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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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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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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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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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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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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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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19일, '제4회국제평화언론 대상'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국제평화언론 대상'이 오는 11월19일(토)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이 밝혔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든지 묵묵히 자기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여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교육자등각 분야 구성원들을 발굴하여 매년에 한번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써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각 민간단체, 사회단체, 협회 회원사등이 추천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사)한국언론사협회(http://www.kpa.so)홈페이지에서 행사에 관련한 각종 서류들을 다운받아 협회 사무처에 보내면 된다. 서류는 사진,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등이다. 서류 마감은 11월 12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1월 14일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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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 열려
    ▲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정금배 둔촌고등학교 교장, 다섯 번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여섯 번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일곱 번째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여덟 번째 이금표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한동권 선플포럼회장, 이근표 강동송파 교육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선플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선플자원봉사단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27일 현재 63만명의 선플자원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악플은 사람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선플로 밝은 사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또한, 선플운동을 통한 민간외교활동은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한 민병철 이사장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에 참가자가 많아지고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사회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에 선플인성교육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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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이소룡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경매 시작가 5천 달러
    ▲ 이소룡이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동포투데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동양 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이 중고등학교 당시 영어로 작성한 글이 경매에 올라랐다. 경매 시작가는 5,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리샤오룽은 1950년대 홍콩 취안완성방제중학(荃灣聖芳濟中學, St. Francis Xavier's School, Tsuen Wan)을 다녔고 경매에 올라온 글은 리샤오룽이 당시 중학교에 다닐 때 작성한 것이다. 리샤오룽은 당시 이 글을 쓰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시작했다. 리샤오룽은 홍콩 출신 무술배우로 무술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술가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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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헌법재판소, 인터넷신문 '5인 이상' 고용 신문법 시행령 '위헌'
    [동포투데이] 인터넷신문에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편집 인력 총 5명 이상을 고용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 조항은 인터넷 신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신문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 등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9명중 7명이 위헌 의견에 따라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은 취재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인력 5명 이상을 상시적으로 고용하도록 하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연금 등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은 제동이 걸렸다. ▲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의 기자회견 장면. ©사진/미디어스 헌재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기술 발전, 매체의 다양화 및 신규 또는 대안 매체의 수요 등을 감안하면 취재 및 편집 인력을 상시 일정 인원 이상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인터넷신문의 언론으로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조항은 언론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확한 보도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이미 마련돼 있는 여러 법적 장치 이외에 인터넷신문만을 위한 별도의 추가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창종, 조용호 재판관은 "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들은 인터넷신문이 아닌 다른 형태의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다"며 합헌 의견을 냈지만, 정족수 4명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앞서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63명은 지난 6월 이 시행령 조항이 "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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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0-27
  • 배우 이아린, 장애 아동·청소년 나눔 행사에 동참
    ▲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동포투데이]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였다. 지난달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몽골해외봉사활동에 동행한 이아린은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직접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을 준비 했을 뿐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아린은 “몽골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내 자신이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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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7
  • 배우 김정은, 미혼모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열어
