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스포츠
Home >  스포츠  >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사

  • 주중 한국 문화원 원장 김진곤, ROAD FC 전략 제휴 발표회 참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ROAD FC(로드FC)‘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 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에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김진곤 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이날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한국 문화원 원장 김진곤은 “한국의 ROAD FC(로드FC)가 중국에서 2016 사업 발표회와 더불어 많은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양국 간 교류에 있어서 체육분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날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격투기를 선도하고 있는 ROAD FC(로드FC)가 금년에 중국에서 일곱 차례나 대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언론을 비롯, 많은 유관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원에서도 ROAD FC(로드FC)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경기들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곤 공사참사관 외에도 CCTV, 후난TV, 진잉 미디어, 샤오미 엔터, 360게임, KAKAO등을 포함한 많은 기업 수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국 IDG 캐피털, 미국을 대표하는 투자금융회사 모건 스탠리, 세쿼이어캐피탈(红杉资本)등 120여개 국내외 유명 금융기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25일 행사에서 ROAD FC(로드FC)는 중국 CCTV, 후난TV, ‘격투 게임 연맹(MMA ACT), 중국 영화당(북경) 투자관리 유한공사, 상티산업, 화오우중티산업과 각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로의 종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 대회를 개최한다.
    • 스포츠
    2016-01-27
  • ROAD FC, ‘218cm 거인’ 최홍만, 이예지 응원 “꼭 1승하고 돌아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시동행사가 진행됐다. ROAD FC (로드FC)의 파이터 최홍만과 이예지가 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홍만과 이예지의 만남은 이 자리에서 처음 이뤄졌다. 218cm의 최홍만과 155cm의 이예지는 어른과 꼬마아이 이상의 신장차를 보였다. 이예지를 보자 최홍만은 “귀엽다”는 말을 수없이 했다. 이예지도 여고생답게 최홍만과 발랄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예지는 ROAD FC의 정식 파이터다. 2월 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리는 ‘WSOF 글로벌 챔피언십 2’에 참가한다. 이예지의 상대는 일본 MMA 단체 DEEP의 초대 여성 -48kg 챔피언 와타나베 히사에(36)다. 이예지의 출전 소식을 알게 되자 최홍만은 “꼭 1승하고 돌아와. 열심히 응원할게!”라며 이예지에게 힘을 줬다. 이예지도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6
  • ROAD FC, 격투 게임 연맹(MMA ACT)와 전략제휴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는 텐센트, 치후 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 업계 일류 기업들로 구성된 ‘격투게임연맹(MM ACT)과 전략 제휴했다. 격투게임연맹은 5개의 거대 기업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만든 단체로, 향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6
  • ROAD FC, 중국 위성 방송사 후난TV 와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가 열렸다. ROAD FC (로드FC)는 중국 최대 위성 방송사인 후난TV,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후난 TV와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는 ROAD FC (로드FC)의 오디션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며, ROAD FC (로드FC) 소속 선수 및 로드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5
  • 중국 CCTV, ROAD FC와 3년간 생방송 계약
    [동포투데이]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중국 CCTV는 중국 방송사 사상 최초로 종합 격투기 단체 ROAD FC(로드FC)와 3년간 생방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ROAD FC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3년간 생방송으로 CCTV에 중계된다.
