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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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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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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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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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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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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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경덕·씨엔블루, 페루 젊은층에 K-pop 소개
    ▲ 스페인어로 제작된 K-pop 안내서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씨엔블루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힘을 모아 페루 리마의 산마르코스 대학교 등 주요 5개 대학에 K-pop 안내서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리우올림픽을 맞아 남미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SNS 캠페인을 벌이던 중 페루의 K-pop팬들을 우연히 알게 됐고 그들이 K-pop관련 자료들을 자주 요청하여 안내서를 만들어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그들중에 씨엔블루 팬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이런 상황을 씨엔블루측과 직접 협의한 후 그들의 사진과 함께 디자인 된 안내서 2천부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원래는 K-pop팬들에게 선물용으로 만들었으나 더 많은 페루 젊은층에게 K-pop을 알리고자 산마르코스,유니페,UTP 등 주요 대학 및 APEC 프레스센터 등에 비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내서는 K-pop 스타인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대형 사진과 함께 한류에 대한 소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K-pop 스타일 및 전 세계에서의 K-pop 열풍에 대해 스페인어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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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6-11-18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6년 English Festival 개최
    ▲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2016년 English Festival'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4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30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6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English Festival Week 기간에는 영어 뮤지컬의 한 장면에서 불려지는 노래나 배워 보고 싶은 영어 노래를 뮤지컬화하여 학급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안무 구성을 하는 활동으로 운영하였고 일주일동안 활동한 결과를 11월 4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이번 2016년 English Festival은 총 13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노래와 연극, 무용이 언어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고,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뽑는 대회가 아닌 English Festival로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지금까지 영어 페스티발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대회 형식이 아닌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English Festival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였다”며 “내년에도 이렇게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 영어를 배우며 언어 자체가 목적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결합할 수 있고 활동 중에 나누고 배려할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며 재외한국국제학교 중 지성과 인성이 갖춰진 글로벌 인재를 배양하는 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춘 영어 교육을 지원하고 겨룸보다는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English Festival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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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7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15일(화)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6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한글학교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각 한글학교 협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차세대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되짚어보고 주철기 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이튿날부터 한국어와 한국어 교육정책, 최고경영자 리더십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한다. 또, 한글학교 협의회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협의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관용 前 국회의장, 권재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게 된다. 이 외에 세종대왕릉 탐방, 교육기관 방문 등 문화 체험 및 현장 학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장의 직무 수행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지의 협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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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5
  • 韓 막걸리 유랑단, 中 미디어에서 큰 관심
    ▲ '막걸리 유랑단' 행사 직후 중국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진행중인 장위안과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한국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중국 미디어의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지난 8일 저녁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위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상하이 코리아타운에서 진행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는 중국인 젊은층 100여명과 한국인 유학생 30여명 및 중국 미디어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腾讯),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쿠(优酷), 잉쓰토우티아오(影视头条), 펀쓰왕(粉丝网) 등 중국 내 미디어 및 언론사 15곳에서 취재를 한는 등 막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대해 '막걸리 유랑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중국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 및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고 전했다. ▲ 상하이 코리아타운 내 한 식당에서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또한 그는 "중국 내 막걸리 수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면 막걸리 붐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장위안은 "쌀로 만든 막걸리의 웰빙적 요소와 순한맛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려 중국 젊은층에게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은 농림부, AT, (사)한국막걸리협회의 후원으로 3년째 진행중이며 관객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시는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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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11-13
  •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주최측 추산 100만 명 참가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 개입 의혹으로, 박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집회가 12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 집회가 주최측 추산 '100만' 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1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 21곳에서 열린 사전집회부터 전개된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은 세종대왕상 이남 광화문광장 양쪽거리를 모두 메웠고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본대회에서는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 백남기 사망 책임자 처벌, 사드 배치 저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박 대통령에게 마지막 남은 애국심이 있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라와 국민을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국민들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저와 우리당은 부득이 국민과 함께 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오늘은 시민혁명과 국민항쟁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며,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건 혼란을 더욱 가중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대신 읽은 옥중 서신에서 "오늘은 불법권력과 비선 권력을 공식권력인 국민권력이 심판하는 날이자 민중들이 개·돼지가 아니라 주인임을 보여준 위대한 민중항쟁의 날이다"라고 밝혔다. 행진 대열 일부가 청와대로 가는 길목인 경복궁 역 앞 내자로터리까지 진출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광화문 광장에선 방송인 김미화, 가수 크라잉넛, 방송인 김제동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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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1-12
