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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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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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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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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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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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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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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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인터넷요언 이렇게 만들어진다
    “진화화” 상투적수법 공술요언을 날조하고 퍼뜨리는것으로 “이름난” 인터넷의 “진화화”가 형사구류됐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사회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8월 21일 기자는 북경시 모 간수소에 가 실명이 진지휘인 “진화화”를 만났다.사실을 과장하고 거기에 초 치고 기름 치다“엄청나게 과장해야 큰 관심을 끌수 있다.” 이는 “진화화”가 요언을 날조하는 수법의 하나이고 역시 그의 “심득”의 하나이다“7.23”고속렬차사고 발생 뒤 “진화화”는 미니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고에서 이딸리아적 려객 친족이 3000만유로를 배상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이 왜 이런 한심한 요언을 만들었는가고 묻자 “진화화”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시 누군가가 1000만유로로 하자고 제기했으나 나는 그들에게 너무 적으면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무한정하게 확대해야만 사람들이 관심을 끌수 있다고 말했다.”뜬구름 잡듯 없는 일을 꾸며내다“진화화”가 날조한 요언을 보면 여러 명인들에 대한 공격에서 가장 잘 사용하는 수법은 뜬구름 잡듯 없는 일을 꾸며내고 악의적으로 요언을 날조하고 악의적으로 타인을 중상하고 먹칠하여 자신의 주목도와 지명도를 높인다.“진화화”는 자신을 더 뜨게 하기 위해 뢰봉에게 눈길을 돌렸다. “진화화”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뢰봉이 털외투와 가죽신을 신은 사진을 보고 자기절로 의도적으로 높게 90원이라고 추산했고 그는 당시에 뢰봉의 매달 보조금이 단 6원이라는것을 알아냈는데 이로부터 그는 “일년동안 먹지 않고 마시지 않아도 이런 옷은 못 사입는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이 요언이 주목을 받자 “진화화”는 더욱 힘이 나서 역시 사진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뢰봉의 많은 사진은 사전촬영이라고 말했으며 이 전형은 국가에서 만들낸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런 설의 전파는 광범한 네티즌의 거대한 불만을 야기시켰다.긍정식질문 소문 반박식의 요언날조 소문 반박을 청구하는 식으로 요언을 전파하는것은 요즘 인터넷에서 늘 보는 일종의 방식이다. “진화화”는 이를 더욱 능숙하게 응용했다.장해적을 공격하는 가운데서 “진화화”는 역시 같은 수법을 썼다. “당신은 아래의 몇가지 문제를 대답하세요. 당신의 녀동생 장해연은 왜 지금 이름을 장나위로 바꿨나요? 억만부자, 산동서삼건축공정유한공사 리사장 장나위는 지금 중국국적입니까?”요언날조의 원인을 물었을 때 “진화화”는 자신은 장해적에 대해 어떤 의견도 없는데 후에 장해적이 차를 모는 사진을 보고 어떻게 된 일인가 알고싶어졌고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장해적의 약점을 잡지 못하게 되자 트집을 잡게 되였다고 말했다.인민일보 황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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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 중국 인터넷 소비 활발
    세계 유명 관리자문회사인 브즈앤컴퍼니회사와 상해미국상회가 21일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갈수록 더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우질제품을 구매하려 하며 인터넷 구매 또는 기타 매체를 통해 제품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가지 중요한 추세는 소비류 기업들이 시장을 점하기 위해서는 제때에 중국에서의 전략포치를 잘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중국 본토와 재중국 다국가 기업 90개를 상대로 소비자 시장 추세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견해를 조사했다. 결과 중국 소비자들, 특히는 1,2선 도시의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시 믿음성과 품질보장, 신뢰도에 대해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전자상거래와 사교매체의 궐기도 중국 소비자시장의 하나의 중요한 추세로 자리매김했다. 조사에 응한 다국가 기업과 본토기업들은 모두 이 추세가 날로 명확해짐과 함께 디지털판매와 인터넷 판매경로가특히 중요해졌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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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 中 인민법원 薄熙来(박희래)에 대한 재판 시작
