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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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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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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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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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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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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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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불참하면 그 결과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망은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불참하면 그 결과는?”이란 제목으로 된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국제적 판도와 미국의 역할. 그리고 독일과 일본의 실력 등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분석하면서 주로 미국이 전쟁에 불참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하는가 하는 것에 두고 가설해 보았다. 1937년 중국 북경 부근의 노구교사건을 계기로 중일전쟁이 전면 폭발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은 수 억만 명의 인구가 말려들게 한 인류사상 그 규모가 가장 큰 전쟁이었다. 이 전쟁에서 그 어느 나라에 비해 극히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한 나라가 있다. 그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슈퍼대국으로서 경제 및 군사 실력은 막강했다. 미국은 그 실력을 믿고 줄곧 전쟁을 많이 해 왔다. 목적은 바로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를 한 것까지 부인해서는 안 된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의 진주 항 기습은 미국으로 하여금 참전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인 요소였다. 당시의 세계 판도를 놓고 볼 때 미국의 적극적인 참전은 파시스트의 멸망을 앞당기게 했으며 세계로 하여금 다시금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했다. 이렇듯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미국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다. 반대로 당시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세계의 판도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진주 항 기습사건 뒤, 미국은 참전하지는 않더라도 목줄을 조이려는 목적으로 일본과의 석유무역은 철저히 끊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그렇더라도 일본은 그 보복으로 미국과의 전쟁을 재차 도발하지는 못하기 마련이다. 그만큼 미국도 일본의 기습에 대해 미리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긍정코 책략을 바꾸어 진공의 목표를 소련으로 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긴 일본은 소련과 한 두 차례 접전을 했었고 또한 참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방의 독일과 손잡고 소련을 진공한다면, 독일군이 소련군의 절대적인 주력을 견제하고 있기에 시베리아 지역쯤은 점령할 수도 있을 것이었다. 그리고 시베리아의 자원이 뒷받침해 주기에 미국과의 무역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수 있었다. 한편 독일로 놓고 볼 때 일본이 소련을 진공하기만 하면 유럽 전장에서의 압력을 어느 정도 줄이면서 숨을 돌릴 수도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상황은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란 게 많은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일본이 시베리아를 점령할 수는 있겠지만 오랫동안 버티지는 못할 것이란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소련군에 비해 일본군의 장비는 낙후하고도 오래된 것이었고 작전능력 또한 선진적인 것이 아니고 무작정 무사도 정신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었기에 소련군과 일본군은 근본 상 같은 차원의 군대가 아니었다. 소련군을 놓고 볼 때 일본군과의 전쟁은 며칠 내로 끝낼 수도 있는 실력이었다. 한편 독일 또한 장비 생산력과 수리 능력에서 대단한 것도 아니어서 단 시일 내에 대량의 탱크와 비행기 등을 만들어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찌 보면 미국이 참전하지 않으면 일본한테 있어서 이것이 더욱 큰 악몽으로 될 수도 있는 것으로 가령 소련을 침공하게 되면 소련과의 밀고 밀리는 시소게임(拉锯战)이 얼마 더 간고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가령 독일군이 단시일 내에 장비를 보충 받지 못하고, 거기에 일종 기후 등 조건으로 독일군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할 때 일본군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가장 좋은 사례가 바로 소련의 기후환경이다. 겨울철이 되면 모스크바의 기온은 영하 50도까지 내려가기도 하며 최고 온도라고 해야 여전히 영하 5도이다. 그렇다면 장시기 이곳에서 생활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이곳의 추위를 이겨낼 수가 없는 것이다. 당시 독일군으로 볼 때 모스크바 진공의 실패는 기본상 전반 소련침공의 실패를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미군의 참전 여하를 불문하고 독일과 일본을 포함한 파시스트의 멸망은 개변할 수 없을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세계의 평화는 몇 년 뒤에 비로소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앞당겨 끝나고 평화가 다시 찾아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국이란 이 나라의 군대에 감사를 드려야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으로 미국 역시 크나 큰 대가를 치렀다. 