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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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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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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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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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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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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광둥 241명 사망뒤에도 양로금 “발급” 받아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에서 사람이 사망한 뒤에도 그 가족이 고인의 양로금을 계속 타먹는 일이 비일비재로 나타나 사회의 화제거리로 되고 있다. 7월 29일 있은 광둥성 제12기 인대상무위 제19차 회의에서 광둥성 심계청의 허리메이(何丽娟) 청장은 2014년도 성급예산집행 및 기타 재정수지에 대한 심계상황을 보고하면서 여러 가지 놀라운 심계수치를 내놓았다. 이 중 가장 화이라이트로 되는 화제거리는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광둥성에서 241명이 사망한 뒤 그 가족이 3개월 이상씩 고인의 양로금을 타먹는 일이 발생, 이를 합계하면 1000만위안을 초과했다. 이외 이 날 허리메이 청장은 기타 분야의 삼공경비(三公经费)위반행위를 열거하면서 8개 부문과 77개 단위를 지명하여 비판하였다. 이 중 4개 부문은 차량 운행 및 보수 비용만도 44.6만위안이 초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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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연변 찾은 마오쩌둥의 딸 리나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8일, 한쌍의 노인이 연변박물관에 나타났다. 눈썰미가 좋은 유람객들에게 있어서 이들 노인들은 어딘게 낯이 익었다. 이들 한쌍의 노인네가 바로 마오쩌둥(毛泽东)의 딸 리나(李讷)와 사위 왕징칭(王景清)이었으며 이들은 친구의 초청에 의해 연변을 찾았던 것이다. 이 두 노인은 이미 모두 고래희를 훨씬 넘겼지만 정신만은 정정해 보였고 옷은 수수하게 입었으며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했다. 또한 출입시 타인의 도움을 받을 때마다 왕징칭 노인은 두손을 합장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표했다. 이 날 연변박물관 김휘관장이 이들에게 해설을 맡았다. 연변의 성과도편청에서 리나 노인은 모저우둥의 사진 한장을 이윽토록 쳐다 보았다. 그 사진은 1950년 10월 3일, 연변가무단이 국경공연기간 마오쩌둥의 접견을 받으면서 단장 김구동이 마오쩌둥한테 벼루(砚台)를 드리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의 사진을 보면서 리나 노인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군 했다. 연변역사문화전시청에서 리나 노인은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학자답게 “연변 일대의 선조는 여진족이고 발해국의 창립인은 말갈인(靺鞨人)”들이라고 정확하게 말해 주위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박물관내를 둘러보는 기간 박물관 일군이 리나 노인한테 차물을 부어주자 그는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라고 우리 말로 표현했다. 이에 사업일군이 어떻게 되어 조선족언어를 알게 되었는가고 묻자 리나 노인은 웃으면서 1993년 연변에 왔을 때 몇마디 배웠노라고 대답했다. 이는 주위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 날 리나/왕징칭 부부는 자기들을 초청한 연변영성엘리베터유한회사와 연변무술협회를 고찰, 진소왕태극권 연변클럽에서 표현하는 종목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어 연변서예가협회을 찾았을 때 협회주석 샤광장(夏光江)이 자신의 작품 “풍류인물을 보려면 오늘을 보아야 하리(数风流人物还看今朝)”를 리나 노인한테 증정하고 또 자기가 징강산(井冈山)에서 산 “마오쩌둥서예선집”에 싸인해 달라고 하자 노인은 부친의 책에 함부로 싸인하는 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 날 오후 리나/왕진칭 노인부부는 연길을 떠나게 되었다. 작별시 리나 노인은 종이 한장을 달라고 해서는 거기에 일필휘지로 “분발전진(奋进)” 제자를 써주었다. 샤광장은 이 제자를 평가하면서 “글자체가 기세 있고 대범하면서도 명랑하다”라고 평가하였다. <사진 : 연변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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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포토] 中 부호 8000만위안 투입해 가꾼 정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000만위안으로 손시계를 사거나 차를 구입하거나 골동품을 구입하는 것은 그리 희귀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기 집 정원을 꾸미는데 8000만위안을 들였다는 소리는 드물 것이다. 중국 텅쉰망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충칭(重庆)시의 한 본토기업가는 미친듯이 나무를 사랑해 5년간에 면적이 3000평방미터의 집 정원에 50여그루의 희귀나무를 심고 거석(巨石) 900여톤으로 석가산(假山)을 건설했으며 그외 과수원, 정자 등 구역을 만들었는데 총 투자가 8000만위안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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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中 산둥, 촌서기와 촌민들 토지징수로 집단 난투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텅쉰망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중국 산둥성 르조시(日照市)의 류덴촌(刘店村)에서 집단 난투극이 발생, 현장은 피비린내에 처참했다. 현지 경찰은 충돌 양측이 각각 50명, 도합 100여명으로 류덴촌 촌민들과 촌서기 측(가족, 친지)이 두 패로 갈려 토지징수 문제로 충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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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강한 황사 中 네이멍구 습격, “모래벽” 높이 100미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28일 오후 17시경,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시린궈러맹 쑤니터우기 어런노르 쑤무 지역은 강력한 황사의 습격을 받았다. 당시 쑤니터우기에서는 제13회 나담(몽골족의 씨름, 말달리기, 활쏘기, 춤 등 전통 체육행사)대회가 진행되고 있었고 현장에는 2만여명이 모여있었다. 중국신문망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황사는 멀리서부터 가까이로 덮쳐왔고 거의 100미터 높이의 모래벽이 하늘과 땅을 이어놓았으며 10여분만에 나담대회장을 덮쳤다. 현장 근무하던 네이멍구 공안변방부대 장병들과 공안, 교통경찰 등 부문에서 급히 현장의 군중들을 대피시켜 사상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사날씨는 근 30분간 지속되었고 급시우가 쏟아져 기승을 부리는 황사를 굴복시켰다. 초원은 다시 맑게 개였고 피신했던 군중들이 대회장에 돌아와 나담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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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김정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화환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28일 새벽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국해방전쟁 승리 기념일인 27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위치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화환을 보냈다고 중국 신화망이 28일 전했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6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전국노병대회 축하연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에 대해 경의를 표시했다. 