    • 스포츠
    2016-01-25
  • ROAD FC 최홍만, 중국 영화계에 진출
    [동포투데이] ROAD FC(로드FC)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본격화됐다. 오늘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제휴 행사에서 중국 유명감독 장기중 감독이 속해있는 영화당(북경) 투자관리 유한공사와 ROAD FC가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ROAD FC 선수들은 중국 영화계에 대거 진출하게 된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 스포츠
    2016-01-25
  • ROAD FC, 베이징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동포투데이] 종합격투기 대회사 ROAD FC(로드FC)는 오늘(25일) 오후 3시 30분(중국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시동행사를 진행했다. ROAD FC(로드FC)는 CCTV-5, 후난 위성 TV, 쌍티찬예에, 화오우중티, 샤오미 엔터, 360게임, 유씨 꿍웨, 잉슝후위이, 바오펑 무어찡 등 중국 업계 일류 파트너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대회 중계방송, 스포츠 운영, 예능프로그램, 게임, 영화, IP 매니지먼트, 금용 등 7개 분야에서 전면 제휴를 할 것이며, 전력 협력하여 프로 종합 격투기를 산업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개 국내외 유명 금융기관들이 참석, ROAD FC(로드FC)가 일류의 파트너들과 구축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은 격투스포츠산업의 거대한 혁신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ROAD FC(로드FC)는 CCTV 스포츠 채널, 쭝쓰 스포츠 엔터 유한공사와 3년간(2016~2018년)의 생방송 계약을 체결했으며, 후난 위성 TV, 후난 스제인 찐잉 미디어와 ROAD FC(로드FC) 오디션 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쌍티찬예에, 화오우중티와는 각각 스포츠업계 자원 통합과 파생제품 제휴 개별협력 계약을, 샤오미 엔터, 360게임, 유씨 꿍웨 및 한국 카카오 등 중국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업체와는 게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ROAD FC(로드FC)는 ‘상무숭덕 글로벌 로드’라는 대회 이념에 입각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 격투 대회사일 뿐만 아니라, 높은 효율로 운영 되고 있는 성숙된 비지니스 운영 시스템이다. 직영 혹은 체인으로 격투기 피트니스 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인기의 TV 리얼 리티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 선수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또한 텐센트, 치후 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 업계 일류 기업들로 구성된 ‘격투 게임 연맹(MMA ACT)’과 전략 제휴 하여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는 격투선수 출신인 정문홍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종합격투기 프로 단체로, 현재 500여명의 한국,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일본, 중국, 태국 등의 국적을 가진 프로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27회의 글로벌급 프로 종합 격투대회를 개최한 ROAD FC(로드FC)의 경기는 전세계 방송국과 인터넷 플랫폼에서 방송되고 있다. ROAD FC(로드FC) 정문홍 대표는 “기존 프로 격투 대회의 다소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이미지를 바꿈에 주력할 것이며,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공평한 룰을 엄수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줄 것이다. 경기 운영 중 비신사적인 폭력적 요소 발생을 최소화하여 아시아인이 마음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ROAD FC(로드FC)는 다년간 공익 자선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 중국의 대형 자선 공익 단체와 협력하여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에는 총 10회 이상의 메인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중 7회는 중국 북경, 상해, 심천, 장사 등에서 대회를 열 것이다. 100% 오픈 된 마인드와 상호 WIN-WIN의 비즈니스 모델로 해외와 국내의 많은 기업, 단체들과의 전력제휴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로드FC)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국 격투기 시장의 3대 기록’이 수립됐다. (1)현장 관중이 1만 8천여명,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역사상 현장 관객 인수가 가장 많은 대회다. (2)CCTV 스포츠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 종합 격투대회가 현장 생중계됐다. (3)전국 및 도시 네트워크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당일 저녁 전국 시청률 5위를 차지했다. 3500만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이는 중국 프로 격투기 업계의 역사적인 기록 데이터다.
