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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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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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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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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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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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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소통광장 전면 개편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상호소통 증진을 위한「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년부터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하루 평균 260건의 접속건수를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 현재 서울에는 약 4만 9천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2위의 규모로서, 외국인근로자·재외동포·유학생 등을 포함한 외국인주민은 약 40만명으로 서울거주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원클릭 온라인창구로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국적취득·행정신고(혼인,출생)·의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쓰레기 분리수거·한국문화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는 전반적인 정보업데이트와 더불어 취업정보 및 유관기관 소개를 강화하고, 소통게시판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보사각지대 해소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5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외에 3개 언어(몽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를 추가로 구축, 총 8개 언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년도에는 태국어·러시아어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자치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취업정보센터 등과의 연계로 구인‧구직게시판을 통한 구인·구직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가족상담, 법률·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경우 한울타리 홈페이지 내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신속히 상담을 해주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내방하여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청 외국인다문화담당관(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서울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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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경찰청, 형소법상 관할원칙에 입각한 경찰수사 관할규칙 시행
    경찰청은 수사와 관련하여 사건의 관할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한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수사단계에서 사건관할기준이 불명확해 청탁.불공정 수사 우려, 잦은 사건이송과 수사지연, 사건관계인의 불편 등 문제가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27일 경찰수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도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경찰수사의 사건관할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고소, 범죄인지 등 수사단서와 상관없이 모든 사건의 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동안 경찰은 범죄인지사건의 경우에는 형소법상 토지관할과 관계없이 사건을 인지한 경찰관서에서 수사를 할 수 있어서 청탁 또는 불공정 수사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에서는 수사제도개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경찰수사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에 따라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했다. 다만, 접수관서에 토지관할이 없으면 관할관서에 사건을 이송하거나 관할관서와 공조수사를 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뿐만 아니라 지방경찰청과 경찰청의 수사부서에서 직접 수사하는 경우에도 각종 영장신청과 사건기록 송치는 법원.검찰청의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둘째, 토지관할에 따른 관할권이 인정되면 다른 경찰관서에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하였다.b그동안 고소사건을 수사할 때에는 사건이 발생했던 범죄지 관할 관서에 사건이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원하면 피의자 주소지 관할관서로 이송하는 실무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수사지연, 피의자를 제외한 범죄피해자 등 다른 사건관계인의 불편, 다수 피의자 사건에 있어서 이송으로 인한 민원제기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수사를 위해서는 접수 관서에 관할이 있으면 이송없이 계속 수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따라서 범죄지뿐만 아니라 피의자의 주소.거소 또는 현재지 중 어느 하나라도 관할이 인정되면 접수관서에서 다른 관서로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하였으며, 원거리지역에 있는 피고소인 등에 대하여는 가까운 경찰관서를 통해 촉탁하여 수사하거나 수사관이 직접 피고소인의 주소지 등에 진출하여 수사하도록 하였고, 관할이 있는 경우 사건이송은 극히 예외적으로 피의자가 질병, 장애 등으로 관할 경찰관서에 출석이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상급관서의 승인을 받아 이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사이버범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수사가 필요한 사건을 위하여 수사지휘 및 관서간 공조수사를 활성화하였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날로 범죄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사건,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대해서는 사건접수 경찰관서별로 분할적인 수사를 해서는 효율적인 대응이 곤란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동일수법범죄는 지방청 또는 전담경찰서를 지정해 관련사건을 병합해 집중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지방청의 사건관할조정 지휘체계도 대폭 정비하였다. 경찰은 이번 규칙 시행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건관할원칙에 따라 어느 경찰관서에서 해당사건을 수사하는 지에 대하여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경찰수사과정의 신속.공정성과 국민편익이 증진되고 법원.검찰과의 형사절차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경찰청에서는 제도시행 현장 모니터링과 수사관 지도교육을 강화하고 일선 수사관을 통해 사건관계인들에게 충분하게 설명하도록 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정보마당의 법령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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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평화통일 위한 기반 구축해 나갈 것 "
    [동포투데이 서울]박근혜 대통령은 새해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국민들이 삶의 활력과 희망에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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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01
