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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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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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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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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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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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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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주는 동포가 부리고, 돈은 한국서방이 챙기나?
    - 동포라 불리우고 외국인으로 대접하나? 한국 정부에서는 재외동포의 권익과 평등을 강화 하겠다며 다양한 정책들을 매년 쏟아내고 있다. 재중동포에게 한국 방문은 과거와 현재까지, 한국방문 = 수익창출 이라는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필자가 말하는 재중동포의 한국체류 4000억원 이라는 큰 돈의 의미를 살펴보자. 순서적으로 한국에 나가기 위해서는 비자를 신청 하여야 한다.평균 비자 신청비용을 인민폐 800원으로 잡아보자. 비자가 나오고 나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많은 인원에게 적용되는 방문취업을 책정하여 보자. 2013년도 기준 상반기 방문취업 당첨자는 7만명 이다이 7만명중 기술교육 대상자는 3만명이며, 방문취업은 4만명 이다.우선 기술교육 대상자는 한국에 나가 6주간의 기술교육학원을 다녀야 한다.기술교육 6주간의 학습비를 평균 70만원으로 잡아보자 3만명 X 70만원은 = 210억 이다. 방문취업 대상자는 3일 교육을 이수 하여야 한다.이것저것 포함하여 평균 10만원으로 계산하여 보자. 4만명 X 10만원은 = 40억 이다. 이7만명이 한국에 나가기 위한 항공료, 장기체류 하기 위한 집(전.월세),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의 생활비, 학원비만 합산하여도 얼마인가? 한국에는 이 7만명만 나가나? 재외동포 비자(F-4)를 획득한 수가 21만명에 이른다.물론 재외동포가 다 재중동포는 아니다. 허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이 재중동포 임은 사실이다. 우수한 재외동포를 위하여 개설된 F4비자는 중국에서 거주하는 교육,소득,직업이 우수한 동포를 위한비자 였지만 어느순간 한국의 자격증을 획득한 동포역시 F4를 한국정부에서는 부여해 주고 있다.이 자격증은 그나 따나? 한국국민과 동일한 자격으로 시험을 치루어야 하고 합격을 하여야 하니 외래어를 많이 쓰고 듣보잡(듣도 보도 접해보지 못한)내용들을 이해하여 시험을 보아야 하니, 한국국민과 비교하여 학원수업시간이 길어짐은 자명한 일이다. 학원에 합격후에는? 복수비자(1년 유효, 30-90일 체류비자)를 가지고 있지 않는한은 합격증을 손에쥐고 비싼 항공료 내고서다시 중국에 들어와 항상 접수가 밀려있는 영사관에 비자 신청하고, 또 !!! 비싼 항공료 내며 한국에 나가야지만고매한 재외동포비자(F4)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절차를 거치기 위해서 소요되는 비용은 과연 얼마일까?년간 대략 10만명 이상이 이 대상자 인데 10만명 X 얼마?를 적용해야 할까? 한국정부에서는 형평성을 고려하여 3년~최장4년10개월을 방문취업 비자로(H-2) 일했던 재중동포들을 그간 한국에서돈 버시느라 심신이 피로하실 터이니 중국에 돌아가 1년간 휴식을 취하고 나오시라 한다. 허나 이 1년간 휴식만 하면 몸살날찌 모르니 6개월,3개월 총 9개월을 한국에 더 체류할 수 있게 비자정책을 내 놓으셨다. 왔다갔다 최소6번이다.항공료는...?최장4년10개월간 힘들게 일해서 번 돈, 친절한 항공사님들에게 다 쏟아 부으란 소리인가? 여튼, 이래저래 2013년도 상반기 기준 7만명이 중국에 돌아가 고단한 심신을 치료하여야 하는 대상자 이다. 이외에도 단기방문, 여행, 비즈니스(사업), 친척방문 등 숱한 방식으로 한국을 오가는 사람들의 수가 매년 적지가 않다. 그래서 필자는 바쁜시간 쪼개하며 열심히 계산기 두드리며 숫자놀음 해 보았더니 매년 발생되는 재중동포의 한국행이 약 4000억 규모로 추산된다 라고 감히 설명 드리는 것이다. 한번 묻고싶다? 한국정부에.. OECD 20위권에 진입한 대한민국이,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섰다는, 선진국 대열에 오르고 있다는 대한민국이…생판모르는 외국인도 아닌, 동포 ~ 동포 ~ 외치는 재중동포에게 ..아직은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약한 나라에 살고있기에 고국의 정책에 감사하며 한국에 나가 노는것도 아니고, 제 손,몸으로 열심히 일하여 한국경제에 도움을 주는 동포에게,, 이리도 불필요한 정책을 매년 내놓으며 불필요한 돈을 쓸어담아야 하는 것인가? 한국에서 일하여 돈을버는 재중동포들 모두 세금을 내고 있다.월급에 포함되든, 일당이라 하여도 한국에서 먹고.