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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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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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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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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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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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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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냄비받침’ 미애보스 추미애, 릴레이 폭탄발언! 이것이 추미애 매력!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드디어 미애보스 추미애 대표가 떴다.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번에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추미애 대표를 예능으로 소환하면서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를 끝으로’대선 낙선자 인터뷰’를 마무리 짓고,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 첫 타자로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인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서 화제를 모았다. 추미애 대표는 ‘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소신을 밝혔다. 추 대표는 “국민이 피해자죠.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이니 잘못된 거다”라고 밝히며 “자꾸 엉뚱한 말 잡고 시비하는 건 안타깝다”며 “제가 다른 말을 한적은 없다”고 시종일관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잘못했으면 사과를 하겠는데 따져보면 잘못한 게 없어서. 사과를 할 수는 없으니 아침에 사과를 먹었다. 그렇게 답문을 보냈다”며 예능감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우리는 뻘쭘한 사이다. 사법연수원 동기다. 근데 나한테 집에 가서 애나 봐라 라고 말을 했었다”고 폭로하며 그 후에 여당대표와 야당대표로 만났을 때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팔짱을 꼈던 사연을 밝혔다. 추미애 대표를 둘러싼 느와르 메이커, 미애보스, 프로탄핵러, 추다르크, 킹메이커, 돼지엄마 등 다양한 별명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소견을 밝히며 스스로는 별명 중에 돼지엄마를 젤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중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전 현직 3명의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비하인드를 밝히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복 지리를 먹으며 있었던 콩나물에 얽힌 사연과 한중 정상회담 중 해외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던 사연, 국민의 격을 높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사연도 남김없이 털어놨다. 특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자금을 위해 노란 돼지저금통을 주었던 일화를 밝혀 보는 이들을 찡하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 당시 팽배했던 지역감정을 이야기하며 97년 당시 tv프로그램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부산에 가지 못했던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무현 전대통령과 관련된 탄핵을 이야기 할 때는 “차를 술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해야 한다”며 가슴 속 응어리를 드러냈다. 이 과정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던 추미애 대표는 3보 1배까지 이어졌던 그 후의 상황과 “사실 그렇게 까지 힘들지는 몰랐다. 하다가 중단하면 쇼 했다고 해서 정치생명이 죽고 끝까지 하면 목숨을 잃는 것이라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좌식을 하지 못하게 된 후유증에 대해서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특히, 서울시장 도전에 대한 소신도 거침이 없었다. 이경규가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묻자 “관심 없다”라며 “레드카펫을 밟는데 관심 있지 않다. 모두가 사심 없이 힘을 보내야 할 때 당대표가 먼저 사심을 얹으면 안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소신을 밝혔다. 밖에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딸은 엄마 추미애에 대해 “천상여자”라고 칭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화 연결된 딸은 “엄마는 무섭지 않다. 천상여자다. 그러나 10년 동안 했던 요리만 맛있다”며 칼 같은 답변을 내놓으며 남다른 엄마 사랑을 보였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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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스페셜 토크- 감독, 전도연을 만나다’
    ▲ 영화배우 전도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케이블TV VOD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전도연 특별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스페셜 토크- 감독, 전도연을 만나다’와 ‘전도연 다큐멘터리’ 영상 등 전도연 스페셜 영상 3편을 2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영화제 전도연 특별전’ VOD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영상에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메가토크에서 배우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이 10년만에 ‘밀양’을 감상한 후 밀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난 15일 부천시 CGV에서 열린 '스페셜토크-감독, 전도연을 만나다'에서 전도연이 '해피엔드' 정지우 감독, '무뢰한' 오승욱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영상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방영된 ‘전도연 다큐멘터리’ 영상도 케이블TV VOD를 통해 독점 서비스 된다.