  • 수원남부서, 휴대폰 매장 전문털이 10대 동창생 6명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구·아산·평택·화성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새벽 시간대 휴대폰 매장 출입문 유리를 손망치로 깨고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휴대폰(115대)과 테블릿 PC(2대) 등 117대 1억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 某(18세, 남)씨 등 고교생 6명을 검거, 그중 김 某군과 박 某(18세, 남)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검거된 김 某군 등은, 화성 소재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고교 진학을 포기한 무직자들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휴대폰 매장을 털기로 공모하고 지난 11. 21일 03:10경 대구 중구 동성로 소재 휴대폰 매장 강화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손괴 후 침입, 스마트폰 15대를 절취하는 등 지난 11.21일부터 12.19일까지 대구·아산·평택·화성 등지를 돌며 총 7회에 걸쳐 고가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등 117대(1억 1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구·아산·평택 등 외지를 새벽시간대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손망치로 휴대폰 가게의 출입문 유리창을 깨트린 후 침입해 불과 1분 만에 진열대에 보관하고 있던 스마트폰, 테블릿 PC등 117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인터넷 블로그 등에 게시된 장물업자와 접촉하여 절취한 휴대폰을 처분한 뒤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전국을 무대로 휴대폰 가게를 침입해 휴대폰을 절취한 만큼 다른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에게서 장물을 구입한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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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기록,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한국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과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 심소 김천흥 전통예술 관련 기록물 3건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지정기록물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서 소장 중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060점, 상주 동학교당에서 소장 중인 상주 동학교당 기록물 289종 1,425점, 사단법인 한국춤문화자료원에서 소장 중인 심소 김천흥 전통예술 관련 기록물 2,400점이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1992년 설립)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피해자 명예회복 및 복지지원을 위한 활동과 관련하여 생산된 기록물로 피해증언 구술기록, 심리검사·기자회견·집회 관련 영상기록, 기록사진 및 그림, 유품 등이 있다.위안부 피해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은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자료로서 故강덕경 할머니의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평화를 위하여 일본에 과거 잘못의 반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7년 미 하원에서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과 관련하여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 역사적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은 위안부 피해실태를 규명하고 피해 생존자들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은 영남과 강원지역을 세력권으로 하였던 남접 계열의 동학교인 상주 동학교에서 1890년부터 1950년 전후까지 포교활동을 위해 생산한 기록물 일체로 전적(典籍), 판목(板木), 복식(服飾), 교기(敎旗), 의기(儀器)등이다.이 중 부교주 김낙세가 1890년부터 1943년까지 쓴 동학일기 17권은 동학교당의 설립 경위와 경전 및 동학가사의 간행과정, 포교활동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서적 출판의 검열과정 등 일제강점기 종교탄압의 실상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붙임자료 사진3)상주 동학교당 기록물은 동학으로 대표되는 근대 한국 종교문화 뿐 아니라 국문학, 민속학 등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인쇄에 사용했던 책판 등 인쇄용구 및 관련 물품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인쇄술 및 인쇄문화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기록물이다.심소 김천흥 전통예술 기록물은 ‘조선의 마지막 무동(舞童)’으로 불렸던 전통예술가 김천흥의 생애와 예술활동을 아우르는 것으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공연현장에서 직접 제작·활용되었던 대본, 프로그램, 사진, 의상과 소품 등 다양한 기록물을 포함하고 있다.심소 김천흥은 조선왕조와 대한제국기 궁중예술의 맥을 이어 종묘제례악, 처용무, 궁중정재의 보존과 전승에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전통무용과 국악계를 이끌었으며 ‘처용랑(1959)’, ‘만파식적(1969)’을 안무하여 한국 창작춤의 기초를 세웠던 인물이다.심소 김천흥 관련 기록물은 근현대 한국 예술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로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으며 전통예술의 전승과 복원은 물론 새로운 예술의 창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민간에 소재한 중요한 기록물이 후대에 안전하게 전승될 수 있도록 국가지정기록물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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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0
  • 한국 고려시대 ‘조운선(漕運船)’의 복원 설계도 완성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고려시대 ‘조운선’ 원형의 모습과 성능, 조선기술을 밝혀낸 연구보고서 「수중발굴 마도 1호선 구조설계 및 조선공학적 분석 Ⅰ, Ⅱ」를 발간하였다.이 책자는 2010년 태안 마도 앞바다에서 수중 발굴된 고려시대 ‘마도 1호선’을 대상으로 기초설계 과정부터 기능을 알 수 있는 실시설계와 성능을 알 수 있는 조선공학적 분석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나아가 실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제작기술 방법도 상세하게 기술하였다.마도 1호선은 국보급 청자와 다량의 유물운송에 사용된 연대가 1208년이라는 사실이 유일하게 밝혀진 고려시대의 선박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를 실물크기로 복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 복원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2년간 연구된 성과물로서 배의 외형, 구조, 조선기술을 수록하고 성능에 대한 조선공학적 분석과 설계도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그 동안 알 수 없었던 고려시대 ‘조운선’ 외형 뿐 아니라 내부구조까지 상세히 밝혀내 우리나라 한선(韓船) 제작기술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이 연구 자료는 내년 실물 복원 예정인 마도 1호선의 복원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며, 복원된 마도 1호선은 충청남도 태안의 서해유물보관동이 건립되면 상설 전시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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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0
  • 안철수, '일본 아베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 비판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안철수 의원은 26일 광주에서 일본 정치지도자들은 2차 대전 과오에 대해 솔직하게 반성하고 참회했던 독일처럼, 역사의 상처들을 교훈삼아 동북아 평화에 함께해야 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성명에서 아베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치지도자들은 군국주의 망동을 중단하고 진솔한 반성과 참회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아베총리는 반성대신,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선택한 것은 진실을 감추고 역사를 부정하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며 인류 보편적 가치는 물론 일본의 양심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렇게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부활시도에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며 역사를 부정하는 국가와 지도자는 정의와 양심으로부터 결코 환영받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또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 역할도 주문해야 한다. 아베 총리의 행동에 대한 국제적 반대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도 한일 양국의 우호를 해치고 긴장국면으로 몰고 가려는 일본의 저급한 일부 정치인들과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철수 의원은 "일본을 바라보는 정교한 전략적 사고와 대응이 필요하다.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긴장과 일치된 합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며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가 아닌 아시아 곳곳에 남아있는 일본 군국주의의 깊은 상처들을 찾아 아시아 민족에게 깊이 뉘우치고 사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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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8
