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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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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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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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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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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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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내가 만난 사람들]시련은 결국 꽃이 되더라
    청춘은 아파야 하고 천 번은 흔들려줘야 어른이 된다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도전, 배짱, 끈기, 열정’ 같은 것들을 너무 쉽게 이야기 하고, 쉽게 기대하며, 쉽게 강요하고 있진 않을까? 발 디디고 있는 현실은 불안함에 요동치지만 도전을 강요 받는 20대와 정작 도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30대.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엄지현 씨를 만났다. 엄지현 씨는 소위 복지 좋고, 능력만큼 대우 받는다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 회사 ADEN은 시설서비스 회사로 각종 오피스빌딩, 공장, 학교 등 모든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총무부 같은 역할을 대행하거나, 보안서비스, 국제행사, 오토쇼, 엑스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의 주 고객층은 세계 굴지의 500대 기업들이다.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내놓으라는 대기업들의 공장도 모두 그들의 손을 거친다. 정확히 말하면 모두 엄지현 씨의 손을 거치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36개 지사, 2만 여명의 직원 중 한국 직원은 엄지현씨 단 한 명이기 때문. 화동지역 전체를 관리하느라 항저우, 우시, 난징, 쿤산 등등 한국 대기업들의 공장들을 뛰어다니라 망가진 구두굽에서 그녀 인생의 땀냄새와 에너지가 느껴졌다. 얼마 전 지현씨는 한국 모 대기업과의 거액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화동지역 사내 영업왕’으로 급부상했다. 회사 연간 매출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 만큼의 실적을 거두고 난 후 회사의 이사는 그녀를 보면 엄지손가락부터 치켜든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큰 계약 일수록 중국 특성상 일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데는 평균 2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추진력이 좋은 지현씨와 성격이 급한 한국 고객사가 만난 덕분에 일이 1개월 반 만에 추진됐다. “놀라웠던 건 저 하나로 인해서 임원들이 한국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한국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라고 지현씨는 덧붙였다. 그녀의 상하이 생활이 처음부터 순풍이 불었던 것만은 아니다. 지현씨의 중국 진출은 둥관(东莞)에서부터다. 한국에서 웨딩, 헤어, 모든 뷰티가 가능한 웨딩토탈살롱을 경영하던 지현씨는 중국 둥관 하얏트와의 럭셔리 웨딩프로젝트를 합작 진행하며 중국에 발을 들였다. 지금은 한국 웨딩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지만 그 때는 시기상조였을까. 20대 중반부터 규모와 수익면에서 승승장구를 달리던 지현씨는 중국 웨딩프로젝트와의 성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상상 이하였다. 지현씨는 그렇게 빈손으로 상하이에 왔다. 포기는 없었다. 중국에 대한 도전과 오기가 생겼다. 그 때 그녀 나이 서른.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 끝없이 추락하는 자신감은 지현씨의 방향감 마저 앗아갔다. 하지만 웨딩토탈뷰티샵을 직접 경영했던 그녀의 감각과 기술, 수완이 어디 갔으랴. 상하이 한 화장품 회사에서 월급도 직위도 모두 바닥이었지만 2, 3 급 도시를 상대로 화장품 유통 및 시장개발 업무를 맡아 실적을 찬찬히 쌓아갔다. 쉽지 않았을 선택이다. 한국으로 돌아갔을 수도, 자존심과 직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을 무작정 기다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리셋 된 거라 생각했어요. 대졸 신입이라 생각하고 시작은 적은 월급이었지만 6개월만 지나면 제가 요구하는 걸 얻어낼 자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현씨의 선택은 과감함과 강함, 그 이상의 끈질김이 있었다. 상하이에 온 후 1년 여 시간이 지나 지금의 회사 ADEN을 만났을 때 그녀는 여유롭게 말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조건을 이야기 해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3~6개월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Deal 할 수 있게 해달라.” 승부수를 띄울 줄 아는 배짱과 시련 속에 성숙된 농염함, 흘러 나오는 그녀의 자신감에 감탄이 흘러나온다. 지현씨는 입사 후 이틀 만에 찾아간 고객사의 쏟아지는 클래임 앞에 시쳇말로 ‘맨붕’이 왔다. 하지만 그녀사전에 ‘포장’이란 없었다. “제 자신을 포장하기엔 백업플랜이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고 인정하고 수정해 오겠다는 솔직함이 최선이라 선택했어요.” 그녀의 쏟아지는 에피소드와 삶의 철학을 들어보면 사회초년생들이 귀가 번뜩일 만한 이야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싫어도 감수하고 버틸 자신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를 돌아봤음 좋겠다. 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계획하고 실천하며 기쁨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지현씨는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유학 온 친구들이 자리를 못 잡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워요. 대가 없는 발전은 없어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그게 바로 ‘청춘’의 특권이니까요” 상하이저널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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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9-08
