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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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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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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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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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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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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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하며 승자의 협치를 기대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탄생 축하와 함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우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질서를 세워나갈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께 당선과 동시에 취임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이번 대선 결과는 민심의 엄중한 선택이자 또한 국정운영의 바로미터를 제시해 주고 있다. 비록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는 하나 절반에 못미치는 41%의 지지를 얻은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유념, 이번 대선에서 패한 각 당 후보들을 국정협력의 동반자로 반드시 예우해야 할 것이다. 특히 대통령 탄핵사태라는 우울한 역사적 전철을 다시는 되 밟지 않기 위하여서라도 ‘불통’의 우려를 불식하는 동시에 협치와 국민통합을 염두에 두고 대선에서 패한 나머지 분 들이 제시한 공약 중 국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수용하는 용단도 필요할 것이라고 믿는다.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인 위기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새 대통령을 지지한 국민의 열망에는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절박하고도 간절한 의지와 바람이 깃들어 있으며 그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야 할 역사적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새 대통령은 명심에 명심을 거듭해야 할 줄로 믿는다. 특히, 국민 대통합을 비롯하여 청년실업과 저출산-고령화 문제, 북핵 사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사드)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사회 양극화, 언론 공정성 회복 등등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안이 도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당과 야당은 물론 온 국민들 성원과 지혜를 한 데 모아나가야 할 것이며 이의 앞장에 설 인물은 다름 아닌 새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새 정부는 먼저 검찰 개혁과 관련한 의지를 행동으로써 보여 주어야 한다. 권력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집권세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폐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검찰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며 그동안 드러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해 재벌개혁도 과감히 추진하여야 하되 경제적 피해를 최소하 하며 오히려 강력한 경제적 체질을 갖추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유지되어온 방송·통신 규제에 대한 개혁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전 정권에서 방송·통신융합과 산업 활성화라는 명분 아래 출범했지만 집권정파의 정치적 이해득실이 크게 반영된 조직에 불과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방송정책을 둘러싼 정치논쟁이 잇따랐고, 통신정책에는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통신 개편 기준에 있어 규제는 줄이되 사업자의 자율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재편되어야 하며 방송과 통신을 분리, 규제하면서 불거지는 ‘디지털 융합’과의 괴리감을 인지하고, 의무에 대한 책임 회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새 정부는 근본적인 경제성장의 해법과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국민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산업 전반에 걸쳐 우리 경제의 체질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중산층이 몰락하고 빈곤층도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따라서, 더 이상 성장 없는 복지 욕구만을 자극한 정책 실행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발전 속도와 파급력을 감안할 때 향후 5년간 우리 정부의 대응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등 노동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에서는 유연한 노동시장 구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국방 외교 문제 등에 있어서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인접국가와 수평적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 당사국에 특사 파견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첨예하게 다루고 있는 사드 배치 문제, 이로 인한 중국의 경제보복조치 등에도 사대주의적 발상을 버리고 당당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역사 국정교과서와 한•일 정상 일본군 ‘위안부’ 합의 등 박근혜 정권에서 민심과 동떨어졌음에도 강행한 정책이나 폐지한 안들을 재고하여 사회적 대통합의 기틀을 다시 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새 대통령은 특권과 부패가 없고 원칙이 무너지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민심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다시 키워나가야 한다. 