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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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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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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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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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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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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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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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운동드링크 전시, 운동선수 피로감 해소 성능구비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이전 평양 실내스케이트장에서 거행한 북한 체육과학기술 성과전시회가 쾌속적이며 효과적인 운동선수 피로해소 드링크를 전시했다. 10여종 유산균을 함유한 라일락 복합균 영양분, 라일락 복합균 발표드링크가 인체 소화계통을 강화하며 운동선수들의 경기와 훈련능력을 제고하고 피로를 빨리 해소해 줄수 있다 복합액에는 다종 유기산과 단당류 및 미량원소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간장 질병치료에 효과가 선명하다. 복합액은 항산화활성이 초급적으로 강한 천연식물로 채취해 제조하는데 이 드링크의 DPPH환원능력이 은행잎고약에 비해 5.5배 더 높다. 이 드링크는 2008년 9월 중국 국제엑스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속효강력차의 주요 성분은 차, 전환당, 레몬신과 염등 전해질이며 2,3차 가공을 거처 흡수가 빨리 되며 갈증을 신속하게 해소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몇분내에 운동선수의 피로를 제거할 수 있다. 김명수 북한 체육성 국장은 이번에 전시한 북한식 운동드링크는 이 분야에서 선진적인 기타 국가 같은 제품들과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선수들은 마라톤, 축구, 유도 및 씨름 등 국제와 국내 운동대회에서 부단하게 우수한 성적을 취득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성과에는 이러한 드링크의 공로도 한목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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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1
  • 720만 해외동포를 창조경제 자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720만명의 해외 동포는 우리의 미래 자산이다. 남북한 인구의 10%에 육박한다. 제1차 한강의 기적은 한반도 내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되었다. 그러나 그 한계는 이제 명확해졌다. 6년째 2만달러 초입에서 횡보하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명백히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상황에서 잠재된 해외 동포의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2차 한강의 기적은 글로벌 협력, 산업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개될 것이며 해외 동포들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중국 동포 조선족은 스스로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돈은 벌어가지만 한ㆍ중 축구경기가 벌어지면 중국을 응원한다. 한국 비자 발급을 위해 브로커에게 2년치에 가까운 수입을 주고 온다는 것은 알려진 비밀이다. 불법체류를 통해서 추가 수익을 올리지 않는 한 한국에 온 투자수익이 나오지 않는다. 까다로운 비자 발급 때문이다. 모든 규제는 편법을 낳고 브로커들을 활개치게 한다. 중국인보다 까다로운 비자 발급을 우리가 지속해야 할 이유가 과연 존재하는가? 중국이 이미 여권 발급으로 여행을 통제하고 있지 않은가. 2만3000명이 훌쩍 넘은 새터민들은 더욱 심각하다. 오죽하면 북한으로 재입국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을까? 새터민은 조선족보다 더 힘들게 고국에 정착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통일을 이룩할 국민적 역량이 준비되었는가? 언젠가 다가올 남북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큰 시금석은 우선 탈북 동포에 대한 포용력이 아닌가 한다. 59만 재일동포 중 조총련계는 5만명에 불과하나 100개의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을 이제는 끌어 안아야 한다. 민단계는 불과 4개의 학교에서조차 한국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주말 한국 학교의 절반 이상이 일본인이다. 한마디로 재일동포들은 한국말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파친코, 건설업 등 제한된 업종에서 부는 축적했으나 4세, 5세로 내려가는 미래 청년층들에게 미래 비전의 존재는 의문시된다. 미국은 어떠한가? 집안에서 한국말을 쓰지 않고 빨리 동화되기를 원했던 이민 1세대에 비해서 이제 2, 3세대들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청과물과 의류시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중국계가 대활약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한국 인맥은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정치, 금융업계의 내부 서클 인맥은 손꼽을 정도다. 이 밖에 러시아의 고려인들은 한글을 배우지 못했다. 농업이 주력인 시대에 성공을 거두었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은 독립 이후 급격한 산업화에 제대로 적응한 사람들은 드물다. 멕시코 등 중남미 한인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민 3세대를 넘어서면 그 사회의 주류에 진입할 수 있는 재외동포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그 사회의 주류로 부상하게 하고 한국과 연결고리가 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현재 65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는 이중국적 허용을 확대해야 한다. 국가발전의 초기 단계는 폐쇄적인 내부 응집으로 시작하나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이중국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 한국의 영재교육을 해외 동포에게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우선 일본과 중국이 그 대상이 되었으면 한다. 초기에는 작게 시작하고 일부는 카이스트 등의 원격 교육을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이러한 교육의 해외 확산을 통해서 국내 교육시스템에도 다시 혁신의 기운이 불어닥칠 수 있을 것이다.