  • (사)동포교육지원단, 제1회 "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제1회 기술교육 우수학생 및 동포 성공사례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6일 지원단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동포 체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기술교육 수강생과 귀환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해 총 6편의 우수作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기술교육 부문 최우수상은 미용학원을 다닌 이군(남, 32)씨의 “한국 정착의 힘”이 선정됐다. 중국에서부터 미용과 관련된 일을 했던 이군은 경험을 살려 기술교육 수강종목을 미용으로 선택, 성실히 수강하여 기술교육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미용분야의 소질을 발견하고 수료후 미용실에 취직하였고, 뜻이 맞는 사람과 힘을 합쳐 현재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군씨는 이러한 과정을 꾸밈없이 기술하여, 진정성이 특히 돋보였으며 일반적으로 단순노무 종사자로 생각하기 쉬운 중국동포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한편, 기술교육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등 동포사회 파급효과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 7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이날 수상식에는 이군씨에게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어 수기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대림미용학원장 김은영씨가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해줬다. 성공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장면석(남)씨의 “성공의 힘”으로 ‘정확도에 대한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의 근무 경험을 글속에 알맞게 녹여내어 읽는 이로 하여금 맡은 일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면 자연히 성취감이 뒤 따르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곧 성공의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는 교육적인 내용을 뛰어난 글솜씨를 통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작품으로 선정, 5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기술교육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은주(여, 22)씨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노력 없이는 결실은 없다”를 통해 기술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 국내에서 취업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인 상황묘사를 통해 응모자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술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동포를 응원하게끔 만드는 진정성과 공감성이 돋보여 수상작에 선정됐다. 아울러 곽용호(남, 38)씨는 “나의 유학생활은 열정으로”작품으로 노동자가 아닌 ‘유학생’ 신분으로 국내 체류하면서 현재까지의 사실을 담담하게 기술, 주제의 특이성이 높게 판단되어 ‘우수상’ 수상작으로 시상식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신금화, 이경옥씨가 기술교육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참가작품은 모두 입상에 당선됐다. 석동현 이사장은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동포들이 기술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내 체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며, “다음 번엔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여, 다른 동포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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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7
  • 서울시, 매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청소년 이동쉼터’운영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시는 12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이동쉼터인 ‘너를 위한 작은 별 B-612’(이하 이동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이동쉼터’는 버스형 쉼터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지하철 역 주변, 문화의 거리 등)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거리상담(아웃리치)을 통해서 일반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출 예방상담을 하고, 거리청소년에게는 긴급구호, 의료지원 및 보호시설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밀집지역과 밀집 시간을 조사하여, B-612의 본격적인 활동지역과 시간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매주 주기적으로 이동쉼터가 운영되면 청소년들의 이동쉼터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동쉼터 B-612는 45인승 대형버스 내부에 상담 및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한 어린왕자 이미지와 닉네임(B-612, 어린왕자 소행성)을 사용하여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동쉼터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기존 이동쉼터와 2014년도에 추가되는 이동쉼터 2개소를 포함한 4대의 쉼터에 어린왕자 디자인과 B-612 닉네임을 사용토록 하여 청소년 이동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서울시 김상범 행정1부시장, 김기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방학을 맞아 서울광장에 나온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동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청소년 사물놀이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학업경쟁 등으로 위기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대책으로, 단계적으로 찾아가는 상담,휴식공간인 이동쉼터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들 때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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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6
  • 관악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연말 위한 ‘송년음악회’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30일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겨울밤에 어울리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오라토리오의 고품격음악회로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악구 낙성대동에 소재한 서울오라토리오는 1991년 설립된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53회의 정기연주회, 184회의 작은 음악회, 9회 해외연주 등 260회 이상의 연주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서울오라토리오 공연팀과 특색 있는 가을음악회를 열어 함께 행복해지는 감성콘서트로 꾸민바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성악가수, 오케스트라단 등 105명이 출연하는 대규모의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로 오페라 아리아,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구민 누구나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는 7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어 네이버 카페 ‘관악 열린뜨락음악회’와 문화체육과 전화로 560명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당일 현장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클래식곡 뿐 아니라 대중매체를 통해 익숙한 영화음악, 드라마 주제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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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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