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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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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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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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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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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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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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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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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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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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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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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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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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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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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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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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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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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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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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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 바둑 정상 대결, 커제·박정환 곧 결판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년 ‘제8회 세계 바둑 정상 대결’이 22일 후난(湖南) 샹시(湘西) 투자족(土家族)먀오족(苗族)자치주 펑황고성(鳳凰古城)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결은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랭킹 1위를 하고 있는 중국선수 커제(柯潔) 9단과 한국선수 박정환 9단 사이에서 진행하게 된다. 통신에 따르면 따르면, 양측간 대결에 1시간 30분 시간이 주어지며 30초 초읽기 기회가 3번 주어진다. 올해 8월 24일에 개최한 ‘몽백합배(夢百合杯)’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박정환은 커제를 8강 밖으로 도태한 적 있다. 이번에 두사람의 재차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바둑 정상 대결’은 2003년에 설립되었고 중국바둑협회와 펑황고성문화관광투자지분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계 바둑계의 중요한 대회로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이 대결에 초청 받은 선수는 반드시 최근 몇년에 세계 우승을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번 대결과 같은 시기에 ‘펑황 예술전’, 즉 펑황국제고급포럼도 펑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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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 바둑 정상 대결, 커제·박정환 곧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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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막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모국에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모국과의 유대감 증진, 한인회장간 교류를 통해 전 세계 한인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꽃 세레모니' 약 80개국의 한인회장 및 한인회 연합회 임원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포 사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의장은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이 맡는다. 올해는 각국 한인회의 세대교체를 통해 새롭게 선발된 차세대 한인회장들이 새로운 현안과 역할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 세계적 이슈인 대북제재와 관련해 각국의 한인회의 역할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첫 날인 26일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의 구심점인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주최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27일 오전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과 정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정부와의 대회를 통해 각 기관 관계자들 한인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된 대정부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한다. 대회 셋째 날에는 지역별 현안 토론, 주요 정당 정책포럼, 한인회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각국 한인 사회의 현안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체회의를 통해 각 지역별로 논의된 현안을 발표하고, 각국 한인회장과 한인사회의 뜻을 모은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어 진행되는 한인회 운영사례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끝으로 대회의 폐막을 알릴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만큼 재외동포의 역사와 가치, 역할을 조명하고, 세계 한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72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9일(화)시작한 ‘제5회 재외동포사진전’이 8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과 함께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및 정성태 작가 특별전 등 총 15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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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 '9.18 사변' 기념행사 개최
