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가슴팍에 금배지 뭐니? 중국공청단
    로컬 중고등학교 각 반에는 가슴팍에 금배지를 달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약칭 중국공청단(中国共青团) 또는 공청단(共青团)소속이다. 공산주의 사회제도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조직으로, 중국공산당이 운영한다. 중국공산당의 인재 양성소 역할을 하며, 전국 청년을 단결시키고 교육한다. 14세 이하 유소년 조직인 중국소년선봉대(中国少年先锋队)의 활동을 관리하기도 한다. 1920년도에 설립 된 공청단은 14세에서 28세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28세가 된 회원은 간부직을 맡지 않는 한 조직을 떠나야 한다. 공청단의 조직 체계는 중국공산당의 조직체계를 그대로 본 딴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공산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데, 공청단원은 당원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 중 하나다. 2008년도 단원 총수는 7858만 8천명, 학생은 4033.7만명으로 51.3%를 차지했다. 학교 내외에서 개최하는 공청단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퇴단은 자유롭다. ▶ 공청단이 될 수 있는 조건1. 14세~28세 중국 국적의 청년.2. 적극적으로 애국하고 공부하며 다방면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3. 입단 시 단원 2명의 소개서가 필요하며, 개인의 사상과 이력에 대해 소개할 의무가 있다. /상하이저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7-19
  • 승무원의 새로운 화장법에 네티즌들 “무섭다”
    항공사 승무원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기억된다. 중국 민항망(民航網)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선전(深圳)항공 승무원들은 선전항공 운항 20주년을 맞아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화장법을 선보였다. 중국 민항망은 웨이보(微博)에 새로운 화장을 한 승무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빨간 입술과 새하얀 이, 한 송이 꽃 같은 미소의 승무원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사진은 뜻밖에도 네티즌들의 악플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놀라 뒤집어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단진다오(單金刀)’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저녁 항공편이라면 선전항공을 피하는 게 좋겠다.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7-19
  •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느낀 “행복감”
    매년 100회, 매일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무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담없이 즐거움을 향수하게 한다. 부르하통하 량안의 아름답고 절묘한 “명량화공정”은 도시의 “생명시간”을 연장했고 사람들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늘여줬다. 물동량이 백만을 넘고 국제려객운수량은 성소재지를 초과하며 점차적으로 동북아에서 새로운 국제화도시로 부상하고있다. 며칠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취재하면서 기자는 연변사람들의 “행복감”을 확실히 느꼈다. 즐거운 연길무대, 군중 부담없는 즐거움의 향연 연변의 수부도시 연길시에서 매일 이어지는 광장문예공연은 대량의 연길시민을 흡인할뿐만아니라 주변지구의 군중들도 소문을 듣고 구경오게 하는데 매일, 종목마다 정채롭다는것이 관중들의 무대에 대한 평가이다.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 오건은 “연변은 가무의 고향이다. 군중들은 평소에도 노래와 춤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연변은 민속풍정이 농후하고 군중이 가무에 능하며 사회구역이 많고 각종 문예단체도 몇십개가 된다. 매개 사회구역은 독립적인 야회를 조직할수 있는데 이는 종목의 근원에 보장을 제공했고 정밀한 선별을 거친 종목은 정채로움이 한층 더해진다. 이러한 토대에서 연길시는 시민무대를 개설했고 30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하여 부축했다. “저는 지금 조선족무용을 제법 잘 춥니다. 즐겁게 노는 동시에 가끔 상품도 받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적극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한족군중 리운천의 말이다. 오건은 “몇년의 발전을 거쳐 즐거운 무대는 점차적으로 관광객들사이에서 브랜드효과를 형성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달의 우수종목 평의, 선정과 매년의 우수종목 전시공연을 통해 시민무대의 브랜드를 점차 확립했고 사회구역으로부터 가두, 이어서 시급에 이르는 군중문화연출선발기제도 형성되고있다.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 상해를 초과 “예전엔 여기의 소비가 높다는것은 알았지만 연길시의 인당 소비가 많은 대도시를 초과할줄은 몰랐습니다.” 고향의 주민소비수준의 제고를 이야기하는 연길시민 진예원은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2012년 연길시의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은 3만 2918원인데 이는 상해의 3만 1500원보다 높다. 현급도시인 연길시가 소비환절에서 북경, 광주, 상해 등 대도시와 어깨를 겨룰수 있는것은 나름 독특한것이 있기때문이다.연변일보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3-07-18
  • 법무부, 불법체류자 사면정책 없다
    최근 일부 재한 조선족 관련 단체 및 업체들이 7월 1일부터 불법체류자가 전면 합법화될것이라고 핸드폰 문자, 전단지 등을 퍼뜨리면서 조선족사회를 술렁이게 하고있다. 한국법무부에서 아직 공지도 없는 정책이라 반신반의하는이들도 많았지만 구체적시행일까지 밝힌 그럴듯한 홍보문에 솔깃해진 불법체류 조선족들은 상당수가 이미 돈을 내고 서류를 접수시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한국법무부측은 “현재까지 불법체류자 사면에 대한 정책이 없다. 법무부는 새로운 조선족 관련 정책을 시행시 미리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공지하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불법체류자 사면 등과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어느날 갑자기 사전 공지도 없이 시행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접수부터 하라고 부추기는 단체나 업체에 대해서는 경각성을 높이고 일단 법무부와 같은 공기관에 먼저 문의를 해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연변일보 7월17일 발행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3-07-18
  • 중국동포정책 법무부가 주도하냐, ‘골목부’가 이끄냐?
