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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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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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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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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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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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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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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리크스, CIA 툴 이용해 타국에 해커공격 전가
    ▲ 이미지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내부고발 전문 인터넷 매체 위키리크스(WikiLeaks)는 얼마 전 자사 사이트에서 미국 중앙정보국이 개발한 소스코드 파일을 공개하고 이들 툴(Tool)이 조사원들을 오도해 CIA가 개발한 바이러스와 해커공격을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국가에 뒤집어 씌우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폭로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위키리크스가 3월31일 공개한 툴에는 676건의 소스코드 파일이 포함됐다. 위키리크스 사이트는 CIA가 이들 툴을 사용해 CIA의 악성 코드 중의 몇몇 파일 일부를 숨기거나 뒤섞는 방법으로 조사원들과 안티 바이러스 백신 업체 직원들의 증거수집에 혼선을 일으키고, 바이러스나 트로이목마, 해커 공격의 출처가 CIA임을 발견하지 못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CIA는 그들이 일부 지방에서 비밀리에 지원하는 반란단체에 미국산 무기시스템을 건네기 전에 먼저 특수 툴을 이용해 무기시스템에 있는 영문 텍스트를 감추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이들 소스코드 파일은 이런 특수 툴의 디지털 버전에 상당한다. 폭로된 파일은 CIA의 관련 툴에서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키리크스는 이는 조사원들이 CIA가 개발한 바이러스와 해커 공격을 다른 국가 탓으로 돌리게끔 속였다고 주장했다. 가령 악성코드 개발자가 말하는 언어는 미국식 영어를 중국어로 위장한 후 악성 코드 개발자가 중국어를 사용한 것을 감춘 흔적을 고의적으로 남겨 증거수집 조사원들이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게끔 오도했다. 위키리크스는 CIA는 2016년 상술한 증거수집 조사 반대 툴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파일은 목적을 혼동시키는 데만 사용될 뿐 자체가 안전 유출을 포함하지 않는다. 위키리크스는 3월 CIA가 인터넷 공격과 관련된 비밀 파일을 세 번째로 폭로했다. 앞서 폭로한 두 차례의 파일에서 CIA의 전세계 해커계획 방향, 악성 코드 풀 및 IT 제품에 침입할 수 있는 해커 툴을 소개한 파일은 약9천 건이었고, CIA가 악성 코드를 애플 Mac 컴퓨터와 iPhone 휴대폰에 심은 기술 수단을 폭로한 파일은 12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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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中 외교부, 러시아 지하철 테러습격 강력 비난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과 관련해 중국은 아주 놀라움을 느끼며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하여 이미 14명이 숨지고 약 50명이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 화춘잉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아주 놀라움을 느끼며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난자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고 조난자 가족과 부상자에게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 및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사회의 공적인 테러리즘의 위협과 도전에 공동대처하여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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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시진핑 中 국가주석 헬싱키 도착, 핀란드 국빈 방문 시작
    ▲ 사진출처 : 신화통신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월 4일 전용기로 헬싱키에 도착해 핀란드공화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 사진출처 : 신화통신사 핀란드 정부 대표, 틸리카이넨 농업환경부 장관 등이 트랩옆에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열정적으로 영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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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하이난(海南)의 작은 도시 보아오를 아십니까
    ▲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에 위치한 보아오(博鰲)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보아오(博鰲)는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에 위치한 알려지지 않은 작은 어촌마을이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6년의 발전을 거쳐 보아오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스타’ 도시로 탈바꿈했다. 2002년부터 보아오포럼 연차총회가 매년 보아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과거 낙후된 어촌마을은 ‘환골탈태’의 여행에 나섰다. 보아오의 ‘환골탈태’는 현재 글로벌화 사슬의 중국 작은 어촌마을이 급속한 발전을 이룬 축소판이다. 보아오에 자리한 술집 ‘바다 이야기’ 사장 장샹(蔣翔)은 충하이 토박이이다. 중학교에 입학한 때부터 그는 늘 보아오에 와서 놀았다. 교육, 술집 관리 등 분야의 일에 두루 종사한 후 고향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그는 보아오에서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에 위치한 보아오(博鰲) 7년 전, 보아오아시아포럼 2010년 연차총회가 시작된 날 장샹의 술집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7년간 마을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외지인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 그의 술집도 점차 규모를 확대했다. “당시는 아주 작은 술집이었어요, 직원이 10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돼요. 