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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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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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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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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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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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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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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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의 한국’ 연변, 쇠퇴하고 있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레닌그라드대 한국사 박사, 김일성종합대·레닌그라드 동양학부 졸업)잘 알고있는 대로 이 세상에는 2개의 ‘코리아’ 즉 남한과 북한이 있다. 그리고 ‘제3의 한국’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이 있다. 바로 중국 북부, 북한과 경계를 맞댄 옌볜조선족자치주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민족과 함께 도시에 살고 있다. 미국 주요 도시에 ‘코리아타운’이 있는 것이 그 예다. 물론 옛 소련령 중앙아시아에도 고려인 마을이 있다. 이들은 1937년에 이곳으로 강제이주 당한 것이다. 스탈린은 고려인 마을이 모여 하나의 지대를 구성할 수 없도록 이들을 중앙아시아 곳곳으로 이주시켰다. 그러나 옌볜은 다르다. 이 국경지대에서 조선족은 지역 인구의 75%를 차지하며, 자치주 전체 인구의 35%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조선족은 옌볜자치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행정의 중심지인 옌지(延吉)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며, 인근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조선족이 대다수가 1890~1940년 사이 옌볜으로 이주한 이들의 3세 또는 4세들이지만, 이들은 한국어에 매우 능통하다. 이 지역 조선족들은 대부분 한국어 학교를 다니는데, 교육내용은 중국 주류학교와 동일하며, 중국어 교과서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사용한다. 정치적으로 옌볜은 중국의 다른 소수민족 지역과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티베트의 긴장상황을 생각해보라). 옌볜자치주는 중국 소수민족 정책의 모범 전시장처럼 보인다. 조선족들이 언어와 정체성을 매우 잘 간직해 왔지만, 이 지역에서 분리주의나 민족통일주의에 대한 지지는 거의 없다. 옌볜 조선족들이 중국 정부에 충성스럽다는 것은 널리 인정되고 있다. 얼핏 보면 이는 이상해 보일지도 모른다. 물론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다분히 민족주의적인 한국이 옌볜 조선족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필자가 접촉하고 있는 중국정부 인사들은 한국과 중국의 국교가 정상화됐던 1990년대, 옌볜에 한국인 선교사, 사업가, 정치운동가, 스파이들이 득실거릴 것이라는 우려는 중국 정계에서 흔한 것이었다고 인정했다. 한국의 민족통일주의에 대한 우려는 초기에 중국 정부가 옌볜과 가까운 선양에 영사관을 세우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게 만들었다. 한국인들의 유입이 민족주의 고조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중국의 저명한 학자와 관리들은 필자에게 솔직히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중국 내 조선족들이 반중 민족주의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곤 했지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런 점에서 우리는 남북한 정부에 모두 고마워해야 합니다. 북한은 너무 가난하고 폭력적이며, 비이성적이기 때문에 조선족들에게 매력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반대로 한국은 조선족을 평등하게, 또는 그들 공동체의 일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이 같은 다소 냉소적인 관점은 대체로 옳다. 옌볜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에게 북한은 연민과 풍자의 대상이며 모든 한국인의 고향으로 생각될 수 없다. 옌볜 조선족들이 일자리를 찾아 한국에 유입된 1990년대 무렵부터 한국은 조선족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었다. 이런 노동이주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조선족 성인 중 노동가능 인구의 4분의 1 가량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옌볜지역 조선족들에겐 한국으로 돈을 벌러 떠나는 먼 길이 통과의례이자, 20~30대에 돈벌이를 위해 흔히 하는 일이 됐다. 실제로 한국의 급여수준은 좋은 편이다. 옌볜자치주가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 중 하나임에도(옌지는 중국에서 자동차 보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임), 이 지역의 평균 월급은 400~500달러 정도다. 