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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프로축구, 결국 역사 속으로…
[동포투데이] 새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을 펼치고 있어야 할 중국 축구 을급리그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20일 오전 갑작스레 해산을 선포하였다. 이날 전임 연변북구축구구락부 총경리 김영춘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더는 팀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축구팀을 해산한다”고 선포하고 선수들에게 발급하지 못하고 밀린 4개월간의 로임은 단 시일내에 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부덕 해산에 이어 연변북국까지 해산되면서 연변 프로축구는 역사 속으로 초라하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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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원, 연변부덕축구구락부 파산 공식 선고
[동포투데이] 13일,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공사의 파산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법원은 지난 3월 27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신청에 근거하여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파산 청산에 관한 신청을 접수. 조사를 거쳐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자산총액은 39,464,572위안이고 채무총액은 376,608,414.10위안인 것으로 확인되었는 바 자산으로 채무를 청산할 수 없었고 채무를 납부할 능력도 부족하였기에 파산 사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25일, 2.4억 위안의 세금과 벌금을 체납한 연변부덕구단은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 파산 청산을 신청하였다. 연변부덕구단은 중국에서 역사상 세금체납으로 해체된 첫 번째 구단으로 되었다. 연변부덕 전신(前身)은 1955년에 성립된 길림성 축구팀이다. 연변부덕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슈퍼리그에서 활약하였고 2016시즌 9위를 기록하였다. 2017시즌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등되었고 2018시즌 갑급리그에서는 11승 5무 14패 승점 3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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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김승대 ·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연변FC는 16일,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 선수는 5년, 김승대 선수는 3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3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윤빛가람 선수는 비자 발급후 곧바로 해남도에 가서 팀과 합류하게 되며 김승대 선수는 내년 1월쯤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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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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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박태하 감독의 인간 향기
■ 소나 지난 10월 24일, 연변팀은 연길 홈장 스타디움에서 호남상도팀을 4대0 으로 쾌승하면서 끝내 갑급리그 “우승컵”을 확 거머쥐였다. 이로써 연변은 물론 중국 전역과 지어 해외의 조선족들도 열광했다. 불도가니같이 들끓는 경기장내서 박태하 감독을 소소리 높이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헹가레는 그런 마음마음을 담은 감격의 세러머니였다. 그날 경기뒤 박감독은 언론을 통해 연변팀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더 관심을 끌고 감동적인 사실은 박태하 감독이 시합 전날 23일에 스스로 연변팀에 남겠다는 의지를 굳이고 먼저 구단(구락부)에 재계약을 서두룬 것이다. 다 알다싶이 지난 한동안 연변팀은 너무나 처절했고 파란만장했다. 올해초 3부리그에 빠질번 하다 겨우 리그에 남은게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다. 그런 팀을 누군가 맡는다는게 참으로 어찌 보면 바보취급을 받을 정도로 비쳐지기도 했을런지 모른다. 그런데, 박태하 감독이 선뜻 맡았다. 그때 모습은 너무다 담담했다는게 후문이다. 거창한 선언도 없어 너나가 긴가민가 불신의 눈길을 보내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기적을 낳았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끝내는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참으로 피땀으로 일궈낸 어거리 대풍이였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드라마를 쓴것이다. 슈퍼리그 진출이 결정되자 사실 우리는 감동과 불안이 반죽됐다. 그에 대한 러브콜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끊기지 않았다. 그로서도 참으로 고민할만했다. 더구나 큰 아들이 축구를 해서 안해는 한국에 남아야 하는 사정이다. 언론이나 누가 재계약을 물어도 그는 “소이무답(笑而無答)”으로 일관했다. 그래서 더 궁금한 것이다. 과연 그가 뭘 생각했을가가 더 궁금한 터였다. 하지만 그는 단연이 잔류를 결정했다. “한해 동안 내가 팀을 만들었는데 선수 한사람 한사람의 강점과 잠재력을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도 나다. 그런데 내가 떠난다면 내게도 손해다. 아까워서 떠날 수 없었다.” 어느 한 언론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다. 한만디로 애틋한 사랑이였다. 그는 여느 감독들처럼 금전을 일순위에 놓는 인간이 아니였다. 사실 올시즌 중반부터 박감독에 눈독을 들인 한국과 중국의 팀이 한둘이 아니였다. 연변에서 재계약 할때 제시했던 년봉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한 팀도 있었다. 박감독은 부심하지 않고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는 “다른 팀으로 가면 돈을 얼마나 더 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금전적인 보상은 여기서도 어느 정도 받았다. 돈을 최우선으로 보고 움직이면 일을 제대로 할수 없다. 실패로 가는것”(풋볼리스트)이라고 했다. 이래서 축구팬들이 그에게 열광하고 이래서 그는 다함없는 사랑을 받는다. 이국에서 온 사람이 이 고장에 얼마나 낯설었을가?! 