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중신망에 따르면 당일 베이징 지하철14호선 리저상업구역(丽泽商务区站)에서 열차 운행 테스트가 진행됐다.
베이징 지하철 14호선의 남은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 공사로서 리저상업구역 주요 공사는 현재 거의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나머지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한 준공검수작업이 진행돼 올해 말 전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길이 47.3㎞인 베이징 지하철 14호선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 베이징시 서남, 남부와 동부 주민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