쓰고,물건을 사고있으니 다 알게모르게 세금을 내고 있다. 이것으론 부족한가?항공사, 학원, 대행사들만 배불리우려 하지말고 현실적인 정책을 내놓을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양국 수교 20년이 넘었다. 숱한 시행착오 거쳐가며 담당 공무원들 열심히 준비하는 새로운 정책들이 왜 자꾸만“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속담처럼 재중동포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불신감과 억울함만 쌓여가게 만드는지 정말 모르겠다. 칼럼리스트 – 이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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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 북, 중,러 교예배우들 중국 국제교예축전에서 최우상
    제14차 중국 국제교예축전의 최고상인 《금사자상》을 중국운남성교예단, 조선(북한)평양교예단, 로씨야(러시아) 유리 니꿀린명칭교예단이 공동으로 수여받았다. 미국, 도이췰란드,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참가한 이전 축전에서는 30개의 종목들이 출품되였다. 축전에서는 3개의 《금사자장》, 6개의 《은사자상》, 10개의 《동사자상》이 수여되였다. 이 축전은 1987년부터 2년에 한번씩 진행된다. 현재는 몬테 까를로, 빠리축전과 함께 세계적으로 제일 이름난 교예축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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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 안양동안경찰서, 불법 택시영업 ‘조폭택시’ 검거
    [동포투데이=사회]안양동안경찰서(총경 김춘섭)는 장거리 택시운행 영업을 독점하기 위해 친목모임을 빌미로‘덕원회’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손님이 많은 지하철역 및 유흥가 일대 도로를 무단 점거 후 회원 간에 순번을 정해 장기 주·정차 및 호객행위, 합승 등 불법으로 택시영업 하고, 자신들의 영업구역 내에서 손님을 태우려는 비회원 택시나 타 지역 택시기사들에게 4회에 걸쳐 집단폭력 행사하고 차량을 쫓아내는 방법으로 영업방해한‘덕원회’소속 택시기사 12명을 검거하고, 그 중‘안양타이거파’추종 조직폭력배 안 某(49세, 남)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안 某씨 등은,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 개인 및 영업용 택시기사들로, 승객이 많이 모이는 안양 인덕원역과 과천경마장·서울구치소 앞 등에서 장거리 운행(속칭 ‘나라시’)을 주로 하면서 장거리 운행 영업을 독점하기 위해 ‘덕원회’라는 조직을 결성한 후, 야간에 인덕원역 2번 출구부터 ○○○나이트 앞 노상까지 차량의 갓등을 끄고 주차하는 방법으로 도로를 무단 점거한 후 호객행위를 하면서 ‘덕원회’ 소속 택시기사끼리 순번을 정해 승객을 탑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비회원 차량들이 장거리 손님을 태우려고 시도하면 차량을 강제로 이동시키고 말을 듣지 않으면 3∼4명이 합세하여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수법으로, 2012. 6월부터 2013. 10월까지 비회원 택시기사인 피해자 민 某(60세, 남)씨 등 택시기사 30명을 상대로 4회에 걸쳐 집단 폭행 및 협박하며 영업을 방해, 지금까지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유흥가 등 주변에서 ‘조폭택시’들이 기승을 부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2개월간에 걸쳐 잠복 및 동영상 채증을 통해 불법 영업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피의자들은 친목모임을 빌미로 ‘덕원회’라는 폭력성 조직을 결성한 후, 영업이 잘 되는 지역을 독점하여 회원끼리 순번을 정하여 영업했으며,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간 화합을 유도하고 회원들로부터 월 회비 및 특별회비 명목으로 돈을 걷어 교통사고를 내어 영업정지를 당하는 회원에게 생활비 및 차량 수리비를 보조해 주는 식으로 결속을 다지고, 비회원에 대한 폭력 등 행사로 입건시 벌금을 대납해 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정당한 권한 없이 사전에 준비한 라바콘·불봉 등을 소지하고 비회원 택시 및 他지역 택시들이 자신들의 영업 구역에 정차하지 못하도록 기사들을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다. 특히, ‘덕원회’ 부회장인 김 某(47세, 남)씨, 前 감사 안 某(49세, 남)씨 등은 안양지역 폭력조직인 ‘타이거파’ 활동 전력이 있는 추종세력으로, 특별회비를 걷어 회원들의 벌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준 것처럼 조직폭력배 행동강령과 유사한 회칙을 만들어 ‘덕원회’를 이끌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또, 피해자들에게 “내가 안양의 ○○ 다. 택시 일을 계속하고 싶으면 신고를 취소해라.