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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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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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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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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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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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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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日경찰, 北 선박서 일본제 가전제품 발견… 절도 혐의로 北 선원 조사
    ▲ 표류 북한 선박 (사진출처:인터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홋카이도 마쓰마에정(北海道松前町)의 무인도 마쓰마에코지마(松前小島)에 임시 피난 중이던 북한 목조선에서 일본제 TV 등 가전이 발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찰, 현지 어협 등은 4일 섬에서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 자물쇠가 잠겨 있던 어업자용 피난 오두막의 입구는 파손돼 열려 있었고, TV와 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없어졌다. 수사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29일 주변 해역에서 표류하는 목조선을 발견했을 때, 선원들이 가전 등을 바다에 투척했으며 순시선이 일부를 회수했다. 수사당국은 목조선에는 북한 남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9월에 청진을 출항해 동해에서 오징어잡이를 하고 있었으며 약 1개월 전에 배의 키가 고장나 표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원 중 1명이 4일 복통을 호소해 하코다테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선원은 현재까지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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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6
  • ‘2017 재외동포재단 공모사업 시상식’ 개최
    ▲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재외동포재단 공모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심사위원, 재외동포 화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2017 학위논문상, 창립 20주년 로고송 공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은 재외동포문학상에는 총 47개국에서 1,520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3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재 국내 체류 중인 단편소설 우수상 수상자 권용주 씨 (캐나다)와 김태영 씨(뉴질랜드)가 참석했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구효서 소설가가 시상했다. 그 외 수상자 시상식은 해당 공관에서 진행중이다. 이어진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는 <칠레 한인의 ‘글로벌 세미노스(Global Semi-North)’ 정체성>을 주제로 한 최진옥 한국 외대 한국학 박사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외교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석·박사 부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최종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위논문상은 재외동포 관련 연구 활성화 및 국내외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2012년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제6회 학위논문상에는 박사 논문 9편, 석사 논문 13편 등 총 22편이 접수된 가운데 7편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재외동포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로고송 공모에는 총 36곡이 응모한 가운데 양진영 씨의 <글로벌 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윤형주 씨가 최우수상작인 <글로벌코리아>를 편곡해 재탄생한 재단 공식 로고송도 발표됐다. 로고송은 라디오 광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과 동포사회는 물론, 내국민과 동포간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향후 의미 있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내국민과 재외동포 간의 거리를 좁히는 한편, 관련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년도 재단 달력과 창립 20주년 기념 우표첩이 공개됐다. 특히, 2018년도 달력은 11개국의 재외동포 화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는 재능기부에 참여한 재외동포 화가 12인을 대표하여 박미하일(러시아)과 제니카 조이(미국) 작가가 참석해 달력 전달식과 함께 소감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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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6
  •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조사결과 발표
    ▲ 여의도정책연구원 원장 이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은 지난 11월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 1년간 조사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결과 발표가 있었다. 지방자치평가 연구보고 기관으로서 비영리민간단체인 여의도정책연구원(YIP)은 양극화 사회에서 국민의 행복을 주도면밀히 검토하였다. 연구원은 행복지수 측정을 위한 경제, 환경, 사회, 문화 측면에서 삶의 질인 행복과 Well-Being 등을 국민행복 관련 지수로 파악하여, 객관 지표로 통합, 행복지수에 대한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전략 수립과 지표상 지방자치단체별 열등한 정책의 보완 및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계평가업무를 주관한 (사)한국기업평가원 임득수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하여 “시민단체에서 지방자치 행복지수 평가를 시도한 것은 대단히 도전적인 일이며, 평가조사 과정을 지켜본 소감을 통해 여의도정책연구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날,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기관으로서 서울특별시에서는 노원구청, 강남구청, 송파구청이 선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전라남도에서는 함평군청, 영암군청, 부산광역시에서는 중구청, 서구청, 기장군, 대구광역시에서는 중구청, 남구청, 전라북도에서는 고창군, 부안군,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광명시, 울산광역시의 남구와 충청북도의 진천군 등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평가기간 중 자치단체의 자치통계자료 등의 보고에 헌신한 서울시 강남구청 공승호 주무관,전라남도 영암군 김영중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서원 이사장은 “평가기간 중 자치단체의 정량지표 제출과 관련해서 일부 지자체의 소극적 태도가 있었다“며, 본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정책적, 지역적 특수요인을 고려, 부족한 정책 인식과 주의를 환기, 여타 자치단체와의 통계적 분석 비교를 통한, 지표상의 개선과 지역주민의 복리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본 조사의 목적이다” 라며 “2018년도 평가기간 중에는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지표의 제출을 협조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간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만족을 위한 개선점으로 ‘교육, 문화, 체육시설 접근성’(31.9%)이 가장 높은 개선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유통, 의료, 복지시설 접근성’(24.6%)과 ‘주택공급 및 전, 월세비용 안정성’(23.7%)에 대한 순으로 주거만족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정부의 문화 복지 확대와 서민의 주거안정에 대한 최우선 정책이 요청된다. 