- [동포투데이] 9월 18일은 '9.18'사변 86주년 기념일이였습니다. 이날 심양(沈陽), 장춘(長春), 베이징 등 중국 각지에서는 기념 행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치욕의 역사를 잊지 말고 평화를 사랑하자는 경종을 울렸다. 신화통신, 국제방송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전, '9.18' 사변 발생지 랴오닝성(遙寧省) 심양 시민들과 사회 각계 인사 총 1000여명이 '9.18 기념' 광장에 모여 종을 울리고 사이렌을 울리는 행사를 가졌다. 3분간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거리의 자동차들은 운행을 멈추고 경적을 울렸으며 행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경건하게 서있었다. 당일 베이징의 중국인민항일전쟁 기념관에서는 '국치를 잊지 말고 중화를 강하게 하자' 주제 행사를 가졌다. 베이징시 풍대구(豊臺區)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기념행사에 참가했으며 <송화강에서>, <장성요(長城謠)> 등 항일전쟁 유명 노래를 불렀다. 이밖에 길림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에서도 '9.18'사변 86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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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지도자, 전쟁종식 세계평화 위한 ‘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이 19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IWPG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에 나섰다. ▲ 9월 19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 IWPG 네트워크 포럼’전체사진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36억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메르벳 텔아위 아랍여성조직 대표, 한나 김 리멤버727 대표, 우쏘펑 조호르여성연맹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밖에도 아피페테 야히아가 코소보 전 대통령, 콜링 이탈렐리 투발루 현 영부인, 이리나 슈슈케 비치 벨라루시 전 영부인, 잉 칸타 파비 캄보디아 여성부 장관, 남수단의 아웃 등 아쿠일 여성아동복지부 장관, 캐나다의 알마스 지와니 유엔 여성국가위원회 캐나다 지부 대표 등 해외 여성 인사 200여 명과 국내 여성 인사 임이자 국회의원(제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유엔의 대북 제재에도 이렇다 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한반도의 실정을 직시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를 종식하기 위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자리였다. 또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서 지난 2016년 3월 14일에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 구속력 있는 국제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도록 촉구해 평화 실현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IWPG 김남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인류는 전쟁으로 병들어 가고 고통을 받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품이 모태이듯 우리가 지구촌 가족을 안아주고, 평화로 변화시키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 여성은 세계평화를 이룰 강력한 무기라며 평화 국제법이 유엔에 상정되도록 촉구해달라고 전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36억 여성의 역할과 책임’에서 “우리 자녀들이 평화롭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인 줄 안다”면서 어느 부모 어느 어머니가 그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지 않겠느냐며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평화의 세계 가꿔나가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으로 여성과 청년들이 필요했다며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 때까지 IWPG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9월 19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 IWPG 네트워크 포럼' 전체사진 메르벳 텔아위 대표는 ‘국제법 제정을 위한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에서 “아랍여성조직(AWO)은 양성평등과 여성, 평화,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16개 아랍 국가로 조직됐다”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적합한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화 유지와 구축에 있어 세계 여성 지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한나 김 대표는 ‘IWPG와 함께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 갈 여성의 역할’에서 “최근 한국전쟁에 참전한 나라들과 적군으로 싸웠던 중국, 러시아, 심지어 북한까지 27개 나라를 돌았다”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녹음하고 자료로 기록하는 중에 그분들이 동일하게 했던 말은 '전쟁은 끔찍하다'는 것과 ‘평화 통일된 한국을 살아있는 동안 보기를 바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힘이 커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의 노력과 결속력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전하며, 하나 되어 함께 일할 것을 호소했다. 우쏘펑 대표는 ‘국제법 제정을 위한 촉구 활동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실제 사례’라는 제제로 “그동안 많은 평화 관련 선언문이 나왔으나, 우리는 아직도 세계평화를 위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해결책으로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평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정부 지원으로 ‘평화와 화합의 평화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며, IWPG 말레이시아 지부를 등록하고 정부 및 비정부 단체와 협력하여 DPCW가 법제화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IWPG 평화위원회 경과보고와 평화 공로패(12명)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과보고에서는 IWPG의 주요 사업인 평화 국제법 제정 지지 및 촉구 운동, 평화교육, 플랜트 피스(Plant Peace), 온리 피스(Only Peace) 콘퍼런스 등이 소개됐다. 특히, IWPG 한국본부에서 올해 시행한 ‘온리 피스 콘퍼런스’는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결속력을 잘 보여준 사례로 이목을 끌었다. 포럼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Heal the world’에 맞춰 평화를 이뤄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각국 여성 인사들에게 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편, IWPG는 2014년 9월 18일 처음 열린 'IWPG 네트워크 2014'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각계각층 여성 지도자를 초청해 매년 'IWPG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본부로 132개국 200개 지부를 설립하고, 180여 개 협력단체와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전·현직 장관, 영부인, 여왕, 여성 단체장 등과 하나 돼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종식 세계평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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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지도자, 전쟁종식 세계평화 위한 ‘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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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성북부르크 3R+ 페스티벌” 개최
-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자원순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6일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은 성북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참여 청소년들이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처럼 성북구가 환경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획하였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자원순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6일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10시부터 진행되어진 이번축제에는 수련관 앞마당에서 무료돋보기 안경맞춤과 환경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가 진행되었다. 무료 돋보기 안경맞춤 행사는 65세 어르신 선착순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손을 즐겁게 하는 페트병화분을 활용한 가을작물 모종나눔 ‘우리것이 좋은것이야 ~ 로컬푸드’, ‘환경퀴즈 환경이슈 ~ 이것만큼 알고가세요~‘, ’청소년 및 가족상담‘, ’자원순환을 위한 바자회와 벼룩장터‘ 그리고 전문 업사이클링 단체 ’세컨드비-폐자전거튜브 동전지갑만들기‘, ’바다보석 – 바다유리로 악세사리만들기‘와 눈을 즐겁게 한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자원순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6일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축제엔 코리안연예기획(대표 김성윤)의 소속 가수인 사랑과평화, 이준엽, 검은나비, 성미리, 임희종 등이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축제 기획에 참여한 ‘에코워커’ 김민진(한성여고 1학년)양은 “문화기획단으로서 축제를 기획하고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뿌듯하다” 라고 말하였다. 