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50년전 중국과 인도, 어떻게 싸우게 됐는가
    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 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른 것이다.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르다.약 1600킬로미터에 달하는 현재 인도의 잠무카쉬미르주와 티베트를 포함한 신장 사이의 서방부분 경계는 1890년대에 영국과 중국의 친 왕국이 지정한 것이다. 친 왕국은 당시 카라코룸과 아크사이 친 지역들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타협의 결과 중국은 요구한 것보다 현저히 적은 지역을 받았으나 인도가 독립국으로 된 뒤 그의 영지 약 3만3천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국경의 중앙부분은 약 64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1954년에 인도와 중국의 티베트지역 간 무역관계협정 체결에 의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오늘현재 인도의 영지 거의 2천 평방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하면서 이 지역들이 오래 전부터 티베트의 현지당국의 통제 아래 있었으며 이 지역의 주민도 거의 모두 티베트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인도-중국 경계의 동쪽 부분은 이른바 맥마곤 선을 따라 지정되어 있으며 이 경계는 1913-1914년에 인도의 시믈라에서 열린 영국-티베트-중국 등 3방 회의에서 영국 측을 대표한 대변인의 이름을 땄던 것이다. 중국은 시믈라 회의가 불법적이라고 하면서 경계를 맥마곤 선이남 100킬로미터로 히말라야산맥 기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거의 9만 평방 킬로미터의 영지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1949년부터 인도와 중국은 히말라야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일부 조치들을 제안했다. 인도는 시킴 통제를 수립하고 부탄과 네팔과 우호관계에 관한 조약을 서명했다. 중국은 한편 1950년에 군대를 티베트에 침입했으며 1951년5월23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정부 사이의 티베트의 평화적 해방조치들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었다. 협정은 <중국의 중앙정부의 지도아래>티베트민족자치제 수립을 선포했다.1950년대 초엽으로부터 중국은 인도의 현저한 지역과 그리고 시킴, 부탄, 네팔과 일부 기타 지역들이 중국영지로 표시된 지도들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1959년1월23일에는 당시의 중국국무원 주은래 총리가 인도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처음으로 인도-중국 경계는 언제나 정식 규정된 적 없으며 중국과 인도 정부들이 서명한 문서들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중국-인도관계는 1959년3월에 티베트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한층 더 첨예화되었다. 폭동이 중국군대에 의해 진압된 뒤 티베트종교수장인 달라이-라마와 또 수천 명의 티베트 사람들이 인도로 망명했으며 이것이 또 중국의 불만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인도-중국 경계에서 무장충돌들이 자자해졌으며 그 과정에 중국 군부대들이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1960년4월 뉴델리 공식방문 때 중국의 주은래 총리는 인도에 타협을 제안하면서 중국이 맥마곤 선을 국제경계선으로 인정하는 대가로 인도가 아크사이 친 영토를 중국의 영지로 보전할 것을 요구했다. 자와하르날 네루와 인도정부의 여타 각료들은 이런 제안을 배척했으며 국경충돌은 계속되었다.1962년 여름과 봄에 유혈충돌이 자자해졌다. 10월20일 경에는 경계선 서쪽과 동쪽 전반에서 중국군대의 집중침입이 시작되었다. 10월20일부터25일 간에만도 인도병사 2500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국 측의 정보가 없었으나 그들의 피해가 수백 명을 헤아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군사작전 결과 중국은 1만4천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 인도가 자국 영지로 인정하는 주로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네루는 인도국민에 대한 발언에서 나라는 독립 선포 이후의 가장 신중한 위협에 직면케 되었다고 선언했다.인도와 중국 간 전쟁은 미국과 영국에서 신중한 불안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들은 중국의 행동을 규탄했다. 모택동의 기대에 거슬리게 중국의 행동을 당시 소련이 지지하지 않았다. 국제압력으로 중국당국은 1962년11월21일에 일방적으로 정화에 대해서 선포했다. (외신종합) 다음에 계속~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0-13
  • 中 연변 공자학회 설립
    연변에 공자학회가 중국 국경일을 맞으며 설립되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변공자학회 회장을 맡은 림천란은 학회설립에 대해 "연변공자학회를 설립 및 유가문화를 학습하고 고양하는것은 우리 나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수요이고 시대의 수요이며 조화로운사회를 구축하는 수요이다. 연변공자학회는 길림성공자학회와 연변주사회과학련합회의 지도하에 과학적인 자태와 변정적 사유로 유가문화와 당대사회의 관계를 연구해나갈것이다. 연변의 지역문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할것이며 유가문화의 회피할수없는 시대성과 국한성을 인식하며 리성적으로 오늘의 시야로 전승할것이며 옛것을 오늘에 유용하게, 값지게 운용시켜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변공자학회의 주업무라면 유가문화를 연구하는 자료정보센터를 건립하고 학술토론회, 보고회, 기념회 등 활동을 조직하며 홈페지를 설립하여 학술연구와 학술교류를 진행, 학습반, 특강을 조직하는 등 방식으로 중화전통문화를 전파하고 광대한 청소년학생들에 전통미덕과 우수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연변의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진해가는 것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10-13