또한, 교육서비스정책 개선점으로 인성교육강화(36.1%), 공교육활성화(21.1%), 적절한 사교육유도(19.4%) 등의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며, 청소년문제 해결의 정책입안은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에 맞출 필요성을 개선안은 제시했다. 환경관리 부문의 개선점으로는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대책’(42.5%)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쓰레기 분리수거(21.5%), 산업시설공해 및 폐기물규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나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우려와 미세먼지 등이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로서 개선이 시급하다. 안전서비스 개선 부문으로서는 ‘범죄 및 치안 안전’(33.0%)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그 외 ‘식품위생 신뢰성’(3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불특정 대상의 범죄 등과 일련의 흉악범죄를 통한 사회적 불안요인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지할만한 사항은 식품위생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범위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서 식품과 안전위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감독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주민의식 및 지역공동체 개선점으로서는 ‘배려’(35.8%)가 가장 높은 개선사항으로 나타났으며 ‘도덕심’(22.6%), 협동심(20.9%)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측면은 만연하는 사회적 이기주의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교육서비스정책 개선점에서 제시된 내용과 마찬가지로 주민의식과 관련한 도덕성 결여 등을 심각한 사회의 장애요소로 느끼는 국민의 우려를 읽을 수 있다. 지역정책 및 지역행정 개선점으로서는 ‘자치정책의 안정성’(29.3%)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고 이어 ‘지역선출 의원의 자질’(23.2%), 검찰, 경찰 법집행의 형평성‘(18.9%)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역행정 개선점 제시 사항을 보면 특히, 선출직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당선 이후 교육과 선거를 통한 후보자 자질 검증의 개선점이 요구된다. 법 집행의 형평성은 지역의 특수성과의 밀착 관계에서 느끼는 소외감의 결과로서 보여진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조종건 기획위원장은 “지방행정을 보면 목욕물을 버리면서 그 소중한 아기까지 버리는 우를 볼 수 있다. 정책의 무게감이 본질에서 멀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국민의 행복을 반영하느냐는 관점이 비본질화 하여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는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다. 본 평가 자료는 행복의 관점에서 이러한 위기의 사회현실을 면밀히 분석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정식 보고서는 2월 중에 채택되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2018년도 정책입안 기초 및 참고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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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한·미 공군 최대 연합공중훈련 실시…고강도 북한 압박
    ▲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투입되는 미 공군 전략자산 ‘죽음의 백조’ B-1B전략폭격기. (제공=국방일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미 양국 공군이 4일부터 연합공중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가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미 공군은 예정대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연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훈련에 스텔스 전투기 F-22 6대를 비롯해 최근 국내 기지에 전개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도 참가한다. 특히 수직 이·착륙 기능을 더한 F-35B 편대는 일본에 있는 미 공군 기지에서 출격해 한국 상공에 전개됐다가 모 기지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훈련에 투입된다.이 밖에도 미국의 전략무기인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와 미 공군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6대, 전투기 F-15C 10여대, F-16 10여대 등이 훈련에 참가한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유사시 북한군 항공기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북한 상공에 침투해 이동식발사차량(TEL) 등 핵·미사일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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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질병관리본부, 중국 여행시 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 사진 설명 : 광시 난닝(南宁) 공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때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달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했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했고,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18명 발생했다(모두 중국에서 발생, 사망 10명).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2013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2017절기에는 766명이 발생했다(사망 288명).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의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해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입국장게이트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으로 여행하는 국민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중국 내 AI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 및 감염예방수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국 시 중국 오염지역 방문력이 있는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 줄 것과 입국 시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염지역 방문 후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검역법 41조에 따라 7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될 수 있다. 