“라며 자신이 조직폭력배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과시하며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 피의자들은, 최근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으로 인상된 시점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미터기를 작동하지 않고 거리별로 요금을 책정, 운행하는 속칭 ‘나라시’ 영업을 하며 요금체계를 문란하게 하였으며, 특히, 장거리 손님의 경우 해당지역 택시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음에도, 피의자들의 영업방애로 인해 해당지역 택시 이용기회를 박탈당했다.또, 여성 손님의 경우 원하지 않는 승객과 합승, 불안감이 고조되는 등 택시기사 영업권 이외에도 일반시민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침해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장기 주·정차 영업 및 호객행위, 합승 등 여객운수사업법 위반행위 등 불법 택시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활동은 물론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관청에 통보하는 한편 개인택시조합·운수회사 등 협조를 통해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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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1-05
  • 中 농촌 잉여노동력 거의 고갈상태
    [동포투데이=경제]미국 경제학자 보라 커루거만은 일전 한 문장에서 중국은 이미 노동력 과잉으로부터 부족으로의 전환점에 진입했으며 이는 중국경제로 하여금 벽에 부딛치게 하고 있다고 썼다. 인구보너스 상실“경제참고보”의 조사에 따르면 염가노동력을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기업의 인건비원가가 날로 높아져 경제발전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인구가 많은 것으로 인한 이득 즉 인구보너스(人口红利)의 상실은 기업으로 하여금 승격하고 경제구조를 조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고 있다. 조사팀은 저쟝, 광둥, 허난, 안후이, 쓰촨, 구이저우 등 동부와 중서부의 10여개 성 농촌들에서 마을에 남아있는 청장년 몇을 보지 못했다. “용공기근(用工荒)” 현상은 중국 동부로부터 중서부 지역에까지 만연되였고 각지에서는 노동력쟁탈전을 벌이고 있었으며 농민공들의 월급이 보편적으로 인상됐다. 이같은 추세는 지속 가속화될 것이다. 국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원에 따르면 중국 노동력 총량은 충족하지만 노동년령단계의 인구수 하강은 필연적인 추세이다. 2020년―2030년 기간 노동력년령단계의 인구는 해마다 800만명씩 감소, 2030년 이후에는 해마다 830만명씩 감소할것이다. 갑, 을의 위치 바뀌어져 염가의 농촌잉여노동력 공급의 부족으로 중국 동부와 중서부 지역의 노동력 채용과 수송에서 “갑방”과 “을방”의 배역이 바뀌어지고 있다. 저쟝성 원저우시 모 회사의 인사경리는 “예전엔 회사 문앞에 구인광고를 내붙이기만 하면 많은 농민공들이 신청했는데 지금은 우리가 주동적으로 밖에 나가서도 일군 모집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이 회사의 부족되는 인력은 1/3이나 된다고 말했다. 저쟝성 인력사회보장부문의 통계는 저쟝성 1/4의 기업들에 일군부족 상황이 존재하며 기업에서 “일군 구하기 어렵고” “일군 구하려면 월급을 많이 줘야” 하는 문제가 날로 돌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서부지역은 원래의 잉여노동력 수출지역으로부터 현재 인력부족지역으로 이전됐다. 허난성 뤄허시 린잉현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책임자는 린잉현은 최고봉일 때에는 노무자 20만명을 수출했었는데 현재에는 노무수출 인수가 10만명도 안된다고 소개했다. 안후이성 푸양시 린쵄현에서는 련속 4년간 농민공초빙회를 조직하고 번마다 4, 5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모집된 사람은 불과 몇사람이 되지 않았다. 안후이성 쉬쑹, 추저우 등 시, 현들에서는 여러 차 성인력사회보장청에 찾아와 외부인력을 유치해올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한편, 쓰촨, 구이저우 등 서부지역에도 일부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그전에는 연해지역의 기업이나 정부들에서 중서부지역의 시, 현들에 일군모집하러 가면 귀빈대접을 받았지만 지금은 냉대를 받고 있다. 사천성 런서우현에서는 원래 연해지역들에 주재시켰던 노무송출판사처를 최근년에 대부분 철수했고 일부 남아서 계속 운영되고 있는 판사처들은 자기현 농민공들의 권익수호를 돕고있다. 한편 중서부 지역에서 농민공 성내이전(省内转移)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안후이성에서는 완쟝의 18개 인력 부족현과 완북의 14개 잉여노동력 풍부현간에 계약을 맺고 농민공들을 본성에서 소화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동부의 기업들은 인력을 “빼앗기” 위해 비상수단도 쓰고 있다. 