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축제기획과 환경봉사활동 발굴 등 환경과 접목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 실행하고 미래의 청소년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담당 조용민(02-3292-1318 내선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소개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운영단체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으로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욕구와 의욕을 고취시켜 자아성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목공체험, 도자기체험, 미꾸라지체험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관 3층 옥상에서는 생태자연학교가 설치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잇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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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성북부르크 3R+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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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 개막 ,국내 주요 인사와 고려인 동포 80여 명 참석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 오전 11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 개막식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세계 각국 재외동포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 계기 고려인 동포들의 삶의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특별전이 함께 전시됐으며,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녕만 심사위원장, 정성태 작가 등 주요 인사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8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 개회에 앞서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는 국내 거주 고려인과 아이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개막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사진 왼쪽부터 김울리아나 국내 거주 고려인, 이천영 광주 고려인 마을 대표,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소장, 김녕만 심사위원장,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정성태 작가,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김병학 자문위원, 김옐레나 국내 거주 고려인) ▲ 국내 거주 고려인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 ▲ 사진전의 작품 소개와 함께 관람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 ▲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보도에서 진행되는 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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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 개막 ,국내 주요 인사와 고려인 동포 8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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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 이기택 회고록 “우행”출판기념회, 전현직 국회의원 50여 명 참석 예정
-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故 이기택(李基澤) 전총재의 회고록 “우행(牛行)”의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문희상 전국회부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홍준표 한국당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전대표, 김무성 바른정당의원 등 여야 정치인 수 십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민 이기택 추모회의 한 관계자는 “이기택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여하는 수많은 분들의 면면이 고인이 숨 가쁘게 고민한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족적과 회고록의 산 증거가 아니겠냐”고 전했다. 일평생 김영삼 전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대통령의 동교동계 사이에서 독자노선을 고집한 故 이기택 전총재의 회고록 출판기념회 답게 여야 원로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4.19 혁명의 대표였던 고인의 마지막 회고록인 만큼 4.19세대에서 6.3세대, 386세대까지 한국 현대사 속 민주화 세대가 총집결하는 출판기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고인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요즘 정치현실을 볼 때마다 이기택 선배님의 빈자리가 아쉽게만 느껴진다”면서, “민주주의가 질식하던 시대에 온갖 탄압을 무릅쓰고 편한 길을 마다했던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고인을 평가했다. 또한, “여야와 지역을 초월해 소신과 결기가 필요한 순간 반드시 행동했던 분”이라며 회고하며, “고인의 열정과 정신을 반추하여 후배들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문희상 전국회부의장과 원혜영의원, 설훈의원, 한국당 이진복의원, 조경태의원, 바른정당 김무성의원, 하태경최고위원, 남경필경기도지사, 국민의당 김경진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민주당 김두관의원, 한국당 홍준표대표, 홍문표사무총장, 서청원 전대표, 권성동의원, 박대출의원, 박원순서울시장, 안희정충남도지사, 원희룡제주도지사, 김덕룡 민주평통수석부의장 등은 일정상 화환과 축전으로 고인을 추억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회를 대표해 박관용 전국회의장은 “민주화를 대표하는 시대의 거목이 참으로 아쉽다.”라며 故 이기택 전총재가 6년 간 집필한 회고록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민주평통 부의장을 역임한 故 이기택 전총재는 북핵위기가 고조될 것을 예견하고 이에 대한 우려를 회고록에 담았다. 북핵의 완성 이후 한반도 주변정세의 새로운 질서를 예고했던 고인은 한반도 비핵화만이 평화통일의 유일한 길임을 역설했다. 국회를 대표하는 서예가이기도 했던 고인이 이러한 고민을 담아 서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서예작품인 “신사창조(新史創造)” 역시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신사창조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민족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고인의 뜻이 담겨있다. 故 이기택 전총재가 북핵으로 인한 남북위기상황을 예고하고 민족의 운명을 임종 직전까지 걱정했다는 이무호 국회 서도회장의 후일담은 이 시대를 되돌아보게 한다. 故 이기택 전총재는 작고 전날 밤까지 회고록을 탈고한 것으로 알려져 화재가 되기도 했다. 회고록의 제목인 “우행(牛行)”은 고인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던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부로 부산상고 후배였던 노무현 전대통령 역시 고인을 이야기하며 좌우명으로 삼은 사자성어이다. 회고록에서 故 이기택 전총재는 중의적인 제목에 대해 어리석을 만큼 원칙을 고집해 우행(愚行)도 많았다고 회고하며, “그 원칙들이 옳았는지 틀렸는지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이라며 겸허하게 후세의 평가를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행”에는 초대 이승만부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대통령까지 근대 정치사를 관통하는 고인의 정치역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380여 페이지에 빼곡히 담겨있다. 전두환 전대통령이 민정당을 창당하면서 당총재를 제안해 일언지하에 거절한 이야기에서 민주화시대 김영삼, 김대중 전대통령의 투쟁과 갈등, 노무현 전대통령과의 오랜 인연과 이명박 전대통령에게 정치의 중요성을 조언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이어져온 고인의 50년 정치인생이 담담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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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 이기택 회고록 “우행”출판기념회, 전현직 국회의원 50여 명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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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