    "우리00님이 적극적으로 데모한 덕분에 법무부가 위명여권과 불체자 구제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단체에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먼저 구제받을 수 있다. 우리 00 보증으로 구제가 이뤄지니 다른 곳에 가지말고 우리00를 찾아오도록 주변사람을 동원하라" 지난6월 중후순경부터 동포사회에 시끌벅적하게 떠도는 말이다.7월1일부터 실시한다는 구체적인 일자까지 제시하면서 수속비까지 받았다. 한 개 단체의 사례가 아니라 여러 단체가 저지른 일이다. 동포밀집지역 여러곳에서는 문어귀에 '긴급'이라는 눈에 띄게 밝히고 위명여권과 불체자 조건 없이 구제함. 선착순 접수 등 내용의 전단지를 비치해놓고 동포들을 유혹하고 있다. 바람이 일면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은 이미 동포사회의 관행이라는 사실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00행정사는 외국인등록증 색이 칼라인 것만 구제되고 흑백이면 구제가 어려우니 120만 더내면 구제해 주겠다고 하면서 추가비용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한심한 사기극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요즘 동포사회는 흑백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했던 동포들이 구제받지 못한다는 소문이 퍼져 또 새로운 혼란이 조성되고 있다. 동포정책을 펼치는 법무부는 아직까지도 불법체류 합법화 구제정책을 공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미 법무부가 시행에 들어간 것처럼 일부 단체와 행정사들이 돈을 받고 있어 동포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데모 덕분에 구제정책이 나오게 되었다.” 마치법무부가 본래 구제정책을 낼 의도가 없었는데 단체들이 대모하여 어쩔수 없이 핍박에 의해 양산박에 오른 것으로 오도되고있다. 당당한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법무부가 일부단체에 끌려다니는 모양세로 동포사회에 비춰졌다는 뜻이다.동포들은 이를 사실로 믿고 받아들이고 접수시키고 돈까지 납부했다. 법무부 정책이 공지되기도 전에 미리 돈 부터 받는 것이 위법이 아니냐는 여론이 뜨거워지자 일부 단체들에선 회원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고 해명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이 시점에 회원비를 받을까 ? 찜찜한 구석이 있다.일부 단체들에선 여론이 뜨거워지자 환불처리를 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동포사회는 법무부보다 일부 단체를 더 신임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 안타깝다. 이번 사태를 통해 법무부도 신중한 검토할 필요하지 않을까? 구제정책을 공지하기전에 미리 법무부나 혹은 산하 출입국사무소 출신 일부 행정사들이 미리 소식을 알고 한발 앞서 접수에 들어가는 등 사회 혼란 혼란을 조성하여 언론은 늘 그들의 뒤를 쫓는 모양새가 돼버려 자기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태는 법무부가 책임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여권지도자와 법무부 책임자가 데모현장을 찾아 구제약속을 한 것은 잘못이 아니다. 일부 단체들이 이를 이용한 것이 잘못일 뿐이다. 그렇지만 법무부가 하루속히 정책을 마련하여 공지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가 잘 이뤄진다면 혼란한 동포사회가 어느 정도 수습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동포타운신문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3-07-17
  • 연변 조선족 고중생 학비 전부 면제한다
    연변주에서는 조선족교육을 우선 발전시키는 원칙에 따라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 학비를 전부 면제해주고있다. 연변1중은 길림성 첫패 중점고중인데 현재 재교생은 1600여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가을 새학기부터 연변1중은 조선족교육 우선발전 해당 정책에 근거해 매 학생이 1년에 900원씩 내는 학비를 면제했다. 연변1중 천종섭부교장은 "고중단계 민족학교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는것은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학교적으로 놓고 보면 생활이 곤난한 학생들이 다시 조선족학교로 돌아오는 현상이 보여지기에 연변1중의 장래 학생원천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변주 정부에서 출범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중장기 교육개혁과 발전계획요강>에 근거해 연변주에서는 2012년 가을 새학기부터 연변주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들의 학비를 전부 면제했다. 첫해에 재직 통일모집생 5700명을 대상해 400만원의 학비를 면재해줬다. 연변교육국 양신민 부서기는 "민족교육은 곧 연변주 특색이자 브랜드이다. 조선족 교육우선 발전원칙을 견지해 생활난으로 학업을 포기하거나 한족학교로 전학하는 조선족학생들을 가급적 줄이려고 한다."고 말해줬다. 2013년에도 연변 주재정에서는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을 1700명으로 계산해 1차적으로 학비면제비용 150만원을 내려보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07-17
  • 노량진 참사, 재한조선족 우리의 혈육은?