그런데 이주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월 1500~2000 달러를 쉽게 벌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몇 년만 고생하면 옌볜 조선족은 자신들의 사회에서 풍요롭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번영과 대중문화 경험이 옌볜 조선족 노동자들을 열광적인 한국 추종자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 몇 년을 보낸 조선족들은 매우 경쟁적이고 인맥이 끈끈한 한국사회에서 성공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약 그들이 한국에 계속 산다면 사회적으로 발전할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정규교육도 받지 못했고, 인맥도 없으며,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사회규범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조선족 여성이 한국 남성과 결혼하거나, 조선족 학생이 한국대학을 졸업한 경우와 같이 일부 예외도 있다. 그럼에도 대다수 조선족들은 미숙련 또는 중간 숙련 수준의 노동자 이상이 될 수가 없다. 중국 내에서 그들을 확실한 중산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급여수준도 한국에서는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동시에 중국에서 그들의 삶은 나쁘지 않으며, 더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지속적 번영을 즐기고 있으며, 조선족 스스로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차별받는다고 느끼지도 않는다. 이들은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는 사회적 지위를 올릴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자신들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조선족들은 중국 내에서 특별히 잘 교육받은 집단이다. (사실 중국에서 가장 잘 교육받은 민족이다.) 이는 조선족 대졸자의 비율이 한족의 3배에 달한다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중국에 사는 일반 조선족들에게는 한국과 그 경제적, 기술적 경이로움이 자부심의 원천이지만, 그것이 한국에 대한 충성심의 주요인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조선족의 경제적 성공은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한국의 투자와 노동이주로 이 지역에 유입되는 돈은 조선족들이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비율을 어느 때보다 높게 만들고 있다. 소와 트랙터가 딸린 작은 농장이 성공을 의미하는 시대는 갔다. 젊은 조선족들은 관리자나 산업 경영자, 의사 또는 기술자가 되고 싶어한다. 또 이들은 지역에 있는 대학이나 단과대학에 가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들은 대도시로 떠나간 뒤 고향으로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조선족 출산율은 지역 기준으로 보아도 지극히 낮은데(평균 출산률이 0.9명을 조금 넘는 수준), 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고학력·고소득층이 자녀를 적게 낳으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 수치는 그런 기준과 비교하더라도 예외적으로 낮은 것이다. 조선족들이 중국의 ‘한 자녀 정책’ 적용 대상도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더욱 놀랍다. 젊은 조선족들이 대도시로 좋은 직업을 찾아 떠나는 동안 조선족 마을의 한국학교들은 문을 닫기 시작했다. 그 결과 조선족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제3의 한국’은 점차 이들을 둘러싼 중국에 흡수되고 있다. 그럼에도 오늘 옌지 거리에서는 여전히 한국어로만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며,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김치는 서울의 그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이것은 필자의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말이다./아시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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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상하이 60대 노인, 하룻밤새 엽총으로 6명 살해
    ▲ 사건 발생 현장 상하이에 거주하는 60대 노인이 하룻밤 사이에 6명을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상하이 지역신문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지난 22일 저녁 11시 15분경, 바오산구(宝山区) 웨신베이로(月新北路) 부근에 위치한 개인공장에서 62세 판(范)모 씨를 엽총으로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았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판씨는 22일 오후 5시, 공장의 경제적 갈등이 발생해 동료를 쇠고랑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이어 숙사에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던 엽총을 꺼낸 후, 헤이처(黑车, 불법영업차량)를 타고 푸둥(浦东) 지역으로 도망갔다.차가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나자, 판씨는 엽총으로 헤이처 운전사를 죽인 후, 바오산구 지역으로 돌아왔다.이어 바오산구 지역에 주둔해 있는 모 군부대 병영에 있는 보초병을 엽총으로 살해한 후, 총기류를 탈취해 공장으로 되돌아와 공장 관계자 리(李)모 씨 등 3명을 엽총으로 죽였다.판씨는 살해 후, 현장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경찰은 그가 훔친 총기류 전부를 회수했다.상하이시공안국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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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中 유아용 단백질 분말에서 ‘쥐’ 시체 나와, 경악
