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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대가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인근 우크라이나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고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주와 이웃 수미주를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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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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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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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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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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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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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자가용 보유량 2억대 돌파…
    [동포투데이] 7일 공안부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 초과했고 자가용 보유량이 2억대를 돌파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2018년 말에 비해 8.83% 증가한 2억 6천만대에 달했다. 그중, 자가용(개인용 소형 승용차) 보유량이 2억 700만대로서 최근 5년 간 매년 평균 1,966만대 증가했다.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 초과했고 30개 도시가 200만대를 초과했다. 그중, 베이징, 청두(成都),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상하이(上海), 정저우(鄭州), 선전(深圳), 시안(西安), 우한(武漢), 둥관(東莞), 톈진(天津) 등 11개 도시가 300만대를 초과했다. 2019년 말까지, 전국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381만대에 달했고 연속 2년 증가량이 100만대를 초과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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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中, 2020 '빈곤퇴치' 주제 취재활동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장베이 현 더성(河北省张家口市张北县德胜村) 촌에 있는 대부분의 새 집들이 완공되어 촌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이 마을은 기업의 지원 및 정부의 보조금으로 낡은 마을을 풍격이 독특하고도 편안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개변시켜 민속관광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마침 이 날은 또한 보도 분야의 <봄과 더불어 기층 찾기> 활동을 가동한 이튿날이었고 이 활동에 참여한 미디어 일군들은 빈곤퇴치의 제일선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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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중국 삼협 댐 물류단지 오수처리장 준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삼협 저수구역인 후베이 성 이창시 즈구이 현(湖北省宜昌市秭归县)의 댐 물류단지 오수처리장이 준공되어 정식으로 시 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양자강 이창 시범구 지역의 시범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는 삼협 댐 물류산업단지에 대한 봉사 외에도 삼협 츄웬(屈原) 문화생태관광구와 즈구이 현성의 진강성(金缸城) 신 구역에 대한 봉사를 실행, 봉사받는 인구가 7만여명에 달하고 오수처리 능력은 하루에 1만톤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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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中 봄도시 쿤밍 겨울 벚꽃 만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7일, 봄도시 쿤밍시(昆明) 훙타(红塔) 서로에 겨울 벚꽃이 만개하였다. 최근 쿤밍시는 햇빛이 찬연하여 겨울 벚꽃들이 앞다투어 피면서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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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2020년 중국 항공우주업 순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7 일 23시 20분, 중국은 시창(西昌)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长征) 3 호 운반로켓으로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를 성공적으로 우주에 발사, 위성이 계획궤도에 예정대로 진입하였다. 이것은 2020 년 중국의 우주업의 순항임을 증명하고 있다. 전하는데 따르면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는 주로 위성 통신, 방송 및 TV, 수치 전송과 기타 서비스에 사용되며 처리량이 많은 기술 테스트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와 창정3호 운반로켓은 중국 항천 과학기술 그룹 유한회사 산하의 상하이 항천기술 연구원과 중국 운반로켓기술 연구원에서 각각 연구제작한 것이다. 이번의 발사는 창정 계열 운반로켓을 이용한 제 324번째의 발사로 된다.(사진출처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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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민주평통 대구수성구 협의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1억동 쾌척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 6.(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회장 신철범)로부터 1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헌법기관이다.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중 하나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였고 바쁜 일정 중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한반도 평화에 있어 의미가 큰 곳이다. 우리 학생들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도 전했다. 민주평통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 신철범 회장은 “머나먼 이국에서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는 한국학교의 역할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인다면 보람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민주평통 여러 지역의 협의회에서 재외한국학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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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中 충칭 고속철 승무원 춘윈 대비 훈련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망에 따르면 2020년 춘윈(春运)이 바야흐로 막을 올릴 무렵이 다가오자 중국철도 청두국()成都局 그룹유한회사 충칭(重庆)수송단 기동차 1팀 승무원들은 기초업무훈련에 열중, 예의범절, 얼굴과 몸매 가꾸기 등으로 봉사수준 향상에 돌입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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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中 장시 가을 작물 말리기 한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날은 24절기 중 <소한(小寒”)>이었다. 하지만 중국 장시성 우우웬 현 둥르황링구 촌 (江西省婺源县,冬日篁岭古村)의 가가호호들에서는 여전히 가을 작물을 말리는 것으로 일종의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사진은 둥르황링 촌 어느 한 가정에서 가을 작물을 말리는 특색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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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찾은 경남교육청 꿈키움교실 문화탐방단!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 지난 1월 7(화) 경남교육청 ‘2020 꿈키움교실 활성화를 위한 사제동행 문화탐방단’ 이 방문하였다. 경남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방학시즌에 맞춰 열고 있는 ‘사제동행 문화탐방’은 학생들이 해외 속 우리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 속에서 가능성과 꿈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대만과 중국 상해를 방문해 현지 문화와 역사, 세계 속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한국인의 모습을 살펴본 이들은 올해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1차 탐방은 경남교육청 도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경제도시 호치민을, 2차 탐방은 도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한다. 국내 대기업 진출과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 대표팀 감독의 활약,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위대함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고 한다. 7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찾은 ‘사제동행 문화탐방단’은 학생과 인솔 교사 총 7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시설들을 살펴보며 세계 속 한국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탐방단의 한 학생은 베트남에서 한국의 뿌리를 잃지 않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키워내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위상에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세계 속에서 한국을 찾아 나선 사제동행 문화탐방단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도 한국인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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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학년도 졸업식 개최
    ▲ 졸업을 자축하며 사각모 던지기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7일 '2019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66명, 9학년 88명, 12학년 98명 등 총 252명이 영예로운 학사모를 썼으며,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장하성)를 대신하여 참석한 이충면 정무공사가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사는 이충면 정무공사가 대독한 졸업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중국에서 자란 글로벌한 인재로서 G2로 성장한 중국과 미국을 경쟁과 대결이 아닌 상생과 평화로 이끌어갈 능력과 도덕성, 윤리정신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학교 발전 기금을 기탁한 중국한국상회, 포스코, 재중IT기업협회와 장학금을 기탁한 우리은행, 하나은행, 학부모회를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북경 한국인회, 민주평화통일 베이징협의회, 중소기업협회 등 베이징 각계각층에서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하였고,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더해 주었다. 한경문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미래 사회는 지식이나 실력보다도 인성이 더 중요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하고 겸손하게 섬기며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나누는 인성이 넘치는 삶을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도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당부하였다. 아울러 “우리의 뿌리인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금 있는 이곳 중국의 언어·역사·문화에 해박하며, 궁극적으로 세계와 인류에 공헌하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창의 인성을 갖춘 글로내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십시오.”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축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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