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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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 컸던 ‘드림아이원’ 기자 간담회..논란
    [동포투데이] 대형 키즈 아이돌로 소개 됐던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지난 8일 강변 테크노 마트 33층 ‘케이팝 서포터즈’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드림아이원의 기자 간담회는 약 1시20분 가량 진행됐다. 예정 돼 있던 공식 기자 간담회는 1시간 이였지만 드림아이원의 미숙한 준비로 20분이 지연 돼 기자들의 눈살을 찌부르게 만들어 논란이 됐다.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드림아이원은 타이틀곡 ‘드림아이스크림’ 에이프릴 ‘팅커벨’ (커버곡) 등 멤버들 각자 연기를 보여주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지만 어리숙한 준비와 오랜 대기 시간으로 시간이 20분정도 지연됐다. 이 때문에 드림아이원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여러 팀의 그룹들의 기자 간담회를 취소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당시 취재 했던 기자들의 의하면 ‘공연30분 하면 될 것을 의상 갈아 입는 시간만 보면40분이다. 즉 수 많은 기자들이 40분을 기다렸다는 말이다. 역대 최악의 상황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망이 크다’ 며 귀뜸 했다. 취재가 끝난 뒤 메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발 빠르게 사과 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 드림아이원 다음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그룹에게도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사태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 며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드림아이원은 ‘드림아이스크림’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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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한국 발전이 일본 덕분이라고?"..서경덕, 반박 영상 배포
    ▲이번 일어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동포투데이] 지난 4년전 일본 정부가 제작한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일본'이라는 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일어 영상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튜브(https://youtu.be/QJ9Lt9tkZr8)에 9일 공개했다. 기존 일본 정부의 영상에는 한국이 자신들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오도하는 등 아시아 각국에 대한 일본의 원조사업을 자화자찬하는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서 교수의 '책임져야 할 파트너로서의 일본' 영상은 2분 분량으로,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침략역사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여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해 일본 정부를 반박했다. 특히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증거자료를 열거한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배상을 안하고 있는 아베 총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미 4년전 서 교수는 일본 영상에 관해 전면 반박하는 영어 영상(https://youtu.be/4HQ2r0GCmOw)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왔다. 이번 일어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강제징용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보복으로 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한달동안 야후재팬의 기사와 댓글을 분석해 본 결과, 일본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일본 네티즌들까지도 역사왜곡이 심각해 이 영상으로 정확한 침략역사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미 제작한 영어 영상으로는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으로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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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세계의 맛,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찾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으며, 2만4천여 명(외국인 2만1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 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내놓으며 각종 언론매체나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있다. 내국인 입맛에도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가운데,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얼얼한 맛을 내는 마라탕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쌀국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만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현지식은 국내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통해 외국인 지원 및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0개국 이상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안산시민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러 다문화마을특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다문화 브랜드를 특화하기 위해 외국계 음식점들을 장려하고 있으며 총 484명의 외국인 조리사에게 추천서를 발급한데 이어 ‘세계인의 날’ 행사 등 200여 개의 다문화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방문객을 집계하기 위해 올 5월부터 유동인구 파악용 무인계수기를 운영, 주말 평균 방문객은 1만6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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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영화 ‘폐교’ 스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 공포 영화 계보 잇는다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번째 학원공포 영화 ‘폐교’는 그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천이슬의 영화 주연배우 데뷔작이다. 또한 영화 ‘폐교’에는 여주인공 천이슬과 함께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감독 : 최효원 출연: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임대희 | 제작/배급 : ㈜유니네트워크) ▲‘폐교’여주인공 천이슬(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진태 역의 황명환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 인석 역의 서도현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1998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한국공포 영화는 뚜렷한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그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한국공포 영화는 신인 여배우의 스타 탄생의 등용문 돼 왔다. ‘여고괴담’ 시리즈의 최강희, 박예진, 송지효, 박한별, 김옥빈, 서지예, ‘가위’의 하지원 등 수 많은 신인 여배우들이 호러퀸이 되어 스타가 됐다. 영화 ‘폐교’는 그동안 예능과 CF,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 주었던 천이슬의 영화 주연배우 데뷔작으로 한국공포 영화 여배우 스타 계보를 이을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천이슬은 영화 ‘폐교’에서 10년 만에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폐교에 함께 가게 되는 모든 사건의 비밀의 열쇠를 쥔 유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폐교’에는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의 대거 출연하고 있다. 과거 ‘가위’에서 유지태가 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곤지암’을 통해 최근 TV 드라마의 인싸배우 박성훈이란 배우를 발견하는 등 한국공포 영화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는 좋은 통로가 돼 왔다. 영화 ‘폐교’에서도 좋은 신인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폐교’성호 역 윤대희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 혜진 역 안상은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미옥 역 이윤수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신인 배우 황명환, 서도현, 임대희, 안상은, 이윤수가 그들이다. ‘폐교’에서 천재 화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10년전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줬던 진태 역을 맡은 배우 황명환, 부자집 아들에 일진으로 학교 짱이었던 인석 역을 맡은 서도현, 인석의 부하였던 성호 역을 맡은 임대희, 여자 일진으로 인석을 좋아하는 혜진 역을 맡은 안상은, 그리고 영화 ‘폐교’의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옥 역의 이윤수까지. 이들은 모두 다양한 공연과 TV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 있는 배우들로 영화 ‘폐교’를 통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영화 ‘폐교’의 배우들이 한국공포 영화 스타 탄생의 대를 이을 지 주목할 일이다. 천이슬 영화 주연 데뷔작이자 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2019년 한국 학원공포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폐교’는 올 9월 개봉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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