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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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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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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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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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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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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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코로나19 ‘기원 음모론’으로 ‘3대 바이러스’ 확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 코로나19 기원 음모론 ‘3대 바이러스’ 확산>이란 논평을 실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최근 미국정부가 일부 양심이 없는 언론인 및 정치인들과 공조해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음모론’이라는 엉뚱한 노이즈 마케팅(炒作)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 정보기관에 바이러스의 발원규명을 요구하는 시한까지 설정,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등 국제인사들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치적 목적으로 도덕적 한계를 깨고 악의적으로 ‘음모론’을 조작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국 측의 독언(毒言)이 다시 반과학적 역류(逆流)를 불러왔다. 인종차별 등 갈등을 증폭시키고 글로벌 방역 노력을 더욱 해치면서 실제로는 ‘정치적 바이러스’, ‘메시지 바이러스’와 ‘도덕적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정치적 바이러스’, 그 심보 고약해 지난 5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정보기관에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해 실험실 바이러스 유출 여부를 90일 이내에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도 코로나19 기원과 관련된 이 이슈를 다시 띄웠다. 실제로 WHO는 지난 5월 30일 제네바에서 중국-WHO 코로나19 기원 공동연구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실험실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미국 정부가 이제 와서 바이러스 기원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정치적 수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정보 수단을 빌려 과학 문제를 정치화하여 유죄추정을 하려는 것이 분명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미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실험실 유출설’을 다시 꺼내 들었다고 분석했다.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국내의 정치적 압력으로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 정보기관이 갖고 있는 정보는 그들이 어떤 확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없다. 또 미국 측이 최근 ‘실험실 유출론’을 재차 꺼내 드는 것은 동맹국들을 규합해 중국을 압박, 이른바 국제조사를 전개하려는 것이다. 미국의 이 같은 ‘음모론’ 조작에 대해 세계 주류 과학계는 바이러스 기원은 과학의 문제라며 전 세계 과학자들이 협력해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프로그램 집행국장은 지난 5월 28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기원 작업이 “정치적 해를 입고 있다”면서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정치와 과학을 분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러미 팰러 영국 웰컴재단 총감은 “코로나19 기원은 믿을 만한 과학적 증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정치적 목적, 근거 없는 루머나 음모론은 발을 붙일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보 바이러스’ 진실을 왜곡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언론과 협력해 사실을 뜯어 고치고 거짓말로 조작하면서 고의적으로 현묘한 수단을 통해 날조된 여론을 퍼트려왔다. 또 미국 언론의 우세를 이용해 국제여론을 선도하고 통제하려 했다. 예하면 지난 2월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우한에서 독립적으로 조사활동을 하는 WHO 전문가들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단정한 바 있다. 그 뒤 이에 대해 WHO 전문가와 연구자 등 여러 명이 공개적으로 반박을 했다. ‘워싱턴포스트’ 또한 지난 5월 25일자 ‘사실 검증’라면서 소위 중요한 ‘사실’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논조를 다시 조작하여 정치적 공격을 도우려고 해 미국 학자들로부터 ‘고도의 편견’, ‘오도’ 그리고 ‘쓰레기 글’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라이언’은 “지난 며칠 사이 갈수록 멀티미디어가 코로나19 출처를 놓고 토론하는 것을 봤지만 정작 뉴스나 증거, 신소재는 매우 적었다”며 “솔직히 상당히 불안하다”고 털어 놓았다. 미국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바이러스 기원을 조사하는 것은 전문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다는 여론이 있다. 미국이 거짓 정보전에서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기원 연구 국제전문가 맴버인 도미니크 드와이어 호주 시드니대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정보기관으로부터 받은 보고가 모순이라고 말하는 등 미 정보당국은 지금까지 이렇다 할 정보를 내놓지 못했다”면서 “내가 보기엔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고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도덕적 바이러스’, 증오를 키워 바이러스 기원을 정치화하는 것은 매우 부도덕하고 인심도 얻지 못하며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증오만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또한 ‘사실 기반, 과학 존중’이라는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저해하고 글로벌 방역노력을 훼손하기도 한다. 코로나19의 발생 초기, 국제 권위의 의학 저널인 ‘랫싯’에는 27명의 세계최고의 공중보건 분야 과학자들이 서명한 공동성명은 ‘코로나19 음모론’을 강력히 비난했다. 성명은 ‘음모론’이 공포와 루머, 편견을 조장하고 전 세계의 공동대응을 해치는 노력 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경고했다. 1년여 만에 이 같은 경고는 현실로 됐다.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미국 측의 ‘음모론’은 미국 내 사회 환경을 극도로 악화시켰다. 