그 사례는 유럽전장보다 아시아 전장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미국은 소위 생명을 중히 여기는 나라이다. 자국의 군대가 해외에서 100명만 죽어도 난리가 터진다. 반전시위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상원과 하원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을 규탄하는 야당의 공격이 이어지군 한다. 하지만 일본이 진주 항을 기습한 뒤 미국정부가 참전을 결심하고 또한 그것을 세계에 공포했을 때 미국내에서 반전을 외치는 국민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당시 미국이 참전한 것은 세계평화를 위한 정의적인 전쟁이었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과 일본군 사이의 역량대비를 보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옥쇄까지 각오하면서 저항하는 일본군 앞에서 미군은 고전을 면할 수 없었다. 특히 태평양의 몇몇 섬도를 탈환하는 상륙전에서 미군은 매 섬도 상륙작전마다 흔히 수천 명 혹은 만 명 이상씩 전사하는 참혹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으며 일본 본토에 대한 공격을 앞두고는 거듭되는 고민 끝에 소련군의 대일참전을 재삼 요구하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원자폭탄 1매씩 투하하는 마지막 카드까지 내밀기도 했다. 이는 미국의 결심은 결코 중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철저히 항복할 때까지 기어코 그 군국주의 뿌리를 송두리채 뽑아 버린다는 잡도리임에 분명했다. 한편 가장 불리한 요소로 미군이 참전하지 않을 경우 소련군을 포함한 동맹군의 압력은 더 없이 클 것만은 뻔한 일이다. 하지만 한시기 세계의 제왕노릇을 했던 영국의 국력과 소련의 강대함 그리고 중국의 잠재력 등을 종합하면 독일과 일본의 항복은 시간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독일이 강했지만 모스크바 쟁탈전을 계기로 독일군은 내리막 질을 치기 시작했으며, 유럽에서의 대부분 독일군은 소련군이 상대하고 있었기에 유럽전장에서 소련군의 역할을 결코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 아시아전장에서의 일본을 상대하는 전쟁이 화두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소련과 일본의 실력 차이 역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소련군이 출격하기만 하면 만주는 물론 한반도까지 단 시일 내에 점령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1945년 8월 당시 한반도에서 소련군은 파죽지세로 남하하다가 38선에서 그 진격을 멈추었다. 미국과의 협약에 의해서였다. 하다면 당시 미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38선을 계선으로 남과 북을 나눠서 미국과 소련이 점령하는 그런 역사가 없었을 것이며 아울러 오늘과 같이 한반도의 분단도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소련군에 의한 한반도의 해방은 분단이 없을 것이란 좋은 면이 있는 반면 그 하나가 된 한반도가 소련의 위성국으로 될 수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소련의 전력을 놓고 볼 때 만주와 한반도 및 어찌 보면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까지는 점령할 수는 있겠으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시아와 싱가폴 등 태평양 지구내의 몇몇 섬나라와 기타 섬도들을 점령하자면 그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즉 소련 육군의 강대함은 부인할 수는 없겠으나 해군력을 보면 미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당시 소련군이 일본이 점령하고 있던 해상 섬나라 및 기타 섬도들을 탈환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은 일종의 미지수가 아닐 수 없다. 총적으로 사상 그 규모가 가장 컸던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독일과 일본을 항복시키자면 시간상에서 더 지체되었을 것이고 완벽성도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다시 언급하지만 독일과 일본의 멸망은 모스크바 전역이 끝난 뒤 이미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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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세계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교량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다리인 중국 구이저우(贵州) 핑탕(平塘) 고속도로 다리가 3년간의 시공 끝에 12월 30일 완공되어 정식으로 통차하기 시작했다고 중신망이 보도했다. 구이저우 핑탕에서 뤄덴(罗甸)에 이르는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이 다리는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 전반 길이가 2135미터에 달하며 타워가 3개 있고 2중 케이블로 된 현수교이다. 이 중 제16호 <다이아몬드> 타워의 높이는 332미터로 110층 빌딩의 높이에 해당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다리로 기록되고 있다.(사진출처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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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올 한해 도합 34개 우주발사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은 도합 34차의 우주 발사에 성공, 이는 세계 총 발사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연속 2년간 세계에서 우주 발사를 가장 많이 한 나라로 되었다. 한편 일전 중국 항천국은 오는 2020년은 중국의 항천 사업이 더욱 기대할 만한 한해로 될것이라고 밝혔다.(사진출처 :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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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 축구특색교육 유치원까지 확장..3천여개 축구특색 유치원 건설 계획