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큰 과제인 창조 인재 육성을 이제는 글로벌한 시각으로 확대해야 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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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북한, 미국인 뉴먼 씨 구속 사실 발표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북한은 30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최근 관광목적으로 입국해 적대 활동을 감행한 미국인 에드워드 뉴먼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올해 10월, 뉴먼은 관광단 멤버로 입국한 후 관광 목적을 어기고 북한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했으며 북한 사회주의 제도를 비방했다고 지적했다.북한은 뉴먼씨가 한국전쟁의 참전 경험이 있어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 등을 억류의 이유로 들고 있다.조사결과 뉴먼씨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의 고문으로써 북한에 대한 정찰과 파괴활동을 조직, 지휘헀으며 주민들의 살해에도 관여했다고 북한은 주장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뉴먼씨가 철같은 증거앞에서 모든 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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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중국 네티즌수 6억명 돌파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임현량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은 28일 베이징에서 9월말가지 중국의 네티즌수는 6억4백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소셜미디어를 상대로 한 새 법률법규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자협회는 28일 "중국인터넷의 발전과 관리"를 주제로 제42회 뉴스다방을 열었다. 임현량 부주임은 모임에서 중외언론기자와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외교관원 등 백여명을 상대로 인터넷 관리에 대한 중국의 업무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전파기술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 관련 법률법규도 지속적인 보완과 새로운 내용 보충, 새로운 조목 추가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6월까지 중국의 웨이보 사용자수는 3억3천1백만명에 달했고 2011년부터 시작된 웨이신의 사용자 규모도 3억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 가장 유력한 10대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웨이보에서 유통되는 정보는 일 2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994년에 인터넷을 도입했으며 최초의 "인터넷정보서비스관리법"은 2000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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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中, 훈춘 국가 자유무역단지 시점에 들 듯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대동북아지역의 개혁강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부문에서는 둥베이지역의 국경항구 몇곳을 선정해 자유무역단지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그 중에는 네이멍구 만저우리(内蒙古满洲里), 헤이룽쟝성 수이펀허(黑龙江绥芬河), 지린성 훈춘(吉林珲春) 등 항구도시들이 들어갈 전망이라고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상술한 세개 항구를 자유무역단지 시점에 넣는 것은 네이멍구, 둥베이지역과 러시아, 몽골 등 국가간의 경제무역 협력과 기술교류에 이롭고 북으로의 개방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네이멍구와 둥베이지역에서 자유무역단지 시점을 진행하면 더욱 개방적이고 느슨한 시장준입과 산업투자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수출입무역, 중계항구, 창고, 가공, 전시, 운수, 결산 등을 일체화한 지역성 상업무역물류센터를 건립하고 화물집산센터와 우세한 자원을 가공산업의 기초로 이전하며 관광, 물류, 회계, 상무서비스 등 서비스업 영역의 개방을 확대하고 관광, 면세쇼핑, 교육강습, 문화체육오락, 회의전시 등 현대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성 국제서비스센터를 설립하며 적절하게 외화관리를 느슨히 하고 국경무역에서의 본국화페 결산을 확대하며 주변국가와의 화페결산기제를 완벽화하고 국제금융업무를 발전시키며 신용대출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지역성 국제금융센터를 구축하며 해외투자 심사비준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다.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9월에 발부한 “헤이룽쟝과 네이멍구, 둥베이지역 변경 개발개방 규획”에서 중대한 개혁발전 시점을 실시할 것인바 만저우리(满洲里) 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 건설을 강화하고 수이펀허(绥芬河), 푸위안(抚远), 헤이허(黑河) 개발개방 시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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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중국인 마약 판매행위로 미국경찰에 잡혀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일전 미국 경찰측에 따르면 근일 5명 남자가 북한으로부터 마약을 미국에 밀입국시켜 체포됐다. 그 중 한 사람은 화인(华人)이다. 미국 마약단속국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글로벌 아이스 마약시장의 주요 공급지로 됐다. 미국 경찰은 여러 국가 경찰측의 협력을 통해 국제 마약판매 그룹을 분쇄했는데 이 그룹은 자기들이 북한 아이스마약을 공급할수 있는 유일한 기구라고 말했다. 태국 경찰측은 올해 9월 푸켓섬(Phuket Island)에서 5명 마약상인을 체포했는데 그 중 두 사람은 각기 중국과 필리핀인으로 홍콩의 한 범죄그룹에 속했으며 기타 마약상인은 2명 영국인과 1명 슬로바키아인이었다. 이 5명은 지난해 북한이 제조한 속칭 아이스 마약이라고 하는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을 태국과 필리핀에 밀입국시켰다. 그 중 90kg이 이미 두 곳 경찰에게 포획됐으며 이 사건이 미국 마약 단속국의 주목을 일으켜 올해 초반 그들은 바이어로 가장한 수사요원을 파견해 마약상인과 접촉하게 했다. 기소서에 따르면 중국적 마약상인은 미국 마약 단속국 요원을 만나 “우리는 북한 아이스마약을 가지고 있다. 우리만이 북한 아이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약상인은 북한 정부가 서방 국가들의 의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그들이 모든 마약공장을 부셨지만 그의 공장만이 페쇄되지 않아 그들이 북한에서 유일한 아이스 공급지로 됐다고 말했다. 