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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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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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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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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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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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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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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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매체,'아시아 공군 순위, 인도 1위…중국은 2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도 매체 ​​국방뉴스는 아시아 공군 순위를 발표, 아주 자신감 있게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공군이 인도라고 선포하면서 제2위는 중국 공군이지만 중국공군이 인도를 따라 잡자면 최소 5년이 걸려야 한다고 논평했다. <인도 국방 뉴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순위는 아시아 국가의 공군 수, 유형, 자체 연구 능력 및 실제 전투 능력을 조사한 것으로 인도 언론은 중국 공군에 비해 인도 공군은 세 가지 주요 장점 즉 첫째,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젠-11B(歼-11B)는 원래 러시아 소-27(苏-27)만큼 성능이 좋지 않고 인도에서 구입한 소-30MKI 및 진풍 전투기가 더욱 선진적이며, 두 번째로 중국 공군의 엔진은 수입품에 의존하며 세 번째는 인도 공군은 다년간 파키스탄과 공중전을 치러왔기에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 등으로 나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이 순위를 놓고 그냥 웃어버릴 일이라고 표했다. 그것은 인도 언론은 흔히 <중국을 넘어> 또는 <아시아의 최강>이란 자신감으로 대중의 민족주의 정서를 자극하는 <특수 효과>로 근거 없는 <순위>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 순위표를 예로 들어 일본과 한국 공군에 대해 언급 할 때 그들은 항공 산업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믿었고 주요한 전투기는 수입에 크게 의존했기에 뒷자리로 순위를 매겼다. 하지만 인도 공군의 주요 전투기는 거의 자체 개발 모델이 없다. 소-30MKI는 러시아가 개발했고 <진풍(Rafale)>형 전투기는 프랑스가 개발했으며 현재 자체 개발한 LCA 전투기 역시 수입 장비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만 봐도 인도가 만든 <순위>는 이중 표준 문제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목록에 나열된 인도의 세 가지 주요 장점은 존재하는가? 우선 젠-11B는 중국 공군의 주요 전투기 모델로서 원래의 소-27을 능가했다. 소-27은 지난 세기80∼90 연대에도 여전히 항공 전자 장치로 운행했으며 젠-11B는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내부는 많은 개선을 거쳤다. 인도 언론은 현재의 자국산 전투기가 원래의 버전보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소-30MKI의 품질이 원래 러시아어 버전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목소리를 낼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 공군 전투기의 엔진 문제는 젠-11B가 이미 자국산 <타이 항(Taihang)>으로 개선 엔진을 선택, 젠-15 전투기와 젠-16 중형 다목적 전투기를 포함한 다른 중국 공군 및 해군 항공병 전투기에도 이 모델을 폭넓게 갖추고 있으며 젠-20 스텔스 전투기에도 이러한 유형의 엔진이 장착될 수 있다는 소식도 있다. 그럼 실제 전투 경험을 확인해 보자. 21 세기 초 이래 인도와 파키스탄 공군 사이의 직접적인 충돌은 2019 년 2 월 말 인도가 파키스탄에 의해 통제된 카슈미르를 침공하기 위해 전투기를 파견한 것으로 그 결과는 인도가 반격을 당하고 인도는 최소한 1대의 미그 21 전투기와 1대의 헬리콥터를 잃었고 1 대의 소-30MKI 전투기를 잃은 것으로도 의심되며 인도 공군의 경우 실제 전투 경험보다 격추된 경험이 더 많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공군은 21 세기 이래 실제 전투 경험은 없었다. 하지만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타국의 공군과 대치 상태를 이룬 적은 몇 번 있었다. 예하면 미국은 항상 이 해상들을 <위협>하며 이 해역으로 비행했기에 중국 공군이 마주한 상대방은 거의 모두가 미국 공군기였다. 만약 이 <준 전투>경험을 말하면 인도 공군은 결코 중국 공군과 비할 수가 없을 것이다. 현재 중국 공군은 인도의 세 가지 이유를 충분히 반박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공군은 첨단 기계, 조기 경보 기계 및 기타의 전투기 모델에서 인도 공군을 멀리 뿌리쳐 <왜소하게 만들기>에도 충분하다. 하지만 중국 공군은 5 세대 전투기에 대해 자랑하지 않고 인도 공군을 깔보지 않고 있다. 한편 인도 공군은 중국 공군이 견줄 수 없는 <이익점>, 즉 <일류>의 물류 지원 능력으로 가져온 비행기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 공군으로 하여금 어느 정도 놀라게도 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사진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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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중-러 최초의 국경 고속도로 교량 정식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적재함에 화물을 만재한 덤프 트럭이 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놓인 고속도로 교량을 통과하면서 이 교량이 정식으로 검수에 통과되었음을 나타냈다고 18일 신화망이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이 다리는 지난해 5월 31일 중국 측의 교량과 러시아 측의 교량이 순리롭게 접합되면서 각종 검수단계에 들어갔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첫 고속도로 교량인 이 다리는 중국 측의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창바툰(黑龙江省黑河市长发屯)으로부터 러시아의 아무르 주 브라고비 첸스크 시 카니쿠르칸 마을까지이며 전체의 길이가 1284미터, 너비는 14.5미터이며 강사이 중심도로 기둥 사이의 길이는 147미터에 달한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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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8
