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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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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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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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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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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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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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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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올림픽 폐막 후 스가 총리 지지율 최저치 기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이 폐막한 뒤 스가 요시히데 대한 지지율이 사상 가장 낮은 30%이하로 떨어졌으며 도쿄 올림픽 개최도 지지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아사히신문’을 인용해 지난 주말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스가 총리의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것은 그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일본 총리가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인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도쿄 올림픽 개최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고 개최 불가 의견은 32%, 스가 총리가 계속 집정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은 60%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백신 접종 추진이 느리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델타가 빠르게 전파와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데다 올림픽 개최 논란까지 겹치면서 스가 총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올해 말 경에 총선이 있게 되기에 지지율이 저조한 스가의 대선 전망에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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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中 인프라 투자 미국의 3배... 블링컨, "글로벌 경쟁력 유지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 국무장관은 미국 내 인프라 투자 강화를 거론하면서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 및 다른 경쟁국들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메릴랜드대에서 연설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외교정책 우선순위 국내 부흥’이란 제목의 연설에서 중국을 여러 번 언급하고 중국과 미국의 인프라 및 과학 연구 투자를 비교하면서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미국의 쇠퇴를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불식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국내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블링컨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중국과 다른 상대국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교육·도로·철도·항만·광대역 건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링컨은 연설에서 중국의 연간 인프라 건설 투자가 미국의 3배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인프라 품질 현황은 세계 13위다. 이어 “미국은 혁신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다” 며“미국의 GDP 대비 연구비 지출이 한때 세계 1위였으나 지금은 9위로 떨어졌고 중국은 8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또 “오늘 ‘중국’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했다. 사실, 우리가 경쟁자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중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은 인프라 투자, 성장 및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오늘 여기서 중국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내수 부흥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미국의 쇠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며 “미국이 당장 국내 인프라 투자에 공을 들이면 미국 최고의 시대가 지났다는 사이비론을 빨리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블링컨 부장관의 발언을 앞두고 미 행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건설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년간 약 2조250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계획이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을 부추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인프라 구축계획은 내정”이라며 “논평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국가별 인프라 건설의 출발점이나 정착점은 자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의 복지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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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中, 9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108명...해외유입 3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3명 중 35명은 (윈난 11명, 상하이 9명, 광둥 8명, 푸젠 3명, 쓰촨 3명, 산시 1명)해외입국자이며 108명은 본토(장쑤 50명, 허난 37명, 후베이 15명, 후난 6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1명(푸젠성)으로 해외 유입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4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48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702명(중증 54명), 누적 퇴원환자 876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969명 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998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8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15명(퇴원 12015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90명(퇴원 13096명, 사망 8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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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알리바바, '여직원 성폭행' 사건 처리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9일, 싱가포르 연합조보(Lianhe Zaobao, 联合早报)는 중국 최대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과 해당 혐의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다른 관계자 2명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융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9일 오전 "알리바바가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충분히 반성하고 재건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의 한 여직원의 폭로글이 전날 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졌다. 글에서 이 직원은 태풍이 오던날인 지난달 27일 상사로부터 산둥(山東)성 지난(濟南) 출장을 강요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고객과의 식사 자리에서 강제에 의해 술을 마신 뒤 동행한 직속 상사가 외면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중에 직속 상사가 방에 침입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8일, 지난시 경찰은 "현재 조사와 증거 수집을 마쳤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 사건이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키자 해당 매니저를 경찰 조사를 위해 정직시키고 내부 조사팀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장용은 또 다른 내부 게시물에서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충격적이고 분노하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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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中 ‘미운털’ 알리바바 '직장내 성폭행' 논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최대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한 여직원이 직장 매니저와 고객을 성추행,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경찰은 현재 조사와 증거 수집을 마쳤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알리바바는 “성폭행 혐의 관련자를 정직시키고 내부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해당 문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수사는 이 여직원이 지난 7월 27일 직장 매니저가 지난(濟南) 출장 중 호텔방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발하는 글을 SNS에 게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여 직원은 8,000자 이상이 담긴 폭로글에서 지난 화롄(花蓮) 슈퍼마켓 한 남성 고객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강제에 의해 지나치게 많은 술을 마신 뒤 매니저가 외면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중에 매니저가 방에 침입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알리바바의 인사부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무시당했다고 빍혔다. 