  • 한국 재외동포 701만 명… 다소 감소세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명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 16만 7천여명보다 2.2%정도 줄었다고 밝혔다.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밴쿠버 지역의 조기유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말 23만천여명에서 20만 5천여명으로 11% 넘게 줄어 가장 큰 감소률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 동포 수가 각각 6.2%와 4.9% 줄어들었다.국가별로 체류하고 있는 동포 수는 중국 미국 일본순이라 전했다.지난 1970년 70만명 수준이던 재외동포 수는 지난 2007년까지 꾸준히 늘어 7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이후 통계 작성시마다 증감을 거듭하며 7백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이 작성한 공관별 재외동포 현황과 각국의 인구 관련 통계, 한인회 등의 조사자료 등을 취합해 재외동포 인구 통계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2013-10-13
  • 연길,아빠트 선불금은 개발상에 주지마세요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전 연길시정부에서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세칙》은 9월1일부터 실시되였는바 연길시의 분양주택과 관련되는 예매금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전반적으로 감독관리하게 되는데 이는 주택구입자들의 불정당한 손실을 피면시켜주기 위해서이다. 《세칙》에 따르면 금후 개발상이 분양주택을 예매할 때 해당 자금은 예매자금전용구좌에 입금해야 하며 개발상은 주택예매자금을 직접 수령할수 없다고 규정했다. 또한 주택구매자는 분양주택 매매계약 규정시간에 따라 상업은행 분점이거나 새로 건설한 분양주택의 예매자금감독관리전용 POS기를 통해 주택예매자금을 감독관리구좌에 입금해야 한다. 입금한후 3일내에 은행에서 제출한 입금증명서를 갖고 개발상을 찾아가 해당 수속을 밟아야 하는바 만약 기한내에 수속을 밟지 않을 경우 개발상은 그 주택을 따로 처리할수 있다.한편 개발상이 분양주택예매금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저《세칙》은 또 예매자금감독관리부문은 대상진척상황에 따라 개발상이 신청한 자금을 지불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길시는 주택구매자와 개발기업이 먼저 인터넷을 리용한 온라인으로 주택구매계약을 체결한 다음 개발기업이 주택구매계약을 온라인으로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등록신청하고 해당 주택구매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도록 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2013-10-13
  • 중국 최저임금기준 순위서 상해 첫자리 차지
    10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인력자원청서"는 최근 년간 각 지방정부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에 걸쳐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현재 전국범위에서 18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시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으로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다. 그외 시급 최저기준이 제일 높은 곳은 베이징시와 신강으로 시간당 15.2원이었다.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청서는 노동소득은 취업의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년간 중국 각지 정부들에서는 취업우선전략의 실행에 힘을 넣었고 노동자보수가 제1차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을 노임수입분배관계를 합리하게 조정하는 정책적인 지탱점으로 삼았고 최저임금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또 노임의 정상적인 인상체계를 건립, 보완함으로써 종업원들의 평균노임수준이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여왔다.중국의 최저임금제도는 그 시작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 1993년에 노동부가 "기업최저임금규정"을 제정했고 1994년에 "노동법"이 국가법률의 형식으로 중국이 최저임금보장제도를 건립할 것임을 확정했다. 2003년 12월 30일에 중국의 "최저임금규정"이 정식 반포되었고 2004년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후 중국 대륙의 모든 성,시,자치구,직할시 인민정부들이 현지의 최저임금보장제도를 정식 반포 및 실시했다.경제의 발전과 물가의 인상에 따라 최근 년간 각지 정부 부처들에서는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 상향 조정했다. 2011년에 전국의 24개 성급 지역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다시 높였고 평균 인상폭은 22%에 달했다. 2012년에는 25개 성급지역이 상향조정했으며 조정폭은 20.2%였다.2013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이미 18개 성급지역이 선후로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했으며 상해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에 달했다. 2013년 2월에 중국 국무원은 "수입분배제도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일련의 의견"에서 2015년에 가서 절대다수 지역의 최저임금기준을 현지 도시취직인원 평균노임의 40%이상에 달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0-12