  • 中, 트럼프 당선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 변하지 않을 것
    ▲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27회 중미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왕양(汪洋) 부총리와 미국 상무부 프리츠커 장관, 무역대표부 프로먼 대표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농업부 빌색 장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중미 양측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 집행과 서로가 주목하는 중요한 경제 의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호혜협력 경로를 확대할데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위원회 회의 기간 중미기업가 원탁회의와 중미기업과 디지털경제세미나, 농업식료품파트너십세미나, 상공계오찬 등 행사와 디지털경제 관련 전문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중미무역에 미칠 영향에 관련해 누가 당선되더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광범위한 공통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된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 미국과 협력하면서 호혜상생의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미 경제무역관계에는 무역만 아니라 투자협력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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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12
  •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 "박 대통령 책임져라"시국선언
    ▲ 가짜정권 박근혜는 하야하라 '국민분노의 벽'[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11일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서울종로청년회의소 시국선언문이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 시국선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만들어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을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양도했다. 어느 누구도 허락하지 않은 이번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는 국정농단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는 물론이고,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행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발생한 현 정권의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봉건시대에도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견딜 수 없는 현실이며,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의혹, 정유라 이대특혜논란 등 최순실의 국정개입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알수 없을 정도의 사태이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최순실이라는 실질적 대통령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 보도 다음날인, 10월 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만과 의심을 해소할만한 정확한 사과는 없었고, 질문조차 받지않고 퇴장하는 행동은 계속해서 비판받았던 불통의 모습인 박근혜 대통령이다. 더불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검찰 출석시 질의하는 기자에게 눈알을 부라리며,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대한민국 검찰 또한 믿을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검찰 출석의 그 당당한 모습이 왜그런지에 대해 여실히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들은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은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다. 2016년 11월 8일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한용길회장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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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1-11
  • 인재 육성의 요람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 그림책의날 [동포투데이] 북경 유일의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95년 설립)은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부와 조화로운 연계교육을 통하여 우리 언어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05년 학교와 분리하여 유아 전용 도서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1,044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현재(‘16.11월) 약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유일한 유아 전용 도서관이다. 매주 수요일에는「도서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권의 책을 가정에 보내 가족들과 함께 책읽기에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학부모 독서토론회를 실시하여 그림책 읽기 방법뿐만 아니라 유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하는‘도서관 활용수업’은 유아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발견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유아들은 그림책을 읽고 난후 책표지 만들기, 생각나는 장면 그리기 등 독후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원감선생님이 들려주는‘생각동화’시간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그림책의 날(16.11.10(목))'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적으로 성숙되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수업을 통해 더욱 더 내실있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배움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 그림책골든벨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동화캐릭터만나기 ▲ 패션쇼 ▲ 만2세작품 ▲ 만3세작품 ▲ 만4세작품 ▲ 만5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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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세계 각국, 美 신임 정부와 평화세계 공동건설 기대
    ▲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트럼프 [동포투데이] 2016년 美 대선이 9일 막을 내렸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은 트럼프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신임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세계평화를 함께 지켜가고자 하는 의사와 기대를 밝혔다. 유엔 반기문 비서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유엔 창시회원국 및 안전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여러가지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신임 미국 정부에서도 국가 간 상호이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추진 등 분야에서 국제합작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미 간 긴장관계를 공동으로 타파하고 절박한 국제적인 이슈를 공동으로 해결하므로써 글로벌 안전위협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러-미 양국이 평등, 상호존중 및 상대국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일-미 양국은 흔들리지 않는 동맹국이며 트럼프 차대 대통령과 합작하여 양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므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향후 양국이 조선문제와 한-미 동맹국관계 발전 면에서 더욱 확실한 합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합작파트너 중 하나고 빠른 시일 내 신임 미국정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며 평화, 테러와의 전쟁, 중동정세 등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비타협, 완전독립’의 원칙 하에 불-미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지역과 세계안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첨은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에 ‘추호의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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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점친 '중국 원숭이'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점친 '중국 원숭이' [동포투데이]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압승을 거두면서 선거전날까지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승리를 점쳤던 주요 언론 및 조사기관들이 체면을 구긴가운데 일명 동물계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중국의 한 원숭이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美 대통령 선거에 앞서 '게다'라 불리는 이 원숭이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앞에 놓여있는 클린턴과 트럼프 패널 가운데 트럼프 패널을 붙잡고 그의 얼굴에 입을 맞춰 이번 대선 승자로 뽑았다. '게다'는 경기의 승자를 알아 맞추는 신통력도 보여왔다. 2016년 7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이 최종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게다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게다 이외에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 '주노'가 7일 두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호박 가운데 클린턴이 새겨진 호박을 발로 차 떨어뜨려 트럼프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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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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