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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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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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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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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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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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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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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후보 측 "북한팔이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오늘(22일) 이른바 '송민순 문건'과 관련해 문 후보를 공격한 범보수 진영을 겨냥해 "북한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고 비판했다.문 후보 측은 이날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정농단 세력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는 바 ‘북한 팔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선거 때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녹슨 칼이라고 질타했다. 박 단장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색깔론’으로 선거 때 민심을 왜곡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며"2012년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문헌 의원 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한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까지 호언했지만 결과는 대선이 끝나고 법원에서 이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결하고 유죄를 내렸다. 그러나 의원직을 버리겠다고 했던 의원들은 어느 누구도 의원직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또 “더는 북한팔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국민은 부패 기득권 세력의 의도를 꿰뚫어 볼 만큼 충분히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북한 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할 것"을 간곡하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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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4-22
  • 日 경찰, 76억원 국외반출 시도 한국인 체포
    ▲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후쿠오카현(福岡県) 경찰은 21일, 미신고 현금 총 약 7억 3천만 엔(약 76억 원)을 반출하려고 한 31~36세의 한국인 남성 4명을 관세법 위반(무허가수출예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4명 모두 주소・직업은 자세히 공표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초, 20일에 미즈호(みずほ) 은행 후쿠오카 지점 앞에서 발생한 현금 약 3억 8천만 엔 강탈 사건에 관한 수사에서 후쿠오카 공항에 있던 4명으로부터 청취조사를 벌였으나, 강탈 사건에 이들이 관여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4명은 20일 오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홍콩(香港)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세관장의 허가 없이 현금 총 약 7억 3천만 엔 반출하려고 한 혐의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강탈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차량 구매를 위해 다른 사람이 맡긴 돈"이라고 설명했다.4명이 근무하는 서울 내 회사의 사장(42)은 교도통신의 취재에 "현금은 지인이 맡긴 차량 구매대금으로 강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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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2
  • '흡연 천국' 중국, 여성 흡연자 갈수록 증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방국가들이 각종 방식을 다해 사람들의 흡연을 제지하는 가운데 시안시(西安市)를 비롯한 중국의 많은 도시들에서는 도처에서 흡연자를 볼 수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며 소비국으로서 흡연인구가 3.5억에 달한다. 중국에서는 날마다 담배냄새가 일상으로 되고 있으며 공공버스 기사들은 초등학생을 가득 실은 차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 한 택시 기사는 "공기 오염이 심각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며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실정에서 마스크가 무용지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현상이 잘못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거리를 거닐거나 마작을 놀며 결혼식에 참가하는 중국 남자들은 도처에서 담배를 피우며 곁에 있는 사람에게 담배를 권하지 않으면 인사성이 없는 것으로 취급받는다. 비록 남자들과 비해 근근이 3%의 중국 여성들이 흡연을 하는데 이 비율이 보건대 매우 적지만 중국에서 젊은 여성 흡연자가 갈수록 증가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녀들은 흡연이 더욱 매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외 중국에서는 다수 국가들에 비해 더욱 낮은 가격으로 담배를 살 수 있으며 가장 싼 담배는 한 갑에 7위안이다. 이러한 가격은 흡연자들의 담배 구입을 막을 수 없게 한다. 영국 란세트(The Lancet)) 의학잡지에 따르면 만일 지금의 이 흡연추세가 계속되면 2030년에 이르러 200만 중국인들이 흡연으로 사망하게 된다. 중국 국가위계위(国家卫计委)는 올해 연말전에 전국범위의 공공장소 흡연금지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해도 근근이 2% 중국 성인들이 건강에 대한 흡연의 위성을 깊이 깨닫게 되는 실정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중국 일부 의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집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60% 의사들이 흡연을 하며 일부 의사들은 심지어 환자의 병을 볼 때도 짙은 담배 연기 속에 포위되어 있다. 16세기 중국에서는 담배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1637년 명조 말대 황제가 담배 판매자를 체포하고 참수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이렇게까지 한 것은 지금보면 너무 과분한 듯하다. 그러나 중국은 금연 조치를 취하고 국민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중국에 많은 습관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 또한 시간이 수요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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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21