구이저우성 준의현 인력사회보장국 취업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저쟝의 한 방직기업에서는 준의현에 80억원을 투자한다는 조건으로 당지정부에 일군 5000명을 모집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준의현에서는 갖은 노력을 다해 이 기업에 일군 200명을 모집해 주었는데 기업측은 승낙한 투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처음부터 투자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농촌에는 이영 이어줄 사람도 없어 조사팀은 중서부 인구대성 농촌들에서 청장년 몇을 보지 못했다. 이젠 도시로 이전될 잉여노동력이 고갈되여 가고 있었던 것이다. 안후이성 린쵄현 웨이자이진 웨이저우촌에는 현재 인구 300여명이 있었는데 60세 이하 되는 노동력은 41세의 촌간부 웨이쇼좡밖에 없었다. 허난성 구스현 궈류탄진 타이핑촌에는 원래 인구 3500여명이 있었는데 외출근무자가 60~70%에 달해 60세 이상도 현재에는 노동력으로 친다고 촌당지부 오싱민 서기가 말했다. 구이저우성 관링부의족묘족자치현 신푸향 바모우촌에는 원래 노동력이 500여명 있었는데 외출해 근무하는 사람이 400여명에 달해 마을 누구에 집에서 지붕이영을 이으려고 해도 청장년을 구할수 없다고 촌간부가 하소연했다. 한편 일부 외출농민공들은 호적, 주택, 사회보험, 교육 등 문제로 부득이 근무지도시를 떠나 고향 부근의 작은 도시로 돌아오고 있다. 원저우시에서 근무하는 안후이성 육안시의 농민공 청샌펑은 몇년전에만 해도 명절 때면 원저우에 와 사는 친척 4, 50명이 모였는데 지금은 대부분 아이들 교육문제 등으로 고향에 돌아가다나니 현재 원저우에 남아 계속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 안된다고 말한다. 인건비 지속 상승 “용공기근”이 만연되고 농촌 잉여노동력이 바닥을 침에 따라 근년래 농민공들의 월급대우가 지속 상승하고 기업의 인건비원가가 부단히 상승하고 있다. 노동력이 부족되면서 월급과 복리대우에 대한 농민공들의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외출농민공들의 월수입은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 그 전해보다 21.2% 증가됐으며 비록 지난해 중국의 경제증가속도가 조금 늦추어 졌지만 농민공들의 월수입은 그 전해보다 11.8%나 올랐다. “월급을 올려준다”는 기업 구인의 주요 수단으로 되고 있다. 저쟝성 인력부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목전 절반이상 농민공들의 월수입은 2500원, 1/4 농민공들의 월급은 3000원 이상이다. 중서부지역에서 노동력원가가 낮던 우세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동부와 중서부 지역 농민공들의 월수입 차이는 30원 좌우밖에 되지 않는다. 신세대 농민공들은 월급대우에 대해 더욱 민감하다. 구이저우성 준의현 싼허진 렁수이촌의 22살 농민공 궁챈리는 저쟝에 가 취업했었는데 몇달 안하고 귀향했다. “한달 월급이 2000여원밖에 안되니 나 혼자 쓰기에도 부족하다”고 했다. 현재 그는 집부근 작은 도시에서 시멘트일을 하고 있는데 림시공으로 일해도 월급 4000여원을 받고 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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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中 해마다 신증 암증환자 전 세계의 20%
    [동포투데이=국제]중국 천진에서 일전 소집된 제22회 아태항암대회에 따르면 해마다 중국에서 새로 증가하는 암증환자는 세계적으로 새로 증가하는 암증환자의 20% 이상에 달하며 페암, 간암, 위암, 식도암, 결직장암, 자궁암, 유선암과 비인암(鼻咽癌) 등 8가지 종류의 암증으로 인한 사망수는 중국 암증 총 사망수의 80%이상에 달한다. 제22회 아태항암대회 주석이고 중국공정원 원사인 하오시산은 아태지역 암증 신증(新增) 병례는 전 세계 암증 신증 병례의 45%에 달하며 암증사망수는 전 세계 암증사망수의 절반에 달한다면서 페암, 위암과 간암은 아시아주 국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3대 암증이며 목전 페암은 아시아국가들에서 직면한 주요 암증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불량한 생활습관, 인구증가와 노령화가 암증증가의 주요 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흡연, 음식구조, 비만, 운동결핍 등 흔히 볼수 있는 종양 위험요소는 개발도상국가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경제압력은 암병바이러스백신 결핍을 초래하는바 아시아국가들에서 암증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세계항암동맹이 전 세계 42개 국가 국민들속에서 “암증에 걸리면 죽는것과 같은가?”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결과 중국에서 43%의 피조사자가 “같다”고 답했고 유럽과 미국에서는 13%의 피조사자만이 “같다”고 답했다. 이로부터 중국인들의 종양에 대한 전면적인 재인식이 필요하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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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중국 "해가 3개 떳다?"