    2013년 8월 22일 반부패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박희래 안건이 산동성 제남 중급인민법원 제5심판정에서 재판에 들어갔다. 전 중경시 당서기였던 박희래는 뇌물 수수, 공금 횡령, 직권 남용 혐의로 기소되였다. 그중 2000년~2012년 대련시인민정부 시장,중공대련시위서기,료녕성인민정부 성장,상무부 부장 시절 부인과 아들을 통하여 대련국제발전유한공사와 대련실덕그룹으로부터 뢰물로 2179.0587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2일) 재판에서 박희래는 일부 수뢰혐의를 부인했다. 법정에 출두한 박희래에게는 수갑이 채워지지 않았다. 현재 재판장 재판모습이 이 법원이 운영하는 웨이보를 통해 시차를 두고 조금 늦게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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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 “조선족기시 증후군”
    이제는 너무 잘 알려진 사실로 한국에 자주 가다보면 미국, 일본 동포는 하느님으로, 중국동포는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현상을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일반인으로부터 업체 사장, 경찰관을 포함한 공무원들까지 “조선족기시” 증후군은 전반 한국사회에 깊이 스며들어있는것 같다. 서울 구로동 남구로역 부근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중국동포 부부(남편 리씨, 안해 림씨)는 지난 7월 29일 밤 9시경 황당한 일을 당했다. 한국인 2명이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호프집 출입문에 소변을 보는것이였다. 이를 본 남편 리씨가 만류하자 한국인들은 다짜고짜 욕을 퍼부으며 리씨의 멱살을 잡고 어두운 곳으로 질질 끌고갔다. 그때 호프집에서 밖으로 뛰여나온 안해 림씨가 한국인들에게 달려들어 뺨을 때리고 위기에 처한 남편을 도와나섰다. 마침 112 신고로 경찰이 나타나 소동은 큰 사고없이 끝났지만 중국동포 부부는 그대로 파출소, 경찰서로 이동하며 7시간 넘게 경찰조사를 받아야만 했다. 술에 취해있던 한국인들이 경찰서에서 잠들어버렸기때문이다.중국동포 부부는 “호프집에 아무도 없고 집에 갓난아이도 있다”며 수사를 재촉했지만 경찰관은 “저 사람들과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며 한국인들이 잠에서 깨여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만 주었다고 한다.결국 기다리다못해 부부는 “우리가 피해자다”라는 점을 내세워 경찰조사를 재촉해 7시간만에 조사를 마치고 새벽 4시가 넘어서야 경찰서에서 나올수 있었다고 한다.문제의 중국동포 부부가 “만약 미국동포였다면? 혹은 일본동포였다면?”이란 가정 자체가 아주 유치하지만 이런 유치스런 가정도 가정을 넘어 실제 판이한 결과를 가져오는것이 바로 한국사회이다.필자가 겪은 슬픈 에피소드 하나 더 적는다. 3년전, 한국에 로무로 나가있던 매부가 뇌출혈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고향에 있던 누나와 함께 급히 한국에 나갔다. 이른 아침 충주에 있는 화장터를 찾았는데 화장터측 왈: “조선족은 내국인에 앞서 첫가마로 화장할수 없음!” 결국 후에 도착한 “내국인”의 화장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었다. 대한민국에서 조선족은 죽어서도 기시를 받아야 했다.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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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1
  • 중국 월평균 임금 72만원
    광저우 5313元으로 가장 높아北京-南京-深圳-苏州 순, 상하이 9위 최근 중국 주요도시의 노동행정부문이 2012년도 월 사회평균임금을 발표했다. 중국 평균 임금은 3966위안(한화 72만28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광저우(5313위안), 베이징(5223위안), 난징(5034위안)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하이는 4692위안으로 선전(4918위안), 쑤저우(4802위안), 둥관(4751위안), 우시(4740위안), 항저우(4701위안)에 이어 아홉번째로 높은 도시로 집계됐다. 사회평균임금은 기업 및 국가 사업단위(공공사업체) 등의 직공이 일정 기간 내 취득한 화폐소득액의 1인당 사회평균임금을 말한다. 해당 도시의 사회평균임금은 도시별 사회보험납부 상한•하한 설정 및 공상(산재)사고 배상금 기준 등의 기초 데이터로 사용된다.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个体工商户)나 사영기업 직원을 제외하고 통계를 집계한다. 실제 해당연도 도시 주민의 평균임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임금 총액은 세전임금 기준이며, 성과급, 상여금, 수당, 보조금, 잔업비 및 개인 납부 사회보험비와 주방공적금(주택적립금)도 포함된다. 또 사회평균임금은 사회보험과 주방공적금의 납부기수의 상한과 하한선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사회보험의 납부기수는 일반적으로, 소재 도시의 전년도 사회평균임금의 300%를 상한, 60%를 하한으로 설정한다. (단, 40% 하한 등 독자적인 하한 기준을 운용하는 지방도 존재함.) 주방공적금의 납부기수는 통상, 소재 도시의 전년도 사회평균임금의 300%를 상한, 하한은 소재시의 전년도 최저임금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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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8
  • 北 소녀들 구하고 숨진 中 의인, 3년만에 고향에 안장
