 외교부 그리고 기타 군사시설들을 공습하였다. 당시 연안의 여러 군수품 창고에 불이 달렸고 연안의 대부분 지역이 연기로 휩싸이었으며 산을 이용하여 구축한 방공진지도 폭격에 의해 허물어졌다. 이러한 폭격은 오후에도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사진은 1938년 3월초 일본군이 임분지구를 점령한 뒤 찍은 것이다. 이는 당시 한 일본군이 항일학생들이 벽에 쓴 선전구호를 보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팔로군의 지뢰에 의해 박산난 일본군 승용차를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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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국가파견 유학생 87% “증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의 국가파견 해외유학생 87%가 “증발”되면서 인재유실이 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구시보넷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내의 많은 과학연구기구, 고등학교, 병원 등에서는 해외에 파견한 소속단위 유학생들에게 “집에 돌아와 밥을 먹으라고 어머니가 부른다(你妈妈喊你回家吃饭)”며 여러 신문들에 공고를 내면서 고의적으로 본직을 이탈하는 출국인원들에 대해 사퇴 혹은 이직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주 미비한 상황이다. 이렇게 국내의 “호출”을 받고 있는 “해외증발 유학생”은 대부분 지난 세기 90연대 전후에 자비 혹은 공비로 발달국가에 파견된 골간인재들로서 현재 대부분 해외에서 정착한 상황으로 이는 중국으로 놓고 볼 때 엄중한 인재유실이 아닐 수 없다. 원칙대로 말하면 국내에서 수차 “호출”해도 돌아오지 않는 인원에 대해서는 원 소속부문에서 마땅히 모든 관계를 끊어 버려야 하지만 사실상 많은 부문에서는 별반 조치가 없을뿐만 아니라 지어 어떤 부문에서는 여전히 해외에 정착하고 있는 인원과의 “혈맥연계”를 기대하고 있었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한 고등학교 인사부문의 책임자는 “우리는 공고를 내는 것으로 해외에 있는 인원으로 하여금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가 아무때건 돌아와 단기간의 교류와 합작을 하더라도 우리한테는 모두 유익하기 때문이다”라고 피로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초 중국의 모 과학연구기구에서는 한 권위성이 강한 신문에 “기한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은 해외파견 인원들에 대한 자동이직처리 결정”을 공고를 게재, 이 기구의 조ⅹⅹ 등 출국후 해외에 정착하여 돌아오지 않고 장기적으로 연계가 없는 40여명의 일군에 대해 국가 해당 정책에 의해 자동이직으로 처리하였다. 이 40여명의 일군 중 50%이상은 지난 세기 90연대에 출국한 인원으로서 이들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0년 혹은 2001년으로 처리했고 5명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5년부터 2010년으로 처리했다. 또한 지난 6월, 서북정법대학과 서안공정대학에서도 공고를 내 장기간 편제만 갖고 일터를 비운 교직원들을 확인하고 사퇴시키기로 결정, 이들 대부분이 일터를 비운지 10년을 넘는 인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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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속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16일께 연변조선족자치주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6일께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延吉)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와 주요 기업들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 시진핑 주석은 전국인대 길림성 대표단 분조토론회에서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고 말해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길림(吉林, 지린)성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로 설립돼 1955년 12월 자치주로 변경된 바 있다. 현재 면적 4.27만㎢에 218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조선족이 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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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39.6% 단독 부부만 둘째 자녀 원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중국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정례브리핑을 갖고 목전 중국의 단독 2자녀 정책 실행사업이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올해초의 조사에 따르면 39.6%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8월 경에는 중국 전국에서 매달 15만쌍에 달하는 단독 부부들이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했으나 지금은 매달 8~9만쌍의 단독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하였으며 단독 2자녀 정책이 실행되어서부터 지금까지 도합 145만쌍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인구발전 추세를 보면 “12.5”이래 중국의 총체적 인구는 계속 늘어나 지난해 말에 이르러 13.68억명에 이르렀다. 이 중 생육정책의 조정으로 출생인구는 2010년의 1592명에서 지난해에는 1687만명에 달해 증장추세를 유지했다. 총체적 생육율은 1.5%~16.5% 사이로 회생하기 시작했고 1자녀 가정이 감소하고 2자녀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4년에 0살부터 14살 사이의 저령인구가 16.5%를 점하여 세계 평균의 26%보다 낮았다. 2011년 15~59세 사이의 노동연령 인구가 9.4억명의 고봉기를 보인 후 감소되기 시작, 2014년에는 0.1억명이 적어진 9.3억명이었다. 한편 60세 이상의 노년인구 비율은 부단히 상승, 2010에 13.3%던 것이 2014년에는 15.5%으로 달했고 노년인구 총수는 2.12명에 달했다. 또한 60~64세의 노년 인구가 30%를 초과한 반면, 출생인구는 연속 6년간 감소세를 보여 2014년에는 2013년에 비해 1.72%가 하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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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북한, 8월1일부터 대사면 단행 선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으면서 오는 8월 1일 대사면(大赦)을 실행키로 결정하였다. 일전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는 정령을 발표하여 오는 8월 1일 대사면을 실행, 내각과 해당 기관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 사면을 받은 인원을 타당하게 안치하고 그들로 하여금 새롭게 사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발표내용에는 이번에 사면을 받게 되는 대상과 인수에 대해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2012년 1월 5일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명의로 대사면을 실행한다고 발표, 2월 1일, 2월 16일과 4월 15일 이렇게 세번에 나눠 대사면을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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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中 윈난 종유동서 주민들 “반은거 도원생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윈난에서 32명 주민들이 모 종유동(天坑溶洞)내에서 “반은거 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국토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윈난성 소퉁시 전슝현(昭通市镇雄县) 경내의 종유동들을 탐방, 이 곳은 지형이 기이하고 독특하며 험준하고도 아름다은 곳으로 카스르트 지형에 속하였는바 과학일군들의 고찰결과 현재 윈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유동군이란 결론이 내려졌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독특하고 기이하고도 방대한 지질경관 지역을 하루 빨리 “국가지질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 이 종유동군은 해발 1440미터에 위치, 쩐슝 현성과 51키로미터 상거해있으며 면적은 약 600아르에 달했으며 크고 작은 6개의 종유동으로 형성되었다. 이 중 가장 큰 종유동은 “대솥권(大锅圈)”으로 불렸으며 종유동내에는 8개 세대의 32명 주민들이 도화원같은 반은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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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中 女경찰 개인정보 유출로 공직 박탈당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장쑤성 루가오시(如皋市)에서 한 여경찰의 딸이 어머니가 갖고 있는 2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사사로이 웨이버에 올려 결과 그 여경찰이 공직을 박탈당하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공안, 검찰 등 부문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이 여경찰의 딸이 공개한 두 연예인의 이름은 각각 리이펑(李易峰)과 양양(杨洋)이었고 공개된 정보들로는 이 두 연예인의 신분증번호, 여러가지 가명, 호적지 주소 등이었으며 지난 7월 9일까지도 여경찰의 딸은 웨이버에 올린 이 정보들을 삭제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지난 7월 9일 저녁 6시 30분, 장쑤성 루가오시 공안국은 웨이버를 통해 이 사건의 처리상황을 공개, 당사자는 이 공안국 모 여경찰의 14살 되는 딸이었고 이 여경찰은 이미 관련 법률에 의해 공직을 박탈당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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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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