    중국 신민왕(新民網)은 18일(현지시간) 허난(河南)성 허비(鶴壁)시 한 부부가 아이를 위해 구매한 단백질 분말에서 쥐의 시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허비시에 사는 조씨는 지난달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집 근처 상점가 유아용품점에서 한 통에 298위안(약 5만 원)을 주고 단백질 분말을 구매했다. 이 유아용품점에서는 아이에게 무료로 신체검사를 해준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했고, 조씨는 이를 믿고 구매한 것이다. 조씨 부부가 아이에게 단백질 분말을 먹이려고 포장을 뜯어 보니 분말 안에 검은 가루가 섞여 있었다. 이에 대해 점포 측에 항의하자 “대두 섬유이니 문제 될 것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며칠 뒤 이번엔 분말 안에서 쥐 시체가 나왔다. 이미 해당 제품을 아이에게 반쯤 먹인 뒤였다. 놀란 조씨는 바로 점포 측에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해 샀는데 쥐 시체가 들어있다니 말이 되느냐”며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제조회사 측은 조씨에게 1,000위안(약 2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조씨는 “돈은 필요 없으니, 아이들을 위해 많은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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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남편 내연녀 절벽아래로 던진 여자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던 내연녀를 절벽으로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간) 페루 아레키파(Arequipa)에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아내가 분노를 참지 못해 내연녀를 공격, 끝내 절벽 아래로 밀어 던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내연녀가 은밀한 대화를 하고 있는 장소에 돌연 들이닥친다. 이 여성은 바람 핀 남편을 놓쳤지만 미처 도망치지 못한 내연녀를 붙잡았다. 화가 난 여성은 내연녀를 폭행한 다음 땅에 질질 끌고가 약 6m 절벽 아래로 밀어버렸다. 이 여성은 그래도 분이 안풀렸는지 절벽으로 떨어진 내연녀를 향해 손가락 질을 하며 계속 폭언을 퍼붓었다. 이어 자리를 옮겨가며 내연녀를 저주 하 듯 응시했다. 절벽에 무참히 내동이 쳐진 내연녀는 겨우 일어나더니 힘없는 걸음으로 도망을 쳤다. 이 내연녀는 열상과 타박상을 입고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가해자인 아내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았을 뿐 절벽으로 밀어던진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발뺌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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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中 개고기축제, 집단 도살로 '시끌'…"먹지 마!"
    개고기축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유명 톱스타들은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개고기를 먹지 말자"고 호소하고 나섰다.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시(广西)자치구 위린시(玉林市)에서 오는 21일(하지) 열리는 개고기 축제를 전후해 개 1만마리가 도살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지난 18일 서북정법(西北政法)대학 동물보호법연구센터, 중국애완동물협회 등 20개 동물보호 관련 단체는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개고기 학살은 비문명적 행위이며 개고기축제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유명 연예인도 '개고기축제 반대'에 동참했다. 홍콩의 유명 MC인 량쓰하오(梁思浩)가 개인 SNS를 통해 "우리 힘을 모아 21일에 열리는 개고기 축제를 취소하자"고 글을 남기자, 왕리훙(王力宏), 황르화(黄日华) 등이 그의 게시글을 지지했다.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수치(舒淇)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 여러분, 강아지를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부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유명 MC 허즁(何炅)도 새끼 강아지 사진과 함께 "왜 이런 축제가 있어야 하나? (강아지가) 어떻게 입으로 들어갈 수 있지?"라고 반문했다.네티즌들 역시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개고기가 몸에 좋다지만 어떻게 1만마리나 죽일 수 있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너무 잔인하다", "개를 학살하는 개고기축제는 없어져야 한다" 등 비난을 퍼부었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위린시정부 관계자는 "적지 않은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것이 습관화돼 있고 개고기축제를 금지하거나 취소할 근거가 아직은 없다"며 "최근의 비난 여론이 진정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위린시 주민들은 매년 하지(夏至)를 맞아 개고기를 먹는 것이 습관이 돼 있으며 매년 이맘때가 되면 대규모 개고기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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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中 소매치기 붙잡아 홀랑 벗긴 용감한 모녀