    ▲ 북한 대표단이 15일 오전 열린 '장징룽 열사 안장 및 추모식'에서 장징룽의 묘지에 화환을 설치했다. 북한에서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소녀들을 구조하고 숨진 중국인의 유골이 사고 발생 3년만에 고향의 혁명열사능원에 안장됐다.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지린성(吉林省)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 혁명열사능원에서 '장징룽(张景荣) 열사 안장 및 추모식'이 거행됐다. 행사에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북한 나선시 대표단, 유족, 지인 등이 참석해 헌화하고 애도와 경의를 표했다.1963년 10월 13일 연변자치주 왕칭현(汪清县)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난 장 씨는 1996년 홀로 연길(延吉)에 가서 신발과 모자를 팔며 생계를 꾸렸으며 2005년 7월부터는 북한 나선시에서 무역업에 종사했다.2010년 8월 15일, 나선시 해변에서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장 씨는 신해(新海) 동해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던 북한 소녀 3명이 파도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동료들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다. 장 씨는 소녀 2명을 구조한 뒤 다른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가는 것을 보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 소녀를 해변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은 끝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당시 장 씨의 나이는 46세였다.사고 직후 중국으로 송환된 장 씨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유골보관소에 있다가 이번에 3주기를 맞아 혁명열사능원으로 옮겨졌다.북한은 지난 2011년 4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장 씨에게 '1급 우의훈장'을 수여했고 중국은 같은해 12월 공산주의 대의명분을 위해 영웅적 희생을 한 당원에게 주는 혁명열사 칭호를 추서했다.장징룽 씨의 아들 장펑(张鹏)은 15일 추모식에서 "아버지의 훌륭한 성품을 본받고 어머니를 잘 모셔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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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8
  • 中 연말까지 주민신분증 지문등록 전면실시
    중국에서 일전에 유실되거나 도난당한 신분증이 인터넷에서 불법거래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공안부치안관리국 관계자는 타인의 신분증을 거래하거나 도용하는 행위가 모두 법률의 제재를 받는다고 지적. 공안기관은 연초부터 주민신분증의 지문정보등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 개정한 "주민신분증법"은 신분증 유효기간 만료나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공민이 재신청 또는 교체신청 시 지문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주민신분증에 지문정보를 등록하면 신분증의 위조를 방지하는 성능이 강화된다. 한편 신분확인이 필요한 부처에서 주민과 증명서의 통일성에 대해 확인함으로써 타인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위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1만 6천여개 파출소가 주민신분증의 지문정보 등록업무를 시작했고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 범위에서 이 업무를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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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7
  • 中 동북 대 홍수. 장춘,심양,할빈 도심 물에 잠겨
    8월 15일부터 16일에 이어 동북 여러지역에 집중폭우와 장마비가 쏟아진가운데 장춘,길림,심양 등 도시 도심은 무릎을 치는 비물에 잠겼다. 길림성에서는 길림시,연변주,료원시,통화시,백산시,사평시 등 6개 지구의 23개 현시구 115개 향진이 피해를 입어 8만여명이 대피,7명이 실종된가운데 그중 화전시(桦甸市)에서는 이미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백성시 월량포저수지(白城市的月亮泡水库) 저수량은 비물로 위험수위를 훨씬 넘겨 군이 동원되여 방재하고 있다. 흑룡강성에서는 1998년이래의 최대 홍수가 발생하였으며 197.76만명이 피해를 입고 그중 11명이 사망,3명이 실종됐으며 14만명이 대피이주됐다. 할빈에서 목단강,수분하,치치할,가목사로 통하는 19개의 렬차가 현재 운행을 정지한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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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7
  • 면접이 성패 "도전정신과 강한 신념 보여줘야"
    [뉴스에듀] "영업사원 어서오세요" 기업 영업맨이 임원 인사에서 별을 단 영업맨들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시장을 누비던 영업맨들이 속속 최고경영자(CEO)로 수직상승이다. 기업 내에서도 기피 부서에서 선호 부서로 바뀌었다.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업종에 따른 취업전략을 세워야 한다. 각 업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고, 채용특징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 영업직 채용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영업직 취업사이트 영업인(www.youngupin.co.kr) 이희선(사진) 사장을 통해 그 궁금증을 풀어본다. [편집자말] ◆영업직 채용은 경기에도 민감하다는데, 올해 채용 시장 동향은 어떤가? 