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전체기사보기

  • ‘15년차 아이돌’ 다나,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다나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여 참여해 10대 소녀와 댄스 배틀을 펼쳤다. 다나에게 ‘댄스배틀 도전장’을 내민 10대 소녀는 손가락으로 다나를 콕 찍고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접근해 그루브를 타며 스타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나 역시 소녀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표정으로 과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소녀는 곧바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졌고, 다나는 힘에 부치는 듯 홍윤화와 김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홍윤화는 지지 않기 위해 본인이 아는 댄스를 총동원해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이날 댄스배틀을 벌인 소녀는 함께 출연한 친구들과 합세해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유연성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다나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2일(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시진 제공 SBS>
    • 연예·방송
    2016-02-01
  • 국민들을 하나로 단결시킨 한일전 그리고 태극 전사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일전은 가위, 바위, 보도 지면 안 된다” 친구들 사이에서 우스갯 소리로 많이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지난 30일,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2-3으로 역전패하자 더욱 가슴에 와 닿게 됐다. 31일 ROAD FC (로드FC)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축구 한·일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섰다. 메인 이벤트에 차정환이 후쿠다 리키에 맞서 미들급 타이틀에 도전했고,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문제훈이 네즈 유타를 상대했다. 한·일전 축구의 뼈아픈 패배 바로 다음날이기에 ROAD FC (로드FC)의 한일전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일전의 첫 경기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었다. 문제훈은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네즈 유타와 신경전을 벌였다. “홈 그라운드에서 일본에 질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 네즈 유타도 강하게 나왔고, 나도 질 수 없어 더 강하게 나갔다. 자연스럽게 몸싸움이 격해졌다”라는 문제훈의 말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가 느껴졌다. 다음날 경기가 치러지자 문제훈은 침착했다. 차근차근 네즈 유타의 빈틈을 찾으며 조금씩 압박했다. 신중하면서도 날카로운 공격으로 네즈 유타를 공략했다. 정확한 타격에 네즈 유타는 수차례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했다. 비록 KO 시키지는 못했지만, 문제훈의 타격은 네즈 유타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결국 문제훈은 네즈 유타를 2:1 판정승으로 꺾고 태권 파이터의 자존심을 세웠다. 문제훈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 뒤 차정환이 출격했다. 차정환에게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기였다. 타이틀이 걸렸고, 웰터급이 아닌 한 체급 위인 미들급으로 진행됐다. 약 1년 3개월 만에 가지는 경기였기에 쉽지 않는 도전이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차정환은 후쿠다 리키와의 클린치 싸움 도중 부상을 입었다. 갈비뼈 쪽에 부상을 당해 제대로 맞서 싸울 수 없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차정환의 부상은 심했다. 힘겨운 상황에서 차정환을 다시 일으킨 것은 가족과 지인들이었다. 차정환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히려 유리한 상황인 후쿠다 리키가 경기를 급하게 풀어갔다. 부상을 입은 차정환을 빨리 끝내고 싶었던 것. 이는 결국 후쿠다 리키의 패인이 됐다. 후쿠다 리키는 공격시도를 위해 접근하던 중 차정환에게 연이어 펀치를 허용했다. 데미지를 입었지만, 이후에도 후쿠다 리키는 차정환을 향해 돌격했다. 후쿠다 리키가 들어오자 차정환은 또 다시 후쿠다 리키에게 주먹을 던졌고, 후쿠다 리키는 케이지 바닥으로 넘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차정환의 공격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4명의 한국인 파이터를 무참히 부수던 후쿠다 리키의 아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럭키펀치라고도 할 수 있지만, 후쿠다 리키가 들어오는 타이밍을 정확히 보고 노린 차정환의 ‘신의 한수’였다. 경기 전 언더독으로 평가 받던 도전자 차정환의 업셋이자 국민들에게 한·일전 승리의 짜릿함을 선사한 것이다. XIAOMI ROAD FC 028에서 ROAD FC (로드FC) 파이터들은 스포츠에 절대란 말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승리를 따냈다. 승리한 선수를 인정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매너까지 보여줬다. 거칠지만 종합격투기가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XIAOMI ROAD FC 028 현장에 답이 있었다. 권민식VS알라텡헬리 권민식VS알라텡헬리 문제훈VS네즈 유타 문제훈VS네즈 유타 박정은VS류샤오니 박정은VS류샤오니 조병옥VS김형수 조병옥VS김형수 후쿠다 리키VS차정환 후쿠다 리키VS차정환