  •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포토] 영국《포스트지》가 9월 2일 보도한데 의하면 영국 남자 죤·도이는 눈을 부릅뜬 자신의 동영상을 유투브사이트에 올렸는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어 세계범위내에서 각광을 받았다. 올해 30살인 죤은 인터넷회사의 직원이다. 2년전 그는 술집에서 한무리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특수한 기능을 전시했다. 얼마전에 그는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으며 네티즌 조회수가 50만에 이르렀다. 2년전 죤은 자신이 눈알을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는 특이한 기능을 가졌다는것을 발견했다. 죤은 자신의 이 기능이 정부측의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신은 현재 기네스세계기록의 많은 엄격한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본에서 프로그램을 찍을때 죤의 눈은 12미리메터까지 나왔으며 완전히 기네스기록을 타파할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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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08
  • 14살 조로증환자 신체나이 110살...충격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살인 알리 후사인이 아동조로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인디아에 살고 있는 알리 후사인은 올해 14살의 남자아인데 110세 로인의 신체와 같다. 신체의 로쇠속도가 정상인의 8배인 조로증은 관절염, 안구질환, 심장병, 대머리 등 로인과 류사한 변화가 특징으로 나타나며 대개 14살을 넘지 못한다. 희귀한 병인 조로증에 대해 의사들도 속수무책이다. 집안에서 조로증을 앓고 있으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알리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그는 "살고 싶어요, 정상적인 사럼처럼 공부하고 뛰놀고 싶어요. 이 병을 치료해줄 약이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의 고통으로 부모님께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의 부모 나비 후사인 칸씨와 라지아는 사촌지간으로 32년전 결혼해 지금까지 자녀 8명을 낳았지만 그중 5명을 조로증으로 잃었다. 첫째부터 넷째는 모두 12~24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다섯 번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거뒀다. 현재 알리와 그의 부모는 콜카타의 한 자선단체로부터 의료비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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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08
  • 中교사절 9월 28일로 개정될 듯
    중국은 지난 29년간 실시해온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무원법제판공실이 9월 5일 "교육법률에 관련된 일련의 수정초안"은 교육법, 고등교육법, 교사법과 민영교육추진법 등 4가지 법률의 관련 조안을 수정하였는데 그중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였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결정"에서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했다. 그해 9월 10일 전국 각지에서는 성대한 경축대회를 열고 첫번째 교사절을 경축했다. 당시 국가주석 리선념은 "전국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그뒤 기자절, 호사절 등 직종별 명절도 제정되였지만 가장 영향력이 있는 명절은 교사절이였다. 교사절을 날자를 개정할데 관한 토론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왔지만 대규모적인 토론은 2004년에 시작되였다. 당시 전국정협위원인 리한추는 교사절의 문화적 내포를 넓혀 공자의 생일을 교사절로 제정할것을 제기했다. 연구에 따르면 공자는 기원전 551년 9월 28일에 탄생했다. 대만의 교사절도 9월 28일이다. 사실 9월 10일은 교원들이 가장 바쁜 개학초기라 교사절을 즐길 겨를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교사절을 월말로 조절하면 교원들이 더욱 여유롭게 교사절을 쇨수 있다. 교사절은 어떻게 제정되였는가? 교사절의 날자를 9월 10일로 제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당시의 시대적배경부터 소개해야 한다. 80년대 초기 지식인들의 지위는 크게 제고되였지만 문화대혁명시기의 교원들의 사회적 지위는 아주 낮았는데 그 영향이 80년대에도 여전히 남아있었다. 교사절의 최초 창의자는 중국과학원 원사인 왕자곤교수이다. 그는 1984년 년말즘 교사들에게도 명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으며 12월 9일 이 생각을 "북경석간" 편집에게 제기했다. 이튿날 북경석간은 "'교원 존중, 교육 중시의 달'을 전개할데 관한 왕자곤교장의 건의"라는 문장을 발표하였는데 독자들가운데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12월 15일, 북경사범대학 종경문, 가공, 왕자곤, 도자포, 주지현, 황제, 조경환 등은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제의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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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9-08
  • 녕안시 노년협회, 빈곤학생에 조학금 발급
