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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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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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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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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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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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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건보공단 담배소송 제3차 변론,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 본격 공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주)KT&G, (주)필립모리스코리아, (주)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세 번째 변론이 1월 16일 1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진행되며, 강영호 국제역학회지 편집위원(서울의대교수), 조홍준 대한금연학회회장(서울아산병원), 지선하 교수(연대보건대학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관한다.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밝혀진 ‘자명한 진실’이다. 역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국제역학회지 편집위원인 강영호(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 연기에는 일산화탄소, 비소, 카드뮴, 수은, 납, 포름알데히드, 다이옥신, 벤조피렌, DDT, 청산가리 등 7,000가지의 위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마치 화재현장을 들락날락 하며 숨을 쉬는 것과 유사하다 할 수 있으며,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매우 강력한 원인인 이유는 담배 연기 속의 위해물질이 일차적으로 접촉하는 기관이 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국제역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 공중보건, 환경 및 직업보건 분야 162개의 국제 저널 중 영향력 지수(2013년도 기준)가 1위인 과학 저널 1930년대 폐암과 흡연과의 관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이래, 수많은 연구를 통해 ‘폐암은 모든 병리학적 형태에서 흡연과 관련이 있다’ 또는 ‘전체 폐암의 90%가 흡연이 원인이다’라는 명제가 과학적 ‘사실’로 확립되었다. 1950년 영국의 Doll and Hill의 연구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발표된 방대한 역학연구자료들은, 흡연자에게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비흡연자보다 10배에서 20배 정도 높고, 흡연의 폐암에 대한 기여위험도 또한 85% 내지 90% 이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Bernfeld 연구 등 동물 실험 연구들을 통해서도 흡연이 암을 유발하거나, 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사실들이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표된 흡연 관련 연구들을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들이 공식적인 보고서를 통해 담배가 폐암의 원인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주요 의학교과서에서도 담배가 폐암의 원인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이 시점에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현재의 과학적 지식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제 담배회사를 포함한 어느 누구도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하여 더 이상 다투지 못하도록, 공단은 이번 소송 과정에서 대표적인 국내외 역학 연구 및 동물실험 연구자료, 그리고 각 시기별 연구자료들을 집대성하여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성을 확정한 세계 유수 기관의 보고서와 역학적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인과관계를 인정한 외국 판결들을 정리하여 증거자료로 제출하였다. 선행 담배소송의 서울고등법원(2007나18883호)에서도 이러한 역학적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① 약 30년 이상의 흡연기간 동안 약 2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폐암으로 진단받을 무렵까지 계속 흡연하여 왔다는 것과, ② 편평세포암이나 소세포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 증명된 경우에는, 흡연이 폐암 발병의 주요한 요인이거나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 있는 발병요인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흡연과 폐암의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담배회사들이) 반증으로 흡연자들의 폐암 발병이 전적으로 혹은 주요하게 다른 요인에 기인한 것임을 증명할 책임을 부담한다고 봄이 상당하다’라고 판시했다. 이 사건 청구는 공단이 보유한 자료를 통해 20갑년 이상의 흡연력이 확인된 폐암(편평상피세포암 및 소세포암), 후두암(편평세포암) 환자들에 관한 진료비로 우선 한정하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흡연과 폐암 발병 간의 인과성을 다툰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담배회사들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의 인과성에 대하여, 역학적 연구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통계적 연구에 불과하여 개별 환자의 질병 원인을 확인해줄 수 없으며, 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발병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고, 장기간 흡연하였다고 하여 모든 흡연자에게 폐암이 발병하지 않는다는 이유 등을 들어 개별 흡연자별로 흡연력, 발병경위, 진료기록 등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역학적 연구를 포함한 과학적 연구 결과에 의해 담배가 폐암 발병의 주요한 요인이거나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 있는 발병요인이라는 점이 밝혀진 이상, 장기·다량 흡연자의 경우 그 자체로 담배와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되거나 추정되어야 한다. 일본 판결에서도 역학적 연구 결과 특정 위험인자의 상대위험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여 특정 위험인자로 인해 질환이 발생하였을 고도의 개연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역학적 연구결과만으로도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변론에 직접 참관할 예정인, 지난 12월 1일 취임한 성상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담배소송은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기한 것이다. 