  • 2019년 中 GDP 세계 점유율 16% 초과 전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신화망에 따르면 2019 년 중국의 GDP가 세계 GDP의 16 %를 넘어설 것으로 중국 국가 통계청이 내다봤다. 2019 년 인당 GDP는 1만 달러선을 넘어 섰으며, 국가의 총 GDP는 100 조 위안에 가깝왔다. 17일, 닝지저 (宁吉喆) 중국 국가 통계국장은 국무원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2019년 중국의 GDP는 세계 GDP의 16 %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도는 30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발전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기관차로서 중국의 인당 GDP는 중등소득 국가 중 하나이며 인문 개발 지수 상태는 더욱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19 년 중국의 총 GDP는 99.1 조 위안, 100 조 위안에 근접했으며 평균 환율에서 인당 GDP는 1만 276 달러에 달하여 1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교 계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GDP는 2018 년 세계에서 3 번째, 4 번째, 5 번째, 6 번째로 GDP 랭킹에 오른 일본, 독일, 영국과 프랑스 등 4 대 주요 선진국의 GDP 합계와 거의 동일한 것이었다. 또한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18 년 인당 GDP가 1만 달러 선을 넘는 국가의 인구규모는 거의 15 억 명에 달했다. 하다면 인당 GDP가 1만 달러 이상인 중국의 총 인구가 14 억 명에 이르면 이 순위의 전 세계 인구는 30 억 명에 이른 것으로 된다.(사진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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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미 하원, 상원에 트럼프 탄핵서류 제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월 15일, 미 하원은 결의안을 통과하여 민주당원 7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책임지는 <관리인>으로 임명, 이제 곧 탄핵 조항을 미 상원에 제출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데 관한 이 날의 결의안은 찬성 228표, 반대 193표로 통과되었으며 하원 의장과 민주당 대표 펠로시가 탄핵 조항 서류에 서명하였다. 이어 미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과 다른 7명의 <관리인>은 상원에 찾아와 상원의 다수당 대표와 공화당 맥코넬에게 탄핵 결의안 서류를 넘겨주었다. 상원의 탄핵 재판에서 하원 <관리인>의 역할은 법원 재판에서 검찰의 역할과 비슷하다. 한편 이 날 맥코넬은 탄핵 청문회를 위한 예비조치를 발표, 21 일 공식적으로 청문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 월 민주당이 주도한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을 남용하고 의회를 방해한다고 비난하는 2건의 탄핵 조항을 통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트럼프는 하원에 의해 탄핵된 미국 역사상 세 번째 대통령으로 되었다. 근거는 2019 년 8 월, 미국의 한 정보원이 익명으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비덴과 그의 아들을 조사해 달라고 청들었다고 고발한데서 비롯됐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 민주당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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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中 구이양(貴陽) 큰 블루로(大蓝鹭) 봄맞이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금 중국의 많은 지방들이 한창 겨울철이다. 눈발이 흩날리고 강물도 결빙상태이다.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모허(漠河)는 영하 30도 정도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다. 꽁꽁 얼어붙는 추운 지방이 있는가 하면 벌써부터 봄기운이 찾아오는 따뜻한 고장도 많다. 인민망에 따르면 16일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贵州省贵阳市) 관산호 공원내에 있는 큰 블루로(大蓝鹭)와 백로(白鹭) 등 물새들이 바람에 따라 날아다니면서 춤을 추며 일종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면서 곧 찾아오는 봄기운을 더욱 짙어지게 하고 있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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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허경영,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수 1위… 기성 정당 심판 할 것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배당금제 ▲결혼, 출산장려금제 ▲국회의원 축소 및 무보수제 등 33가지 총선 정책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추가로 1인당 월 70만원의 국민배당금제 정책을 밝혔다. 