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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탤런트 심민,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MC·탤런트 심민이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MC·탤런트 심민이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민은 2015년 12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국심으로 봉사실천과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동력의 역할을 해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 탤런트 심민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안상수·서영교·심윤조·김동완 국회의원을 포함해 32명이, 2015 대한민국 사회 발전 공헌 대상은 텔렌트 심민을 비롯해 국무총리 소속 사무관 이이용,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 차재봉, 애국 국민연대 총재 박석동 등이 선정되어 수상 했다. 경북 구미출신으로 올해 31세인 심민씨는 2003년 한국 음악 전문채널인M.net의 VJ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할 만큼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방송계, 가요계와 배우계를 두루 휩쓸면서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기도 했다. 2008년부터 드라맥스 “대박인생”의 주역으로 뛰다가 다시 기업행사를 사회하기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다가 최근에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드라마에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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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제주의 소리를 전국으로. 2015년 12월 29일, 한국문화중심채널 국악방송이 국제관광도시 제주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제주국악방송 개국으로 인해 도민들에게는 24시간 제공되는 우리음악의 멋을 전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는 ‘들을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오감만족(五感滿足)형 관광환경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주농요, 해녀노래,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큰굿 등의 제주 고유문화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인들과 젊은 국악인들을 조명함으로서 제주의 음악과 문화를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된다. 국악방송을 통한 제주문화 발전방안 및 전통의 창조적 계승의 모색.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기념하여 12월 29일 오후 1시, 제주시에 위치한 김만덕 기념관 김만덕홀에서 특집좌담회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를 마련한다.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제주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강정식(제주학연구소장, 민속학자), 양원홍(제주영상문화연구원장, 전 제주MBC PD), 조영배(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 작곡가)가 참석해 제주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아울러 앞으로 제주국악방송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오늘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활로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전석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12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국악방송을 통해서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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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재외동포사진전, 대구·대전 개최로 마무리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구와 7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재외동포사진공모전’의 선정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달 23일부터 광주에서 시작된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는 부산, 원주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일부터 대구 역사로 이어지고 7일(오늘)부터 13일까지 대전 역사를 마지막으로 3주 동안 진행된 전국 순회 전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150년이 넘는 세계 한인 이주 역사 속에서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에서부터 거주국 내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삶의 기쁨과 감동의 순간까지 역동적인 세계 한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해 동포로서의 동질감과 따뜻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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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의 길을 묻다!
    ♦ 신사임당은 과연 조선판 청담동며느리였을까? 아주 오랫동안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갇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 여인, 신사임당. ‘율곡의 어머니, 즉 아들 잘 키운 현모양처의 표상... 근데 그림도 잘 그렸다지?’ 이제껏 우리가 알던 신사임당은 대략 이 정도가 전부였다. 잘은 몰라도 대유학자 율곡의 가문이면 지체 높은 양반가였을 것이고, 그러니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그림이라는 고상한 취미생활까지 누릴 수 있었겠지...? 5만원권 화폐에 새겨진 그녀의 초상에서 풍기는 귀티를 우리도 모르게 ‘부티’로 오해하고, 그녀를 조선판 청담동며느리 쯤으로 생각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임당의 남편이 결혼하고 28년만에 겨우 작은 벼슬자리 하나를 얻었고(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50대에 첫 직장을 얻은 셈), 그리하여 살림살이가 결코 풍족하지 못한 와중에 사임당은 무려 7남매를 키워냈다는 역사적 진실이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건 무엇일까? 가난한 살림과 육아의 전쟁 속에서, 사임당이 결코 배부르고 등 따셔서 심심풀이로 그림이나 그린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건 어떤 의미였을까? 무엇이 그토록 고단한 삶 속에서도 그녀를 치열하게 그림에 몰두하게 만들고, 후대까지 내내 감탄할 만한 색채를 그녀에게서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일까? 16세기를 살다 간 한 여인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여성예술가들에게, 아니 그냥 누군가의 아내이고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 또한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든 여성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 about 가객 황숙경....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인 황숙경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가객으로서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의 정통성을 올곧게 이어가는 동시에 정가를 활용한 새로운 양식의 공연으로 이 시대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모놀로그 정가극 <황진이>, 다이얼로그 정가극 <이화우 흩날릴 제>, 다큐멘터리 정가극 <허난설헌> 등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고, 이번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역시 그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조선시대 여성 예술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16세기 조선과 21세기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타임슬립 형식의 새로운 정가극을 선보일 것이다. ♦ 사임당의 이야기를 하는데, 왜 하필 ‘정가극’인가? ‘정가(正歌)’는 조선시대 문인들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詩)를 노래하는 전통성악장르이다. 판소리나 민요는 알아도 ‘정가’라는 장르 자체를 생소해하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조선시대 지식인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겼던 노래는 가곡, 시조 등의 정가였다. 그러니 16세기 여성군자라고 할 수 있을 사임당의 목소리를 21세기 무대에 되살려내기에 정가의 창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정가’만큼 딱 맞는 옷도 없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사임당의 감정선에 이입해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옛 선비들의 아정한 노래인 정가는 곧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잘 몰랐던 사임당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영상으로 무대 위에 재현되는 사임당의 그림, 연기파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라이브연주 등 볼거리, 들을거리 풍성... 