    쇼핑을 하던 모녀가 남자 소매치기범에게 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하자, 범인을 추격해 붙잡은 뒤 옷을 벗겨 알몸으로 도주케 만든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 한 남자가 구이저우(贵州) 류판수이가(六盘水街)에서 쇼핑을 하던 모녀에게 접근해 목걸이를 훔쳐 도주하다가 모녀에게 붙잡혔다.모녀는 재빨리 범인을 잡아 길바닥에 눕힌 후, 범인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그의 윗옷을 벗기더니 급기야 벨트를 풀고 바지, 속옷까지 모두 벗겼다.순식간에 알몸이 된 소매치기범은 생각지도 못한 모녀의 거센 반발에 당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나타나자, 소매치기범은 결국 알몸 신세로 도망쳤다. 모녀는 경찰에게 "우리 목걸이를 훔쳐가려 해 응징하려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현지 경찰은 현재 사건의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대다수 네티즌은 "모녀가 대단하다", "소매치기범이 목걸이를 훔치려다 오히려 자기 옷이 털렸다", "구이저우 여자들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겠다", "도둑이 얼마나 당황했으면 발가벗고 도망갔겠냐?", "진정한 여장부다" 등 모녀의 용감한 행동을 추켜세웠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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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中 버스에서 ‘남성’ 내놓고 성추행 한 남자
    중국 대중교통에서의 성추행 피해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예 ‘남성’을 드러낸채 노골적으로 성추행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화성자이셴(華聲在線)이 18일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은 17일 창사(長沙) 703번 버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여성승객이 전 과정을 촬영,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동영상에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 아예 ‘남성’을 밖으로 꺼낸 남성이 앞에 있던 여성에 바짝 붙어 성추행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당시 버스에는 사람이 많고 붐볐다 “며 “처음에는 소매치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성추행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여성은 난처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는 모습이었고, 남자는 내가 촬영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뒤에야 황급히 버스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여성 누리꾼들은 “버스 무서워서 탈 수 있겠나”, “해도해도 너무한다”, “성추행을 당하면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는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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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꼬리"달린 7개월짜리 어린애
    태여난지 7개월 되는 어린이 쇼위(小伟),태여날때부터 등골뼈아래로 "꼬리"를 갖고 출생했는데 이 "꼬리"가 하루하루 자라면서 현재 10센티메터나 되였다.최근 쇼위의 엄마아빠는 쇼위를 데리고 귀주에서 광주로 왔다. 광주의 큰 병원에서 "꼬리"를 잘라버리는 수술을 하려고 한것이다. 그런데 검사결과 "꼬리"에 있는 종양이 굵기 1센티메터되는 8갈래의 신경에 포위되고 가로질러져있어 수술칼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종신 대소변실금(失禁)이 올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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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中 저수지 방수,한 낚시군 익사 전과정
    이틀간 내린 큰 비 때문에 2013년 6월 20일 14시 30분 위하 보계협저수지(渭河宝鸡峡水库) 에서는 갑문을 열어 방수를 시작했다. 이를 모르고 아래켠 하도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한 남자가 배수에 에워싸였다. 물이 점점 불어나자 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으나 낚시군이 있는 강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구조에 실패했다. 이 남자는 나중에 큰 물에 완전히 잠기며 급한 물살에 떠밀려 아래로 떠내려가 부침을 거듭하고는 결국 보이지 않게 되였는데 소방대원들은 아래 개방지에서 이 남자의 시체를 찾아냈다. 사고지점은 도심의 두 다리 사이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고를 지켜봤고 기자는 그 전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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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이주민이 함께한 ‘2013 서울타운미팅’
    ▲새누리당 이자스민 국회의원과 커뮤니디 회원 ▲서울시 공무원들과 외국인커뮤니티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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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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