이제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방이 이루어질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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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서경덕 교수,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색포털 줌닷컴의 '타임트리(http://timetree.zum.com/history-campaign/)'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을 시간순으로 잘 정리하여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는 활동으로 매달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새로운 컨텐츠가 제공된다. 이번 1월에는 '광복, 그 찬란한 순간을 맞기까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컨텐츠를 공개했으며 광복 70주년의 의미 및 과정을 다양한 사진, 영상으로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역사 인식을 바로 잡고 네티즌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역사 컨텐츠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역사책에서만 배우는 역사를 넘어 다양한 역사 교육 컨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즐겁고 유익한 역사 정보를 익힐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의 김명섭 본부장은 "광복 70주년인 올해 네티즌들과 함께 '역사'라는 중요한 사안을 가지고 타임트리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컨텐츠 개발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메가북스는 한국사 분야별 전문가 20인이 함께 집필한 베스트셀러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등의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 캠페인을 온라인 중심으로만 진행하지 않고 올해 '전국 투어 역사 강연'을 준비 중이며 각 분야별 유명 인사들과의 동영상 제작 및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역사 교육 컨텐츠 개발에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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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경기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형사입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이 지방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전남 순천시에 허위 주소를 유지하면서 마치 실거주한 것처럼 가장해 한옥건축 지원비 명목으로 전남도비 2천만원, 순천시비 2천만원 등 총 4천만원을 타낸 혐의로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이 씨(58)를 (지방보조금을 부정수급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7년경부터 주소를 유지중인 전남 순천 소재 주택은 타인에게 임대하여 주었고, 2009년부터 서울, 수원 등에서 재직 및 생활하여 왔다. 그럼에도 2011년 4월경 한옥지원 보조금을 신청하여 2013년 4월 완공 무렵, 전남도청과 순천시청으로부터 보조금 4천만원을 수령한 혐의이다. 경기경찰은 "동일수법의 부정수급자 존재 여부 재검토 필요의견을 전남도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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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새정치 "야당의 텃밭 충청·호남을 잡아라" 리틀 전대 D-2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2.8전당대회가 3주 남짓 남은 시점에서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의 표밭갈이 행보도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충남·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8일 전남·광주 등 전통적으로 야당 강세지역에서 합동연설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인데, 각 후보들은 이번 주말 합동연설에서 승기를 굳히겠다는 각오다.각 후보들은 본래 17개 광역 시·도 위원장을 뽑는 시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제주, 경남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부산의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따라서 17일 충남 대전 세종, 18일 전남 광주, 20일 전북, 22일 충북, 24일 강원, 25일 대구 경북, 31일 서울 인천, 2월1일 경기의 순서에 따라 개최되는 지역당 대회에 지지를 호소하게 되는데, 최종적인 전당대회는 다음달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결국 이번 주말이 60년 전통 야당의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당 최대의 텃밭이라는 인식은 자타가 공인하는 만큼 호남에서 당원과 대의원들의 당심을 확보하려는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정해진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당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는 본래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교두보로 하고 있고 호남 지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때문에 박지원 후보는 이 지역의 과거 지지도를 굳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관건이다. 여론에 따르면, 박지원 후보는 지난 제주와 창원, 울산과 부산 등 경남지역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비록 이 지역들이 제주를 제외하고 모두 영남권이기는 하지만 전통야당의 맥을 잇는 대표성을 지닌 인물로서의 입지는 충분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호 3번 박지원 당대표 후보 또한 박지원 후보 역시 지난 14일에 전남의 서부 6개 지역위원회와 합동간담회를 열고, 합동연설회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물밑작업을 서두르고, 15일에는 광주 TV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당원과 대의원들의 당심을 한껏 끌어안는 행보를 보였다. 