영업직은 경기와 소비에 민감하게 연관이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영업직 채용이 더 늘어나는 재미있는 현상이다. 또한 관리직에 비해 기업의 직접적인 매출과 실시간으로 직결돼있어 기업들은 영업직 채용규모를 경기전망치를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4~5년 전부터 영업직 채용이 꾸준히 늘기 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질것으로 전망한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왜 영업직 채용이 증가하는지 이유는? 영업성과가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영업인력 확충에 나서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영업직은 실적에 따라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구직자들에게는 그만큼 매력적인 직종이라고 볼 수 있다. ◆영업직도 분야가 다양하지 않나? 영업직의 경우, 기업의 모든 업종에 폭넓게 자리하고 있다. 영업직은 마케팅의 꽃이라 부른다. 업계에서는 전문영업과 일반영업으로 나눈다. 전문영업은 영업의 빅3라 불리는 자동차, 제약-의료, 보험업이 있고, 이외에 광고, 부동산, 금융, 카드, 학습지영업 등이 있다. 일반영업은 마케팅을 포함한 영업 기획, 법인 영업, 기술영업, 영업 관리, 영업 지원, 온라인 영업, 텔레마케터 등이 해당된다. ◆지점이나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을 하는 이유는? 10여년 전 부터 본사 정규 공채 영업직원을 제외하고 지점 및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을 한다는 점이 눈에 띤다. 지난 IMF에 기업들은 유동성위기로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에 직면하게 했었다. 즉 지점(지사)의 고정관리비용과 정규직으로 입사한 영업직원들의 인건비 등 고정비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 나온 해결책이 직접고용이 아닌 지점 및 영업소를 대리점 형태로 개설했다. 그리하여 영업직은 정규직 공채를 제외하고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직접고용 관리를 한다. 특히 최근엔 마케팅과 영업부분까지도 아웃소싱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영업직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취업난 속에서도 모든 업종에 걸쳐 영업직 채용이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3~4년 전부터 인터넷 · IT 분야의 급성장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로 해외영업 부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 부동산관련 영업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최근 2~3년 사이에 상조영업도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상조업체들의 ‘묻지 마’ 영업방식에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돼 구직자들이 영업직을 꺼리는 이유다. ◆영업직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가 있으면 취업할 때 좀 더 유리한가? 예전에는 영업직하면 ‘들이대기 식~’의 ‘묻지 마 영업’을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영업직은 특히,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자기관리와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무엇보다 강한 신념이 중요하다. 또한 실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지구력과 목표달성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현장경험, 적극성 등을 사례위주로 정리, 자신이 영업에 적합한 인재임을 최대한 어필할 필요가 있으며, 면접과정에서도 강한 의지와 투지를 보여줘야 한다. 특히 공허한 스토리는 금물이며 자신의 경력을 구체적으로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영업직 급여가 타 직종에 비해 높은 편이라는데? 영업직의 경우 기본급 외에 목표달성을 했을 때 특별수당 등이 붙는다. 특히 프로젝트별 수주 영업의 경우 성과급이 수시로 붙어 타 직종에 비해 연봉이 높은 편이다. ◆영업직 구직자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더욱 조심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특히 취업 시즌이 되면 구직·실직자를 겨냥한 각종 취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취업문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의 절박한 입장을 악용한다. 건강보조식품이나 의료기기 등 다단계 판매 사기는 널리 알려진 형태로 인터넷전화 가입을 권하는 등 실물 없는 대상도 사기 영업 판매의 주요 직종이 되고 있다. ‘40대 여 사업가입니다. 관리 업무 도와주실 분’ 의 지하철 내 명함크기의 쪽지 형 구인광고를 통한사기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입인데도 급여가 월 300~500만원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고, 또 ‘일단 와주면 감사하다’는 식의 채용 공고나 기본 급여는 무시하고 성과급만 강조하는 경우도 의심을 해봐야 한다. ◆영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 전략을 좀 세워준다면? 첫째, 영업직의 경우 타 직종에 비해 강한 개척자 정신을 요구한다. 어학, 학점, 봉사활동, 공모전도 중요하지만 고난극복과 도전정신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5년여 전부터 신입사원교육의 필수 코스인 극기 캠프나 국토순례 등 참가하거나, 해외 탐험활동 경험 등이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뜬구름 잡는 식’보다는 증거 할 수 있는 강한 신념을 보여줘야 한다. 