상품내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1톤의 아이스를 다른 한 국가에 감추었다. 이 마약상인은 1kg에 6만5천 달러가격으로 100kg의 아이스를 미국 뉴욕에 밀반입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바이어에게 아이스 샘플 두개를 제공하기로 하고 운송중 발견됐는데 검사결과 순도가 각기 98%와 96%에 달했다. 이 5명 상인들은 체포된후 미국에 인도되고 지난 수요일 법정에서 아이스 밀수죄로 고발됐다. 만일 죄명이 설립되면 10년형에 처하게 된다. 레온 하터 미국 마약 단속국장은 이 안건은 북한이 이미 글로벌 마약거래중 메스암페타민의 주요 내원지로 됐음을 과시한다고 말했다. 북한 외교부는 지난주 이 안건에 대해 강경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북한은 마약생산과 밀수를 엄금한다며 이 안건은 서방의 악의적인 매체들이 파급한 “또 하나의 정치목적을 가진 미련한 허위조작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부단하게 마약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아이스를 글로벌 각지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미국 터프츠대(TuftsUniversity)의 이성윤 남북한 연구 전문가는 “이는 완전히 가능하다. 대량의 북한 마약이 미국에 밀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간 세계와 격리되고 극도로 빈곤한 북한이 그림자 경제에 의해 엘리트층을 부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윤 교수는 아이스는 짝퉁 명 브랜드 담배와 가짜 미국달러와 함께 북한의 불법제품의 하나로 된 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스가 생산이 쉽고 이윤이 매우 높아 북한이 이 비즈니스를 포기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하게 이상한 일일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제조한 아이스마약은 다수가 중국 동북에 밀운송되며 그 다음 다시 산둥, 베이징과 기타 내지 성들에 판매된다. 일부 아이스마약은 북한 국내시장에도 공급이 되며 마약을 통해 현실을 도피하는 북한사람들에게 팔리고 혹은 수익성이 더 좋은 한국과 일본에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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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북한 여러 가지 양식의 최신 휴대폰설계도 공포
    북한 중앙텔레비죤이 11월 28일, 현재 북한에서 생산하고 있는 여러 가지 최신 휴대폰양식을 공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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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中 연변, 야생 동북호랑이 아무르표범 증가세
    【동포투데이=허훈 기자】올해 들어서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림구에서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이 잇달아 포착된 가운데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길림성림업청에서 26일에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연변주에서 서식하고있는 야생동북호랑이의 개체수는 11~13마리, 아무르표범은 10~13마리로 추산되였다. 이는 1998년에 중, 로, 미 과학자들이 공동조사시에 언급된 동북호랑이 6~9마리, 아무르표범 3~7마리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9일에 길림성대형동물감시측정전문가들은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성체 아무르표범과 6개월가량 되는 새끼표범 2마리를 무인카메라로 포착했고 11월 6일에는 성체 동북범이 3마리의 새끼범과 함께 활동한 발자국을 포착했다. 이같은 발견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중로 국경지대에서 발견된 동물의 최대활동반경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 판단할 경우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의 서식지는 수년간의 보호로 크게 개선되였고 훈춘, 왕청 등 지역이 이미 중국의 중요한 동북범, 아무르표범 서식지로 되였으며 따라서 이 지역이 야생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 개체수가 회복할수 있는 희망으로 된다고 밝혔다. 동북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은 모두 세계적으로 주목하고있는 멸종위기동물로서 로씨야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지역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바위굴에서 생존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야생과 인공사육 개체수를 합쳐 동북호랑이는 500마리 안팎, 아무르표범은 50마리 안팎으로 추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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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9
  • 필리핀, 중국 남해에서도 방공식별구역 선포할가봐 우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필리핀외무상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가 에이비에스-씨비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필리핀은 중국남해때문에 걱정한다고 밝혔다.로사리오는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것때문에 다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령토분쟁이 더 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남해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윁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령토분쟁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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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中 여성 100만원으로 임신시킬수 있는 좋은 의사 찾아나서
    11월 26일 오전 10시, 운남성 곤명시 남병보행거리 서쪽출구에서 백색BMW승용차를 옆에 세워둔 한 녀인이 “백만원으로 좋은 의사를 찾는데 한번만 임신시켜주세요”라는 패말을 들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녀인은 결혼한후 오래도록 임신이 되지 않자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임신시킬수있는 좋은 의사를 찾아나서게 된것이라고 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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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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