신사임당의 어린시절 본명인 ‘신인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월간지 기자가 마감 직전 펑크난 특집기사를 급히 채우기 위해 신사임당을 가상인터뷰한다는 설정으로 16세기의 신사임당과 21세기의 신인선기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극적구성에, 홍대 디자인영상학부 겸임교수인 손우경의 영상디자인, 음악동인 ‘고물’의 라이브연주 등이 만나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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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차재봉 안전문화운동 추진 위원,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차재봉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이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차재봉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이 7일 오후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애국심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은 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수상자와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동력의 역할을 해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이번 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채재봉 위원은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안전지킴이의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평소에는 방범대원들을 이끌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일대에서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또 사비를 털어 영등포구의 ‘중국인거리’로 이름난 대림 3동에 ‘아담하고 멋진 방범초소’를 마련하는 등 감동적인 선행을 베풀어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차재봉 회장은 이날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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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는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는 2015년 12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석동 총재는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효문화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남북통일’ 주제로 정치·경제·외교·문화·체육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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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이이용 사무관,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이이용 국무총리 소속 광복70주년 사업추진단 사무관은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이용 국무총리 소속 광복70주년 사업추진단 사무관은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이용 사무관은 2015년 12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이용 사무관은 2015년 2월 국무총리 소속 광복70주년 사업추진단에 선발되어 7대 역점 사업(민족정기 고양과 역사의식 확립, 역사 재조명, 경축행사, 세계속의 한국, 평화 통일 희망 확산, 청소년 및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 및 미래비전 구상, 통일 국가 비젼과 전략 제시 등)에 적극적인 참여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실현하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재조명, 한반도 국제 포럼, 미래전략 종합 학술대회, 통일 박람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하여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통일 희망 확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이용 사무관은 선후로 201년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 2002년 특별검사 표창장,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장, 2012 모범공무원 표창장 등 많은 영예를 안았다.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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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서경덕 교수,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전 세계에 알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하여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널리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을 제작하여 구글을 통해 전 세계에 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storical fact must cease(일본 정부는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만 한다)'를 노출하여 클릭하면 유튜브의 동영상(http://is.gd/aqkLQh)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어 동영상은 하시마 등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약속했던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안에는 사토 구니 일본 유네스코 대사의 공개 발언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외부 발언의 실제 영상을 삽입하여 말 바꾸기와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 말미에는 최근 중국의 난징대학살 기록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유네스코 분담금의 지급정지를 언급하며 압력을 가한 사실을 넣어 국제사회에 비난 받았던 점을 부각시켰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하시마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때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센터 설치 등을 약속해 놓고 등재 후의 새로운 나가사키시 안내서 발간 및 최근에 개관한 '군칸지마 디지털 뮤지엄'에서도 전혀 이행을 하고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런 일본 정부의 이중적인 모습을 구글의 광고를 통해 미국,일본,중국,호주,브라질,영국,남아공 등 전 세계 주요 10개국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 비용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12월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시대,레드딕,디셀 등 젊은 청년 기업들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서 교수는 하시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기 전 유네스코 위원들 전원에게 '하시마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보내 '강제징용' 사실을 알려왔고 특히 지난 10월에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 재정비 작업을 주도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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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 연희단 팔산대와 한림디자인고, 전통 연희 인재양성 MOU
    [동포투데이] 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임종윤)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이 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단장 김운태, 이하 팔산대)와 전통 연희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연희단 팔산대가 한국문화의집에서 판굿을 펼치고 있다. 팔산대와 한림디자인고는 이날 상호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창의력 있는 청소년들의 전통 연희 인재양성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서 한림디자인고 3명이 팔산대 실습단원으로 지원한다. 이날 팔산대는 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위한 기·예능이 종합된 가무악(歌舞樂) 일체의 ‘멀티플레이어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윤 한림디자인고 교장은 “다양한 예능체험 활동을 지원해 명실상부한 국토의 중심 기호지방 최고의 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운태 팔산대 단장은 “전통이란 말만 들어도 식상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은 케케 묵은 것이 아니라 켜켜이 묵힌 것을 실감하게 해주고 인재양성을 통해 전통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찾고 고민하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연희단팔산대’는 육십대 할머니부터 미취학 꼬마까지 25명의 여성단원으로 구성해 채상소고춤의 명인 김운태단장이 이끌며 그는 김덕수·이광수 등과 함께 활동한 '사물놀이' 원년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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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베이징지역 결승전이 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다. 중국 현지 매체 중화넷(中華網)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의 7개 대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웅변과 그림 설명하기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웅변 주제는 “중국의 꿈”이었다. 심사 위원들은 웅변 내용과 언어, 기교를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의 수준을 평가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교의 양창(楊暢)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했다. 베이징 지역 우승자는 12월 19일 성도(成都)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승전에 참가한다. 2006년에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년에 한회씩 진행되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와 범위가 가장 큰 전국적인 한국어말하기대회로 한국어 학과를 설치한 중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참가할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며 중한 교류에 힘을 보탤수 있는 우수한 한국어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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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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