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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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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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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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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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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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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해군육전대원 40%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미 해군 육전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 40%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약 12만 3000명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 중 61.1%에 달하는 7만 5500명이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40%에 가까운 4만 8000명이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미 해군 육전대는 미국에서 선참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는 군종에 속하며 군 고위층은 장병들의 백신 접종을 격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전 미 해군 육전대 대변인 켈리 프루쇼어는 매체에 “유행병을 해결하는 관건은 백신에 대한 신임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데는 취약계층에 백신 접종 순서 양보,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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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12
  • 中 공안, 한국인 보이스피싱 용의자 4명 검거.. 한국에 인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경찰당국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 국적의 적색수배범 4명을 검거해 한국 경찰 측에 인도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경찰 측의 통보에 따르면 작년 7월 한국 국적의 용의자 일당이 톈진시에 거점을 두고 한국 금융기관을 사칭해 한국 교민 68명에게 9억 9500만 원(약 580만 위안)을 갈취했다. 한국 경찰당국은 이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리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중국 공안부는 한국 경찰당국의 요청에 응해 톈진 경찰에 수사를 지시했다. 톈진 경찰은 보이스피싱 거점을 기습해 한국 국적의 용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조사를 마친 후 법에 따라 이들을 한국 측에 인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최근 몇 년간 다국적 보이스피싱 범죄 활동에 대해 고도로 중시, 국제 형사경찰 및 각국 경찰 측과의 합작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연합행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있은 한중 경찰 측의 밀접한 공조 양국 보이스피싱 용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림과 아울러 양국 경찰 측이 공동으로 국제범죄활동을 타격하려는 자신심과 결심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는 양국 경찰 측이 공조하여 도주범을 추격 조사하는 행동에서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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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14명(푸젠 4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4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1일 24시까지 확진자 295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9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81명(퇴원 1만120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7명(퇴원 1022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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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2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광시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산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8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0일 24시까지 확진자 28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48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8명(퇴원 1만1193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6명(퇴원 1020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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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中, 윈난 루이리시 당서기 직무 과실로 면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규율검사위원회 홈페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에서 실직한 루이리시(瑞丽市)서기 궁윈준(龚云尊)이 윈난성 기율검사위원회의 심사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루이리시에서 연속 3차례에 거쳐 코로나19가 확산, 특히는 지난 ‘3.29’ 코로나19 사태는 윈난성의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사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궁윈준은 당시 루이리시 당서기로 주요한 지도적 책임이 있음으로 중공 윈난성위는 연구를 거쳐 궁윈준의 당내외 모든 직무을 해임하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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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랴오닝 1명, 저장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0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9일 24시까지 확진자 283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3명(퇴원 1만118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4명(퇴원 101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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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0
  • 미국 이라크 철군 약속, 시간표 정하지 못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과 이라크는 추가 전략대화를 갖고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철수를 약속, 하지만 구체적인 철군 시간표는 정하지 못했다고 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이래 미국정부와 이라크 정부가 진행한 첫 전략대화로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포드 후세인 이라크 외교장관이 대화를 주재했다. 대화 결속 후 미국과 이라크는 공동성명을 발표, 양측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슬람국가(IS)를 공격하는 다국적 연합군의 임무가 “훈련과 자문에 중점을 두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이행됐다”고 확인,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모든 잔여 전투부대를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체적인 철수 시기는 곧 열릴 기술회담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안보협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후세인은 대회에서 이라크는 여전히 미국의 훈련과 무장, 군대에 대한 지지와 도움 제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발동, 2011년 말에 대부분 부대가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소수의 군인만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에 남게 되었다. 2014년 "이슬람 국가"가 이라크 서부와 북부의 광대한 지역을 탈환하자 미군은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 하지만 당시 미군의 권한은 IS에 대한 타격 외 이라크 정부군에 지지와 훈련에 그쳤다. 그 뒤 2020년 1월 미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고급 장령 카심 슬레이마니와 이라크 민병무장인 ‘인민동원조직’ 부지휘관 아부 메흐디 무함디스 등을 암살, 이로 인해 당시 이라크 국민의회는 외국군대의 이라크 주둔의 결속을 요구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의 미군 철수를 약속,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 간 이라크 주둔 미군 수는 이미 2500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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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4-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 중 13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푸젠 1명, 후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8일 24시까지 확진자 279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8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49명(퇴원 1만1174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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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09
  • 中, ‘조류 천국’ 둥자이(董寨) ‘국빈’과 ‘국보’ 조류 71종 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국가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록(国家重点保护野生动物名录-이하 [명록]으로 약칭)에 따르면 일정 기간의 확인 정의(核查, 界定)를 거쳐 중국의 보호구역 내 국가중점보호 조류는 49종에서 7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급은 8종, 2급은 63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백관장미치 (둥자이(董寨)국가자연보호구) 보도에 따르면 ‘명록’이 발표된 후 둥자이(董寨) 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즉시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분포된 조류의 보호 등급을 규정, 일련의 열람, 정리와 통계를 거쳐 22종의 조류가 ‘국보(国保)’로 승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백관장미치(白冠长尾雉)는 기존의 ‘국가 2급’에서 ‘국가 1급’으로 승격되었고 청둥오리와 복숭아 따오기(青头潜鸭、彩鹮)는 직접 ‘국가 1급’으로 발 돋움했다. 일전 둥하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구 급별이 부동함에 따라 불법 수렵, 밀무역과 불법 매매 등에 대한 법적 양형기준이 다르며 이는 보호동물에 대해 더 양호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监测),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중국 내 조류의 극소 종족에 대한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명록’ 중에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들어간 참새와 같은 조류로는 화미조(画眉), 종달새, 딱새, 홍취상사조(红嘴相思鸟), 홍협수안조(红胁绣眼鸟) 등으로 이런 새들은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이런 부류의 조류를 수렵하고 매매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에 들어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홍보 교육을 전개하여 중점적인 국가급 야생보호동물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제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 저지하게 하는 것으로 양호한 보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의 ‘백관장미치의 고향’이자 ‘동방보석’으로 불리는 따오기(朱鹮)의 중요한 인공번식 및 야외서식지로 되고 있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0 여 년 간의 노력을 거쳐 조류의 품종과 수량이 부단히 늘어났다. 2017년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임업대학과 허난(河南)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교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제 2 차 과학 고찰팀은 여기서 조류 329종을 등록, 이는 제 1 차 과학고찰팀이 기록한 것보다 96종이 늘어난 셈이었다. 그리고 허난과 보호구역의 토종조류에서 많은 신기록이 나왔고 품종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현저하게 높아져 40여 년 간의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백관장미치, 따오기 등 기함물종(旗舰物种)과 팔색조, 청둥오리 산간지역 삼림의 희귀 조류와 그것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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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中 다수 대학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학교들에서 현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면역 장벽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사생들의 생명건강과 안전 보장에 진력하고 있다. 베이징 과학기술대학은 지난 3월 25일 학교 내 사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면 가동한 이래 백신 접종의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하여 상세한 방안을 제정한 동시에 ‘학생 백신 접종 예약 미니 프로그램’을 개발해 백신 접종이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확보하였다. 대학은 또 백신 접종 현장에 대기 구역, 건강 상담 구역, 등록 구역, 접종 구역, 접종 후 모니터링 구역, 응급 구역, 냉방 구역, 의료폐기물 보관 구역 등으로 구분, 각 구역이 독립되어 식별이 쉽게 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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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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