매일 수백 위안의 매상을 올렸고, 가끔씩 수천 위안의 매상을 올리면 아주 기뻤어요”. 장샹은 “보아오가 발전하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도 점점 많아졌죠, 현재 직원은 70명 가까이로 7년간 7배 늘었어요”라고 말했다. 오늘날, ‘바다 이야기’ 술집은 보아오 마을의 유명한 관광 명함이 되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보아오아시아포럼 영구 개최지를 참관한 후 이곳에 와서 술잔을 기울이고 바다 바람을 쐬면서 쉬다가 간다. ▲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에 위치한 보아오(博鰲) 10여년 전에 비해 외부 개조와 운치 있는 도시 만들기 등 일련의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보아오의 면모가 환골탈태하자 많은 현지 젊은이들이 귀향해 창업했다. 올해 31세의 루자칭(盧家慶)도 그 중 한 명이다. 2012년 그는 베이징의 직장을 그만두고 보아오로 돌아와 여관을 개업했다. 보아오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루자칭은 감개무량함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오는 과거에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했어요. 당시에는 노면도 정말 열악했지만 지금은 마을 주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었어요. 전체 인프라나 부대시설도 구비되었고 생활의 질도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라고 루자칭은 기자에게 말했다. 최근 많은 ‘철새 노인’들이 이곳에 와서 부동산을 사서 노년을 보내기도 하고, 이곳에 와서 해상 스포츠에 종사하거나 식당을 오픈하는 외국인들도 있다. 보아오아시아풍경광장에서 태국 음식, 인도 음식, 베트남 음식, 일본 요리 등 많은 독특한 맛을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잇달아 개업해 작은 마을에 많은 글로벌화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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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청소년 인성교육은 긍정마인드가 우선’
    [동포투데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 교육센터는 교육그룹 더필드, S&HRA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기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이 1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에서 문화커뮤니케이터이자 긍정경영가인 이인권 대표가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긍정마인드’란 주제로 기조 특강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문화적 의미, 선진국 인성교육 현황 등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사회에 인성교육이 절실한 사회문화체계를 분석하여 청소년 인성교육 예비 지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인성교육은 타고난 천성을 한 개인이 속한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사회기질로 바꾸는 작업”이라 전제하고 “이성보다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적 유전자를 생성시키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아동과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교육을 실시해 온 이 대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로 있으면서 ‘예술을 통한 교육’이라는 AIE(Arts In Education)' 개념을 창안하기도 했다. 금년부터 매달 정례적으로 열리는 이 집중 과정에는 연말까지 약 300명 이상이 인성교육 지도자로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정부는 2014년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하여 2015년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에서는 정직·책임·존중과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8대 기본 핵심덕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만 명과 교사 49만여 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하게 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해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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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러시아 지하철 폭발사건 용의자... 키르기스스탄 출신 러시아인
    ▲ 3일 오후 2시 40분쯤(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센나야 플로샤지' 지하철역사이를 이동하던 객차에서 폭발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발 용의자가 키르기스스탄 출신 러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라하트 술라이마노프 대변인은 "조사에 따르면 이번 폭발사고가 테러로 추정되며 키르기스스탄 오시 출생의 러시아인 아크바르존 잘릴로프(1995년생)가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가 현재 러시아 경찰들을 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소식통은 "지하철 폭발이 발생한 지점에서 중앙아시아 출신으로 추정되는 남자 시신이 발견됐다. 그러나 자폭테러범으로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3일 오후 2시 40분쯤(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센나야 플로샤지' 지하철역사이를 이동하던 객차에서 폭발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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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4-04
  • [포토]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