미국의 ‘방역대장’으로 불리는 국가알레르기 및 전염성 질병 연구소장 파우치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음모론’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가 우익 보수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공격을 받았다. 아시아계가 차별과 증오 범죄의 피해자로 되고 있다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의 보고서도 있다. 또 미국 최대 도시 16곳의 반 아시아계 증오 범죄는 2020년 149% 급증했다. 최근 영국 ‘네이처지’ 잡지가 발표한 기사는 “실험실 유출설을 밀어붙이는 미국의 방법이 불안하다”면서 “이는 오히려 바이러스 기원 추적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말들은 직언을 서슴지 않는 과학자에 대한 온라인 괴롭힘과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을 심화시켰다. 미국 생태건강연맹인 중국과 동남아 과학, 정책 컨설턴트이자 역학자인 쉼 필드는 “미국 측의 행보는 의심과 불신만 증폭시켜 코로나19 대응 및 그 극복에 필요한 글로벌 공동노력을 근본적으로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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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G7 정상회의 안보-언론인 투숙 호텔서 코로나19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콘월 세인트 아이브스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현재 호텔이 완전히 폐쇄된 상태다. 이 호텔에는 7개국(G7) 정상회의의 안보와 언론 관계자들이 투숙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텔 근무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를 앞둔 한 관계자는 영국 스카이 TV에 이 호텔이 "폐쇄됐다"고 알렸다. 이 호텔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카비스와 1마일(약 1.6km)떨어져 있다. 한편 이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 대표단 보안요원은 "그들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아마도 텐트를 사서 백사장에서 잠을 잘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 소유주는 성명을 통해 "페드 올바 호텔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며 "잉글랜드 공중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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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용정 조선족 민속박물관
    [동포투데이] 길림성 용정시 해란로 448번지에 위치한 용정 조선족 민속박물관은 2300여점에 달하는 조선족민속문물과 700여점의 고대 및 근현대 역사문물을 소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1급 문물은 6점, 2급 문물 15점, 3급 문물 32점을 차지한다. 문물의 재질로 볼 때 민속류 문물은 대체적으로 목제품, 방직품, 종이류, 동기, 철기, 옥기, 도자기, 수놓이품 등으로 나뉜다. 역사류 문물은 석기, 철기, 도자기, 골기 등이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엽 사이에 조선민족은 용정을 중심으로 하는 연변지역에 이주해왔다. 용정은 연변 문화, 교육의 요람이자 중국조선족문화의 발원지로도 일컬어진다. 2016년부터 용정조선족민속박물관에서는 풍부한 민속문물자원을 토대로 짙은 민속풍정을 지니고 있는 <서전서사-용정조선족백년문화전람>을 마련했다. 580평방메터의 면적을 차지하는 이 전람구역은 주로 파란만장한 조선민족 이민사와 다채로운 생활문화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주의 발자취, 옛마을, 전승과 융합, 문화, 교육 등 부분으로 이뤄지는 전람구역에는 121장의 자료사진과 223점의 전시문물, 5개의 실물모형이 전시돼있다. 근년간 용정조선족민속박물관은 20여개 국가와 지역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양호한 사회적 효익을 취득했다. 1983년에 성급 중점문물보호단위, 1994년에는 성급 애국주의교육기지로 2001년에는 전국 특색박물관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중공연변주위로부터 주급 중공당사교양기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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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11
  • 中, 이창 싼샤댐 올해의 수위 저하 임무 완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월 9일 11시, 창장 수문망 실시간 물상황에 따르면 싼샤댐 수위가 150m까지 떨어져 하루 앞당겨 수위 저하 임무를 완수했다. 장강 수리위원회에 따르면 산샤댐의 본시즌 수위는 2020년 12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정상 저수위로부터 175m정도 떨어져 홍수 제한위치인 145㎥까지 떨어졌다. 약 30m의 물이 빠졌으며 221억5000만㎥의 방류고를 비워 창장 유역의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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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中, 국립 컨벤션전시센터(톈진) 개관.. 첫 전시·박람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24일 중국 국립 컨벤션전시센터(톈진)가 개관한다. 개관 당일 첫 전시·박람회인 중국 건축과학대회 및 그린 스마트 건축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국립 컨벤션전시센터는 웅장하고 조형적이며 전시·회의·상업·사무·호텔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총 건축면적이 약 138만m² 중 실내 외 전시면적 55만 8000m² 이다. 건축 면적 28,000m²의 중앙홀에는 철제 우산에 의해 지탱되는 거대한 돔이 설치돼 있으며 총면적 약 2만 3500m²의 1차 전시관에는 1만 2500m²의 다목적 전시장과 40여 개의 다양한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 국립 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첫 전시로 개막하는 중국 건축과학대회 및 그린 스마트 건축박람회는 '컨벤션으로 이끌고 촉진한다'는 콘셉트에 따라 주포럼 및 관련 분과 포럼 외에도 '저탄소·녹색', '스마트·제조', '디자인·혁신', '전시·경제' 등의 주제로 100여 회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24일 첫 전시·박람회에 사용될 1차 전시관과 중앙홀 부대시설이 완공돼 곧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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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일본, 196명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일본 후생 노동성이 10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이달 4일까지 일본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96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아직 사망과 접종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 이외 일본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후 코로나19 감염자 최소 500명이 자택 격리 중 상태 악화로 사망했으며 이 중 97명은 5월에 사망했다. 9일까지 일본은 2천만 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약 516만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예방 접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접종을 완료하기를 희망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 통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0일 19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46명과 추가 사망자 71명이 발생했다. 