  • 원.이.소어업인협동조합 - 산채뜰 아람협동조합, 농수산물 직거래 MOU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4월 8일 충남 태안에 있는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성호)과 강원도 횡성에 있는 산채뜰 아람협동조합(대표 홍성민)이 서로 상생하며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수산물과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상생 협약서를 체결 하였다. ▲ 원.이.소어업인협동조합 - 산채뜰 아람협동조합 농수산물 직거래 MOU 협약을 통해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은 태안군에서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바지락 및 건어물 젓갈 등을 아람협동조합에 공급하여 조합원들이 신선하고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이 산채뜰 아람협동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하여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원.이.소어업인사회적협동조합 문성호 이사장은"두 조합이 서로 상생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 태안군에서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수산물을 직거래 하는 방법을 통하여 어업인들이 소득증대에 조금이라도 기여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산뜰채 아람협동조합 홍성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고 따라와 주신 조합원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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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7-04-21
  • 배우 - 화가 윤송아 GIAF 초대작가로 선정… 전시에 이어 강연까지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민송아)가 ‘제 13회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GIAF (Gwanghwamun International Art Festival)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개최되는 GIAF에 윤송아의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 5월 7일 세종문회회관에서 윤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전시기간 중, 5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는 윤송아(민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이후, 윤송아(민송아)의 그림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_울산전’으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송아의 그림 이외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과 해외작가 등 미술작가 총14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는 총 4개의 본 전시와 7개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봄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제 시각예술 축제이다. ▲ 5월 7일 세종문회회관에서 윤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기획 전시, 미술관1관에서는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에서는 본 주제에 대한 유명미술작가들의 글이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동시에 미술관 2관에서 진행되는 2017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는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39명의 청년작가들이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9명의 기획전시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가, 삶을 이야기하다’부터, ‘미술관에서 영화를 봄’, ‘날이 좋아서, 라이브’ 등 시민들에게 열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삶과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인간의 신체 형상으로 풀어내는 그리스 작가 Christina Tzani,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펼치는 중국 작가 Tiger Chengliang Cai, 인도의 국민작가 Kalicharan Gupta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작가들과 림만선, 신종섭, 박용인, 이남찬, 전준, 임승오, 하정민, 김정희 등 ‘보증수표’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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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1
  • 中, 자동차 판매 신규정 발표… 7월 1일부터 시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상무부는 최근 ‘자동차판매관리방법’(이하 ‘관리방법’)을 발표했다. 관리방법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상무부 관계자는 신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판매 브랜드 라이센싱 단일 체제를 아예 없애 브랜드 라이센싱을 더 이상 강제로 요구하지 않고 라이센싱과 비라이센싱의 두 종류 모델 병행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리방법 시행 후 자동차 판매는 더 이상 자동차 브랜드업체의 라이센싱이 꼭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자동차 슈퍼마켓, 자동차 매장, 자동차 전자상거래 등이 새로운 자동차 판매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정에 따라 자동차 판매는 ‘삼다모델’, 즉 공급업체는 여러 종류의 방식과 여러 종류의 루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고, 중개 판매상은 여러 개의 브랜드제품을 동시에 경영해 여러 개의 브랜드 자동차에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여러 종류의 루트에서 자동차를 구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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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20