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님은 영화의 의미 및 연기에 대한 정답을 쥐어주기 보단, 스스로 깨닫도록 지켜보는 스타일”이라며 “당시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감독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상황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은 강함과 연약함의 대비가 가장 뚜렷한 배우”라며 “신애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고 말했다. 메가토크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신애를 연기할 당시의 전도연을 만난다면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전도연은 “너무 잘 한다고 칭찬하며 등 두드려주고 싶다”고 말해 관객석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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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웹드라마 '연애하는 날' 주연배우 정해원, 걸그룹 외모 눈길
    ▲ 신인 배우 정해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방영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하는 날'(연출, 각본: 김유한)에 주연을 맡은 신인 배우 정해원이 여자 주인공 이나무 역으로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속에서 신예 정해원 (이나무 역)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해원은 지난 12일 대전 '시카고 카페' 에서 첫 촬영 시작으로 8월 초까지 촬영이 진행된다. 웹드라마 '연애하는 날'은 한 커플은 달콤한 연애 이야기를 보여준다면 또 한 커플은 이별의 대한 상처의 공감대를 끌어내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애하는 날' 은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남녀 두 커플의 연애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 한국의 웹, 일본 사쿠란 ONTV, 캄보디아 방송 CTV9 등 해외에서도 K드라마 열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연애하는 날' 출연배우로는 김유한, 하다영, 이푸름, 신성훈, 김이정, 정정란, 백범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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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학교 2017’ 김세정-김정현-장동윤, 등교 시작, 그리고 미스터리 X는 누구?
    ▲ 사진제공 =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믿고 보는 KBS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 ‘학교 2017’이 여름 내음을 물씬 풍기며 청량하고 생기발랄한 첫 등교를 마쳤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인물 X의 등장은 새로운 학교 시리즈에 미스터리한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1회에서는 2017년의 고등학교 풍경이 담겼다. 급식마저 성적순으로 배식할 정도로, 성적 계급사회가 뿌리 깊게 박힌 금도고.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도 하려는 듯, 복도에 붙은 성적 그래프는 학생들을 예민하게 만들었지만, 전교 280등에 6등급인 라은호(김세정)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전교 회장 송대휘(장동윤)를 통해 짝사랑하는 종근(강민혁) 오빠가 다니는 한국대에 웹툰 특기자 전형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 됐기 때문. 그토록 바라던 종근 오빠와의 CC가 한 발짝쯤 가까워진 것. 은호가 한국대에서 종근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는 단꿈에 젖어있을 때,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였던 전교 1등 대휘는 같은 반 김희찬(김희찬)에게 족집게 과외를 해주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반면 금도고 이사장 아들인 현태운(김정현)은 아버지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학원 등록을 했지만,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된다구요. 제가 집에 돈이 많거든요”라며 대휘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태운과 대휘는 학교에서 마주치자, 서로 기분 나빠하며 경멸하는 모습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리고 대망의 모의고사 당일. 시험을 보던 도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교내는 한바탕 뒤집혔다. 분노에 찬 교장 양도진(김응수)과는 달리, 연이은 시험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다들 통쾌해하며 범인을 히어로라고 불렀고, 각자 범인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건이 터지고 급하게 복도를 뛰어가던 2학년 1반 담임쌤 심강명(한주완)은 우산을 쓰고 도도하게 걸어오는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와 마주치며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스프링클러 사건을 통해 은호는 학원 히어로 로맨스를 웹툰 소재로 삼았지만, 구영구(이재용)의 수업시간에 스케치를 하던 중, 노트를 빼앗겼다. 온갖 사정에도 돌려받지 못한 스케치노트를 찾기 위해 은호는 몰래 교무실에 들어갔고,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다. 어둠 속에서 쓰레기통이 불타고 있던 것. 이에 깜짝 놀란 은호는 교무실을 둘러보다가 반별 성적 그래프를 찢고 있는 검은 후드의 X와 눈이 마주쳤고 “대박”을 외치며 기겁,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어둠 속에서 마주보고 선 은호와 검은 후드의 엔딩으로 금도고의 앞날과 미스터리 X에 궁금증을 더한 ‘학교 2017’. 오늘(18일) 밤 10시 제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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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 '냄비받침' 추미애, 향후 거취에 대한 속 시원한 해명! “서울 시장이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냄비받침’을 통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거침없는 언변과 솔직한 속내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에서부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 대통령에 얽힌 사연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고 전해져 그 수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자신의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첫 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선다. 