현재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69949명, 누적 사망자는 13926명이다. 한편 최근 확진자 수와 여러 곳에서 병상 이용 등이 개선되면서 일본 정부는 이달 20일 도쿄, 오사카 등 10개현의 비상사태가 만료된 후 이들 지역에 한해 강도가 비교적 약한 '예방통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의 10개현이 긴급 사태에 처해 있고 기타 8개현은 '예방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3일 통제 조치 만료 이후 군마현 등 3개현의 '예방통제 조치'를 해제하기로 10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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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9명...해외 유입 1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2명 중 13명(푸젠 3명, 상하이 2명, 광둥 2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저장 1명, 윈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9명(광둥)은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추가 의심환자는 9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0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8명(중증환자 1명)이고 의심환자는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201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913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0일 현재 기존 확진자 426명(중증 12명), 누적 치유 퇴원자 8만 629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 1359명 등 10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만 3500명,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102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5명 (해외 유입 24명, 본토 1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3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379명(해외 유입 358명) 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41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74명(퇴원 1만159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2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만2222명(퇴원 1133명, 사망 3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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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17개 프로젝트 78.3억 위안 중국-중동유럽 국제산업단지에 투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위야오(餘姚)시에서 제2회 중국-중동유럽 국가박람회 및 국제소비재박람회 경제무역 행사의 일환인 중국-중동유럽 국제산업협력도킹회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닝보가 중동 및 유럽 국가들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산업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공영 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킹회의에서 위야오시가 중국-중동유럽 국제산업협력단지를 소개했고, 라트비아, 헝가리 주재관들이 각각 기초과학, 제조업 분야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헝가리의 Magnus 소형 항공기 프로젝트와 슬로바키아의 VRM 비행 시뮬레이터 프로젝트를 포함한 9개의 프로젝트가 온·오프라으로 소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헝가리 퀀텀시멘트 프로젝트, 헝가리 커뮤니티 병원 프로젝트, 에스토니아 프린지 컴퓨팅, 통신, 스마트 가로등 프로젝트 등 17개 항목이 계약돼 중국-중동유럽 국제산업협력단지에 78.3억 위안을 투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실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중동유럽 국제산업협력단지는 관련 종합적인 조치를 명확히 했다. 여기에는 9.55억 위안이 투입되는 중동유럽 중소기업 클러스터 건설, 중동유럽 프로젝트 전담 육성사업비 1000만 위안 등이 망라돼 있다. 공단은 현재 30개가 넘는 중동유럽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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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中, 선저우 12호 우주선 조립체 발사 구역에 장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유인 우주공정 판공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6월 9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와 창정 2호 F/G(Y12) 발사 조립체가 발사장으로 옮겨졌다. 현재 발사장의 시설물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전 각종 기능 점검, 합동 테스트 등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와 창정 2호 F/G(Y12) 발사 조립체가 발사장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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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제2회 중국-중동유럽 국가박람회' 일반인에 개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9일 저장성 닝보(寧波)에서 열린 제2회 중국-중동유럽 국가박람회가 일반인에 개방됐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구조를 구축하고 새로운 기회를 공유한다’는 주제로 11일까지 중동유럽전·국제소비재전·수입상품 상설전 등 3대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닝보 국제컨벤션 행사장에서 관객들이 헝가리 와인을 맛보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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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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