  • 더필드, 해병대캠프 훈련교관들 강사 자격증 취득
    ▲ 사진= 방송인 이혁재, 김봉곤 훈장, 배우 우현, 야구선수 마혜영, 가수 조관우, 성형외과 의사 권장덕은 아들들과 함께 JTBC '유자식상팔자' 프로그램의 2박3일 일정으로 해병대 캠프 부자유친 훈련에 입소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해병대 캠프 & 행동훈련 교육기관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 캠프, 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자사 훈련원 교관 요원들이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원 측에 따르면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장성일 교육대장, 김태욱 선임교관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이 지난 3월 주관한 ‘인성교육 강사과정(교육부 인증)’ 제 3기와 4기를 각각 수료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해병대 해상기동 타격대 교관, 장성일 대장은 IBS(Inflatable Boat Small) 기습특공대대 교관, 김태욱 교관은 수색교육대 교관, 임창배 교관은 해병대 훈련소 교관(DI, Drill Instructor) 출신으로 민간 해병대 캠프 및 극기훈련 15년 이상의 베테랑 경력자 들이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2년 설립돼 기업체 임직원 역량강화와 조직활성화 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 리더십, 부모교육, 청소년 체험활동, 체험학습 안전교육, 학교 밖 청소년 훈련 등 사람 행동훈련 교육전문 기업으로 창립 15주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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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20
  • 日 마쓰야마시, 소녀상 문제로 중학생 韓 파견 중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에히메현 마쓰야마시(愛媛県松山市)는 올해 7월로 예정됐던 우호도시 한국 평택시에 중학생을 파견하는 사업을 중지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 평택 평화의 소녀상을 배경으로 세운 희망솟대 2006년도부터 계속해 왔으나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지난 3월 중학생들이 파견 사업으로 방문하는 '평택시 청소년 문화 센터' 앞에 설치된 점 등을 고려해 "파견에 시민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쓰야마시 관광・국제교류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등으로 대규모 시위가 빈발하는 등 국내 정세가 불안정하다는 점 등도 고려해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쓰야마시는 국제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염병이 확대된 해 등을 제외하고는 2006년도부터 매년 시내 중학생 10여명을 약 7일간 파견해 왔다. 마쓰야마시는 평택시에 중지 결정을 전달했으며, "생각은 이해했다"는 회답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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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20
  • 백두산 천지 "중국 10대 관광 촬영 풍경구"로 선정
    ▲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천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천지가 “중국10대관광촬영풍경구(中國十大典藏旅遊風景區)” 명단에 입선되었다고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제5회 국가촬영행사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중국10대관광촬영관광풍경구" 선정은 마이크로촬영(微摄)공개추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투표와 전문가 심사평의를 결합하여 이루어진 전국촬영관광활동으로서 심사표준은 주요하게 촬영요소, 영상가치, 사진노출효과, 지질지형, 관광지영향력, 관광지관리, 인문경관, 기후특징 등 여러 면이 포함됐다. 한해에 한번 열리는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국가촬영행사는 촬영계과 관광계의 만남의 장으로 업계에서 이 대회를 촬영관광산업발전의 풍향계로 공인 받고 있다. 매번 대회마다 세계 각지의 정부대표, 촬영가, 금융가, 은행가, 저명한 기업가, 풍경구, 항공회사, 여행사, 호텔 등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교류 시간을 가진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호수이며 세계에서 해발고가 가장 높은 고산호수로 해발고는 2189.1메터, 평균 수심은 204메터, 가장 깊은 수심은 373메터에 달한다. 1200만년전 지질운동으로 형성된 천지는 여러 번의 화산 분화를 통하여 1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수면을 형성하고 16개 봉우리에 둘러싸여 춘하추동 계절마다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하여 국내외 촬영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관광지로 부상됐다. 백두산 천지와 함께 입선된 기타 9개 관광지는 각기 서장 라싸 부다라궁, 하북 승덕 금산령장성, 호남 장가계 무릉원풍경구, 사천 구채구, 광서 계림, 강서 무원, 운남 원양제전, 내몽골 적봉 오란보통풍경구 및 호남 봉황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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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장애인의 날' 맞아 홍콩에서 장애 청소년 꿈 키워주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은평기쁨의집' 소속 국화(18, 지적장애 2급)양이 선발되어 제과사의 꿈을 홍콩에서 체험했다. ▲ 홍콩에서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펼친 국화 양과 서경덕 교수 등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홍콩에서 유명한 보위 임(Bowie Yim) 제과사와 함께 국화 양이 직접 3가지 쿠키를 만들어 보기도 했고, 특히 홍콩에서도 유명한 에그타르트 제작도 병행했다.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국화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서 제과제빵에 대한 경험도 많이 해 봤지만 이번 해외에서의 경험은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벌써 5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일본,중국,베트남,홍콩 등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진행해 왔다"며"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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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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