입국 후에는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전화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AI(H5N6)가 지난 2016~2017절기에 이어 이번 절기에도 국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검출됐고, AI(H7N9)의 경우 국내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적은 없지만 과거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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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J리그 김보경-윤석영, 장애 청소년 꿈 응원
    ▲ 김보경과 윤석영 선수가 오종석 군에게 볼드리블 및 볼트래핑에 관련된 축구 기술을 가르쳐 주는 모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먼저 체험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지난 주말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특별시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이번에는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오종석(17, 지적장애 3급)의 축구선수 꿈을 키워줬다. 이번 일을 기획한 협회 홍보대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해외에서의 좋은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해외에서 조금 먼저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글로벌 도전단의 최종 목표다"고 덧붙였다. ▲ 행사에 함께 참여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인 YTN 김여진 앵커 및 가시와 레이솔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특히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일본 프로축구 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과 윤석영 선수가 오종석 군을 경기장으로 직접 초대하여 경기관람 이후 드리블 등 기초적인 축구기술을 전수해 줬다. 이에대해 김보경 선수는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오종석 군이 나중에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2015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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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시진핑, 중국 공산당·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회의에서 기조연설 발표
    ▲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중국 국가주석이 12월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정당은 시대발전의 조류에 순응하고 인류진보대세를 파악하며 인민들의 공동기대에 부응하며 원대한 이상을 품고 과감하게 책임지며 자각적으로 시대의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공산당은 일관하게 세계평화와 안녕, 공동발전, 문명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지금부터 2050년까지 중국의 발전 청사진을 규획했으며 각측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중국 측의 진심어린 염원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세계 각국의 약 300개 정당과 정치조직의 리더들이 베이징에 모여 협력대계를 공동 상의하는 것은 인류발전과 세계 운명에 대한 각측의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시주석은 또 오늘 인류 생활은 전례없이 연계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인민들의 앞날과 운명이 갈수록 긴밀하게 이어져 있어 세계 각국은 "천하일가"이념에 따라 서로 이해하고 구동존이하며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일대일로' 구상을 제출한 것도 바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두려움을 멀리하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구축해야 하며 공동, 포괄, 협력, 지속가능한 신안보관을 견지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우며 공동 건설 및 공유하는 안보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각 정당은 시대발전의 조류에 순응해 자체 발전을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과 긴밀히 결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외국패턴'을 유입하거나 '중국패턴'을 수출하지 않으며 타국에 중국방식을 복제할 것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덧 붙혔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향후 중국공산당은 세계 각국 정당과 내왕을 강화하고 국정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문명교류대화를 전개하고 서로간의 전략적 신임을 늘리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당의 책임,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함께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회의에는 120여개 나라에서 온 약 300개 정당과 정치조직 리더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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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3
  • 제니안 디자이너, 라프시몬스와 브랜드 런칭… 패션사업 돌입
    ▲ 제니안 디자이너(오른쪽)와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회장(왼쪽)이 12월 1일 라프시몬스 브랜드 런칭계약을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1일 구찌가의 에스페리언쟈 수석디자이너 이기도 했던 제니안과 브랜드 저작권자인 국제모델협회 회장이며 UN 평화국제기구 안병천회장의 라프시몬스와 브랜드 런칭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워크CO-WORK)-아르모드(ART-MODE) 패션과 아트을 접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폴란티노 수석 디자이너 제니안이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켜 일상 생활 속으로 예술과 문화의 만남을 실현시키고 있는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런칭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병천 회장은 지난달 에비수라는 브랜드로 신세계, 롯데 등 60개의 대리점 매장에서 1000억대의 매출을 앞두고 있다. 제니안 디자이너는 패션을 리드하는 패리라는 모임을 만들어 여러가지 패션의 새로운 문화을 만드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시사매거진, 미술문화 등에 컬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패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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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 학생들이 보고 있어서, 더욱 고운말을 써야 겠어요!