한편, 김정은은 2013년 7월,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아 전사자들을 추모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은 1957년에 건설, 부지는 9만평방미터로 목전까지 북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이다. 대문으로부터 능원 제1층까지 240계단이 있는데 이는 “6.25” 전쟁에 참가한 240만명의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을 상징한다. 제3층 묘지에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아들 마오안잉(毛岸英)을 비롯한 134명 전사자들이 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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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中 교육부, 전국 8651개 학교를 축구특색학교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교육부는 바야흐로 어려서부터 축구인재들을 키운다는 국가의 전략에 따라 7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전국청소년축구 특색학교 및 시점현(구) 선발명단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북경시 숭문소학교(초등학교) 등 8651개 중소학교들이 전국청소년 교정축구 특색학교로, 북경시 연경현 등 전국 39개 현(구)가 전국청소년 교정축구 시점현(구)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중국 경화시보가 28일 전했다. 그중 북경시에 도합 34개 중소학교가 교정축구 특색학교에 들었으며 중학교 2개가 들어있는 외 대부분 소학교들로 그 분포가 균형적인바 북경시 16개 구, 현에서 매 구, 현마다 2개 학교가 선발되었다. 이에 앞서 국가교육부는 2017년까지 2만개 좌우의 축구특색학교 및 30개 좌우의 시점현(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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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中 외교부, 소말리아 테러 중국인 피습 관련 담화 발표
    [동포투데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27일 소말리아 테러습격으로 중국측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육강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4시 경(한국시간 저녁 10시경),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자지라호텔에서 자살식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호텔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소말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의 경위인원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망했으며 대사관 기타 사무인원 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육강 대변인은 당중앙과 국무원은 커다란 중시를 돌렸으며 외교부에서는 즉시 비상처리작업에 착수해 현재 대사관 사무인원들을 전부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육강 대변인은 또 중국측은 이미 모디가슈와 베이징에서 각기 소말리아측과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측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부상자 구조치료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소말리아 주재 중국 기구와 인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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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中 올 상반기 27개 성급지역 주민수입, 상하이 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27일, 보도에 따르면 7월 26일까지 중국 전국 31개 성급지역 가운데서 산시성, 티베트자치구, 지린성, 헤이룽쟝성 이 4개 성급 외 전국 27개 성급에서 올 상반년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을 공포했다. 그 가운데서 상하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가처분소득이 각기 2만 6664 위안과 1만 3346 위안으로 전국 최고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를 보면 올 상반년 전국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5699 위안으로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6.7% 증가했으며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으로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8.3% 증가했다. 도시·진주민 수입 3곳 2만위안 대관 넘어 전국적으로 상하이, 베이징, 저쟝, 쟝쑤, 광둥, 텐진, 푸젠, 산둥 이 8개 성급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통계수치를 공포한 27개 지역 가운데서 상하이시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제일 높은바 2만 6664 위안이었고 제2위는 베이징시로 2만 6171 위안, 3위는 저쟝성으로 2만 2640 위안이었다. 이 3개 성급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년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2만위안 대관을 넘었다. 한편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잠시 꼴찌인 성은 간쑤(甘肃)성으로 1만 1243 위안밖에 되지 않았다. 농촌주민 수입 12개 성 전국수준 초과 상하이, 저쟝, 베이징, 텐진, 쟝쑤, 산둥, 랴오닝, 광둥, 푸젠, 하이난, 안휘이, 허베이 이 12개 성급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이미 통계수치를 공포한 27개 성급 가운데서 상하이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제일 높아 1만 3346 위안이었고 저쟝이 제2위로 1만 2005 위안, 3위는 베이징으로 1만 1018 위안이었다. 이 3개 성급은 목전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1만위안을 돌파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수입 차이 중국 전국의 도시와 농촌 인구당 수입 차이는 2.83배였고 신쟝, 귀저우, 간쑤, 윈난, 네이멍구, 칭하이, 닝샤, 산시 이 8개 성급의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의 차이가 전국 수준보다 더 컸다. 그 가운데서 신쟝의 도시와 농촌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차이가 가장 컸다. 데이터에 따르면 신쟝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2727 위안이고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377위안으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인구당 수입 차이는 9.24배에 달해 전국적으로 도시와 농촌 주민 수입 차이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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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中 고온 지속, 심천 해수욕장에 14만명 운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 각지에 고온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대련시는 고온의 사우나 날씨로 전반 도시가 안개속에 잠겼으며 사람들은 해수욕장에 모여들어 더위를 식혔다. 해수욕장은 콩나물시루와도 같았다. 25일, 광동성 심천시에서는 14만명이 따메이싸(大梅沙) 해수욕장에 모여들었다. 유람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수욕장 부근에 주둔한 무장경찰 광동변경 지대에서는 24시간 원격감시를 할 뿐만 아니라 경찰들을 해수욕장에 파견해 보내 순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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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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