    [동포투데이] 중국이 2020년까지 전국에 3천여 개 축구특색유치원을 건설하게 된다고 중국교육부스포츠위생예술교육사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지난 5년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의 캠퍼스 축구사업 제도체계가 기본상 구축 보완되어 이미 2만7천여 개 학교가 축구특색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고수준의 축구멤버를 영입한 대학교는 181개나 된다. 교육사 관계자는 향후 축구특색교육을 유치원까지 확장할 방침이라며 축구특색 유치원을 건립하는 것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축구경연을 조직하려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매개체로 어릴적부터 운동 흥취를 배양하고 어린이들의 운동기능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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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9
  • 中 장정5호 운반로켓, 스젠20호 위성 성공리에 발사
    [동포투데이] 12월 27일 20시 45분, 장정5호 원격탐지 3호 운반로켓이 중국 문창 우주국 발사장에서 점화되어 발사되었다. 약 2220초 후 실천 20호 위성을 정확하게 근지점 192킬로미터, 원지점 6.8만 킬로미터의 예정된 궤도에로 운송해 발사비행실험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2월 27일 20시 45분, 창정(長征)5호 야오3(遙三)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점화되었다. 2,000여초 후, 스젠(實踐)20호 위성과 성공적으로 분리된 로켓이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올려 보내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323번째 발사이다.(사진:신화통신) 이번 발사비행실험은 주로 장정5호 로켓의 총체적 방안, 각 시스템방안의 정확성과 조절성을 테스트하고 후속 항공업무의 관련 관건적 기술에 대해 검증을 진행했다. 장정5호운반로켓은 중국의 운반로켓이 업그레이드되고 세대교체를 진행한 공정이다. 중국의 첫 대형 추진력 무독 무오염 액체 로켓으로서 장정5호 운반로켓은 혁신 난이점이 많고 기술적 폭이 크며 매우 복잡하다. 이번 임무의 성공적인 완수는 중국이 보다 무거운 우주기기를 탑재할 수 있거나 또는 우주기기를 보다 멀리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달탐측공사 3기, 첫 화성탐측, 유인우주비행 등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전문 프로젝트와 중대한 공사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과 전제적 담보로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십여 년의 연구제작을 거쳐 장정5호 로켓이 선후 2016년 11월 3일과 2017년 7월 2일 두 차례 발사를 진행했다. 그중 첫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원격탐지 2호 로켓이 엔진 고장으로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로 보내지 못했다. 중국은 대량의 지면실험을 진행해 장정5호 원격탐지 2호의 고장원인을 해소했고 장정 5호 원격탐지 3호 로켓의 각항 작업을 완성했다. 일련의 개진 최적화 조치를 취해 로켓비행임무의 믿음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이는 정정계열운반로켓의 제323차 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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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9
  •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 눈꽃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26일, ‘로리커호 눈 감상, 룡문호 얼음낚시, 조선족농가 체험’을 주제로 화룡시에서 주최한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 눈꽃축제가 로리커풍경구에서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로리커풍경구는 겨울철에 더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시야가 넓게 펼쳐지는 높은 곳에 올라서서 온통 눈으로 뒤덮인 광활한 평지를 내려다보면 온 세상이 하얀 느낌이다. 산도, 나무도, 들도, 지붕도, 세상의 복잡한 천태만상이 눈 이불 하나에 말끔하게 뒤덮인 모습이 새삼 신기하기까지 하다. 산의 고요와 함께 설경이 갖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지친 마음에 평온을 안겨주고 폭신폭신한 눈길을 따라 걸으면 잠시나마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눈꽃축제는 화룡시 빙설카니발 계열활동의 일환으로 화룡시에서는 로리커풍경구에 눈동굴과 눈벽 등 볼거리를 새로 만들고 컨테이너려관, 합장가옥 등 숙박시설을 증설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현장을 찾은 근 2000명의 관광객 및 촬영애호가들은 흥겨운 조선족가요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고 매혹적인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한겨울의 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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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중국 액션영화 '엽문4' 북아메리카에서 상영
    [동포투데이] 중국 액션영화 <엽문4>가 25일 북아메리카에서 상영해 북아메리카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중화 무술과 영춘권 대가의 풍채를 보여줬다. 엽위신이 감독을 맡고 견자단이 주연을 맡은 <엽문4>는 '엽문'시리즈 영화의 완결편이다. 2008년말 '엽문' 시르즈 영화의 제1부터 2019년 년말 제4부까지 견자단은 10여년간의 시간을 리용해 엽문종사의 전설적인 일생을 연기했다. 최신 작품에서 엽문은 아들의 학교문제로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왔는데 우연찮게 현지 군측세력과 중국인거리 화인무관의 충돌에 련루되는데 인종차별에 직면한 엽문이 용감히 나서서 중국인과 중화무술의 존엄을 수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 Well Go회사가 <엽문4>의 북아메리카 영화시장에서의 발행을 책임졌는데 이 영화는 뉴욕, 샌프랜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등 수십개 도시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Well Go회사 집행 부총재 제이슨 푸파데레사는 기자에게 '엽문' 시리즈 영화가 거대한 성공을 거둬 중국 액션영화의 대표작이 되면서 차세대 액션영화팬을 만들어냈는데 이 영화의 완결편이 더 많은 북아메리가 영화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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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중견 대세 배우 조경숙 → ‘영혼수선공’ 명품 배우 군단 합류!