이 공약이 실현 될 경우 65세 이상 월 220만원, 부부 440만원의 국가 배당금이 지급 되며 20세 이상 월 150만원, 부부 300만원의 국가 배당금이 늙어 죽을 때 까지 나오기 때문에, 사회적 타살인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자살이나 심지어 굶어 죽는 끔직한 사건을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하면 결혼수당 1억원을 무상지원, 주택자금 2억원까지 영구무이자로 지원하고, 출산 시 5,000만원의 출산수당 지급은 물론 전업주부의 경우 자녀가 10세까지 월 100만원 수당을 지급하는 결혼 및 출산 장려금제도를 공약했는데, 이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출산율로 인한 인구 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는 정책 역시, 제시하면서 이는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며, 보좌관들의 급여까지 고려하면 1조 8천억 가량의 국민세금을 절약해 국가혁명 국민배당금의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재산비례 벌금형, 신용불량자 20년 무이자 무담보 대출지원(1회), 유엔본부 판문점 유치 등 33가지 정책 역시 제시하면서, 해당 정책에 대한 재원 마련에 대해 의구심을 많이들 가지는데 이는 국가예산 60%절약 300조, 상류층 탈세 막아 200조, 36가지 세금을 하나로 통합해 100조, 재산비례 벌금형 100조, 특수 사업자 제도 100조 등 증가 세수 총 800조 가량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이 허황되다는 국민들의 의견이 많다면서, 인기주의 가십성 정책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5대, 17대 대선에서도 현재와 유사한 정책들을 공약했는데, 많은 언론들에게 ‘허황된 꿈’ ‘허황된 통 큰 공약’ 등으로 매도되거나 비난이 받았지만, 차분히 살펴보면 그 때 공약한 정책들 중에 현실화 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정당에서 주장하고 있거나 심지어, 허경영대표의 ‘N본부 이전’ 모티브로 현직 대통령께서 UN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 UN기구의 이전을 제안한 적도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 ▲정부는 2014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 하위 70%에 월 20만원을 지급했고 2018년 9월부터 월 25만원으로 인상, 2019년 4월 25일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15대, 17대 대선 당시 본인 공약의 일부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며 ▲중소기업에 취업한 젊은이들에겐 매월 100만원 지급하겠다는 당시 공약 역시 일부 현실화 되었고 ▲경북 울진군은 첫째에서 셋째까지 출산은 600만원, 넷째는 1,200만원을 지급하고 전남 광양시는 첫째 둘째는 각각 500만원씩 셋째는 1,000만원 넷째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수 많은 지자체들이 15대, 17대 대선 당시 본인의 공약과 같이 현재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4일 문재인대통령께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비무장지대 안에 유엔기구를 이전하여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이는, 허경영대표가 주장했던 ‘UN본부 판문점 이전’ 공약이 모티브가 된 것이다. ▲ 허경영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20. 01. 9일 만 20세 청년 전원에게 3000만원씩 ‘출발자산’을 국가가 지급하고,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 등 부모가 없는 청년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발표했는데, 이것 역시 공약이 모티브가 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1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자 수가 더불어민주당 355명, 자유한국당 349명, 국가혁명배당금당 535명으로 여당 및 제1야당에 비해 배당금당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배당금당을 중심으로 국가 혁명, 국민 혁명이 시작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준, 예비후보 등록자 수는 수시로 업데이트 되므로 기사작성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여 기성정당을 심판하고, 지난 15대 대선 때부터 주장해 오던 국민 배당금제 등의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 이어 2007년 17대에는 경제공화당이라는 신생 정당을 만들어 도전 총 9만 6756표(0.4%) 득표로 민주당 이인제 후보(0.7%)에 이은 성적 냈는데 대구,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선 이 후보를 앞서기까지 했으며 `허본좌', `인터넷 대통령'으로 불리며 `허경영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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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크레물리궁 푸틴 희귀 사진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러시아 크레물리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희귀 사진과 비디오를 발표, 푸틴 집정 2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 월 말 크레물리궁 웹 사이트는 푸틴의 새해 첫 연설, 첫 해외 방문과 함께 600 장의 사진과 100 개의 비디오를 포함한 첫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 희귀 사진과 비디오에는 푸틴 대통령이 돌고래와 키스하는 장면, 소치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춤을 추는 장면, 일본 레슬링 선수 타이시 야마시타와 실력을 겨루는 장면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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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제2회 쿠웨이트 에어쇼 페어바니야에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제2회 쿠웨이트 에어쇼가 15일 페어바니야에서 개시됐다. 에어쇼에는 30 여개 국의 약 200여개의 항공사와 해당 회사가 참가, 70대 이상의 항공기가 전시 표연하게 된다. 사진은 에어쇼에서 낙하산 표현을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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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미중 제1단계 경제무역 합의 서명의식 백악관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CNN(뉴스전문방송)방송에 따르면 15일 아침, 미중간의 경제무역 합의 첫 번째 단계 서명식이 백악관에서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刘鹤) 중국 부총리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연설을 했다. ▲1월15일 오전(현지시간),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 측 대표인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백악관 동청에서 중미 1단계 경제무역 협의안에 서명했다(사진 :신화사). 합의서의 내용을 보면 중국은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폭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한편 기존 관세 중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골자였다. 