박지원 후보는 이와 병행하여 문재인 후보와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각각 한차례씩 견제구를 날렸는데, 지난 13일 김유정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후보에게 “문재인 후보, 박근혜의 길이 아니라, 노무현의 길 가야”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후보가 ‘문전박대(文全朴大)하면 당원이 전당대회 문전박대(門前薄待) 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아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권주자가 출마한 것은 모순’이라는 논리를 전개했고, 14일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불편부당(不偏不黨)한 자세를 당부드린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박지원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오랜 정치경륜에서 나온 ‘양수 겹장’ 및 ‘성동격서’를 시전한 것으로, 행여 있을지 모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지지를 사전 차단하고, 문재인 후보로 하여금 위축감을 주는 동시에 호남의 당심을 굳히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호남지역에서는 박지원 후보에 비해 다소 열세라는 점을 의식한 문재인 후보는 어떻게 해서든 박지원 후보의 지지도를 분산시킬 전략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 기호1번 문재인 당대표 후보 즉, 문재인 후보로서 '반전 카드'란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호남지역 친노 성향의 당원들과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 문재인과 함께 필승하고 그 여세를 몰아 대선까지 간다는 ‘문재인 필승론’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 등 비교적 젊은계층 당원들과 대의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이들을 발판으로 박지원 후보의 텃밭인 호남지역을 서서히 잠식해 들어가겠다는 전략은 필수적이다. 이를 증명하듯 문재인 후보는 언론을 통해 누차 “민주화의 거점 호남에서 호남인들이 느끼는 정치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치적 고립을 해결하는 것은 호남의 가치와 정신이 우리 정치의 주류가 되도록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당이 호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내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살리고, 선거 연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물, 특히 대선에 앞선 총선에서 전국적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 문재인이라는 논리를 호남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호남의 판세는 변할 것으로 본다”고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젊은 기수 세대교체론’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대의 반항아로 주목받고 있는 이인영 후보는 박지원, 문재인 후보가 갖고 있는 모든 강점을 해체해야 할 대상으로 놓고, 이들을 계파주의 지역주의의 산물로 규정하고 있다. ▲ 기호 2번 이인영 당대표 후보 이인영 후보는 비록 가야할 길은 멀지만, 중간에 정치세대간 개혁을 요구하는 바람을 만나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의 '2강 1약 구도'에서 3강이 팽팽히 맞서는 삼각구도로 전환할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형세다. 특히 이인영 후보가 내세우는 ‘세대교체론’은 당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전국적으로 당원과 대의원들의 공감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고, 갈수록 그 선명도를 더하고 있다는 것도 이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하겠다. 이인영 후보 캠프에서는 “호남의 민심이 과거보다 훨씬 유동적이라는 것을 감지한 만큼 기대치만큼의 성과를 낼 전망이다”라며, “광주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호남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했기에, 이제 그 틀에 맞게 전략을 짜고 문재인 후보가 박지원 후보의 독주에 어느 정도만 견제를 해준다면, 나름대로 수확은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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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2015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개최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4일 역삼동 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발명가가 곧 기업가 정신임을 강조했다. 사진은 김영민 특허청장,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 김광림 국회의원, 최홍건 12대 특허청장,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이 내빈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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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재외동포재단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일 수요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위치한 재외동포재단을 찾아 2015년 재단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장관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현안을 챙기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윤 장관과 조규형 재단 이사장의 환담, 재단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 재단 순시를 통한 임·직원 격려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규형 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윤 장관에게 “재단의 2015년 예산은 51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됐는데, 이는 정부 예산 증가율(5.3%)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그만큼 재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커진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권익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조선족동포 정체성 함양사업과 재미동포정치력 신장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재단의 각종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윤 장관은 “동포재단이 창립 이래 최초로 예산 500억원을 넘음으로써 700만 동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의 중심기관으로 한층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올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아 재외동포들이 통일 공감대 확산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울러 재외동포가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한 큰 자산이라는 인식이 국민들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주기를 