    [동포투데이=녕안]9월 6일 흑룡강성 녕안시 노년협회총회의 주최로 총회활동실에서 녕안시 노년협회 제1차 사랑의 손길 조학금 발급의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발급의식에는 녕안시 새일대관심위원회 부주임, 녕안시민족종교국국장, 녕안시조선족중학교교장, 녕안시조선족소학교교장, 녕안시 발해진소학교교장과 녕안시노년협회분회회장 및 각 향진 노년협회회장 그리고 조학금을 받을 학생과 학부형들이 참석했다. 녕안시 노년협회 사랑의 손길 기금회는 올해 4월 7일에 성립되었으며 녕안시 노년협회총회를 주축으로 각 분회와 향진협회에서 노인들이 사비를 털어 모금하고 또 사회의 도움을 받아 2만 여원의 기금을 모으게 되었다. 사랑의 손길 기금회에서는 장정을 제정하고 매년 학습에 노력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녕안시에 호적이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조학금을 발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조학금을 발급받은 학생은 9명으로서 2천원의 조학금을 받았다. 이 9명의 학생은 부모가 없거나 장애인 가정형편이 곤난한 학생들이며 학습에 노력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이다. 백영학생은 조학금을 조달받은 학생들을 대표하여 돈을 꼭 유용하게 쓰며 앞으로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졌다. 남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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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9-07
  • 中 ‘파리’’호랑이’들 줄줄이 낙마
    여러 명 성급, 부처급 고위공직자 조사 받아 18차 당대회 이후 최근 10개월 동안 중국 공산당은 부패척결에 대해 전례없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신밍(辛鸣)중앙당교 교수는 장졔민(蒋洁敏)등 고위공직자 기율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 실시는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부패척결의 필연적 결과라며 중앙은 부패척결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고 현실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의 부패척결의 강한 의지를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앙은 ‘호랑이’든 ’파리’든 모두 잡겠다며 부패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지금 ‘파리’를 잡지 않는다면 그 파리는 언젠가 ‘호랑이’가 될 것이고 이와 반대로 ‘호랑이’를 잡지 않는다면 ‘파리’는 아무런 두려움도 못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정부패가 발견되면 반드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고 말했다.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는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철을 두드리려해도 우선 철 자체가 단단해야 한다”, “스스로 먼저 부패하면 외부의 침입을 받게 된다.” 작년 11월 시진핑 (习近平)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취임하자마자 부패척결을 외쳤고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그 후로 시 총서기는 공식석상에서 연설할 때마다 부패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부패척결 ‘집결호’를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올 연초 시 총서기는 “제도의 틀 안에서만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후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가 정립되면서 권력의 ‘울타리’가 구축됐으며 이는 앞으로 중국의 부패척결에 대한 기본노선이 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중앙은 중앙순시조(中央巡视组)를 파견해 맴버십카드 폐지 및 정리 캠페인을 벌이는 등 부패척결을 위한 시도로써 여러 제도와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부패척결 조치가 단속처벌과 방지등 부패 근절을 위한 ‘종합 대안’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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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외신, 중국경제 ‘후퇴 모면’…경제계 ‘신중한 낙관론’
    “세계 2대 경제국의 경기 후퇴는 모면했다”.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한 낙관론이 많은 매체들에서 보도되고 있다. HSBC가 발표한 중국의 8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1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중국의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7월 PMI지수는 47.4이었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데이터에 환호와 갈채를 보내고 있다. 이는 과거 14분기 중 12분기 동안 냉각되었던 중국경제가 드디어 안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2일 중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국제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를 띄었다. “최근 글로벌 2대 경제국이 힘들었던 장기간 경기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고 2일AP통신이 보도했다. CNN은” 세계의 공장 중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 HSBC의 제조업PMI는 3개월 연속 둔화세에 종지부를 찍었다면서 물론 증가폭이 미약하긴 하지만 이는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중국 정부의 고위직관리들은 올해GDP성장 7.5%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취훙빈(屈宏斌)HSBC경제학자는 구매현황이 활기를 띄어 기업재고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최근에 취한 일련의 경기 활성화 조치들이 경기 상승을 가져왔다며, “향후 몇 개월 내에 중국경제는 예기치 못했던 상승현상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중국경제의 강한 반등 전망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낙관론’의 관망론적 입장을 취했다. PMI수치가 50이상이면 ‘성장’, 50이하는 ‘수축’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HSBC데이터는 중국의 8월 경제활동의 확대는 단지 적당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수출은 힘에 부치는 상황이고 국내수요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폭 상승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쭤샤오레이(左小蕾) 중국은하(銀河)증권의 수석경제학자는 이번 HSBC PMI와 중국 관영에서 발표한 수치 차이가 크지 않고, 소수점 이하 몇 자리의 미세한 수치차이는 어떤 큰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몇 개월 연속된 경제데이터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 추세를 띄고 있으며 성장수준도 안정적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경제구조조정은 여전히 최대의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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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中 감별기도 속인 위조지폐 출현