  • 연길, 로씨야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진유 기자]중국 길림성동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두만강지역 중심으로서 로씨야, 북한, 한국, 일본과 가까이 이웃하고 있기에 동북아지역의 여행에서 주요한 플랫폼이라 할수 있다. 현재 연길시는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조선족민속풍정과 낮은 소비수준의 관광비용으로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올해 국경절연휴기간 연길공항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것은 국내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시를 관광 목적지로 하고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22일에 개통되어 매주 2차, 한시간가량 소요되는 연길 – 울라지보스토크까지의 항로는 로씨야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준 것 또한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울라지보스토크에서 온 로씨야 관광객 싸샤는 웃음 띈 얼굴로 “전에 연길까지 오려면 버스를 이용하여야 했기에 7, 8시간이나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항공편을 이용하니 훨씬 빠르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몇년래 중국과 로씨야의 무역거래가 증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을 관광목적지로 정하고있다. 지금 연길시 거리에서는 로씨야 관광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로씨야어로 된 상가간판들도 적잖게 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8,000여 명의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새해를 맞기도 했다. 집계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연길시에서 접대한 로씨야 관광객은 연인수로 20만 명을 넘어 동시기보다 30%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말까지 연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인수는 6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0-12
  • 만무과원에 사과배 풍년 들었으나 판매난은 여전
    올해 연변의 사과배생산은 련속 3년 자연피해를 입었던 국면을 돌려세웠다. 올봄에도 저온랭해로 과농들이 우려가 컸지만 개화기에 개인날씨가 지속되였고 기술봉사가 따라간 보람으로 사과배생산량은 크게 제고돼 정상치를 되찾았다.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과수연구소소장 박우는 "지난해 얼굼피해로 사과배꽃이 적었지만 올해는 나무 한그루에 꽃이 만송이이상씩 피였다. 지난해 전 연변의 사과배생산량이 5만톤 좌우, 올해는 8만톤을 초과해 평년과 맞먹는다. 출과률에서 평균적으로 특등이 40%, 1등이 40%, 기타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사과배나무 2000그루를 다루고있는 룡정과수농장 제3분농장 과농 윤동국은 올해 특등사과배만도 만상자는 자신하고있다면서 생산량이 좋다고 한다. 룡정시 로두구진 보흥촌에는 과수재배면적이 160헥타르 된다.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 손길충도 올해 사과배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면서 전 촌 사과배총산량을 2000톤 이상 전망하고있으며 1등이상 사과배가 70%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허나 과농들은 의연한 판매난에 근심이 크다
    • 뉴스홈
    • 국내뉴스
    2013-10-11
  • 한국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세계순위 3년 연속 1위
    [동포투데이=솔향 기자]한국이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에 기록되고 있다.한국 외, 10위권내 드는 국가로 스웨덴, 스페인,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 룩셈부르크, 홍콩이다. 영국은 이번 순위에서 11위에서 8위로 오른 반면, 일본은 반대로 8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자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억 5천만 인구 이상이 인터넷에 가입했고 2013년 말엔 핸드폰 이용자 인구가 68억 명으로 지구촌 인구에 필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 지구촌 인구 절반이 3G 액세스가 가능하며 이중 40%가 인터넷을 이용 가능자들로 조사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0-09
  • 갈수록 창궐해지는 인터넷 범죄