    [동포투데이] 배우 조경숙이 KBS2 ‘영혼수선공’(연출 유현기, 극본 이향희, 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2020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로,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조경숙을 비롯해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박수영, 정해균, 최정우까지 명품 배우 7인이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경숙은 극 중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은강병원’의 병원장 ‘조인혜’ 역으로 분한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재단의 패밀리이자 따뜻한 인간애를 가진 실리적인 인물로 세계적인 병원 건립에 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대한민국 정신과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드라마 ‘우아한 가’, ‘우아한 모녀’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로서 이번 작품에서도 극 흐름에 맞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측은 “명품 배우 7인의 합류로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연기파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과 함께 ‘영혼수선공’이 선사할 감동과 위로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영혼과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듯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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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봄밤'→'감전의 이해'→'영혼수선공' 주민경이 선보일 새로운 변신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KBS 2TV '영혼수선공'에 캐스팅,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주민경은 한우주(정소민 분)의 친구이자 유쾌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공지선 역을 맡는다. 공지선은 좋아하는 요리를 하기 위해 어렵게 들어간 교향악단을 용기 있게 박차고 나와 밥집을 차린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주민경은 모두가 좋아하는 만인의 친구 공지선으로 분해 특유의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따뜻한 위로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주민경은 MBC '봄밤'에서 이재인 역을 맡아 담백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생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감전의 이해'에서는 주인공 고남영으로 분해,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풍부한 감정 연기로 극을 힘있게 이끌며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을 입힌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신뢰를 쌓은 주민경이 이번 작품 '영혼수선공'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의 열연이 기대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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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욱일기=전범기"..서경덕, 유럽 4대 축구리그에 자료 발송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보낸 영어영상 내 "욱일기=나치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욱일기=전범기"인 자료들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주 리버풀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된 것에 대한 조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태리 세리에A 등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라리가 공식 SNS에도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다. 이처럼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유럽리그에서는 끊임없이 욱일기가 등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영상과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없앤 사례집을 함께 첨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가와사키 구단에 벌금 1만5천 달러를 부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버풀 욱일기 사건은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인 ESPN, 골 닷컴 등에서도 다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ESPN 같은 경우에 '욱일기는 과거 일본 제국의 깃발로 군국주의와 탄압의 상징이었다'라고 욱일기의 정확한 뜻을 독자들에게 알려준 것은 큰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황을 세계적인 논란으로 만들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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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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