    [동포투데이=상하이]최근 중국 전역에서 위폐 감별기도 속인 위조지폐가 잇따라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상해, 광동, 산동 지역에서 일련번호가 ‘C2F8’, ‘M3W9’, ‘EK36’ 등으로 시작하는 위조지폐가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감별기도 못 알아볼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해 송강구에서는 최근 일련번호 ‘C2F8’로 시작되는 100원짜리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됐다. 송강구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는 왕 씨는 최근 문제의 위조지폐를 받고 돈을 거슬러준 후에야 나중에 위조지폐인 것을 알아차렸다. 제남시에서도 ‘C2F8’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괴음구(槐荫区)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잔 모 씨는 고기를 파는 과정에서 문제의 위조지폐를 받았다. 잔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폐를 감별기에 넣었는데 숨은 그림이 나타나 잔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위조지폐가 감별기마저 속일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남경에서는 일련번호 ‘EK36’으로 시작되는 위조지폐가 등장했다. 버스표를 구입하다가 ‘EK36’ 위조지폐를 발견했다는 왕 모 씨는 “감별기에 좌측 하단부의 숫자 ‘100’의 색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위조지폐임을 알았다”면서 “색깔, 감촉 등이 위폐라고는 보기 힘들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K36’ 위조지폐는 지난 6월부터 심양, 녕파, 청도에서도 발견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감별기마저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성 불산시 순덕구 경찰은 최근 3개월 동안의 수사 끝에 일련번호 ‘M3W9’ 위조지폐를 유통한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들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무려 2만장이 넘는 위조지폐가 있었다. 이들은 동관 지역에서 문제의 위조지폐를 장당 6원에 구입한 후 싱탄진 지역에서 24원에 되팔았다. 중산시 공안국 측은 “최근 3개월 동안 재래시장 등지에서 접수된 위조지폐 신고 건수가 54건에 달한다”면서 “문제의 위조지폐는 색깔, 그림, 숨은 그림 등이 정교해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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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사진으로 보는 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전시부스의 개성고려인삼술 북한 전시부스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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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제9회 동북아박람회 및 제7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6일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에서 개막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세계 133개 국가와 지역의 구매상 1만여명과 국내외 정치요인 6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왕자루이(王家瑞)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고위포럼에서 주제 연설을 발표했다. 왕자루이 부주석은 동북아 각국들이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미래 협력과 발전에 대한 정치적 상호신뢰강화, 무역과 투자협력 강화, 기초시설 건설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영역의 협력강화 등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이밖에 김재홍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몽골 국회 부의장,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중국 상무부 고위 관리 등이 "이웃을 동반자로 협력해 공동발전하면서 번영하고 안정된 동북아를 건설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발표했다. 9회째를 맞은 동북아박람회, 이번 회 부터는 원래의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로 부터 중국-동북아박람회로 승격하면서 더 많은 나라와 지역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에 눈길을 돌리고 동북아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한 중국-동북아박람회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성숙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가 동북아를 더 깊이 알도록 하고 동북아가 세계 무대에로 한층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동북아 지역이 협력과 미래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호혜와 상생을 도모하는 특수한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1일까지 이어진다. 한국 관광 전시부스 중국기업 전시부스 일각 대만 전시부스 일각 홍콩 전시부스 일각 러시아 전시부스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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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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