    • 스포츠
    2016-02-01
  • ROAD FC 첫 대회, 각양각색 로드걸 5명 총 출동 …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2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슈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5명의 로드걸이 총 출동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ROAD FC (로드FC)는 올해 첫 대회에 5명의 로드걸을 투입시키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로드걸은 ‘케이지 꽃’이라고 불리며, 대회의 현장에서 라운드 진행 상황, 관중의 호응 유도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3명의 로드걸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5명의 로드걸이 투입된 것은 다소 파격적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로드걸은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에 박하, 이서현까지 총 5명이다. 최슬기와 공민서는 이미 익숙한 로드걸이고,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에 우승을 차지해 XIAOMI ROAD FC 027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다. 박하와 이서현은 XIAOMI ROAD FC 028부터 ROAD FC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로드걸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5명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라운딩을 하며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관중석에 있던 남성팬들이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던 이유다. 로드걸이 라운드를 알릴 때 사용하는 라운드 피켓에도 변화가 생겼다. 글로벌 IT기업의 후원을 받기에 라운드 피켓도 휴대폰 모양으로 제작했다. 기존의 모양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신선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벤트도 반응이 좋았다. MC 쿠나가 진행한 이벤트에 로드걸이 함께해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벤트 상품은 물론, 매력적인 로드걸의 자태에 남성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함성을 질렀다. 로드걸들은 이벤트 선물을 직접 관중석으로 가져가서 관중에게 직접 전달해주기며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스포츠
    2016-02-01
  •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지켜주세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일 부산지역의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존속 유지 위원회(공동대표 이태우, 이하 위원회)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2017 신입생 불충원의 일은 단지 신라대 무용학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타 예술대학 및 예술인 그리고 기초학문을 걱정하는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정부와 교과부에 호소하는 예술대학 존속 기원제 및 춤판을 개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기원제는 2월1일(월)~ 2월3일(수)까지 오전 10시 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가 변했고 교육부가 대학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네 대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잊었다."며 "저희는 그저 춤추고 싶었습니다. 그랬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저희의 설 자리마저 뺏으려 하십니까."라며 호소했다. 이어"교육부 장관님! 총장님! 이사장님! 총괄하시는 기획 부총장님! 우리의 배울 권리를 뺏지 마십시오, 예술대학이 먼저 폐과되기 시작하고 그 다음은 인문 그 다음은? 이는 곧 대학교의 본분을 잊고 취업전문대학으로 전락하는 길이라는 것 모르십니까."며 "교육계를 이끌어간다는 교육부는 취업률이라는 잣대로 교육의 기본인 인문학 분야를 폐지하려 해서는 안된다, 인문학부터 시작되는 구조조정의 쓰나미는 결국 대학 교육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교과부의 대학 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은 사회의 수요에 맞게 대학의 구조가 개선 돼야 하는 점은 반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학교와 학생 모두 대학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교과부는 기초학문과 문화예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인문학, 예술대학 등에 대한 대안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2-01
  • 美 대선에 사용될 자금은 구경 얼마?