    ▲ 국악인 박애리 ▲ 국악인 박애리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경기도립국악단 ▲ 경기도립국악단 ▲ 가수 인순이 ▲ 서울오페라앙상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천공항의 대규모 문화축제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연일 최고의 공연이란 찬사를 받으며 올해 첫 정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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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문재인,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돼 5월9일에 진행 될 한국 대통령 선거에 참가하게 된다. 여론조사기구가 3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중 문재인은 34.9%의 지지률로 련 13주째 앞자리를 달리고 있다. 안철수는 18.7% 지지률로 2위를 달리고 안정희, 리재명, 홍준표 후보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지난달 인용으로 결론이 나면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은 5월 9일로 확정됐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 전문이다.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먼저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들, 당원동지들, 그리고 아름다운 경쟁 끝에 제게 힘을 모아주신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와 지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69년 전 오늘, 제주에서 이념의 의미도 모르던 양민들이 이념의 무기에 희생당했다. 이념 때문에 갈라진 우리 조국은 그에 더해 지역이 갈리고, 세대가 갈리고, 정파로 갈리는 분열과 갈등과 대결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로부터 69년 후 오늘,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저는 선언한다.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다.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도 없다.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 우리 마음과 머리에 남은 대립과 갈등, 분열의 찌꺼기까지 가차 없이 버려야 한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역사를 시작한다.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승자와 패자는 없다. 승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촛불을 밝혔던 우리 국민들이다. 국민주권시대를 요구하는 온 국민의 승리이다. 역사는 명령한다. 국민도 명령한다. 국민이 집권해야 정권교체다! 국민의 삶이 달라져야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시대를 바꿔라! 정치를 바꿔라! 경제를 바꿔라! 문재인, 그 명령을 받들어 국민대통령시대를 열겠다.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이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이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의 선택이다.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개혁세력이냐의 선택이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한다. 제가 정치를 결심한 목표도 바로 그것이다.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고 싶었다. 이제 정치의 주류는 국민이어야 한다. 권력의 주류는 시민이어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은 헌법 제1조의 정신으로 가야 한다. 저와 경쟁한 세 동지의 가치도 다르지 않았다. 안희정의 통합 정신! 이재명의 정의로운 가치! 최성의 분권의지! 이제 저의 공약이다. 이제 우리의 기치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이번에 우리 당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경선을 했다. 저는 자부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다. 세분 동지들 덕분에 우리당이 더 커졌다. 덕분에 저도 배웠다. 안희정 동지에게서 당당하게 소신을 주장하고 평가 받는 참된 정치인의 자세를 보았다. 우리 정치를 한 단계 바꿔보겠다는 발상의 전환이 담대했다. 이재명 후보에게서 뜨거운 열정을 배웠다. 그의 패기와 치열함은 남달랐다. 최성 후보의 도전정신도 아름다웠다. 끝까지 멋진 완주, 오래 기억될 것이다. 아름다운 경쟁과 승복을 보여주신 세 동지의 모습을 뜨거운 박수와 함께 기억해 달라. 세 동지와 경쟁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커다란 행운이었다. 세 동지가 저의 영원한 정치적 동지로 남기를 소망한다. 세 동지가 미래의 지도자로 더 커갈 수 있게 제가 함께 하겠다. 민주당 정부가 다음, 또 다음을 책임지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가 반드시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 저는 정권교체의 희망이 되고 있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특히 무려 214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경선 참여로 정권교체 희망이 더욱 단단해졌다. 5월 9일,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하겠다.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이다. 국민의 열망과 당의 열망을 모두 끌어안고 제가 해야 할 모든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 저는 오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우리당의 모든 국회의원들, 모든 당원동지들에게 요청 드린다. 모두, 함께 해 달라. 그동안 어느 캠프에 있었던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다. 다 같이, 함께 해 달라. 함께 할 때 우리는 강하다. 우리가 함께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저는 오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들께 세 가지를 약속드린다. 첫째, 경제와 안보 무너진 두 기둥을 기필코 바로 세우겠다. 피폐해진 민생을 보듬고, 추락하는 경제를 살리고, 구멍난 안보를 세우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것이 진짜 경제다! 이것이 진짜 안보다! 피부로 느끼고 눈에 보이게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다. 이미 그럴 준비가 돼 있다. 둘째, 불공정, 부정부패, 불평등을 확실히 청산하겠다. 국민을 좌절시킨 모든 적폐, 완전히 청산하겠다. 누구를 배제하고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가자는 것이다. 불공정한 시스템을 공정한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모든 적폐는 적법 절차에 따라 청산될 것이다. 이미 그럴 준비가 돼 있다. 셋째, 연대와 협력으로 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 국민은 상식과 정의로 통합되길 갈망한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마음이 모아지길 희망한다. 국민의 요구는 간명하다.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다. 문을 활짝 열어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 이미 그럴 준비가 돼 있다. 국민여러분!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새로운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들, 상식과 정의 앞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 이런 국민들이 주역이고 주류가 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저는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 ‘반문연대’, ‘비문연대’ 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겁내고 저 문재인을 두려워하는 적폐연대에 불과하다. 