그리고 미국이 제기해왔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 강요 금지, 환율 조작 금지 등에 대한 원칙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합의는 2018년 7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의 포문을 연 지 약 18개월 만이다. 사실상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중의 첫 합의로 일종 휴전을 통해 추가 확전을 막았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세계경제에 드리웠던 불투명성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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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주한 중국대사관, 춘제기간 한국방문 자국민에 주의점 당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영사 직통 차> 공식 위챗 계정에서 춘제(春节)기간 한국방문객에 <천만갈래의 길, 안전이 제일>이라면서 평안하고도 즐거운 명절을 보낼 것을 기원,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당부했다. 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출 입경 규정 잘 준수해야 한국의 해당 출 입경 규정을 주의 깊게 살피고 통관물품을 신고할 때 해당 규정에 따라 실사구시하게 신고해야 한다. 예하면 돼지고기, 소시지, 선지순대, 물만두, 육포, 질긴 힘줄, 오리목고기, 계란, 우유, 육류, 육제품, 알류 및 기타 유제품 등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입경에 영향을 받거나 한국에 구류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2. 불합리한 저가 여행상품에 경각성 가져야 한국의 부분적 여행사들은 강제적인 소비 내용을 포함한 불합리한 저가 여행상품을 추천하기에 반드시 잘 식별하고 심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이 쉽게 여행사의 구두로 된 <자원구매>란 약속을 믿지 말아야 하는바 소홀하게 결정했다가 강제적으로 물건구입이란 여행분규에 말려들어 여행에 영향을 주는 폐단을 방지해야 한다. 3 보이스 피싱(电信诈骗)에 잘 대비해야 근 2년래 한국에서는 외국 대사관 혹은 영사관 또는 사법기관의 명의로 사기를 치는 사건 발생 율이 높아지는 추세이기에 한국으로 오는 중국 공민들에게 재차 권고하는 바이다. 주한 중국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는 종래로 전화로 중요한 물건을 찾아가라고 하지 않으며 전화로 자국공민한테 송금 혹은 계좌이체 등은 더욱 요구하지 않는다. 가령 이런 유형의 전화를 받게 되면 절대 응대하지 말고 믿지도 말아야 하며 계좌이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시엔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한다. 동시에 은행 혹은 환전소 등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송금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하며 위챗 친구 권에서 <고환율>이란 미끼로 사기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4. 의료분규를 피면해야 한국은 성형업이 총체적으로 비교적 발달한 나라이다. 하지만 각 유형의 병원에 따라 수준이 같지 않다. 때문에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으려면 반드시 심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사전에 해당 준비를 잘하여 병원과 의사의 자질을 제대로 식별하여 의료분규에 말려들어가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한국은 의료비가 비교적 높기에 보험에 참가하여 의료사고가 나도 적시적으로 보상받아야 한다. 5. 일기상황에 잘 대비해야 한국의 겨울은 비교적 춥기에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일기에 잘 대비하여 생 음식과 찬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하며 한기를 방지하고 온기를 보장하는 조치를 잘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스키 등 일정한 모험이 동반되는 빙설스포츠 활동에 참가할 경우 안전조치를 잘 취하여 다치는 폐단을 피면해야 한다. 또한 날씨 등으로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상황이 발생하면 항공회사에 연계해야 하며 사전에 출장 스켓쥴을 잘 짜야 한다. 6. 재물의 분실 잘 방지해야 외출할 때면 많은 현금을 갖고 다니지 말아야 하며 여권, 돈지갑, 핸드폰, 호텔 방카드 등 소지품을 잘 건사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분실했으면 즉시 한국 신고전화 112번을 치거나 부근의 경찰서 혹은 파출소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7. 한국의 풍속습관과 법률법규를 잘 준수해야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의 풍속습관과 법률법규를 잘 준수해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하고 가래를 뱉지 말아야 하며 공중장소에서 서로 밀치거나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지 말아야 하며 작은 일로 타인과 충돌하지 말아야 한다. 그 외 각종 형식의 도박을 조직하지도, 도박에 참여하지도 말아야 하며 색정교역을 하거나 마약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문명질서를 지키고 겸손하고도 예의가 바르게 행동하여 중국공민의 양호한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 만약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긴급 상황에 부딪치면 아래의 전화번호를 눌러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긴급전화 중국 외교부 국제영사 보호 및 봉사응급 열선전화(24시간): +86-10-12308 혹은 +86-10-59913991; 주한대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 전화:02-75572; 주 부산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010-8519-8748; 주 광주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 010-2351-2110; 주 제주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 064-722-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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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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