글쎄 말은 통한다해도 그럼에도 그는 혁신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의 “3박자론”은 유명하다. 그게 바로 “축구행정과 구단 그리고 선수가 일심동체가 돼야 한다”는 철언이다. 그걸 말로만이 아닌 현실로 이뤄내는데 성공했기에 빛이 나고 갈채를 받고있다. 그날 호남상서도팀을 이겨 슈퍼리그 진출로 스타디움은 불도가니인양 들끓었다. 하지만 박감독은 오히려 담담한 포즈. 그냥 눈꿉을 찍는 모습과 흥건이 고여있는 눈물만 역역했다. 도전과 희생 그리고 원칙과 의리! 박감독은 정신적으로 무장된 인간이다. 그의 인간적가치와 인간의 향기는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그는 단순히 축구만이 아닌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사랑으로 축구를 품은 인간이다. 더불어 스스로만의 가치관과 철학으로 우리를 일깨준 그 의미는 참으로 깊다. 그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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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미드필더 선수 전의농 영입 … 중원 보강
- [동포투데이] 1월 5일, 연변부덕구단은 전 심양심북 선수 전의농과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의농은 최인, 한헌이후 연변부덕이 세번째로 영입한 국내선수이다. 전의농은 중국 U22국가팀에 입선했던 실력파 선수로 그라운드 위에서 여러 포지션을 담당할수 있다. 2012년 심양심북과 프로선수 계약 체결후 뛰여난 경기력을 보였으나 그후 팀이 해체되면서 지난 시즌에는 을급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3부(을급)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슈퍼리그에서 선전이 가능할지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가운데 박태하 감독의 혜안을 믿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전의농 출생년월일: 1991년 2월 18일 신장: 181cm 체중: 71kg 위치: 미드필드 출생지: 요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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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미드필더 선수 전의농 영입 … 중원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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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북경홀딩스 수비수 한헌 영입
- [동포투데이] 2일, 연변부덕(延边富德)구단은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베이징홀딩스(北京北控) 수비수 한헌(韩轩)을 영입한다고 발표, 한헌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헌 생년월일 : 1991년 2월 2일 키 (cm) : 193cm 체중 (kg) : 85kg 위치 : 수비 출생지 : 무한 전 베이징 홀딩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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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북경홀딩스 수비수 한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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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외국인 선수 영입 마무리
- [동포투데이] 연변FC는 내년 시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특급 미드필더 윤빛가람까지 영입한 연변FC는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임대생” 스티브와 중앙수비와 오른쪽 풀백(변선수비)을 두루 소화할수 있는 현역 웽그리아 국가대표팀 선수 리차드 구즈믹스 영입을 확정하면서 5명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연변FC와 선전부덕그룹(深圳富德集团)은 12월 30일 오전 북경장백산국제호텔에서 전략합작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에 따라 부덕그룹은 연변축구구락부의 7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연변구단에 10억원을 투입한다. 구단 명칭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약칭:연변부덕축구구락부)"로 개명하며 축구팀 명칭도 "연변부덕축구팀"으로 개명한다. 홈장은 원칙상 연변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완전한 기업법인 관리구도를 갖추게 되었으며 부덕그룹과 연변 측에서 공동으로 구락부 관리팀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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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외국인 선수 영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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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단 - 선전부덕그룹, 전략합작협의 체결
- [동포투데이] 연변구단과 선전부덕그룹(深圳富德集团)은 12월 30일, 오전 11시 10분에 북경장백산국제호텔에서 전략합작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에 따라 부덕그룹은 연변축구구락부의 7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연변구단에 10억원을 투입한다. 구단 이름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약칭:연변부덕축구구락부)"로 바꾸며 축구팀 명칭도 "연변부덕축구팀"으로 개명한다. 홈장은 원칙상에서 연변내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완전한 기업법인 관리구도를 갖추게 되었으며 부덕그룹과 연변 측에서 공동으로 구락부 관리팀을 구성한다. 부덕그룹은 2015년 말까지 자산규모가 4000억원에 달하는 대형기업으로 금융보험, 에너지화학공업, 부동산, 인터넷, 상업무역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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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단 - 선전부덕그룹, 전략합작협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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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김승대 ·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 계약 체결