둘째, 영업직은 경기에 반해 수시채용형태가 많아 본사나 각 지점, 영업소별로 소수의 인력을 급하게 채용하는 ‘단 타형 수시채용’과 인맥을 활용한 비공개채용 등 ‘게릴라식 채용‘이 많은 편이다. 특히 마감일 전에 채용을 종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2000년 이후 기업들이 순환근무 인사제도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가고 있다. 영업직으로 입사하여 성과가 좋다면 3~5년 이내에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의 배치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희선 대표는?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홍보대행사, 기업교육 회사 등에서 18년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영업직 취업포털 영업인 대표, 아하취업아카데미 대표, 나비미디어 대표로 재직중이다.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선정(국민성공시대), 한국경제 TV, 매일경제 MBN 취업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이 대표는 고려대, 세종대, 순천향대, 전남대, 혜전대학, 거창대학 등 대학에서 홍보 마케팅, 취업 캠프 특강 강사로 활동 중이다. 문의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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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6
  • 제주공항 출입국관리소 부당한심사 말썽
    정부의 1000만명 관광객 유치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되어 관광특구로 지정된 제주도가 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의 무작위로 입국자를 선정하여 까다롭고 불편한 입국심사로 인해 범죄자취급을 받고 시간과 경비를 날리고 입국도 못해보고 엄청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보고 되돌아가는 사례가 늘면서 원망의 대상이 되고있다. 중국 관광객 H씨는 지난달 29일 오전10시40분 북경발(KE880)편으로 남자 친구인 H씨와 일주일 제주도 관광과 옷,가전제품쇼핑을 하기위해서 평소에 아는 한국서울에 살고있던 선배언니K에게 연락하여 공항마중 및 제주도 숙박시설예약과 관광안내를 부탁하고 제주도에 들어왔다가 입국 심사대에서 분리되어 죄인취급을 받으며 거의 1시간동안을 조사를 받고 "관광목적이아니다 ","동행한 남자 친구가 거짓말을 많이한다" "일본에서 불법체류자로 있었기 때문에 입국허가를 할수없다"라는 이유로 보호소에 보호되어 있다가 중국으로 되돌아 갔다. 한국 서울에서 마중나갔던 친구K가 공항에서 연락이와 뉴민주신문 이현재 기자가 제주도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심사과에 확인한 바로도 똑같은 대답뿐이였고 형식적인 대답뿐이였다.이전에도 부당한 출입국 심사때문에 기분이 상한 외국관광객들이 본사에 지인을 통해 항의한 적이 많았으나 출입국 업무는 각 국가들의 출입국을 관장하는 고유 권한이며 선진국에서도 출입국 심사를 엄격하게 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했으나 출입국 관계자들과 통화 하면서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의혹을 발견했다.또한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사무소도 사정은 비슷하다.중국 진안에서 사업을하는 중국인 L씨는 한국의 휴대폰사업을 청도에서 하기위해 서울에 대리점을 하고있는 친구에게 연락하여 한국을 방문하여 핸드폰시장을 둘러보고 본사와 대리점 계약문제를 상의하고 돌아갈려고 청도여행사를 통해 상무비자를 신청했으나 준비할 서류도 많고,수속이 복잡 하다고 하여 관광비자로 변경해 비자를 받고 한국에 왔으나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에서 "관광목적이 불투명하다" "농촌 호구이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로 남아있을 확률이 많다"등의 이유로 귀국조치를 받았다는 것. 중국에 돌아간 L씨는 한국과의 사업을 포기할수 없었고 결국 여행사와 지인의 도움으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청도영사관에서 제출하고 어렵게 2번째 10일 관광비자를 다시 받고, 지난달 25일 한국에 들어오다가 입국심사대에 다시 걸려 무려 5시간동안 조사,보호조치,재조사등을 하고 마중나온 친구의 도움으로 신원보증서를 제출하고서야 풀러나와 한국에 입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광비자 10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주요업무만 대충 마무리 하고 6월 4일 중국에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해오면서 인권을 무시하고 관광객들을 죄인취급하는 권위적 출입국 직원들의 조사에 많은 불쾌감을 전했다.심사를 까다롭게 하면 국가의 이미지만 나빠지며 되돌아가는 선의의 관광객들의 경제적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 하느냐? 반문하면서 불법체류자들을 색출하는데 말썽많은 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소에 맡기지 말고 출입국 직원들을 늘려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고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원망이 되는 탁상행정 보다 발로뛰는 단속에 투입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국언론사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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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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