    【동포투데이】미국 새 대통령 선거가 2월 1일에 정식 시작된다. 2012년 미국 대선 선거자금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올해는 얼마일까? 이 자금은 어디에서 올까? 자본과 미국 정치 선거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원 마르커스 알론조 해나는 공화당인 윌리엄 매킨리가 1896년에 이어 1900년까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일조했던 인물이다. 미국 정치에 대해 중요한 두가지로 그는 첫째가 자본, 둘째도 자본이라 꼽았다. 미국 "Statesman" 신문이 발표한 한 연구보고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미국에서는 4차례 대선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금은 부단히 증가되었다고 보도했다. 2008년에는 12억달러가 넘은 자금이 사용된 반면, 2012년 대선에서는 자금 20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미국사상 "가장 비싼 대선"으로 기록되었다. 올해 대선에 참가할 후보자들 역시 큰 씀씀이를 보일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싱크탱크 "선거자금연구소"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1월 14일까지, 각 후보자를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만 이미 1.29억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대선 동기대비 8배 증가된 수준이다. 그렇다면 선거 자금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미국 각 단계 연방선거는 4개 내원의 자금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200달러 이하의 개인 소액 기부금, 둘째는 200~2599달러의 개인 거액 기부금, 셋째는 선거주기에 접수한 기부한도 혹은 소비한 자금한도가 2600달러를 초과한 조직, 즉 각 유형의 "정치행동위원회", 넷째는 후보자의 개인적 재산이다. 앞서 미국 대선에서 개인적 선거인의 소액 기부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바가 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연구조직 "응책연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2년 대선기간, 미국의 61개 슈퍼부호 및 기구가 후보자를 위해 제공한 평균자금은 470만달러로 총 2.867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42만여명이 제공한 소액 기부금 총액에 비해서도 150만달러나 많은 액수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모든 대통령 후보자 단체 및 그들을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는 2015일 10월까지 총 1.76달러의 자금을 모았는데 그중 158개 미국 가정들에서 기부한 자금이 근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20세기 70년대이래, 정치적 기부금에서 전례없는 수준으로 기록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6-01-31
  • 신경민 의원,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 비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대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심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대표의 조선족 발언은 무슨 소리? 저출산과 중국 동포에 대한 기초 이해가 있는지, 아니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습니다"라며"국가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남자답다거나 대범함으로 넘겨서는 곤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1-31
  • 서영교 의원 "'조선족 비하 발언' 김무성,즉각 사과하고 사퇴해야"
    [동포투데이]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족을 대거 들여와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민주 여성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동포에 대한 비하, 국민에 대한 비하 발언이며, 여성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과 폄훼된 인식이 집권 여당 대표의 수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청년과 여성, 중국동포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책임에 따라 공공보육시설의 확대와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절실하다"면서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과 뒷받침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이를 낳고 양육하고 여성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 책임"이라며 "출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생아와 산모의 안전을 강화하는 의료지원과 차별 없는 여성 노동환경 조성 등 국가 책임보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1-31
  • 북핵문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베문태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공동회장/서울시연합회장) 새해에 접어들어 북한의 4차 핵실험(1월6일)으로 미지근하던 남북통일의 열기가 점점 식어들기 시작하는 이때 DMZ 대북확성기 방송재개로 남북관계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러한 때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 미 일 3자회담, 한 중 2자회담, 한 러 2자회담이 각각 열리면서 해법 찾기에 급급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동향이 엇박자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란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한 것을 두고 국제사회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언이라 호들갑을 떨며 한국과 국제사회를 안심시키는 척하면서 뒤로는 핵개발을 서둘러 제4차 핵실험까지 강행해온 북한의 이중성에 놀아나면서 언제까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내려고 무장해제 상태에 있어야 하는지 의문된다. 북한의 비핵화는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너 간 사항이고 결코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북한을 상대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들이 신사회담을 통해 대화로 해결하자는 중국의 태도에 기대야 하며, 중국의 눈치를 보며 이에 편승하려는 러시아의 태도 변화에 기대를 걸고 시간만 보내려는 전략에 언제까지 놀아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북핵 문제해결의 해법은 이미 공론화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이 나와 있지 않는가? 유엔 안보리는 금번 기회에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안보리의 강력한 대북제재조치와 한, 미, 일, 중, 러 5자회담을 통해 강력한 대북 설득력으로 북한의 NPT복귀와 핵 불능화 조치를 취하는데 동참하지 않을 경우 중국과 러시아와 맺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등은 허구에 불과 하며 제5,6차 핵실험을 강행하더라도 막을 길이 없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국가는 우리국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국토방위를 위해 부득히 자위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공포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에 착수해야 한다고 본다. 북한은 하늘이 무너져도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바 있다. 그런데도 6자회담 국이 핵 포기를 종용하며 언제까지 허송세월을 보내야 하며 지금까지 유엔안보리와 함께 너무 안일하고 느슨하게 대처한 관계로 제4차 핵실험도 막아내지 못한 상태에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때 마다 태평양 괌 미 공군기지에서 B29폭격기나 띄우고 핵잠수함으로 한국영공과 해상을 통해 무력시위 한번 하고 돌아가는 것이 북핵 억제해법이라고 본다면 큰 오산일 뿐이다. 북한은 한 미연합사의 이러한 엄포를 십분 활용하며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만은 북한의 심장부를 겨냥해 5자회담 국의 강력한 경제제재조치와 대북압박으로 북한의 핵개발을 포기시키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에도 중국이 예전처럼 유엔안보리 대북경제제재조치에 미온적으로 접근할 경우 더 이상 중국의 눈치를 보며 기다릴 필요 없이 한, 미 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 배치문제와 동시에 우리의 핵 개발 착수문제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229개국 중 군사력 순위 7위 국가로서 우리국민들의 생존권을 우리스스로 지켜야 할 책무가 있는 주권국가임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의 눈치를 볼 것도 없이 인도, 이란 등으로 경제권역을 확대하면서 우리의 생존전략을 확실히 짜야 할 이때를 결코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6-01-31
  • ‘슈퍼맨’ 삼둥이, 절절한 ‘찐빵 앓이’ 포착!