저는 어떤 연대도 두렵지 않다. 저와 우리당의 뒤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이 있다. 국민과 같이 하는 정치, 미래로 가는 정치여야 한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연대하겠다. 오직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쓴 위대한 국민들이다. 국민들은 준비되어 있고, 저도 준비되어 있다. 영남, 호남, 충청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지역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청년과 중년, 노년층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세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보수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일자리를 반드시 해결해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깨끗해서 자랑스러운 대통령, 공정해서 믿음직한 대통령, 따뜻해서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대한민국 영광의 시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그 위대한 여정을 오늘 시작한다. 함께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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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러시아, 지하철 폭발 사건 발생...테러 가능성 무게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센나야 플로샤지' 지하철역에서 3일 오후 2시 40분쯤(현지시간)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러시아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센나야 플로샤지' 지하철역에서 3일 오후 2시 40분쯤(현지시간)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은 '테흐놀로기체스키 인스티투트' 역과 '센나야 플로샤지'역 두 곳의 승객 출입구가 폐쇄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승객 후송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열차 안에 정체불명의 물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상황을 지켜본 소식통에 의하면 '센나야 플로샤디' 지하철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최소 45명 정도가 부상을 입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영사관측은 "5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교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3일 오전 8시 46분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또 다른 지하철('쵸르나야 레치카')이 주인 없는 물건 때문에 닫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오전 9시 31분경 조사를 거친 이후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점검을 위해 '마이콥스카야' 지하철역을 비롯해 폭발사건이 발생한 지하철역 라인 7개 노선이 폐쇄됐다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공보실에서 통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 유가족들에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센나야 플로샤지' 지하철역에서 3일 오후 2시 40분쯤(현지시간)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러시아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 러시아 검찰은 섣부르게 결론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히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테러로 간주하고 있다. 세르게이 곤차로프 러시아 특수부대 알파 대테러 국제 퇴역군인회 회장은 러시아 24와의 인터뷰에서 "지하철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사고가 기술적인 결함 또는 가스 실린더 폭발로 보지는 않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생한 폭발 위력으로 보건데 TNT 100g이 넘는 것이며 유색체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러시아 장교 모임 회원인 알파 퇴역 대원인 이고리 쉐브축도 테러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푸트니크 라디오에 추측을 해서는 안되지만 왜 이 시점에 폭발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범죄라 단정지을 수 있는 증거를 대지는 못하지만 테러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빅토르 오제로프 러시아 상원 국방안보위원장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가운데 발생한 이번 폭발이 테러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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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성북청소년수련관, 국상현 노래교실 운영
    ▲ 가수, 국상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는 지역민들의 행복충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국상현의 노래교실 팡팡가요쇼!’ 을 운영하고 있다. ‘국상현의 노래교실 팡팡가요쇼!’은 성북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2시부터 진행된다. 6일 첫 개강하는 국상현의 노래교실에는 국민 애창곡 ‘무조건’으로 알려진 박상철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참여 신청한 이현화 씨는 “평소 노래를 흥얼거리기를 좋아했는데, 노래교실을 통해 하루하루가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며 “특히 박상철 씨의 노래를 직접 들으려니 무조건 시간을 내야 한다”고 기대하였다. 이번 노래교실은 성북구지역주민 외에도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되며, 4월 6일에 한해 공개강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국상현의 노래교실 팡팡가요쇼’는 매월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들을 초빙하여,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감을 높여주는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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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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