당부한다” 고 언급했다. ▲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왼쪽부터)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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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중국산 마약 밀반입 · 유통한 중국인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4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일부를 유통시킨 중국인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필로폰 132g 상당을 인천 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중국인, 조선족 출신 귀화자 등을 상대로 공급한 중국인 마약 유통 일당을 적발하여 그 중 8명을 구속하고 단순 알선 · 투약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권 씨 등 마약 밀반입 · 공급책 5명은 지난해 8월경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에서 매입한 중국산 필로폰 28g을 밀반입 하는 등 총 7회에 걸쳐 필로폰 132g을 밀수입하여 국내 판매책인 피의자 이 씨에게 공급하였고 이 씨 등 판매책들은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 귀화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모텔 · 주거지 등에서 필로폰을 태워 연기를 들이 마시는 방법으로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 현지에서는 필로폰 1g이 한화 3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으나 국내 체류중인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20배 이상의 가격인 1g당 50~8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노리고 피의자들이 국내에 마약을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본 건 이외에도 공항을 통해 중국산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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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 개최
    지난 1월10일(토) 마포구 합정동'카오카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소속 연합취재본부(공동회장/연합취재본부장)신년 모임이 협회 최종옥 상임회장과 공동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취재본부 논설위원과 각 분야 기자등 6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이모임을 주최한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지난 한해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발로 뛰며 현장취재를 진행한 기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그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가 되고자 이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종옥 상임회장과 이창열 공동회장의 모습 © 연합취재본부 이날 행사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의 후원과 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단(김지호회장,주동담회장,김재수회장)과 연합취재본부 논설위원(박종렬변호사, 정진우 변호사, 김형오 박사, 이영기 박사,김성욱 위원장, 한재순 부 본부장, 이지형 아시아취재본부장)들의 협찬으로 이루어 졌으며 기자단에게는 볼펜과 기자수첩, 기념품이 지급되었고 우수기자로 선정된 8명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에게 상패,상장대신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의 금일봉이 지급되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신년 모임에서 연합취재본부 발전을 위해 건배를 권하는 최종옥 회장 과 이창열 회장의 모습.© 연합취재본부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동현 사업본부장과 KBS탤런트 김원배,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 비에이비그룹 대표 최우진,비에이비그룹 소속 성악가 김한나 교수, 대한민국녹색환경NGO연맹 회장 박종훈,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장 전병길, 한국언론연대 회장 박상진,홍건표 전 부천시장,(사)대한민국 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김문재 박사 등이 참석했다. 우수기자에 선정된 8명의 기자는 다음과 같다. 1.강영한 기자, 2.김양진 기자, 3.이재현 기자, 4.장희정 기자, 5.이희선 기자. 6.김태민 기자, 7.신민정 기자, 8.강외산 기자.(이상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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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서울 아현동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 아현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51분쯤 조선족 이 모씨(42·여)가 아현동 수도사업소 인근 골목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이 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재외동포(F-4) 비자를 소지한 이 씨는 10년 전 중국에서 만난 김 모씨(42)와 재혼해 현재 망원동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이씨의 남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용의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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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조직폭력배와 조선족이 손잡은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직폭력배들이 조선족을 끼고 운영한 보이스 피싱 조직이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3일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과 짜고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운영한 국내 총책 광주 무등산파 행동대원 24살 오모 씨 등 6명을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오 씨 등은 지난해 11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금융정보가 유출돼 안전계좌로 이체해야한다고 속여 64살 이모 씨 등 5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조선족을 쫓고 있으며 인출된 현금이 조직폭력배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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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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