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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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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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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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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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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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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0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8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4일 24시까지 확진자 297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2명(퇴원 1만1237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7명(퇴원 1029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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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미 대통령 기후 문제 특사 초청해 회담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생태환경부는 중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존 커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존 커리 특사는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 제전화(解振华)와 회담을 진행, 기후변화에 대한 중미간의 합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6 차 당사국총회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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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장기 무거래 고액 예금주 알고보니 8년 전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 샹양(湖北襄阳)에서 고인이 된 한 안노인이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고액 은행 예금을 11년이 되도록 찾아가는 사람이 없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후베이(湖北)성 양양(揚陽)에서 은행 직원이 장기 무거래 계좌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예금 65만 위안을 11년간 수령하지 않은 예금주를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예금주는 이미 8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금주는 2010년 3월 은행에 65만 위안을 예치한 70세 여성으로 현재 원금과 이자가 83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은행은 고객이 남긴 연락처 정보를 통해 예금주인 노인의 가족에게 연락을 했고 예금주의 딸은 모친이 사망한 지 몇 년이 되도록 자녀들은 아무도 이 돈의 내력에 대해 몰랐다고 하면서 현재 모친이 없는 상황에서 예금 수령 방법에 대해 자문해 왔다. 은행 관계자는 예금주의 상속인은 공증처에서 상속 공증을 한 뒤 은행에서 예금 승계를 받아야 하며 은행은 예금주의 예금 증명서를 잘 보관해 두고 예금정보를 기록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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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호주, COVID-19 백신 접종 목표 포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주가 올해 10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포기했다고 12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에 있는 브리핑에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호주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소를 감안하여 이러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호주의 한 44세 남성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각한 혈전과 낮은 혈소판 수치를 보이며 호주 보건당국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호주 정부는 내부 협의 후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례적인 부작용으로 분류했지만 여전히 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피해보다 득이 많다고 인정했다. 한편 호주 약품관리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를 수정, 여기에는 50세 이하 성인에게는 미국 화이자제약사와 독일 바이오 신기술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50세 이상에게는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의 인구는 약 2600만 명으로, 올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약 116만 도스를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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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상하이 5명, 광둥 3명, 톈진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2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편 13일 24시까지 확진자 298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1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07명(퇴원 1만1227명, 사망 20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2명(퇴원 1027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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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4
  • 中, 코로나19 관련 중국 비하 미국에 5가지 반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대한 미 국무장관 브링컨의 비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赵立坚) 대변인은 “미국이야말로 코로나19 대응이 엉망진창으로 되면서 뼈아픈 실패를 가져왔지만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쐐기를 박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13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100만 명을 초과하고 누적 사망자는 56만 명을 초과, 이는 각각 중국의 300배와 110에 달한다”면서 “미국의 사망률은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의 수를 이미 초과했으며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야말로 엉망진창이고 뼈아픈 실패”라고 화살을 날렸다. 자오 대변인은 “현재 미국 측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식 인권을 표방하고 중국의 대응을 비하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른바 ‘인권 전도사’라고 자칭하는 미국에 다음과 같은 5가지를 반문했다. 첫째, 미국은 일찍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대응책을 내놓은 주하이룬(朱海伦) 의사, 브라이트 박사와 크로젤 함장한테 어떻게 처사했는가? 둘째, 뉴저지주 벨웨이 시장,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보건과 등이 발견한 코로나19 발생 단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였는가? 셋째,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데트릭버그의 의문점들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넷째, 어느때 WHO(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코로나19 발원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가? 다섯째, 어느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과 ‘답변해야 할 문제를 답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처리할 타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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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UFO, 일찍 미 해군 함대 상공에 출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일전 미 군부 측은 이 외로 한 단락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년 7월 한 대의 비행접시(UFO)가 미 해군 함대의 상공에 나타났었다고 증실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영상 속의 비행접시는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4척의 미군 구축함 상공을 지나면서 피라미드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속도가 아주 빠른 동시에 끊임없이 깜빡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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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유럽 주민 63%,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영국 여론 조사기관이 유럽 15개 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도시 거주자의 63%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데 찬성했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여론 조사기관은 유럽 환경 보호 단체 '교통 환경기구'의 위탁을 받고 지난달 유럽 15개 도시의 주민 10,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런던, 영국, 바르샤바, 폴란드, 로마, 이탈리아, 베를린, 독일, 앤트워프, 벨기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의 도시의 주민들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 판매금지를 찬성하는 주민들의 비율이 도시마다 달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앤트워프(51%), 가장 높은 곳은 로마(77%)였다. 전반적으로 설문 응답자의 63%는 유럽 시장이 2030년부터 무공해 차량만 판매하는데 찬성하였고 29%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에 반대하였으며 8%는 ‘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교통 환경기구'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 올해 6월 말까지 유럽 연합 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작년에 유럽에서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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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14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저장 2명, 광둥 2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2일 24시까지 확진자 293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50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3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0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94명(퇴원 1만1214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8명(퇴원 1026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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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3
  • 中, 후베이 코로나 전승 홍보...“세계 코로나 대응에 기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영웅 후베이: 욕화 속에서 재탄생하고 휘황을 재창조하다(英雄的湖北:浴火重生,再创辉煌)’를 주제로 중국 후베이와 우한(武汉)을 홍보하는 행사가 중외 각 계 인사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 남청(蓝厅)에서 있었다. 행사에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는 인사말을 통해 “후베이와 우한 인민은 시진핑(习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견강한 지도와 전국 인민의 지지 하에 만인이 뜻을 함께 하면서 결연히 대응하는 것으로 중국이 코로나19를 전승함에 있어서 거대한 희생을 치렀으며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후베이 코로나19 대응은 중국의 축소판이며 더욱이는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집중 체현한 축소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왕 부장은 또 "책임감을 중요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전역에서 독선이 아닌 다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최종적으로 코로나19를 전승할 것이고 세계경제의 소생을 추동하고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또 후베이성 당위서기 잉융(应勇)과 우한시 당위서기 왕중린(王忠林)으로부터 후베이와 우한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주중 프랑스 대사 뤄량, 주중 브라질 대사 발레 등은 후베이와 우한이 재탄생한 이야기는 기타 국가의 국민들까지 격려시키고 있다면서 한결같이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심화시키겠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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