    [동포투데이=국제]인터넷 공간에서 여러 형태의 '문명'화된 범죄가 생겨나면서 국제범죄단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쉽게 밝혀내기 힘든 어두운 영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인터넷 범죄단을 수색하는데 국제협력망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한 예로, 만일 낯선 주소지로 보내온 이메일을 우연히 열었는데, 그곳이 마약과, 포르노, 무기 및 법으로 금지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최근 '실크로드' 란 이름으로 인터넷 사업을 벌이던 로스 윌리엄 미국시민이 구속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년간 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들인 수익금인 12억 달러가 넘는 가운데 사이트 이용자 수가 전체 100만 여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분야에 대해 널리 확산된 명칭 중 하나가 '병렬 인터넷'이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나타나며 인터넷 이용자수가 전체 국민수 50% 를 넘게 될 순간에만 등장한다. 러씨아 알렉산드르 블라소프 전문가는 "이전에 인터넷 이용자수가 많지 않았을 적에는 범죄인들이 인터넷에 그리 흥미를 갖지 못했다. 그러나, 전체 국민 이용자 수가 50%대를 넘으며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즉시 범죄인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국제범죄조직이 일반국가경찰들보다 인터넷 세상에 일찍 눈을 튼 탓에 익명으로 빠르게 인터넷을 통해 범죄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이트는 항상 닫혀 있을 수 있고, 다른 장소에서 열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범죄세계는 점점 더 최첨단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일예로, 테러단들 조직이 점점 더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현대기술발전으로 인해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범죄인들의 삶 역시 간편해졌다. 또한,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그들을 찾아내는게 주임무인 경찰들 역시 수색작업이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일예로 미국정부에 의한 전세계인 이메일 감시체제를 공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얘기를 들 수 있다.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검색시스템을 가동시켜 검색엔진 내용분석과 개선 등 필터링 작업이 필요하다.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인터넷 범죄와의 전쟁에서 무엇보다도 국제협력 속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전체적 방어대책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외신종합>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0-09
  • 연길 공공뻐스 시설, 환경, 서비스…갈길 멀다
    연길시에서 소형공공뻐스를 전격 교체하고 무인매표운행을 실시한 이래 연길시의 공공뻐스시설과 환경 및 봉사가 많은 호전을 가져왔다. 승차공간이 넓어지고 단장이 새로와지고 마구 주차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관리부문에서 차량운행정황과 승객수,출발차수를 감시,통제할수 있는 새로운 GPS시스템이 부착되여 시민들의 출행에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였다.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있어 시민들의 출행과 도시이미지에 영향을 주고있다.23일,기자는 시민들의 반영을 들어보는 한편 선로뻐스를 타고 연길공공뻐스 시설과 환경 및 봉사가 어떻게 유지되고있는지 알아보았다.오후 두시 반경, 3선 뻐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한적한 오후라 뻐스에는 승객들이 많지 않아 여기저기에 빈자리가 있었다. 빈자리에는 반질반질하게 때자국이 흐르는 해면방석이 비스듬히 걸쳐있어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게다가 걸상모서리마다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있었고 앞유리창우에 걸린 전자시계마저 서너시간이나 빨라 제구실을 못하고있었다.시발점이자 종착역인 연길기차역 무인매표 공공뻐스정류소에는 다섯갈래의 선로가 있었다.그런데 선로표식이 기차역을 등지고있어 기차에서 내려 공공뻐스를 타려는 사람들은 정류소 맨앞에 세워진 선로표식판까지 달려갔다 오다나니 뻐스를 놓치는 사람도 있었다.게다가 선로도 없고 아무런 표식도 없이 쓸쓸히 뒤줄을 차지하고있는 선로뻐스들은 이리저리 눈을 씻고 한참을 찾아봐야 알수 있을 정도였다. 살펴보니 기차역에서 내린 많은 손님들이 공공뻐스를 찾느라 갈팡질팡하고있었다.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선로표시판 앞뒤에 번호를 적어놓든가 아니면 눈에 뜨이게 위치표식이라도 해놓으면 오고가는 사람들 특히 연길에 처음 오는 사람들도 쉽게 공공뻐스를 리용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날 연길공공뻐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한모녀성은 “뻐스에서 매 정류소명칭을 방송으로 알려주지만 뻐스안에 정류소명칭을 도표로 붙여놓았으면 더 편리할것 같다”는 건의를 제기했고 리모씨는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이 붐비는데 출퇴근 시간대에 선로뻐스를 더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제기했다. 장모씨는 “지난해 겨울 일부 공공뻐스는 걸상이 차거워 앉기 싫을 정도였다"며 "올겨울에는 좀 따스한 환경이 마련되였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내비쳤다.시민들의 주요한 교통수단인 공공뻐스는 도시의 얼굴이자 문명정도를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도시공공뻐스의 시설, 환경을 부단히 보완하고 개선하여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출행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당 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정력이 필요할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자각적인 문명의식과 협동심도 필요한것이다.<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 뉴스홈
    • 국내뉴스
    2013-10-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