특히 추미애 대표는 평소 직선적인 돌직구 멘트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예능 출연에 일찍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추미애 대표는 냄비받침 출연에 대해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부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 추미애 대표는 분홍빛 블라우스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막상 대화를 시작하자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다시금 ‘역시 추미애’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의 대통령을 가장 최 측근에서 보좌했던 뒷 이야기들과 함께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 발언과 “사과 대신 아침에 사과를 먹었다”고 문자를 남긴 사연 후의 반응까지 돌직구 고백을 이어가 ‘추미애 홀릭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경규뿐 아니라 제작진의 큰 환호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향후의 거취와 관련해 이경규가 “서울 시장에 나오신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묻자 “관심 없다”며 단호한 한마디로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시키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단일화 불발 사연을 흔들림 없이 밝히는 등 크고 작은 소문들에 대해서 10년 묵은 체증도 내리게 할 사이다 답변을 이어 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딸과의 통화에서는 츤데레 엄마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집에서의 추미애 대표의 모습에 대해 딸은 “엄마는 천상여자다. 밖에서는 무섭다고 하지만 오히려 맨 모습은 여리다. 우리에게는 그냥 평범한 엄마이고 여자다”라고 밝히면서도 음식 솜씨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해오신 요리만 맛있다”며 철벽답변을 내놔 추미애 대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에서 Z까지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밝혀지지 않은 파란만장한 정치의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밝힌 추미애 대표의 화끈 입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추미애 대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시원시원 했고 상상이상으로 여성스러웠다”라고 밝히며 “이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나가도 될까 싶은 것도 거침없이 해주셨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다”며 특별했던 촬영 후기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정치 뒷이야기가 공개될 추미애 대표의 인터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 오는 화요일(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7
  • '엽기적인 그녀' 주원 vs 정웅인, 한 치의 물러섬 없는 大격돌!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종영까지 이번 주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견우(주원 분)의 포박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울분을 묵묵히 받아주며 슬픔을 자아냈던 그가 무슨 연유로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견우와 정기준(정웅인 분)이 살벌한 대치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견우는 줄곧 고풍스러운 선비복과 원자의 스승임을 말해주는 강학복장, 화려한 색감의 청나라 유학시절 의복 등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여 왔기에 전례 없는 행색이 단번에 시선을 끈다. 또한 꼼짝없이 포박된 견우의 초연한 눈빛에서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태도가 읽힌다. 하지만 정기준과 마주한 상태의 그는 180도 다른 기운을 뿜어내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이러한 견우와 그를 의미심장하게 보고 있는 정기준의 표정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지되는 터. 특히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끌려온 사실과는 무관하게, 앞서 정기준과의 독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극의 무게감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어린 시절 쓴 폐비(이경화 분)에 관련된 벽보를 빌미로 잡혀 들어오게 된 것인지 혹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이 독기를 품은 견우가 혜명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오늘(17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주요 사건들이 점차 하나씩 풀려나가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진다. 견우가 또 한 번 조정의 실세 정기준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아우라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주원과 엽기 발랄 ‘혜명공주’ 오연서의 흥미진진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스 사극. 견우가 잡혀들어 간 죄목과 그 사연은 오늘(17일) 밤 10시에 29, 30회에서 펼쳐진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17
  • '불후의 명곡' 오마이걸, 복고풍 교복입고 상큼 매력 뿜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세 걸 그룹 오마이걸과 보컬리스트 봉구의 인연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시춘 편’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이날 함께 출연한 봉구와의 인연을 전하며 “우리의 보컬 선생님이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녹화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유성은과 함께 듀엣으로 출연한 봉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오마이걸은 옛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 교복을 입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백난아의 ‘낭랑 18세’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마이걸과 봉구의 남다른 인연은 오늘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시춘 편’에서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7-16