    ▲ 대한사회복지회와 배우 김정은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미혼모가정을 돕기 위한 정기저금을 진행 중이다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은이 해피빈 정기저금을 통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봉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정은은 “아기들이 또 다른 가정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냐”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혼모가정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무관심이 아동을 포기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미혼모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아 키우다 보니 우선은 생계문제가 심각하다. 미혼모가정의 평균소득은 월 80여 만 원(2015 한국여성재단)으로 비정규직, 시간제 등 불안한 고용환경 속에 있다. 미혼모가 겪는 극도의 생계·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에게 전이되어 다양한 아동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2015년 한국여성재단은 95%의 미혼모가 극심한 양육 스트레스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은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미혼모를 보는 사회의 시선이다”며 “미혼모가 되면, 그들의 원 가족과 관계가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세상과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은과 대한사회복지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클릭하면 된다.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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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7
  •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가 주관하고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와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가 11월 8일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참석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이 평가를 한다. 상품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상품은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해 주는 행사이다.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은 투자 전문가, 사후면세점 운영 대표, 해외 TV홈쇼핑 벤더사, 해외역직구 몰 대표, 유통벤더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되어 상품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첫번째 혜택은 한류상품 IR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 파트너사인 (사)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를 통해 중국 9개성에 유통망을 가진 Yue Culture Media 사에 소개되어 판로개척이 진행하며 베트남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Nguyen Ngoc Luan 회장)에 소개되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두번째 혜택은 한류상품IR전에 참가한 업체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회원이 되며 상품제안서 작성 실무강좌와 상품 PT 하는 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도 받게 된다. 세번째 혜택은 상품 소개를 한 업체들의 영상을 편집하여 1일 10만여명이 유동인구가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Hello APM 대형 옥외 전광판에 일주일간 무료로 홍보를 한다. 네번째 혜택은 (주)더 칼라그룹이 운영하는 K-TOP Brand몰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최영 대표위원은 “세계 금융불안에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밖에 없습니다.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혼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몹시 고되고 힘들지만 같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는 한국의 중소, 벤쳐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 참가 신청은 10월 3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 K-TOP BRAND, 한국미디어일보, 동포투데이가 했으며 협찬은 커피에 빠진 붕어, 한국팜머스협동조합, 씨케이인터내셔널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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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중국 성도시 기자단, 김천시 방문… 청소년 교류 확대
    ▲ 김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요삼이 부비서장과 성도일보, 성도 CCTV 방송국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7명이 지난 25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김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요삼이 부비서장과 성도일보, 성도 CCTV 방송국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7명이 지난 25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도시의 자매도시 관련 특집기사 취재를 위한 방문으로 성도시에 대한 이미지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계획, 김천시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터뷰 중 "지난 6월 성도시에서 개최된'2016 중국 성도 창업혁신교역회'에 참석하여 보았던 성도시의 발전상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기존의 성인들 위주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단 대표인 요삼이(부비서장)는 "김천시는 성도시와 오랜 자매도시로서 마치 친척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한-중 교류의 표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성도시는 인구 1억700만 명 중국 서부 제1의 중심도시로서 1996년 김천시와 인연을 맺은 이후 행정,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성도시 푸장현에 위치한 '명월국제도예관'에 김천의 도예가들을 중심으로 김천관을 개관하며 기존의 관 중심의 교류에서 시민 중심의 교류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성도시 36개 국제자매도시 시장 중 처음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이 당량지 성도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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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배우 오인혜, ‘플라워아트’ 특별한 이벤트 펼쳐
    ▲ 배우 오인혜가 MBC-사랑밭 나눔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동포투데이] 배우 오인혜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인혜는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직접 구성하여 준비했다. 연기 외에 플로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오인혜는 ‘플라워아트’라는 타이틀로 압화로 꾸미는 양초LED와 거울 만들기 등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오인혜는 “나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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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대학가 ‘최순실 국정 농단 규탄’ 시국선언 확산
    ▲ 26일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출처 : 이화여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에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부산대 등 대학가에서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국정 개입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선언문을 통해 “이화여대 당국의 최순실 자녀의 부정 입학 및 학사 특혜 제공 논란을 시작으로 이제는 최순실이 국정 운영에까지 관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청와대 내부에서도 공유되지 않는 극비 자료들을 비선실세 최순실이 사전에 공유받고, 수정해온 것은 명백한 국정농단이자 국기문란”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없는 녹화 사과와 검찰의 소극적인 수사 등을 언급,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고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국정을 넘겨,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서강대도 시국선언을 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적나라한 박근혜 선배님의 비참한 현실에 서강인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선배님께서는 더는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을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넘겨 대통령으로서 담당해야 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희대 총학생회도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권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주권을 대표자로서 올바르게 행사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그대로 넘긴 셈”이라며 엄정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6일 더블루케이 전직 대표를 소환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이 사건과 관련된 조직의 사무실이나 관련자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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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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