- [동포투데이] 연변FC는 16일,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 선수는 5년, 김승대 선수는 3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3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윤빛가람 선수는 비자 발급후 곧바로 해남도에 가서 팀과 합류하게 되며 김승대 선수는 내년 1월쯤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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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김승대 ·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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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새 용병 김승대, 윤빛가람 연길 도착
- [동포투데이] 연변FC 이적을 위해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15일 정오에 연길에 도착했다고 연변TV방송이 전했다. 두 선수는 15일 오후와 16일 오전에 입단전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두 선수와의 계약 체결 의식은 16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국 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승대는 “연변FC에 박태하 감독과 한국 동료들이 있어 좀 편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같다.끈끈한 조직력으로 쟁쟁한 팀들과 맞서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K리그에서 하던 것 그 이상으로 잘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빛가람은 연변FC 이적으로 처음 해외무대를 노크하게 됐다며 “새로운 축구를 접해보고 싶었고 새로운 도전도 하고 싶었다. 새로운 팀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하태균과도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 경기를 꾸준히 잘 해 나갈 것이고 좋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살릴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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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새 용병 김승대, 윤빛가람 연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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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해남으로 출발…동계훈련 돌입
- 2016 슈퍼리그전을 앞두고 연변FC는 제1단계 동계훈련을 위해 12월 10일 7시 25분, 남방항공 CZ6151 정기편에 탑승하여 북경을 경유해 해남성 해구로 출발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부문표와 주 체육국과 구락부 책임자들이 공항에 나와 연변FC를 배웅했다. 2016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의 전면 교체와 수준급 외적선수의 영입으로 확실한 전력보강을 노리는 연변FC는 해남에서 동계훈련을 마친후 래년 1월중순에는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2월중순에는 한국 제주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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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해남으로 출발…동계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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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 [동포투데이]연변FC 2016시즌 외국인선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스포츠서울"은 8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는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8일,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승대에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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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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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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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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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영입설 “솔솔”
- ▲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번 주말까지 휴가를 마친후 연고지인 연길에 집결하게 되며 곧바로 해남도로 동계훈련을 떠나게 된다. 외적선수 영입에서 연변FC는 팀 잔류를 확정지은 하태균 외에 다른 네명의 외적선수는 물색 중에 있다. 연변FC는 한달간 휴가를 보냈지만 구단은 새 시즌 준비에 분주히 보냈다. 15년만에 2부리그 정상에 복귀하면서 1부리그에 승격한 연변FC는 강등되지 않기 위해서는 선수진영을 보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태하 연변FC 감독은 휴가기간에 일본, 한국 등 나라를 찾아 외적선수 고찰에 나섰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은 한국적 선수를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니저들이 구단측에 제출한 외적선수의 자료에 의하면 이 중에는 한중일 정상급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도 적지 않다. 광저우 헝다의 헤네 주니오르(雷内), 전북현대 수비수 윌킨슨 등 선수들도 포함되었는데 모두 박태하 감독의 고찰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항주록성 임대생 스티브선수의 잔류여부는 항주록성의 결정에 달려있고 찰튼선수는 자유계약선수이기에 연변FC와 재계약이 가능하지만 감독진의 결정이 필요하다. 연변FC는 올해 년말까지 해남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내년초에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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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영입설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