- [행사안내] 16일 백범광장서 오전 8시 30분 한국일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468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가 16일(토) 오전8시30분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립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응웬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원옥금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장, 배우 이시영, 2017 미스코리아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코스는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서울로 7017 보행길을 따라 만리동광장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3.5㎞입니다. 코스 반환점인 만리동광장에서는 농심 음료와 행운권, 핸드크림을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 드립니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 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합창단 ‘행복메아리’와 방글라데시 국적 다문화가수 방대한씨가 무대에 오릅니다. 걷기 후 백범광장에서는 무대 스티커 완성 및 2017 미스코리아와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 LED TV, 스포츠브랜드 운동화, 오리고기 선물세트, 광천명장김 등이 제공되며, 퀴즈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드립니다. 대회종료 후에는 닭고기요리 시식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자 사전접수는 거북이마라톤 홈페이지(www.hkturtle.com)에서 진행됩니다. 사전접수를 원하시는 분은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 사전 접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전 접수자에게는 대회 소식, 알림 등을 이메일 혹은 문자(SMS)로 안내해 드리며,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별도로 드립니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당일 집결시간에 맞춰오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개요] 1. 행사명 : 제 468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 2. 일시/집결지 : 2017.9.16 (토) 08:30~11:30, 남산 백범광장 3. 프로그램: 접수/몸풀기/걷기 대회(음료 및 행운권 배포)/ 이벤트 (공연,퀴즈, 추첨 등) 4. 걷기 경로 : 첨부 파일 참고 5. 사전 접수 : 거북이마라톤홈페이지 (www.hkturtle.com) 6. 문의 : 한국일보 미래전략실 문화기획단 (02-724-261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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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경영가 이인권 대표, ‘2017 대한민국베스트 퍼스널브랜드’ 인증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KBBA 이사장 이윤태)는 예술경영가이며 긍정경영 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를 ‘2017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퍼스널부문 인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 2017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인물로 인증 받은 이인권 대표 KBBA는 이 대표를 “그동안 언론사, 공공문화재단, 복합아트센터 등 조직과 개인 전문 영역에서 지금까지 문화예술과 국제교류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마인드로 다양하게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 ‘베스트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년 동안 공공 예술기관 경영자로 있으면서 예술 진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시켜 왔으며, 개인적으로 축적한 문화예술과 글로벌 경쟁력 등의 인문학적 지식을 재능 기부하는 데에도 솔선수범해 왔다. 전문 예술경영인으로 봉직하면서도 문화예술, 경쟁력,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금까지 12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2013년 한국기록원은 이 대표를 ‘우수 모범 예술 거버넌스 지식경영을 통한 최다 보임의 대한민국 최초 공식기록’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평소 공정사회의 선진적 가치관과 수평적 패러다임의 통합적 리더십의 가치를 주제로 저술, 칼럼, 강연을 실시하여 사회적 계도에도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인증하는 ‘베스트 브랜드 2017’은 대한민국의 베스트 인물, 기업, 제품을 인증해 그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선양하는 데 취지가 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ASEM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AEYLS)' 한국대표단,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이사 부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국공연예술경영인대상, 창조경영인대상, 문화부장관상(5회)을 수상했으며 칼럼니스트,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성공학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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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경영가 이인권 대표, ‘2017 대한민국베스트 퍼스널브랜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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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
-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 tvM(대표이사 장영선)'이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과 다문화 tvM,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여의도정책포럼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1부 첫 순서로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서 남인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포럼을 주최한 유승희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종합적인 다문화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후 다문화 tvM의 장영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이 새정부의 다문화가족 정책 수립에 올바른 방향 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 tvM이 미디어로써 여기에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 tvM(대표이사 장영선)'이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2부 첫 순서로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이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기조발언에서 예일대 에이미 추아 교수의 명저 『Days of Empire』를 언급하며 “역사상 위대한 제국들은 모두 이민족들을 적극 수용하고 그들의 재능을 긍정적으로 활용한 나라들이었으며 오늘날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도 적극적 이민 정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차별 없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각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이러한 환경조성이 꼭 필요하며 그 중심에 적극적인 다문화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포럼이 진행되면서 한양대 차윤경 교수,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심각한 저출산시대에 주목해야 할 다문화 가정의 역할, 다문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비롯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중언어교육의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정부 각부처에서 나온 강성환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장석준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 오신종 교육부 다문화교육지원팀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복적이고 일률적이지 못한 각 부처의 다문화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일원하기 위해 ‘이민청’과 같은 정부기관의 설립을 통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것에 서로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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