후보 시절 약속한 협치의 기틀아래 모든 난국을 훌륭히 수습하여 5년 뒤 따뜻한 박수 속에 물러날 수 있도록 새 대통령은 냉철한 시대정신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뒤에는 바로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와 같은 건강한 언론의 눈과 입, 귀가 살아 숨 쉬며 버티고 있음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2017년 5월 10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 치 수 외 120여 회원언론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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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 19대 대통령 당선자 문재인.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 당선인은 41.1% 득표율로 24%에 그친 홍준표 후보를 제쳤다. 두 후보의 득표 차는 557만여표로 나타났다. 문재인 당선인은 전체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 경남, 대구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확보했다. 다자 대결 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촛불민심의 동력도 승리를 뒷받침했다. 문 당선인은 승리가 사실상 확정되자 광화문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결과를 수용한다며 "자유한국당을 복원하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또한 같은날 당 상황실을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1953년생인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간 청와대 수석 민정비서관, 시민사회 수석비서관, 비서실장 등 직을 지낸적이 있다. 문 당선인는 2012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2017년 3월 24일 동영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온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발을 내딛는다"라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각각 득표율 2, 3위에 그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의 꿈을 이뤘다. 한편, 선관위는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 의결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결정안이 의결되면 그 즉시 새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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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日경찰, 치매 남편 굶겨 살해한 73세 할머니 체포
    ▲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사카부(大阪府) 경찰 다카쓰키(高槻) 경찰서는 6일, 남편에게 물과 음식을 주지 않고 숨지게 했다며 살인 혐의로 오사카부 다카쓰키시의 아르바이트 다메키요 노부코(為清信子, 73)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9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다카쓰키 경찰서에 따르면, 다메키요 용의자는 "죽어도 좋다고 생각해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남편은 작년부터 거의 병들어 누워 있었으며 치매를 앓고 있었다. 간병에 지쳤다"고 진술했다. 남편과 둘이서만 생활했다고 밝히고 있어, 동 경찰서가 자세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체포 이유는 4월 말께부터 자택에서 남편 요시아키(悌璋, 76) 씨에게 물과 음식을 주지 않고 살해한 혐의이다.다메키요 용의자가 6일 아침에 다카쓰키 경찰서에 자수해 발각됐다. 요시아키 씨는 침실 침대 옆 바닥에서 위를 보며 쓰러진 채 사망해 있었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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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5-09
  • 청소년들이 외칩니다. ‘남녀노소 참여하는 깨끗한 선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신고등학교 (교장 김진엽)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학생들과 학부모 40여명은 5월 6일, 독립문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아름다운 선거 공명선거 선플 캠페인’을 개최했다. ▲ 대신고등학교 선플동아리는 지난 6일 독립문 공원에서 공정선거 캠페인과 선플 캠페인 활동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비방과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대신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책을 꼼꼼히 비교하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없는 비방하는 후보들은 뽑지 않겠다.”는 등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캠페인에 참가한 대신고등학교 김정훈학생은 “ 정권의 교체가 이루어지는 중요한시기에 우리같은 청소년들도 참정권을 갖게 해줬으면 좋겠다. 비록 참정권이 없어 투표는 불가하지만 이렇게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나서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 많은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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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5-09
  • 극우분자들, 서울서 러시아 프로듀서 폭행 논란