    [동포투데이] 대한-민국-만세의 절절한 찐빵 앓이가 포착됐다. 오는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5회 ‘걱정 말아요, 아빠’가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는 스키에 이어 겨울 스포츠 섭렵에 나서며 즐거운 썰매타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 이 가운데 삼둥이가 찐빵을 더 먹고 싶다며 아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절절하게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썰매를 타고난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삼둥이는 만장일치로 아빠에게 찐빵을 요청했고, 송일국은 각각 한 개씩 먹을 수 있도록 찐빵 3개를 주문했다. 이때 찐빵 한 개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갈 것을 직감한 민국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았다. 민국은 세상이 무너진 듯 “아니야”라고 외쳤고, 눈물까지 글썽거려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 옆에 있던 대한과 만세까지 가세해 찐빵을 얻어내기 위해 송일국에게 간절히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절절한 호소로 찐빵을 얻은 삼둥이는 먹어도 먹어도 부족한 듯 더 시켜달라고 또 한 번 아빠의 바짓가랑이로 돌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삼둥이는 찐빵을 폭풍 흡입하면서도 “아버지 찐빵 많이 사주세요”라고 외지며, 찐빵 리필을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찐빵 하나에 목숨 거는 삼둥이 너무 귀엽다~”, “대한-민국-만세 찐빵 한 박스 사 들고 삼둥이 찾아가야겠네~”, “역시 겨울엔 삼둥이 먹을 줄 아네! 찐빵이지 오구오구”, “삼둥이 찐빵 먹는 모습 보니깐 찐빵 먹고 싶어졌어..”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 연예·방송
    2016-01-31
  • ROAD FC 걸스데이,“앞으로 멋진 경기 많이 보여드릴 것”
    ROAD FC 걸스데이 소감 (송효경, 남예현, 이예지, 최희다, 길민정, 강진희, 서보미) 박정은 앞으로 화끈하고 멋진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예현 지난 시합 때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는데, 앞으로 활기 넘기는 경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예진 저번에는 좀 파이팅 넘치지 못했는데, 파이팅 넘치는 경기 하겠습니다. 최희다 저는 아직 한국에서 데뷔는 안했습니다. 한국에서 멋진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보미 최선을 다해서 파이팅 넘치는 경기 하겠습니다. 길민정 여성부에서 보여주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겠습니다. 송효경 ROAD FC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서 아시아 No.1 문화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자들의 경기로만 인식됐던 종합격투기를 저희 여성파이터들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경기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문홍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한민국 여성 파이터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문홍 대표 나는 진짜 격투기를 좋아하고, 후배들과 동생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많은 것을 버려야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 남들이 보면 여자들과 장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쁘게 보면.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 네즈 유타와 문제훈까지 정말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다. 정말 안타까운 건 우리들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게 문제다. 나도 그들의 경기가 좋고, 부각이 됐으면 좋겠는데, 좀 더 대중적이어야 한다. 여성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다른 층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질 거라 생각한다. 어느 것이 더 현명한 건지 내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다. 여자 선수들과도 스파링 해봤는데 정말 잘한다. 중국에서 발표한 것은 CCTV와 3년 계약했다. 체감이 안 될 수 있겠지만, 큰 쾌거. 중국의 후난 TV와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 계약했다. 저희 선수들이 영화도 출연할 수 있게 영화사와도 계약했다.
    • 스포츠
    2016-0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