    16일 새벽 서울 노량진 배수지에서 발생한 수몰 사고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다.현재까지 수몰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급류에 휘말린 나머지 인부 6명에 대한 긴급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실종자들의 행방은 묘연한것으로 알려졌다.숨진 인부는 조호영(57)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중국 조선족 3명의 생사를 알길 없어 가족들의 가슴은 애타고 무겁기 그지없는 순간들이다. 서울시 측은 구조 중인 6명 가운데 박웅길(55)·이승철(54)·박명춘(48) 등 3명도 중국 조선족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시행하는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지하작업장에서 내부 레일을 철거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서 노들역으로 향하는 아파트 상수도관이 노화돼 30미터 깊이의 지하로 터널을 파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불어난 한강 물이 지하로 갑자기 유입돼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동작소방서는 대형 펌프 6대를 동원해 공사 현장 터널에 차오른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위는 36m까지 내려갔지만 20m 이하가 돼야 수색대원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동작소방서 관계자는 "16대의 펌프를 가동해 최대한 빨리 물을 빼낼 것"이라며 "앞으로 5시간 뒤에야 수색대원 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중국 국적의 우리 가족들의 생사는 어찌 되였는지? 조선족 사회를 포함한 중국이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3-07-17
  • 연길 모아산 기상레이다탑 중국 최고 자랑한다
    11일, 연길 모아산 등산입구에서 바로 쳐다본 시공중의 신세대기상레이다탑, 가까이에서 느껴보노라니 쪽빛 하늘의 하얀 구름에 안겨있는듯한 탑은 눈을 아찔하게 만든다.모아산과 마주 향한 탑의 높이는 모아산보다 높다. 때문에 감시측정범위가 전에 없이 큰 면적을 커버했으며 기능면에서도 단순한 기상감시측정만이 아닌 여러가지 시스템을 추가하여 여러모로 획기적인 혁신이라고 볼수 있었다.현재까지 중국의 기상레이다탑가운데서 최고의 높이를 기록하고있는 연길 모아산기상탑은 총건축높이가 170.5메터, 레이다설비꼭대기는 181.2메터이다. 맑은 날 도심에서 멀리 내다보면 탑 맨우의 레이다구가 모아산의 전망대보다는 조금 더 높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감시측정도중에 사각지대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위에 건축물이나 산지가 없어야 한다는 리유로 기상탑높이는 모아산을 초과했다고 한다.“이제 전체 공사의 마지막 부분인 레이다탑의 장식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는 연변주기상국의 장지용부국장은 “지금까지 1억 5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고 앞으로의 장식단계에서도 몇천만원은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신세대기상레이다탑은 세계적으로도 비교적 선진적인 두팟레이다시스템을 리용하기에 반경 450킬로메터 범위내의 거센 풍폭우을 감시측정할수 있고 반경 150킬로메터 이내의 강수강도와 강수구역의 풍향, 풍속을 정량추측할수 있으며 중등표준의 선풍, 돌풍, 우박, 폭설, 폭우 등 재해성날씨를 감시측정경보할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기상예보, 재해방지, 공농업생산, 도시계획건설 및 수자원관리, 교통운수보장, 비행안전 등 면에서 신세대기상레이다탑의 응용은 갈수록 광범위해질것으로 예상되고있고 이에 따라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의의가 자못 클것으로 전망되고있다.지하 1층, 지상 32층으로 축조된 기상탑은 1층부터 3층까지는 시민들에게 일기예보와 경보신호 발부 등 기상과 관련된 과학지식을 보급하는 장소로 개방되는데 그중 2층은 주돌발성공공사건경보정보발부중심으로서 자연재해, 돌발성 공공위생사건, 사회치안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발부하는데 사용될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30층과 31층은 회전관광구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곳에 오르면 연길과 룡정의 전경을 볼수 있어 육안으로 두 도시의 일체화를 감지해볼수 있다.중국 최고의 기상레이다탑, 연길 모아산삼림공원에 우뚝 솟은 이 신세대기상레이다탑은 이제 모아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도시표지성건축물로 거듭날지도 모른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07-16
  • 연변 투자경쟁력 구비 中10대 도시 후보에 입선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 도시평가선발대형활동에서 연변 주가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10대 도시 후보에 뽑혀 10월말전에 전국 기타 53개 후보도시와 영예를 다투게 된다.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년 도시순위평가선발 대형활동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중의 감수를 척도로 삼아 일반 공중의 립장에서 아름다운 도시생활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고있다.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전국 10대 도시 선발은 도시투자유치실적과 사회평가, 투자심사비준수속 절차와 능률, 교통, 창고, 물류 등 기초시설의 여하와 수금규범화정도, 인성화관리정도, 봉사형기구건립상황, 인력자원상황과 일군고용원가합리성 등을 비긴다.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계자는 이번 평가선발에 대해 전문가측은 공개성과 투명도가 비교적 높은 활동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07-15
  • 미인들의 경쟁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은 1998년 처음 시작됐다. 중화권 최대의 미인 대회로 중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역대 최고 스타는 '9신 비율'을 자랑하는 중국 최고 모델 아이상전(24)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7-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