    ▲ 사진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에서 극우민족주의자들이 러시아 'Ruptly' 동영상제작부 프로듀서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월요일 RT가 보도했다고 러시아 관영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이 8일, 전했다. 사건은 극우민족주의자들이 데모하는 태극기 집회 중에 발생했다. 당시 프로듀서가 집회 장면을 촬영하고 있을 때 태극기 집회 시위자들이 다가와 녹음기를 부수고 프로듀서에 폭행을 가했다. 피해자 증언에 의하면 그를 포함해 그의 동료들에게 3명의 남성이 다가와 '뭐하고 있냐'고 물으며 찍은 영상을 지우라고 소리쳤다. 이를 거부하자 극우민족주의자들은 카메라를 부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장비를 지키느라 프로듀서는 부상을 입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이 시간 때 근방에 경찰 한 명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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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5-09
  • 지중해 선박침몰사고, 245명 난민 실종·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지중해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선박침몰사고로 배에 탑승했던 302명의 난민 중 57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245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이 8일 밝혔다. ▲ 최근 지중해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선박침몰사고로 배에 탑승했던 302명의 난민 중 57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245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이 8일 밝혔다. 세실 푸이 난민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은, 5일 저녁 132명의 난민이 탑승한 선박이 지중해 국제수역에서 침몰되었는데 50명이 구조되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 이송된 외 여성과 어린이를 망라한 82명의 난민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며 7일, 170명의 난민을 태운 선박이 리시아 인근 수역에서 침몰해 163명이 익사하거나 실종됐다고 말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의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에 30만명의 난민들이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상륙했고 그 중 최소 5천명이 밀입국과정에 사망했다. 올해에 들어서서 현재까지 2만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로 갔고 약 520명이 도중에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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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5-09
  • '로봇 아가씨'의 등장, 전통혼인 훼멸시키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홍콩매체 펑황망은 <로봇 여인의 등장, 전통혼인 훼멸시켜>란 제목으로 된 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역대로 인류의 중대한 과학기술의 진보는 먼저 군사에 응용되고 이어서는 사람들의 취미 즉 성을 둘러싼 산업에 응용된다. ▲ 최근, 홍콩매체 펑황망은 <로봇 여인의 등장, 전통혼인 훼멸시켜>란 제목으로 된 글을 발표했다 2012년의 인터넷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인터넷 내용의 1/3 좌우가 색정적인 것이었다. 하다면 세계적으로 인터넷 피복범위가 가장 큰 중국대륙을 볼 때 현재 인터넷 통제만 하지 않는다면 50%이상의 내용이 색정적이거나 거기에 가깝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 기술이 성산업에 대폭 응용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10년 세계적으로 첫 <로봇 아가씨(性爱机器人)>가 등장한 이래 날이 갈수록 이 방면에 있어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서 최근 미국의 롤스로이스 자동차 회사에서는 4월 내로 세계의 첫 스마트 <로봇 아가씨>가 태어난다고 선포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일명 하모니(Harmony)로 불리는 <로봇 아가씨>는 12가지 인간적 특점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는 천진형, 선량형 및 성감형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술 분야에서는 사람과의 대화, 피부의 탄과 체온 등에서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인간 대역(아가씨)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하다면 이제 <하모니>로 불리는 <로봇 아가씨>를 갖게 된다면 당신은 긍정코 <황제>로 된 기분이 들 것이며 양적 생산라인으로 원가도 대폭 절감될 전망이다.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중국의 성 취미용품 시장의 연판매액 규모는 이미 1000억위안에 달한다. 이 중 성취미용품 구매자의 남녀의 비례는 각각 551.%와 44.9%, 연령층은 주로 25세로부터 34세 사이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이 연령대는 무려 53.5%에 달하였다. 그리고 성 취미용품에 대한 연령층은 20대었으며 이 중 성취미용품에 대한 소비력이 가장 높은 연령은 21세였다. 에이에프피(AF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해마다 100명의 여자애가 태어날 때 남자애가 태어나는 수자는 116명에 달하는바 이는 여자애 100명이 태어날 때 남자애 107명이 태어나는 세계 평균 수치를 크게 추월하고 있는 상황으로 결과는 남자애는 갈수록 많아지고 여자애는 갈수록 적어지는 불 평형이 생기게 된다. 한편 이를 두고 한 성인용품가게의 주인은 “현재 중국 농촌의 많은 남성청년들은 여자친구를 사귈 수가 없기에 성인용품상점을 통해 여자인형을 구입해서는 여자친구를 대체하고 있다”면서 “이전에는 많은 결혼적령기 남성청년들이 여자친구가 없어 매우 고독하게 지냈지만 지금은 성인용품상점을 통해 그나마 여자인형이라도 구입할 수 있기에 다행이다” 라고 설명했다. 