    • 스포츠
    2016-01-25
  •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상대를 던져버리고 싶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종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비슷한 것을 한다고 해도 다른 종목이기에 새로 적응해야 한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모험이라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하다. 지난해 8월, 입식격투기에서 잔뼈가 굵은 권민석(27, APGUJEONG GYM)이 MMA로 전향했다. ROAD FC 025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데뷔전을 화끈하게 승리한 권민석은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압구정짐에서 킥복싱 코치를 하면서 MMA를 접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출전 욕심이 생겼다. MMA는 완전히 다른 종목이다 보니까 처음부터 초보자처럼 배웠다. 레슬링과 주짓수가 어려웠다. 타격도 입식과 달랐다. 타격을 하려고 하면 태클이 들어왔고, 내 타격이 안 통해서 괴리감이 생겼다. 그때마다 주위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권민석이 전한 MMA 전향 이유와 어려움이다. 권민석에게 ROAD FC (로드FC) 데뷔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대회 전날 진행된 계체량 통과에 실패했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데뷔전이라 긴장도 많이 해 경기를 온전히 치르기는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권민석은 “66kg 계약 체중이었다. 감량을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계속 체중을 빼야보니 어지럽기까지 했다. 운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계체에 실패했다. 데뷔전이라 긴장도 했다”라며 데뷔전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그러나 권민석은 경기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을 풀기 위해 케이지에 머리를 박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경기가 시작되자 자신의 장점인 타격으로 우제를 물리쳤다. 1라운드 2분 34초 파운딩에 의한 TKO. 권민석이 받아든 데뷔전 성적표다. 이제 권민석은 ROAD FC (로드FC)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의 상대는 중국의 알라텡헬리(25, TEAM ALATENG)로 MMA 12전을 치러 6승 6패를 거둔 선수다. 레슬링을 베이스로 해서 입식격투기에 익숙한 권민석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권민석은 “웬만하면 붙어서 하는 걸 안 하려고 한다. 타격 위주로 풀어가려고 연습하고 있다. 압구정짐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상대가 레슬링을 잘하는 선수니까 레슬링 기술로 던져보고 싶다. 그런데 또 본능적으로 타격이 나올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권민석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6-01-23
  • ROAD FC, 가마로강정과 함께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 진행
    [동포투데이]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가마로강정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개최를 기념한 이벤트다. 이벤트는 로드FC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oadfightingchampionship)에서 진행된다. ROAD FC SNS에 접속한 뒤 ROAD FC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공유를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게시물 댓글에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답을 맞히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서 14000원 상당(1인 2매)의 가마로강정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기간은 1월 22일(금)~1월 24일(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월 25일(월)에 ROAD FC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 스포츠
    2016-01-22
  • ‘시민영웅’ 김형수, 백혈병 환우들에 파이트머니 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015년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ROAD FC YOUNG GUNS 21이 개최됐다. 총 16명의 파이터들이 케이지 안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그 중 한명의 파이터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감동을 전했다. 승리한 후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기부의 주인공은 ‘시민영웅’ 김형수(28, KIMDAEHWAN MMA)다. 그는 과거 재생불량성 빈혈이라는 병을 앓았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아팠지만,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며 극복했다. 현재 파이터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해진 김형수는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기부해 백혈병 환우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랐던 것이다. 김형수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조병옥(30, SSABI MMA)과 케이지 안에서 기량을 겨룬다. 김형수의 경기는 약 10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만큼 김형수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김형수의 훈련 파트너는 김대환 해설위원이다. 김형수는 김대환 해설위원과의 인연으로 김대환MMA의 레슬링 코치로 일하게 됐고, 운동 선수와 지도자 역할을 병행하며 생활하고 있다. 김형수와 김대환 해설위원의 인연은 김형수가 재활센터에서 공부를 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괴물레슬러’ 심건오와 친분이 있던 김형수는 심건오의 부탁으로 김대환 해설위원의 목을 치료해주게 된다. 이후 김대환 해설위원과 가까워졌고, 그의 레슬링 코치가 되기도 했다. 김대환 해설위원이 체육관을 오픈할 때는 레슬링 코치직을 제안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 오는 31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김형수는 “오전에 한타임, 오후에 기술 훈련을 하면서 하루에 5시간 정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에 조병옥 선수를 쉽게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레슬링을 특기로 하는 파이터, 조병옥 선수는 복싱을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내가 봐도 격투기 상성이 잘 맞지 않는 스타일의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많이 준비하고 나오겠지만, 그 반대로 나 역시도 많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번 경쟁에서는 수월하게 이기지 않을까 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6-0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