    11월 1일 적봉시에는 하늘에 해가 3개 걸려있는 천문기관이 출현, 행인들은 분분히 걸음을 멈추고 이 천문기관을 감상했다고 인민넷이 보도했다. 한 네티즌이 이 현상은 천문용어로 "해무리(日晕)"라고 해석했다. 해무리는 대기광학현상으로 해빛이 구름을 통과할 때 수정체의 굴절과 반사로 형성된것이다. 이날 해빛이 구름을 통과할 때 두번 굴절되면서 육안으로는 두개의 "태양"으로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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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중국을 서울로 옮겨온 ‘중국의 날’ 행사
    지난 2일(토)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013 중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와 북경시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국문화원과 재한 중국커뮤니티 단체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들이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열린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장신썬(張森) 주한중국대사, 스루이린(史瑞林) 중국문화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 아이돌 여성그룹 ‘에이걸스’의 축하 공연과 이주여성단체 회원들의 중국 전통 손수건 춤, 중국 민족의상을 차려입은 재한 중국유학생들의 패션쇼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축하 공연을 위해 북경에서 직접 방한한 북경체육대학 예술단은 용춤, 전통기예, 소림무술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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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중국 마지막 미개통 도로 곧 티벳서 개통
    [동포투데이=국제]10월 28일 티벳 교통부문에 의하면 중국의 마지막 미개통 도로 티벳 자모(扎墨) 도로가 최근 개통을 앞두고 있다.모퉈는 라마불교에서 ‘연꽃 비경’과 무릉도원을 의미하지만 모퉈현은 오랫동안 ‘고원의 외딴섬’으로 여겨져 왔다. 매년 400여 차례의 지진과 일부 지역5000mm 이상에 달하는 연간 강우량, 빈번히 발생하는 산사태와 눈사태로 인해 모퉈도로는 4차례의 건설 시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한 중국의 마지막 미개통 현이었다. 모퉈도로 신축공사는 2009년 4월에 착공해 4급 도로 기술표준을 채택해 5차례 시공했으며, 전체 길이는 117.3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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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베이징 거리 청소부, 유창한 영어실력 뽐내
    [동포투데이=국제] 중국망(中國網)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란 영상이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다. 영상은 검게 탄 피부, 주름진 얼굴의 청소부 리징앙(李景昂)씨가 유창한 영어로 길을 묻는 이들과 “civilization”(문명) 등의 고급 단어까지 써가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리고 이 청소부는 자기가 , , 등 명작을 읽어봤다고 했다.그는 디안먼(地安門) 동쪽거리지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근처에 관광지가 있어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그에게 길을 물어보곤 한다. 그는 영어로 길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고도 있다. 근처 교통관리원도 바로 그의 제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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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제1회 "중국의 날"행사 한국 서울서 진행
    올해는 중국 베이징과 한국 서울 우호도시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1월 2일 중국 문화부와 베이징시 정부, 서울시 정부가 공동으로 서울에서 "중국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행사 축사에서 우호관계 수립 20년동안 서울과 베이징은 행정, 교통 등 여러 영역에서 적극 교류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2만명의 중국 유학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장신선(張鑫森) 대사도 축사를 했다.그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고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며 경제적으로 상호보완하는 관계라고 말했다.그는 양국 수교 21년이래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중한 양국 인민들이 서로 손잡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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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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