집계에 따르면 남녀비례의 실조로 현재 중국 농촌의 3000만명 이상에 달하는 남성청년들이 배우자를 찾을 수 없는 실정, 이를 두고 어떤 인사들은 국적제도를 개혁하여 외국 여자들이 중국으로 시집오도록 문을 열자고 건의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인신매매가 범람할 위험성이 크므로 단시일간 이런 방법은 성공가능성이 작은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성인용품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400만명에서 600만명 정도이고 판매액은 근 5000억위안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성인용품산업의 대폭 발전은 혼인 및 사회에 예측할 수 없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감안해야 하는 바이다. ▲ 최근, 홍콩매체 펑황망은 <로봇 여인의 등장, 전통혼인 훼멸시켜>란 제목으로 된 글을 발표했다 <로봇아가씨>의 등장 전통 혼인관계 훼멸시킬까? 우리의 전통사회는 미혼남녀의 성관계 발생을 시작을 혼인의 기점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다면 인간과 로봇의 성관계 발생은 과연 어떠한 관계일까?그것은 <로봇아가씨>는 인간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이다. 가령 우리가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다면 첫 번째 보조가 낡은 휴대폰에 있던 모든 정보와 자료를 새로 구입한 휴대폰에 이전시켜 새로 구입한 휴대폰의 <현주소>를 확정하기 마련이다. 그럼 인간이 역시 <로봇아가씨>를 사귈 때마다 마치 휴대폰을 바꿀 때 원 휴대폰의 정보와 자료를 이전시킬 수 있으며 또한 거기에 기초하여 자신과 <로봇아가씨>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면서 <로봇아가씨>로 하여금 자기 생활의 일부분으로 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생리수요를 만족시키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다. 만약 열애 중에 있던 한 측이 <로봇아가씨>의 개입으로 그 <로봇아가씨>와 성관계를 발생했다면 이를 두고 탈선행위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그 <로봇아가씨>의 얼굴타입과 체형이 모 연예스타 혹은 연적과 비슷할 경우 열애 중에 있던 다른 일방에서 이를 용인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열애 중에 있던 다른 일방에서 이를 탈선행위로 간주한다면 <로봇아가씨>는 영락없는 제3자에 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외 <로봇아가씨>가 가정에 들어와 요리를 하고 어린이를 돌보는 등 가무에 종사하면서 등으로 실제적으로 아내의 역활을 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가정윤리의 <원칙>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면서 가정윤리의 신조를 다시 쓰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및 친척 관계와 재산관계의 변화와 더불어 전통가정의 해체와 인적관계의 새루운 구축을 앞당기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또한 가정윤리관계의 해체와 함께 법율상에서도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바 예하면 초상권문제이다. 가령 모 로봇회사에서 잘 나가는 모 연예스타와 비슷한 로봇을 제작했을 경우, 이를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 모 남성이 그 연예스타를 사모하던 나머지 로봇회사에 그 연예스타와 같은 로봇을 주문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등이다. 그럼 그 연예스타는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연예스타를 닮은 로봇을 구입한 측이 그 로봇과 성관계를 가졌을 경우 그 연예스타는 어떻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는가 하는 것, 로봇과 성관계를 가지면 그것을 성매매로 취급할 수 있을가 하는 것 등으로 복잡할 수밖에 없다. ……» 라므트리의 <인간은 기계> 이론 18세기 프랑스의 철학가이며 의사인 라므트리는 자신의 저서에서 ¨인간은 기계»ㄹ라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우리는 흔히 미모의 한 여인을 보거나 생각하면 일종 특수한 욕망이 생기는데 이런 욕망은 우리의 모종 기관을 통해 나타난다. 그럼 이는 이 기관의 성질본능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이는 이 기관의 육체와 상상력간의 관계를 통해 나타나며 첫째로 우리가 미모의 여인을 보거나 상상한 후 그 미모에 자극을 받게 되며 그 받은 자극이 모종 기관을 재차 자극하는 것이다. 하다면 인간은 육체, 정신과 정감을 통해 가동되는 기계이며 이런 기계적인 가동을 통해 육체의 향수, 정신적인 교류와 정감을 표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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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8
  • 북경에서 열린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5월 8일, 꿈과 끼를 키우는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행사로 북경한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면서 즐거움 속에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축제"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서로 따르고 보살펴 주는 풍토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둠원 스스로 진행하여 자율성을 키웠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전통놀이 마당, 스포츠 마당, 대형놀이 마당, 레크레이션 마당 등 총 28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411명이 10~11명씩 총40모둠으로 나누어 28개의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6학년까지 골고루 모둠을 편성하여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학교 교사는 물론 총82분의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7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날 축제’를 통해‘학교,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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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8
  • 문재인, "5월 8일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 지정"...‘효도하는 정부’ 다짐