    ▲ 제5회 국회의원 선플상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국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권, 신상진, 유성엽, 정운천, 노회찬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12월 1일(금) 오후 5시30분, 국회 본관3층 귀빈식당에서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23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 대표들이 지난 9월 부터 2개월 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하여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발하였고, 모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성명 가나다 순)에는 권칠승(민주, 경기 화성시병), 김경수(민주,경남 김해시을), 김관영(국민, 전북 군산시), 김규환(한국, 비례대표), 김병기(민주, 서울 동작구갑), 김종석(한국,비례), 김종훈(민중, 울산 동구), 민병두(민주, 서울 동대문구을), 민홍철(민주, 경남 김해시갑), 백혜련(민주, 경기 수원시을), 손금주(국민, 전남 나주시화순군), 송기헌(민주, 강원 원주시을), 송석준(한국, 경기 이천시), 어기구(민주, 충남 당진시), 여상규(한국,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유동수(민주, 인천 계양구갑), 윤종필(한국, 비례대표), 이개호(민주,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재정(민주, 비례), 정운천(바른, 전북 전주시을), 조응천(민주, 경기 남양주시갑), 주광덕(한국, 경기 남양주시병), 지상욱(바른,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한국,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도자(국민, 비례), 최연혜(한국, 비례), 추경호 (한국, 대구 달성군), 추혜선(정의, 비례)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선플대상에는 서형수(민주,경남 양산시을), 김선동(한국,서울 도봉구을), 장병완(국민, 광주 동구남구갑), 정양석(한국, 서울 강북구갑), 노회찬(정의, 경남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이 공동 선정되었다. ▲ 두번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재정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최연혜 국회의원, 정양석 국회의원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전국의 청소년 SNS기자단 학생들의 순수한 눈으로 선플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어른들이 먼저 좋은 언어 사용으로 모범을 보인다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66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20대 국회의원 299명 중 99%인 296명이 선플운동에 동참하는 서명을 마쳤다. 그동안 선플운동본부에서는 악플의 심각성과 선플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선플교육, 선플달기, 거리캠페인, 공모전 등을 통해 인터넷 상의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선플운동을 교육청 차원에서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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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 중국인 최초로 유엔산업개발기구 수장 연임 확정
    ▲ 사진 출처 : 신화망(新華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27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개최한 제17회 대회에서 리융(李勇) 현임 사무총장 연임이 공식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리융 사무총장은 4년의 2기 임기를 시작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융 사무총장은 대회 축사에서 지난 4년 자신과 UNIDO가 기울인 노력 및 거둔 진전은 회원국의 인정을 받았다면서 회원국과 각 계의 신임에 중대한 책임감과 함께 UNIDO를 이끌고 다음 4년을 가야 할 길이 멀고 임무가 막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리 사무총장은 향후 4년 UNIDO는 글로벌 빈곤감축 임무, 기후변화협정 및 UNIDO 자체 업무 수행과 사상 관념의 끊임없는 혁신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어떻게 최빈국을 도와 빈곤감축 목표를 실현할 것인가가 UNIDO의 중요한 의제이며 특히 산업화 방식을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 총회 의장은 앞으로 리융 사무총장과 같이 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는 1966년 창설되었으며 빈에 본부를 두고 있다. UNIDO는 개도국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가속화 해 국제 경제의 새로운 질서 확립을 추진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으며, 행정 수장은 사무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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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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