장용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또 다른 내부 게시물에서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충격적이고 분노하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장융은 “인사 부서는 그녀를 무시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관련 부서도 이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건을 충분히 조사해 조사결과를 알리바바 전 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화롄 슈퍼마켓은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직원은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여성 고발자로부터 망신을 당한 남성 연예인들이 속출하는 등 성추문, 성폭행 사건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사건의 하나로 베이징 경찰이 이달 초 크리스에 대한 여성들의 고발이 온라인을 통해 제기되자 캐나다 국적 팝스타 크리스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 민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직장 내 성희롱을 억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와 후속 조치를 모두 취해야 한다. 상하이 디번드 법률사무소의 딩진쿤 변호사는 “강제, 폭력 또는 다른 수단으로 다른 사람을 폭행하거나 여성을 모욕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형사 구류에 처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저지른 범죄는 최소 5년의 징역 또는 구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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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中, 8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94명...해외유입 3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6명 중 31명은 (상하이 8명, 광둥 8명, 윈난 8명, 베이징 3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해외입국자이며 94명은 본토(허난 41명, 장쑤 38명, 후난 12명, 후베이 3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53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603명(중증 49명), 누적 퇴원환자 8758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826명 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83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85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13명(퇴원 12013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82명(퇴원 13066명, 사망 8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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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中, 7월 말 외환보유액 규모 32359억 달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일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에 따르면 2021년 7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2359억 달러로 6월 말보다 219억 달러, 0.68% 증가했다. 왕 부국장에 따르면 2021년 7월 중국 외환시장은 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시장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한다.국제금융시장에서 코로나19 반복, 주요국 통화정책 전망 및 거시경제 데이터 등의 영향으로 비달러화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외환보유액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비달러 통화를 달러로 환산한 뒤 금액이 늘어난 점, 자산가격 변화 등과 맞물려 같은 달 외환보유액 규모가 커졌다. 왕춘잉은 현재 글로벌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국제 경제 금융 정세가 불확실한 요인이 많지만 중국 경제는 안정적 회복, 안정적 호조, 질적 발전이 새로운 효과를 거두면서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의 안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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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中 윈난 징둥, 국가 1급 보호동물 회색원숭이 2천여 마리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에서 회색원숭이는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이다.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雲南省)푸얼시(普洱)징동(景東)이족(彝族)자치현 경내 무량산(無量山)과 아이라오산(哀牢山) 두 국가 급 자연보호구역 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회색 잎 원숭이는 인도차이나 회색 잎 원숭이 종에 속한다. 최근 들어 징둥현에서는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면서 생물다양성이 보호되고 있으며 인지 잎 원숭이가 서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징둥현 경내에 우량산에만 분포되어 있는 인도차이나 회색 잎 원숭이 개체 수는 2000여 마리이고 43개의 서식지를 갖고 있다. 이외 다른 희귀 야생동물 종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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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한 불법 이민선 스페인 카나리 제도로 향하던 중 침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마드리드에서의 외신에 따르면 일전 불법 이민자를 태운 선박 한척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던 중 침몰해 1명이 숨지고 42명이 실종됐다. 일전 발표된 비정부기구의 소식통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의 불법 이민들을 태운 이 선박은 지난 3일 서사하라 다흐라 해안을 출발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던 중 출항 30분 만에 선체에 누수가 시작되면서 배가 전복됐다. 당일 승선 인원 중 10명은 인근 해역의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모로코 해안경비대에 인계되었고 이어 희생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그리고 42명의 실종자 중에는 여성 30명, 아동 8명, 남성 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올 7월까지 7500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가 약 200척의 선박을 타고 카나리아 제도에 들어왔으며 불법 이민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했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는 아프리카 서해안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약 130km 떨어져 있어 서부 아프리카에서 불법 이민자들이 대거 선박을 통해 모리타니, 세네갈과 감비아를 출발해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고 있는 ‘복지의 땅’으로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작업터와 피난을 추구하는 제도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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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中, 7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81명...해외유입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6명 중 15명은 (상하이 6명, 윈난 4명, 광둥 3명, 쓰촨 2명)해외입국자이며 81명은 본토(장쑤 38명, 허난 24명, 윈난 7명, 후베이 6명, 후난 6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3명은 해외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3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15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7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507명(중증 44명), 누적 퇴원환자 8755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701명 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60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8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11명(퇴원 11725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75명(퇴원 13053명, 사망 8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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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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