  • '판듀2' 이은미, ‘싸이유’ 이어 파격 AS 앵콜공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한 가수 이은미가 ‘싸이유’에 이어 ‘AS 공연’을 펼쳤다.제작진에 따르면 이은미는 최근 진행된 녹화 말미에 늦게까지 함께해 준 관객들을 위한 ‘앵콜 AS공연’을 전격 진행했다.앞서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했던 ‘싸이유’ 싸이와 아이유가 깜짝 ‘AS 공연’을 진행한 바 있고, 이례적으로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다.이은미는 이날 자신의 젊은 시절 영감을 줬던 미국 록밴드 ‘저니(Journey)’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호응으로 ‘AS공연’을 즐겼고, 이은미 역시 전율을 일으키는 ‘맨발의 디바’다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한편, 16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이은미와 양파, 관록의 디바들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은미는 ‘파주 감성반장’과 함께 파이널 무대로 ‘녹턴’을 선보이고, 양파 역시 자신의 최종 판듀와 함께 ‘사랑, 그게 뭔데’로 맞설 예정이다.이은미와 양파가 맞붙는 ‘판타스틱 듀오2’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5
  • '군주' 카리스마 대비 김선경, "군주는 영원할 것입니다" 종영소감
    ▲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배우 김선경이 감사함을 담은 '군주'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대비마마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맹활약을 펼친 배우 김선경이 행복이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선경은 "아무리 힘든 작업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축복입니다.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었기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 지치고 힘듦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 '군주'팀은 가족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란 과연 이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시대에 동고동락할 수 있다는 그 모든 것이 행복할 다름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들 사랑하는 딸, 사랑하는 선후배 이렇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외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생각만해도 미소가 떠오르는 그들과 함께 '군주'는 영원할 것입니다"라며 작품을 마무리하는 벅찬 감회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극중 대비로 출연한 김선경은 첫 등장부터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비 캐릭터를 표현, '단아한 카리스마'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대목(허준호 분)과 세자(유승호 분) 사이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선경은 종방 기념으로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맥주를 선물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경은 현재 '군주'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7-15
  • '엽기적인 그녀' 명품조연들의 명품활약! 호연 펼치는 손창민-정웅인-윤세아!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다음 주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둘러싼 묵직한 궁중 암투 스토리도 정점을 찍고 있다. 이에 궁궐 내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극의 무게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온 손창민(휘종 역), 정웅인(정기준 역), 윤세아(중전박씨 역) 등 명품조연들의 명품활약에 대해 짚어봤다. 극 중 휘종(손창민 분)과 정기준(정웅인 분)의 카리스마 대결은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왕권을 지키려는 왕과 조정을 쥐고 흔들려하는 좌의정의 대립을 흥미롭게 이끄는 중이다. 귀면탈은 지라시 유포를 통해 ‘금상 위의 좌상’이라며 그의 무능함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휘종은 견우 같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해 꾸준히 개혁 정치를 시도해온 인물. 특히 소중한 공주와 원자(최로운 분)를 위해 10년 전 중전(이경화 분)의 폐비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런 그가 견우로부터 폐비사건의 진실을 들은 이후, 어떤 행동을 취할지 주목된다.정기준은 조정의 실세를 유지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행동하는 악인이다. 휘종은 물론 혜명공주와 견우까지,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은밀히 주시하며 계략을 세우고 있다. 공주의 청나라 혼사를 막은 견우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그가 견우의 비밀을 알게 됐기에 어떤 음모를 꾸밀지 염려되는 터.중전박씨(윤세아 분)의 행보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한때 정기준과 힘을 합세해 중전 자리를 꿰찼던 그녀이지만 점점 과거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지는 가운데 더 이상 정기준만을 믿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 더불어 휘종과 자혜대비(윤소정 분)의 압박에 불안해진 박씨는 자신을 친모로 알고 있는 원자를 방패삼아 악랄한 면모를 최대치로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담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스 사극이지만 그 이면엔 촘촘하게 짜인 정치 스토리가 자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 이외에도 매회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손창민, 정웅인, 윤세아 등 명품조연들의 호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이들의 활약으로 남은 방송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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