    ▲ 지난달 29일, 문재인 후보 전북 익산 집중유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재인 후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이자 부모님께 효도하는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7일, 유은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후보는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어 가고 있는 것에 공감하며, 자식이 부모에게, 청년이 어른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 할 수 있는 5월 8일을 만들기 위한 뜻을 담아 5월 8일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을 잘 모시겠다는 ‘효도하는 정부’ 철학을 ▲ 기초연금으로 매월 30만원 ▲ 치매 국가책임제 ▲ 틀니,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절반 ▲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 ▲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 ▲ 어르신 생활복지회관 ▲ 농산어촌 100원 택시 도입 ▲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정책 ▲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어르신을 위한 정책에도 담았다. 5월 8일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은 전체 공휴일 수 범위 내에서 조정 될 예정이다. 다음은 문재인 후보 페이스북 메시지이다. 5월 8일 어버이날, ‘효도하는 정부’를 다짐합니다. 저는 피난민의 아들입니다. 저희 가족의 살림은 몹시도 궁핍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갓난 아기였을 때 그 먼 거제에서 부산까지 저를 등에 업고 다니며 달걀을 머리에 이고 팔러 다니기도 하셨습니다. 성실히 살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날 길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 부모님의 이야기만이 아닐 것입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있는 힘껏 자식을 길러낸 우리 부모님들 모두의 삶이 고단하고 힘들었습니다. 자식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오다 어느새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부모님들을 바라봅니다. 인생이란 길을 걸으며 수많은 고난을 이겨낸 부모님들, 만남과 이별을 겪어내고, 넘어지면 일어나 다시 걸어 마침내 하나의 길이 된 분들, 우리는 그런 분들을 어른이라 부릅니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이 어른 한분 한분이 걸어 온 길을 기억하고 찾아가겠습니다. 모든 어른들을 모두의 어머니, 아버지라 생각하고 ‘효도하는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겠습니다.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 가정의 달에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습니다. 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청년이 어른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 가족과 세대가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워내는 5월 8일을 만들겠습니다. 그와 함께 당장 내년부터 기초연금을 인상하겠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차등 없이 월 25만원을 드리고, 2021년부터는 월 3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께는 일자리를 드리겠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어르신 일자리 5만개를 늘리겠습니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늦추지 않고 올 하반기부터 치매치료비의 90%를 보장하겠습니다. 치매지원센터 설치도,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추는 일도 올 하반기부터 즉각 시행하겠습니다.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도 조속히 시행할 것입니다. 늙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효(孝)는 모두의 미래에 대한 든든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지혜와 따듯한 정이, 중장년들의 경륜과 뚝심이,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더욱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효의 가치로 나라의 근간을 굳건히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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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7
  • 中, 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시험비행 성공
    ▲ 사진= 중국망(中國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생산한 대형여객기 C919가 일전 시험비행에 성공, 이를 두고 많은 외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C919의 시험비행 성공은 보잉여객기와 에어버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고 평을 달기도 했다. 중국의 국산여객기 C919는 2007년부터 연구제작을 시작, 2015년에 들어 중국상업비행기제작조립센터에서 첫 조립에 들어갔으며 연구제작으로부터 첫 시험비행에 이르기까지 10년이란 품이 들었다. 한편, 중국국제항공공사 등 23개의 국내외 항공사들에서 C919 여객기를 구입하기로 계약, 이 중에는 미국의 통용전기임대회사(GECAS)도 망라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주문된 수자는 57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산 C919 대형여객기는 길이 39미터로서 최대 탑승객은 168명에 달하며 최장 비행거리는 5000킬로미터로 이는 베이징에서 싱가폴로 직행하는 거리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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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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